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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찾아간 진짜맛집 1탄] 오래된 연인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는 데이트 코스, 합정에서 홍대까지 오래 만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뻔하다. 집 앞에서 만나 밥 한 술 뜨고 카페를 가거나 최신영화를 보는 것이 전부. 더이상 그들은 연애 초창기같은 풋풋한 데이트를 원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 그보다는 습관이 되어버린 편안한 동네데이트가 새로운 코스를 찾는 귀찮음을 감수하기 싫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연인들을 위해 안랩에서 대학생 커플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어 줄 데이트 코스를 마련했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홍대를 중심으로 합정과 상수까지, 걸어다닐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달콤한 데이트의 첫 문을 열어줄 , 마가렛리버 합정역 6번출구에서 빨간책방 골목을 지나면 보이는 홈메이드 타르트 전문점. 프랑스 어느 농촌어귀가 떠오르는 입구로 들어가면..
[안랩 공채 인터뷰 1탄] 안랩의 ‘보랏빛 소’, 최서진 사원이 들려주는 해외 사업팀의 진짜 매력 작년 12월, 찬 바람만큼이나 매서운 경쟁률을 뚫고 안랩의 가족이 된 공채 10기가 어느 덧 입사 1년차를 맞아간다. 안랩과 함께한 1년 여 동안 이들은 사회 초년생에서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기 위해 얼마나 성장했을까. 안랩 대학생 기자단이 만난 공채 10기, 그 첫 번째는 안랩의 ‘보랏빛 소’가 되고 싶은 해외 사업팀 최서진 사원이다. ‘IT분야는 21세기의 건축 분야’라는 독특한 포부를 품고 안랩에 입사한 건축공학부 출신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안녕하세요. 해외사업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반갑습니다. 저는 안랩 해외사업팀의 최서진이라고 합니다. 해외사업팀은 팀명 그대로 안랩의 모든 해외사업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해외에서 프로젝트 의뢰가 오는 경우 전적으로 미팅을 주도하는 동시에 협상과 제품..
디지털 세탁소, 디지털 장의사, “개인정보 모두 지워드립니다” 하루에 몇 통씩 울리는 스팸전화, 메일을 꽉 채워 지우기도 버거운 스팸메일. ‘개인정보’는 더 이상 ‘개인’ 소유가 아닌 듯하다. 인터넷 이용과 개인정보 수집은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이용자는 더욱 불안하다. 이런 상황에서 디지털 세탁소, 디지털 장의사라는 신종 서비스가 등장했다. 이름마저 생소한 이 서비스, 도대체 무엇인가!? 개인 정보 삭제 서비스, ‘디지털 세탁소’ ‘디지털 세탁소’를 쉽게 풀어 설명하자면 ‘개인 정보 삭제 서비스’로 말할 수 있다. SNS 및 온라인에 떠돌아다니는 사진이나 글 등을 지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개인 기록이 자동적으로 삭제되거나, 필요시 SNS에 남긴 댓글까지 모두 삭제가능하다. 게시판 상 부정적인 글의 경우에는 ‘밀어내기’ 방법으로 SNS에서 ..
[인터뷰]“ ‘기술지원’과 ‘서비스’가 혼합된 믹스커피 같은 매력이 있죠.” [인터뷰_안랩 고객서비스팀] 일반 고객서비스 업무와는 다른 안랩 고객 서비스팀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최근 인턴 과정을 거쳐 고객서비스팀의 풋풋한 새내기 사원이 된 3인(김들, 김지웅, 최광용)을 만나 인턴생활부터 고객서비스 업무, 그리고 정사원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꿀Tip’까지 들어보았다. PC 및 IT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술 지원’에 ‘서비스 상담’ 업무 능력까지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부서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들의 스토리를 지금부터 들어보자. 안랩 고객서비스팀 신입사원 3인 (왼쪽부터 김들, 김지웅, 최광용) Q. 먼저 정사원으로 동기 분들과 함께 채용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안랩 고객서비스팀 인턴에는 어떻게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나요? 김들: 저는 ‘정..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아침 저녘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가을이 왔음을 전해준다. 쌀쌀함이 쓸쓸함으로 변하기도 하고, 쓸쓸하게 추운 날씨가 왠지 감성적으로 사람을 변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 때문인지 혹은 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가을에는 꽤 괜찮은 전시회들이 많이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SeMA 비엔날레 2014도 괜찮은 전시회로 평가받았다. 지난 10월 4일 SeMA 비엔날레 2014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서울시립미술관 앞에 붙여져 있는 플래카드에는 귀신, 간첩, 할머니라는 세 가지 단어가 적혀있었다. 세 가지 키워드들이 다소 납량특집에나 나올 법한 단어들이라서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전시회의 작품들을 보고 오해가 사라졌다. 서울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