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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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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공채 인터뷰 1탄] 안랩의 ‘보랏빛 소’, 최서진 사원이 들려주는 해외 사업팀의 진짜 매력 작년 12월, 찬 바람만큼이나 매서운 경쟁률을 뚫고 안랩의 가족이 된 공채 10기가 어느 덧 입사 1년차를 맞아간다. 안랩과 함께한 1년 여 동안 이들은 사회 초년생에서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기 위해 얼마나 성장했을까. 안랩 대학생 기자단이 만난 공채 10기, 그 첫 번째는 안랩의 ‘보랏빛 소’가 되고 싶은 해외 사업팀 최서진 사원이다. ‘IT분야는 21세기의 건축 분야’라는 독특한 포부를 품고 안랩에 입사한 건축공학부 출신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안녕하세요. 해외사업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반갑습니다. 저는 안랩 해외사업팀의 최서진이라고 합니다. 해외사업팀은 팀명 그대로 안랩의 모든 해외사업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해외에서 프로젝트 의뢰가 오는 경우 전적으로 미팅을 주도하는 동시에 협상과 제품..
안철수의 말, 신입사원에게 비타민 같았던 3박4일간의 합숙교육 중 3일째 되는 날 안철수 의장님의 강연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처럼 나 역시 안철수 의장님을 평소 존경해왔기 때문에 어떤 말씀을 해주실까 매우 설레고 기대되었다. 의장님은 먼저 우리 8기 공채들의 나이를 물어보시고는 우리 나이 때에 의장님이 하셨던 고민이나 느꼈던 점 3가지 정도를 말씀해 주셨다. 같은 20대에 했던 고민들이라 그런지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첫째는 사회에 대한 부채의식이다. 의장님은 학교만 27년을 다녔는데 그렇게 오랜 기간 학생으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은 덕분이며, 의장님도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나는 태어난 순간부터 보답의 의무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해왔다. 먼저 이 세상에 날 낳아주신 부모님에 대한..
안철수연구소의 미래, 나는 신입사원이다 (2) 안철수연구소(안랩)는 최근 안랩의 미래를 이끌 공채 8기 신입사원 30여 명을 채용했다. 새내기들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용인 대한생명 연수원에서 합숙 교육을 받았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입문 교육도 만만치 않았는데, 안랩의 신입사원 교육은 어떻게 다를까. 그 현장 들여다보기 2탄. 안철수연구소의 미래, 나는 신입사원이다 (1) 12/21 - 셋째 날 오후 오후에도 전략마케팅의 조별 프로젝트 워크샵이 계속되었다. 지금까지 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상수 차장에게 피트백을 받는 시간이었다. 전략마케팅 워크샵 및 피드백이 끝나고 팀 빌딩 시간이 이어졌다. 팀 빌딩 과제는 팀별로 주어진 모양을 가지고 그대로 퍼즐을 맞추는 것이었다. 하지만 간단한 퍼즐 맞추기가 아니었다. 주어진 ..
안철수연구소의 미래, 나는 신입사원이다 (1) 안철수연구소(안랩)는 최근 안랩의 미래를 이끌 공채 8기 신입사원 30여 명을 채용했다. 새내기들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용인 대한생명 연수원에서 합숙 교육을 받았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입문 교육도 만만치 않았는데, 안랩의 신입사원 교육은 어떻게 다를까. 그 현장 들여다보기 1탄. 안철수연구소의 미래, 나는 신입사원이다 (2) 첫째 날 - 12/19 유난히 추웠던 날씨가 조금 풀린 19일 아침 8시 용인의 연수원에 30여 명의 신입 공채 8기가 도착했다. 이 곳은 3박4일 간 입문교육을 받을 경기도 용인의 대한생명 연수원이다. 첫 날부터 교육은 만만치 않았다. 아침 8시에 연수원에 도착해서 9시부터 바로 교육이 시작됐다. 첫 수업은 성백민 상무가 강의하는 '커뮤니케이..
안철수연구소 미래 이끌 신입사원 교육 첫날 풍경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12월 8일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신입 공채 8기의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AHA룸에 8기 신입사원들이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서먹한 첫 만남은 공채 8기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떨리고 긴장되었던 면접의 순간을 추억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친분을 쌓고 금세 동기애로 뭉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연장 뒤에는 인사총무팀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달콤한 간식보다 더 달콤한 것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김홍선 대표와 성백민 인사총무팀장님의 강연이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의 첫 장을 장식한 김홍선 대표가 그 어떤 해보다도 뜨거웠던 경쟁률을 뚫고 온 공채 8기들에게 다정한 인삿말을 건넸습니다. 다소 긴장한 신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