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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으로 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 그 현황은? [사진출처: tvn 제공] 지금 가장 hot한 드라마를 뽑으라고 하면 ‘미생’을 떠올릴 것이다.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검정고시 출신에 변변한 자격증 하나 없이 일명 ‘낙하산’으로 대기업 인턴으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인턴 초기의 동기 인턴들의 따돌림과 상사의 무시 등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2년 계약직 사원으로 최종합격하게 된다. 차츰 회사에 적응해나가고 팀의 추진사업에 큰 기여를하게 되면서 그의 상사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지만, 그와 다른 동료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다. 바로 정규직과 계약직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해고될지도 모르는 불안감, 아니 아무리 정규직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
엄마, 이 게임도 하면 안되는 게임이야? 만약 우리가 하고 있는 게임이 다음날 이용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설령 설레는 마음으로 외국의 게임을 구입해서 시작했는데 자막이 없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물론 오늘날 한국의 게이머 중 게임 주인공이 말하는 영어를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을 수 있지만, 대다수는 곧바로 주인공의 의사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위의 의문이 최근 들어 구체화 됐는데,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있는 Steam (게임 유통 업체, 이하 스팀)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봤다. 스팀은 무엇을 하는 회사이고, 왜 이 곳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가 먼저 스팀은 미국의 유명 게임개발회사인 ‘Valve’에서 만든 게임프로그램으로써 게임 판매, 다운로드, 실행 등을 유지해주는 것이다. 만약 스팀 계정에 게..
청춘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주었던 강연 ‘열정락서’ 지금의 20대 청춘들은 미래에 대한 수많은 고민과 불안은 껴안고 지내고 있다. 남들 하는대로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기도 하고 혹은 자신만의 길을 찾기위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불완전한 상태의 20대 청춘들에게 좀 더 바른길로 인도하고 조언해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김도형] 지난 11월 11일 화요일에 삼성에서 주최한 청춘들을 위한 ‘열정락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열정락서’ 토크콘서트는 삼성의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 뿐 만아니라 경제경영문화스포츠 분야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최고의 멘토들이 청춘들을 직접만나 진솔한 강연과 대화를 통해 열정과 희망을 전하는 소통의 장이라고 한다. 이번에 청춘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는 스페셜..
서울을 밝히는 빛, 2014 서울 빛 초롱 축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이면 서울 청계천은 빛으로 반짝인다. 바로 ‘서울 빛 초롱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도 역시 지난 7일부터 23일 까지 총 17일 간 4가지 테마를 담은 빛의 축제가 열렸다. 수많은 인파로 인해 혹은 바쁜 시간으로 인해 빛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을 위해 특별히 안랩 기자단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1. 라이트 아트 작가전 예술과 빛이 만났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멋진 작품들을 소개한다. 표구철/ 가장 높은 곳의 구름과 가장 낮은 곳의 물고기가 만나 하늘에 꿈을 전한다. 꽃잎이 모여 아름다운 꽃이 되듯, 구름 물고기는 일상의 작은 소망이 담긴 꽃잎을 모아 하늘에 전하는 따뜻한 상상을 담고 있다. 조영철/ 야생동물은 머뭇거리거나 방향을..
[웹툰작가 알아보기 1탄] 공감을 원하는 웹툰 작가, ‘기기괴괴’의 오성대 작가를 만나다! 이른 아침, 대중교통을 통해 각자의 직장, 학교를 향해가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웹툰(Web-toon)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장르의 웹툰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포와 스릴러는 유독 독자들의 선호와 이목을 끌고 있다. ‘기기괴괴’라는 공포 스릴러를 통해 독자와 공감하길 희망하는 오성대 작가, 그를 안랩 대학생기자단이 만나봤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목요일에 ‘기기괴괴’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오성대 작가입니다. 공포물을 그린다고 많은 독자들이 어둡게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론 안 그렇게 보이죠?(웃음) 목요일의 섬뜩함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상당히 훈남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