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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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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중한 나만의 웨딩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웨딩의 A-Z’, 김정아 웨딩 플래너를 만나다 “요즘 유행하는 웨딩 트렌드가 뭐지?’ “아...누가 내 결혼 준비 도와줬으면 좋겠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안랩 기자단은 특별하고 새로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결혼 전 준비부터 신혼여행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해 주는 웨딩 플래너와의 인터뷰인데요. 웨딩 플래너가 천직이라고 느껴질 만큼 직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했던 '더퍼스트플랜'의 김정아 대표님과의 인터뷰, 함께 볼까요? Q01. 결혼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 봄의 신부라는 말이 있듯이 계절을 생각한다며 봄,가을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예산을 생각하신다며 오히려 비수기(여름,겨울)도 좋아하세요. 예산과 컨셉을 고려해서 택일을 결정하시는게 현명하겠죠 요즘 야외예식..
SNS 신풍속도, 트위터로 만나 노총각 탈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맥은 별개일까? 요즈음 온라인 게임이나 소셜 네트워크들이 더욱 다양해지고 사용자도 늘어남에 따라 이를 통해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는 인연을 결혼까지 이어가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있다. 상대를 잘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소셜 네트워크는 인맥을 넓히는 데 무엇보다 유용한 수단이다. IT 회사인 안랩에도 물론 이렇게 온라인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이들이 있다. 트위터에서 관심 분야인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다가 아내를 맞은 전상수 차장과, 인터넷 카페 활동을 하다 배우자를 만난 차민석 책임이 바로 그들. 날씨가 좋은 어느 날,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판교에 있는 안랩 사옥을 찾았다. 이들은 "세상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와..
14년 짝사랑 그녀를 얻은 동료의 실제 결혼 생활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고, 서로의 힘이 되어주고 싶고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법! 하지만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남녀가 어느 날 갑자기 함께 산다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누군가 말하길 결혼은 '크런치가 들어간 초콜릿'이라고. 연애 당시에는 그렇게 달콤하기 그지 없었던 마음이 결혼이란 제도 안으로 들어온 후부터는 입안이 쓰기도 하고 목도 마르는 것이 마냥 달지만은 않다는 얘기다.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다. 결혼하는 사람 모두에게 그 나름대로 ‘이야기’가 있지만 여기 조금 더 특별한 이야기를 간직한 이들이 있다. 연하남을 사로잡은 박광순 과장, 14년 짝사랑의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조성권 대리, 그리고 전 안철수연구소 직원과 ‘신구 안랩인’으로서 부부..
만우절 날 "저 결혼해요" CC발표에 경악 지난해 4월 1일, 만우절에 일어났던 일이다. 회사 내에서 미모의 여사원으로 뭇 총각 사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던 J모 양이 깜짝 발표를 했다. J양의 소속 부서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J양은 부서 사람들에게 "저, 5월에 결혼해요."라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처음에 어리둥절하던 직원들이 금새 안정을 되찾았다. "오늘이 만우절이잖아."라고 한 직원이 말했다. 이내 직원들은 "맞아. J양이 만우절에 거짓말로 웃길 줄도 아네요."라며 맞장구를 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J양은 멋적은 표정을 짓고 그만 말문을 닫아버렸다. 거짓말이길 바라는 직원들을 위한 배려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J양의 만우절 발표가 끝나지 않았다. J양은 사내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총각 사원들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