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CEO가 말하는 "20대에 준비할 것"

현장속으로/세미나 2010. 4. 2. 06:30

3월 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 3 30일 연세대 공대강의실에서는 좁은 취업의 문을 뚫고자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이 시대의 젊은 공학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강연이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벤처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비트컴퓨터 조현정 대표가 20대에 할 일, 기업가 정신의 요소 등을 역설한 것. 이번 강연은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YES(Young Entreprenuers Leader)’ 특강의번째 순서로 진행된  것이다. 조 대표는 300여 명의  ‘21C기술경영수업 수강생에게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정적인 강의를 하였다 


20대에 열정을 키워라


취업을 고민하는 요즘의 대학생들과 달리, 조현정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창업을 꿈꾸었다. 그것도 그냥시험삼아 해보는 창업이 아니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창업을 구상했다. 본인의 포부를 펼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을 위해 20대 때부터 4가지 원칙을 정했다.

 

1)    평생 몸 담을 전문 분야의 최고가 되자.

2)    시간을 통제할 능력을 갖추자.

3)    가족에 남을 도덕심 갖추기(납세의 의무)

4)    국방의 의무

 

조현정 대표는 이 원칙에 따라 20대 때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왔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시간을 최대한 공부에 투자하였고, 담배 피우는 시간조차도 아까워 담배를 일부러 멀리했다. 또한, 대학생 창업을 시작했던 80년대 초만 해도 세무 시스템이 허술하여 굳이 소득신고를 해서 세금을 낼 필요가 없음에도 소득을 모두 신고하여 세금을 내왔다. 마지막 4번째 원칙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에도 군의관을 속이고 군대에 갔기 때문이다. 조현정 대표는 군대 시절을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 조국에 봉사하고, 자기를 계발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하는데, 이런 전통은 그 아들 대에까지 이어졌다. 미국 영주권자인 아들 둘을 모두 입대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가 처한 현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면 열정의 크기를 더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조현정 대표의 20대를 상징하는 단어인 열정’. 가난한 집, 비명문대 출신 등의 수많은 악조건에도 그는 열정을 무기 삼아서 모든 악조건을 하나하나씩 돌파해나갔다. 자기 전공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남들이 잘 시도하지 않는 의료정보 분야 소프트웨어를 개척하고 꾸준히 한 우물을 팠다. 결코 남의 말이나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자 블루 오션의 기회가 펼쳐졌고, 그렇게 얻은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았다. 비트컴퓨터는 소프트웨어의 시대를 미리 예견하고 테헤란 밸리에 최초로 입주한 벤처기업이 되었으며, 동시대에 창업한 무수히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도산한 가운데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기업으로 남았다.

 


써먹지 못하는 지식은 무용지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어제의 유용한 지식이 오늘은 무용한 지식으로 판별되는 일들이 허다하다. 조현정 대표는 배우기만 하고 써먹지 못하는 지식을 경계했다. 혼자서든 여럿이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라고 강조했다. 대학에서 배우는 교육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조현정 대표는 논어의 학이시지 불역열호(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얼마나 즐거운가)’라는 문장을 학이시지 불역열호(배우고 때때로 사용하니 얼마나 즐거운가)’로 바꾸면서 배운 것을 실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지식은 인터넷 검색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스펙 NO! 스킬 YES!


스펙이 나쁘지만 스킬이 좋은 학생은 창업을 해도 되고 취업을 해도 된다. 하지만, 스펙은 좋은데, 스킬이 나쁘면 곤란하다.”
조현정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에 앉아서 학점을 높이기 위한 공부에 몰두하는 세태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스킬이며, 이는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서 그 분야에서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을 갖추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아울러 스펙을 높이기 위한 청년 인턴’, ‘학점 올리기등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시간 낭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하라.

 

조현정 대표가 운영 중인 비트교육센터, 조현정재단은 미래 사회의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사재를 출연하여 만든 단체이다. 개인적으로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는 이런 단체를 조직한 이유를 조현정 대표는 십자가 네트워크로 설명했다. 상하좌우 다양한 방향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친하든 별로 친하지 않든 두루두루), 이러한 과정에서 후진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키울 수 있고, 장기적으로 이득이 돌아온다는 논리이다. 1990년에 설립된 IT 인재 사관학교 비트교육센터는 이러한 일념 하에 지금까지 8163명의 프로그래머를 키워냈으며, 이들은 모두 100%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들이 GDP에 기여한 액수만 1 8천억원에 이르고,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2시간 강의가 언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하나 가슴에 깊이 남는 내용이었다. 시종일관 자신감 있게 삶의 여정을 소개한 조 대표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어설픈 전문가가 넘쳐나는 요즘  자기 분야의 최고수로서 잘난 척이 아니라 건강한 자부심을 보여주었다. 1%라도 이 강연을 듣고 삶의 키워드를 잡고 이를 방향타로 삼아서 멋진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는 말처럼 이 강연은 나태했던 내 삶을 반성하고 더 멋진 삶을 살도록 자극을 주었다. Ahn


대학생기자 이재일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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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0.04.02 07: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국방의 의무! +.+

  2. 호환 2010.04.02 11: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IT교육과 IT산업을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비트컴퓨터의 대표다운 말씀이네요. 저희학교에도
    이런 초청 세미나나 설명회가 많아졌으면 좋을텐데 ㅎㅎ 내년이면 4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글이어서 좋네요 ㅎㅎ

    • 에제키엘 라베씨 2010.04.02 16:5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조현정 대표님이 다른 곳에서도 강연을 많이 하신다고 하니까 한번 직접 강연을 통해 뵙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목소리에 힘과 내공이 실려 있어서, 듣는 사람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3. yemundang 2010.04.08 00: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희가 요즘 '한국의 20대 CEO'에 대한 도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기사를 2회 포스팅 하였는데, 함 엮어보았습니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저도 참 좋아하는 말인데요, 저도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4. 2010.04.14 00: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적 네트워크 어떻게 보면 좋은말일지도 모르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력보다 인맥으로만 뽑는경우가 더 많아서 그 내용은 개인적으로 보기 않좋네요...

    실력보다 인맥,학벌 이런것으로만 뽑는 사회모순은 없어져야할텐데 말입니다...

    • 보안세상 2010.04.14 07: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인사청탁에 국한해서 생각하면 그렇지요. 하지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 이상 사람 간 네트워크 없이 되는 일은 없다고 봐야지요. 그런 면에서 말씀하신 거라고 이해하심 좋을 듯해요.

  5. ^^ 2010.06.03 07: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연히 들어와서 읽고 가네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에 한번! 전직원 단체사진 찍는 이색 기업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0. 3. 31. 06:30
안녕하세요. Y군입니다. 여러분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나요^^? 안철수연구소는 매년 창립기념일 즈음에 전 사원이 단체사진 촬영을 합니다. 올해도 역시 15주년 기념 촬영을 했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모두 웃으면서 촬영 장소로 이동했어요. 회사를 나서서 사진 촬영을 마칠 때까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짤막한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모두 모여들고 있습니다. 즐거워 보이죠^^? 
 


조금 늦은 사람들도 보이네요. 달려달려~!


와~ 모이니까 정말 많군요!



그럼 이제 다 모인 건가요? 김홍선 대표님이 살펴보는데.... 


아~ 안철수 의장님이 남았군요~


촬영 전 머리 손질하는 안 의장님 "난 소중하니까요." 


프로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촬영기사 아저씨


거기요! 제 얼굴이 보이게 서야 얼굴 나옵니다.


순간! 500 안랩인들 긴장합니다.


사진 찍을 때는 카메라 든 사람이 왕!


이제 OK!


사진사님 허락 맡고 돌아가는 길  ^^~
 

모두가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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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31 12: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에제키엘 라베씨 2010.04.02 16:4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ㅋ 난 소중하니까요 ㅋㅋㅋ

  3.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4.02 17: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한강 쪽은 바람이 많이 불고,
    급하게 달려 오셔서,
    그럴지도...
    ...
    그나저나...한강에서 찍는 것도 몇해(?) 안 남았네요...여의도에서 몇 번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여의도는 물가가 비싸다는 게 흠이라는...
    ...
    단상이나 계단은 위험(사고 가능성 농후)하니...
    사진 찍기 좋은...장소도 만드시면...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넓게 여러명을 한번에 찍을 수 있게...사진사 아저씨와의 거리, 역광, 바람 등도 생각해 두셔야...)

  4. 악랄가츠 2010.04.06 18: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헐 ㄷㄷㄷㄷ
    마치 부대에서 단체사진 찍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5. 유아나 2010.04.07 01: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댓글 안 달 수 없는 걸요. 멋있는 회사 나중에 저도 뽑아주세요 ㅋㅋㅋ

  6. 엘진 2010.04.11 23: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여의도 공원을 마주보고 있는 이웃, LG전자입니다.
    사진 뒤로 저희 회사 건물이 보여서 ㅎㅎ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안철수 직원분들은 CEO분들을 비롯해서 인상이 참 선한 것 같아요 ^^ 착한 기업 안철수연구소!! 화이팅~

  7. old 2010.04.13 01: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올해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신 1인이 계시군요.
    인걸형님ㅎㅎ

  8. 스마일맨 2010.04.13 16: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부럽다는... ㅎ

  9. 요시 2010.05.23 18: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작년에도 이글 봤었는뎅^^
    1년마다 하는것이군요~ㅎㅎㅎ

안철수, 정직한 기업도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다

3 22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홀에서 안철수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특강을 했다. 숙대 글로벌서비스 학부 앙트러프러너십(Enterprenuership) 전공에서 주관하는 YES 리더스 기업가 정신 특강시리즈의 둘째 연사로 나선 것. 나의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자들을 비롯하여 타 전공 숙대생 및 타교생, 소셜 벤쳐 사업을 추진하는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500명 정도의 수강생이 몰려 미쳐 좌석에 앉지 못한 채 서서 강연을 듣는 이가 적지 않을 정도로 안철수 교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뜨거웠다.


강의 후 Q&A 시간에 숙대 법학부 학생은 질문 전 “’무릎팍 도사’ 때보다 더한 감동을 얻었다.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강의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 정도로  긍정적인 자극과 귀감이 되는 강연이었다.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은 지킨다.'라는 소신과 가치를 설명한 이번 강연에서 많은 학생들이 진정한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을 배웠을 것이다. 다음은 강연 요약문.

  *내 인생을 변화시킨 바이러스 외신보도와 후배의 요청

 

사진출처: TedRheingold, Flickr

의과대학 학생일 때 우연히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외신보도를 보고 컴퓨터 바이러스의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라니 의대생으로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확인차 디스켓을 열다가 제 디스켓도 외신보도에 나온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알았죠. 외국방송에서 소개한 바이러스가 내 디스켓 속에도 들어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의학 학부 시절 지식으로 기계어를 조금 알고 있었던 저는 ‘어디 이 놈의 정체가 뭔가 보자’ 싶어 컴퓨터 내부를 뜯어보았고 컴퓨터에 침투되는 바이러스란 사용자가 원치 않더라도 사용자 몰래 실행이 되는 복사 프로그램임을 알게 됩니다. 그 때 한 후배가 저를 찾아와 ‘중요한 자료가 든 디스켓이 깨졌다’며 디스켓을 보여주더군요. 당시 컴퓨터에서 80% 정도 디스켓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침투해 디스켓이 망가진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오죽하면  지하철의 스파크 때문에 디스켓이 망가진다는 잘못된 이야기가 돌았을까요. 고치는 게 불가능하다는 후배의 말을 뒤로 한 채  밤을 새워 복구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을 만들어 886 PC통신마저 없던 시절이라 컴퓨터 전문 잡지에 최초로 V3의 첫 버전인 ‘Vaccine’의 개발을 알렸습니다.

 

  *의대교수 VS 보안 프로그램 개발자 선택의 기로에서 했던 현명한 선택


의대생이 되어 학부 과정 생활을 하면서 곰곰 생각해보니 제가 이 자리에서 편하게 공부하는 것이 선조의 지식 축적 덕에 좀 더 편하게 정보 획득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죠. 그래서 제가 알고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환원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학부 졸업 후 그 고민은 곧 저를 새벽 3~6시까지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고 낮에는 의과대학 생활을 병행하게 했습니다. 그 생활은 큰 보람이었고 저에게 도움을 주신 주위의 모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7년 동안 겸업을 하던 중 컴퓨터 바이러스는 매년 2배씩 늘어나 신종 바이러스만 1년에 140개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의대 교수와 백신 개발자 중에서 진로 결정을 해야 할 시기가 찾아옵니다. 물론 의대 교수 역시 저에게 재미와 보람을 주고 또 잘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컴퓨터 보안이야말로 15년간 혼자 구축해온 일이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여름에도 추운 새벽 날씨를 인스턴트 커피로 버텼던 3시간의 노동은 고되었지만 그 시간이 후딱 지나갈 만큼 즐겁고 행복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백신 개발자의 길을 선택했고, 안철수연구소를 세우게 됩니다.


 *수익 창출은 결과일 뿐, 목적 될 수 없어



그동안 의사, 교수,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 살아온 저로서는 구성, 개편하는 일에 대한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왜 회사를 차려야 하나, 하고 생각해보니 한 사람이 모여서 하기 힘든 일을 성취하기 위해, 그리고 함께 사는 사람들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일을 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회사를 차려야 한다는 명분이 서더군요.

저는 기업의 목적이 수익 창출이라는 일부 주장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는 무서운 존재이지요. 예를 들어 중국의 불량재료를 가지고 이룬 이윤창출을 생각해 봅시다. 무자비한 이윤창출로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수익창출은 결과이지 목적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세 가지 원칙으로 기존 상식과는 180도 다른 결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선택들은 단기적으로는 손실이어도 거시적으로는 이익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펜실베니아대학 경영대학원 학생으로서의 새로운 도전


그렇게 겁없이 무작정 창업한 후 기업이 잘 굴러가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문제는 CEO인 ‘나’인데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최단시간 내에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해서 시행착오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문으로서의 경영학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당시 안철수연구소 백신 제품의 마케팅 및 판매 전권은 당시 떠오르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컴퓨터사가 맡고 안철수연구소는 R&D(연구 및 개발)만을 맡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경영자)로서 기업 부설 연구소라는 특수한 여건의 창업을 한 셈입니다.

결국 펜실베이니아의 MOT(Management of Technology; 기술경영) 대학에 들어가 경영학을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 배운 것을 바로바로 시차를 이용하여 기업 혁신에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곧 한글과컴퓨터사에 위기가 찾아오고 안랩은 독립을 합니다. 그 후 곧바로 IMF가 터졌죠.

 

  *IMF의 위기 그리고 CIH 바이러스; 위기를 기회로


사진출처: 연합뉴스


막 독립을 한 후에 닥친 IMF 위기를 잘 대처하기 위해서 몇 가지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자기자본을 최대로 하여 빚을 최소화했습니다. 위기의 시기에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기회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기회와 준비가 만나면 그것이 곧 ‘운’이 되는 것이지요. 기회는 내가 만들 수 없지만 준비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곧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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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6 CIH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9시 뉴스 사상 처음으로 컴퓨터 바이러스가 메인 뉴스로 뜨게 됩니다. 그 후 바이러스의 존재를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했죠. 이 일 이후 시장이 4배 성장하여 창립 이후 매달 직원들 월급 지급이 밀릴까 노심초사했던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Y2K 사태에 대한 안랩의 솔직한(?)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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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 바이러스 창궐 및 전산오류로 컴퓨터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이른바 Y2K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자, 바이러스 백신업체들은 천 년에 한 번 오는 대목이라고 여겼나 봅니다. 곧 많은 업체가 보안 관련 제품 보도자료를 쏟아냅니다. 컴퓨터 보안회사 중 안철수연구소만 예외였습니다.

면밀한 분석과 조사 결과, Y2K로 인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있지도 않을 일로 고객들을 괜히 걱정시켜 자사의 제품을 사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양심과 공익의 문제에서 아주 중요한 가치였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관성이란 무서운 것이어서 이 보도자료는 많은 매체에 실리지는 못했습니다. 이 뒤로도 2003-2004년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좋은 시기에 조금 더 잘되고 덜 잘되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거시적인 관점에서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안철수연구소 소셜 벤쳐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저는 정직하게 승부하면 결국 이긴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이런 자신감을 토대로 세 가지 원칙을 세우게 됩니다.

1.     분식회계 같은 편법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라.
2.     회사가 어려워지면 회사의 고질적 문제를 고치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라.
3.     어려운 시기를 뚫고 나갈 무기는 차가운 머리뜨거운 가슴이다.


사진출처: 한경비즈니스

이러한 원칙에 충실한 결과 10년 동안 CEO를 하면서 가장 가슴 벅찬 날이 찾아옵니다. 한경비즈니스지 2004 9 27일자에 '한국에서 가장 명성 높은 기업' 10개 중 안철수연구소가 9위에 뽑혀 국내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입니다. 평균매출 40, 기업의 평균연수 40년인 대기업들 사이에서 연매출 400억인 기업은 안철수연구소밖에 없습니다. 또한 2004년부터 올해까지 벤처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0위 안에 꾸준히 들고 있습니다. 이를 보며 사회적 관점이 많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신 무료 배포를 7년 동안 하여 사회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뽑힌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공익적인 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제가 느낀 3가지는 이렇습니다.
1.     소프트웨어 사업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2.     국내에서 정직하게 사업하더라도 자리를 잡을 수 있다.
3.
     소셜 벤처(Social Venture;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모델이 가능하다. 
Ahn               

 대학생기자 김혜수 / 숙명여대 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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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3.30 11: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도덕성이라면...이 포스팅과 관련이 있을까요?...^^;...
    http://blogsabo.ahnlab.com/296

  2. 푸샵 2010.03.30 12: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감성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므로 소프트웨어는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성공의 요인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울러 정직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성공하는 것 역시 감성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통용되는 일일텐데...아직 한국에서는 척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와 같이 성공하는 기업들이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모델이 되어준다면 좋은 기업들이 많이 나오겠지요. ^-^.

    • 보안세상 2010.03.30 15:5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한국도 좋은 환경으로 변해 갈꺼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그에 발맞춰
      훌륭한 기업이들 또한 많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3. 투유 2010.03.30 13: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철수 교수님을 보면 불가능은 없다는 말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30대 초반 저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4. 하나뿐인지구 2010.03.30 13: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미켈란젤로던가...
    조각 얘기가 생각이...
    ...
    음식점의 성공 비결은...
    음식 맛 뿐만이 아니라...
    직원들도 중요하다는 사실...
    ...
    ps>

  5. 라이너스™ 2010.03.30 14:34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직한 기업이 성공하는 사회...
    정말 우리가 꿈꾸는 사회인듯^^

  6. 악랄가츠 2010.03.30 20:3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가끔 과도하게 소비자의 불안을 조성하여
    제품을 구입하게 하는 기업들을 보면,
    화가 나네요 ㅜㅜ
    안랩같은 기업이 더욱 많아져야 할텐데...
    오히려 반대라서 씁쓸합니다 ㅜㅜ

  7. 조르바 2010.03.31 10: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알고 있던 사실인데도 다시 보고 느낄 때마다 감동하게 됩니다.
    계속 강건하시어, 이런 희망바이러스를 온 나라에 옮겨 주시길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CEO가 말하는 좋은 직업, 성공 기업의 조건

안랩人side/김홍선 前 CEO 2010. 3. 26. 11:50


3월
25일 비가 주룩주룩 오는 오후 3. 아주대학교 법정관 소극장에서는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EO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이라는 제목으로 극변하는 패러다임 속에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특강이 있었다.

김홍선 대표는 2시간에 걸친 특강에서 스마트폰, 창의적 아이디어, 소프트웨어, 열정을 키워드로 
IT(정보기술) 발전, 삶의 환경 변화, 최근 이슈인 스마트폰, 속에 우리나라가 가진 문제점을 설명했.

강의를 들으며 기자 우리(젊은이)변하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면 실패를 맛보고, 성공적인 삶에 가깝게 가도를 달려갈 있을까 생각했다열정, 창의적인 아이디어, 소프트웨어적 정신으로 IT가 발전하고 인류 문명이 진보하는 가운데 열심히 오늘도 밤잠을 설친. 다음은 강의 내용 요약본.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위 그림에서1940년도 들어 여객선 크기의 증가율이 주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짐작하겠지만, 항공기의 등장으로 더 이상 사람들은 여객선보단 항공기를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1990년대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증가폭이 커졌다삶이 여유로워지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크루즈 여객선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삽화에 나와있는 것처럼 50년도 되지 않아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것들이 현실이 되었고, 주목받지 못하고 쇠퇴하려던 산업은 기술의 발전으로 다시 부각되는, 한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는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스마트폰(SmartPhone)

점원보다 고객이 더 정확한 정보는 아는 경우가 늘어난다. 말 그대로 정보가 누구 하나가 아닌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 속에 스마트폰이 자리잡고 있다 

 하드웨어(Hardware) + 소프트웨어(Software) = IT


나 돈 많아. 구글아 나 만나보지 않을래?"
돌아오는 답은,
많아 봤자 나보다 많아? 필요 없으니까 다른데 가봐!!!"
반면,
증강현실 개발자입니다만, 제가 만든 프로그램 좀 보실래요?"
돌아오는 답은
어디 계시죠?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위 상황은 돈(자본)보다는 사람, 지식, 기술의 가치가 더 높이 인정받고, 자본이 이 가치들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애플은 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이 약 2배 가량 앞선다. 삼성전자는 백색가전, 반도체, 모바일폰 등 모든 제품군의 매출을 합해 나온 금액이고, 애플은 고작 아이팟(iPod), 아이맥(iMac), 맥북(MacBook), 아이폰(iPhone), 앱스토어(AppStore)를 통해 발생한 수익이다. 그 중 우리가 관심 깊게 보아야 할 곳이 애플 앱스토어이다.


스마트폰이 왜 스마트폰인가?

단말기가 스마트하기도 하지만
, 그것을 통해 사람이 스마트해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인식하고, UX(User eXperience)를 통해 나와 스마트폰이 교감해 단지 전화기만 들고 있어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단계까지 입체적으로 진화했다. 단순히 전화기로서 스마트폰을 봐서는 안 된다.


미국
베스트바이(BestBuy)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미국인은 대부분 아이폰을 들고 해당 제품의 바코드를 찍어댄다. 바코드를 찍으면, 그 제품이 현재 Store에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가격은 어디가 제일 저렴한지, 다른 사람들의 평은 어떤지 얻고자 하는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앱스토어
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자가 70%, 애플 30%를 가져가는 수익 배분 구조다. 이 때문에 수많은 개발자가 모이고, 안드로이드이든 애플 맥(Mac)이든 풍부한 앱(App)을 통해 이용자들이을 구매하고 개발자는 수익을 얻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와 제조사 간 윈윈(Win-Win) 생태계가 구축되었다. 이
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앱 마켓이 되었고, 개발자가 제조사와 통신사의 하청을 맡아 일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의 길로 접어든 대표적인 케이스다. 

 
한편 우리나라 휴대전화 제조사가 기술이 없어서 아이폰을 만들지 못한 건 아니다.  우리나라 휴대폰 제조사 기술력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 아모레드(AMOLED), DMB, 와이브로(Wibro) 등.근데 왜 안 되는가? 이것들의 공통적으로 하드웨어이기 때문이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고 뛰어나도 그것을 제어하고 사용자로 하여금 편안하게 몸소 느끼게 해주는 것은 소프트웨어가 하는 일이다. 그 소프트웨어는 곧 플랫폼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한심하게도 국내 대기업들은 하드웨어적 스펙만을 추구한 나머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간과했다.  
 

■ 열정(Passion)

 

타이거 우즈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팅에서 세계 누구보다 최고 실력 지녔다. 반면에 프로 세계에서 벙커샷을 우즈만큼 못하는 사람 또한 없다. (벙커샷 80 이하)


그러면 벙커샷을 우즈는 얼마나 연습했을까? 오히려 아무런 연습을 하지 않고 자기의 장점인 드라이버, 아이언, 퍼팅 연습에 힘을 쏟았다. 그것을 통해 벙커에 빠뜨리지 않게 조심했고, 단점인 벙커샷을 장점인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팅의 능력으로 PGA 세계에서 최고의 골퍼로 인정받고 있다
  

 되새겨볼 말말말

 


꿈을 갖지 않은 것이 너무 안타깝다.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하고 싶은 것이 이 시대의 젊은이 같다. 꿈을 찾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 누구도 어떤 직업이 좋은지 말할 수 없다. 직업의 좋고 나쁨은 계속 바뀐다. 남을 즐겁게 해주는 직업은 결코 좋은 직업일 수 없다. 좋은 직업도 그 사람과 맞아야 하고, 인기 없는 직업일지라도 그 사람이 좋고 사랑한다면, 그것이 그에게 좋은 직업이다."

기업에 공헌하는 능력 가장 높은 배점은 열정에 줄 수 있다. 젊은 날에 실패를 해도 어차피 인생의 배우는 단계에 있는 여러분이다. 뭐가 두렵겠는가. 나이 30 넘어 가족이 있는 와중에 실패의 쓴 맛을 보고 몹시 괴로웠다. 그런데 여러분은 실패를 해도 아직 학생이지 않은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이 있으면 분야에 몰두하게 된다. 역시도 정보보안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1등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도전과 실패는 젊음의 과시다. 실패해도 학생이니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를 통해 엄청난 가치로 돌려받게 된다. 자신감과 열정으로 급변하는 시대적 패러다임 속에 도전하고 실패를 맛보며 성공을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

직원을 채용할  대학 수강 과목 정도는 본다. 그것으로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대학생활을 했는지 엿볼 있다. 자기 개발의 방향으로 자격증보단 실력을 쌓았으면 좋겠다.”

회사의 직원이 각각 주인의식이 있다면, 그 회사는 잘될 수밖에 없다. 안철수연구소는 인턴 사원까지 해야 할 임무가 있고 자기 리더십을 요구한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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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J야루 2010.03.26 13: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단순히 CEO가 말하는 좋은 직업, 성공 기업의 조건을 넘어,
    인생의 지침서가 되는 말씀이기도 한 것 같네요ㅋㅋㅋ!

    정말 인기없는 직업일지라도 자신이 꿈을 가지고 그것에 열정을 쏟는다면
    결코 저평가 될 직업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2. 제너두 2010.03.26 16: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음 메인에서 보고 왔더니 안철수연구소 블록이군요..ㅎ
    축하드립니다.

    김홍선CEO님의 말씀은 항상 명확하고 핵심을 찌르시는군요..ㅎㄷㄷ

  3. 짱아 2010.03.26 19: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 잘 읽었어요.

    오늘 하루 우울했었는데

    이 글 보고 힘이 나네요.

    꿈이 있어서 열정적으로 살수 있으니까요 *^^*

  4. Fast_Gumbaeng2 2010.03.27 13:4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실패해봤자 어리고, 실패해봤자 잃을게 없다. = 밑저야 본전이다.

    이게 제가 20살때 세운 人命인데요, 대표님께서 저 말씀을 하셔서 깜짝놀랬습니다.

    ^^ 부디 많은 젊은이들이 다방면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홧팅!!!

  5. 대추격 2010.04.12 10: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잡스와 슈미트가 대결하는 일러스트의 저작권은 뉴욕타임즈와 일러스레이터 Daniel Adel씨에게 있습니다.

대학생 대외 활동 의미와 보람과 재미 느끼는 비결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 3. 4. 06:30

대학생기자 변종민 / 경기대 산업공학


활동 전, 내게 안철수연구소는 어떤 회사였는가? 백신을 만드는 회사? IT 전공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 이미지가 좋은 회사? 남들이 다 해본 생각과 똑같았다.

그런데 기자로 활동하는 12개월 동안 안철수연구소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취재차 회사 내부를 돌아다닐 때는 파티션 때문에 답답함이 느껴질 법도 한데, 마치 한 구역, 한 구역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듯한 방이 연상될 정도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또한 연수생(인턴)이 부서 배치를 받을 때 환영한다는 의미로 자리에 풍선을 달아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정이 넘치고 부드러운 기업 문화를 엿볼 수 있었으며 "언젠간 여기서 꼭 같이 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보다 '가족'이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러운 회사가 바로 안철수연구소가 아닌가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NETAN) 탐방이다. NETAN은 우리가 기획 회의 때 조별 과제로 제안한 취재처였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직접 장소와 인터뷰 대상자를 섭외해준 덕분에 직접 방문할 수 있었다. 정보보안 사건의 국가 수사 기관을 대학생 신분으로 방문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안랩이었기 때문에 협조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취재를 할 때마다 많은 것을 얻었다. 일례로 보안 사고에 대해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 보안 사고 담당자와 직접 만나 대화하고, 기술적으로 어려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기사 작성 시 "어떻게 하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를 숙고해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관심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고, 지식도 쌓고, 기사로 써보고, 이것이야말로 일석 삼조가 아닐까^^

 

몇 가지 대외활동에 참여하는 나로서는 기업 주최 활동의 단점을 많이 느낀다. 대부분 주최 측인 기업이 대학생의 창의성이나 열정을 자사의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는 데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참여 학생들은 활동 중간에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오히려 반감을 갖는 경우도 종종 본다. 그러나 안랩 대학생기자는 보안세상을 통해 재미, 웃음, 감동,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다른 활동과의 차이 아닐까 싶다.

 

소재부터 장소, 진행까지 세세히 신경써주고, 대학생기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해준 덕분에 좋은 기사를 발행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취재나 기사 발행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심어줄 작은 규칙을 정해 운영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지난 1년 도와주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과 인연을 맺고 나갑니다.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처음 안철수연구소에서 대학생기자를 뽑는다는 소식은
4기를 뽑던 2008년에 알았다. 친구가 안철수연구소의 대학생기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만들고, 배우는 것을 보면서 나도 다음 해에 꼭 도전해봐야겠다'라는 마음을 1년 동안 가슴에 품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정말 학수고대(
鶴首苦待)하던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라는 타이틀이 내게도 주어졌다.

 

1년 동안의 활동은 내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학생의 신분으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대학생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직종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만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길, 간접 경험 등 그동안 해볼 수 없었던 것을 이 안에서 이루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만남은 안철수 교수님과의 차 한 잔 시간! TV, 신문 등 각종 미디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말 만나고 싶었지만 만날 수 없었던 안철수 교수님. 나긋나긋하고 친절하신 교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돈으로도 살수 없는 값진 하루를 만들었다. ‘무릎팍 도사에서 볼 수 없었던 안철수 교수님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안철수 교수님의 말씀. "강물의 세계를 알려면, 강둑에서 지켜보지 말고 강물에 뛰어들어야 한다."

 

또한, 여러 분야의 사람을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하면서 점점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나를 발견하고, 글 쓰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을 독자들이 읽는 성취감도 대단히 잊지 못할 추억이다. 함께 활동한 다른 대학생기자들과, 커뮤니케이션팀의 친절함과 따뜻한 미소는 또 하나의 매력이다.

 

또한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는 이미 만들어진 것에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고 채워나가는 곳이다. 이미 짜여진 틀이 아닌, 사람들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것들로 틀을 만들고 서로 채워나간다. 이런 것에 난 더 안철수연구소에 애착을 느끼며, 지금까지도 좋은 추억만 남아 있다.^^

 

대학생기자 정은화 / 동덕여대 데이터정보학과


1
년 전 긴 겨울 방학이 끝나가면서 무언가를 새로 시작해야겠다는 확고한 생각마저 흔들리던 즈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안녕하세요. 안철수연구소입니다."라는 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순간, 두근거렸던 그 떨림.. 절대 잊을 수 없다.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 활동은 기력을 다했던 일상에 안녕을 고하고, 누구보다 대학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고맙게도 현실로 만들어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는 첫 취재이다. 보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내가 정보보안 업계 선도 기업이 모인 보안 세미나에 참석해서 몇 시간 동안 발표를 듣고 쓴 기사가 보안세상에 발행됐을 때의 뿌듯함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첫 취재뿐 아니라 내가 맡은 취재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면 모두 나를 설레고 기대하게 만들어준 즐거운 기억들이다.

 

안철수연구소의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사람 관계에서도 소중한 인연의 끈을 맺게 해주었다. 부족한 나에게 베풀어준 친절함과 따뜻함.. 글로나마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 지난 일 년 동안 함께 활동 한 멋진 5기 대학생기자들도 소중한 인연인 만큼 활동이 끝나도 연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 활동! 다양한 기회와 최고의 인맥으로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들을 담아가게 해줘서 참 고마워요


대학생기자 이정원 /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처음에 합격 전화를 기다리며 설레고, 합격 소식을 들은 후 무척 기뻐했던 당시가 새록새록 기억난다.^^ 많은 이들에게 그러하듯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의장의 이미지와 함께 신뢰도 높고 깨끗한 기업으로 인식되었다. 활동 후에 인식한 안철수연구소의 분위기는 '따뜻함'이었다. 또한 기사를 쓰면서 어떤 주제 하에 모인 다양한 안랩인을 보면서 다양한 인재에도 다시 한번 놀랐다.

악기를 다루는 안랩인을 취재하며 다양한 악기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나누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홍대 클럽에서 연주를 하는 등 업무 외의 활동에도 열정적인 분들을 만나니 악기를 배워야겠다는 의지가 다시 생겼다.

 

기자 활동으로 나에게 남은 것은 다른 경험, 다른 시각이다. 인문학과 사회학의 틀 안에서 고정될 수 있던 시각이 다른 곳으로도 열린 듯하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분야를 책으로 접하는 것과는 다르게 접근한 값진 경험이었다.

 

보안세상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안철수연구소를 바라보고, 좀더 친숙하고 알기 쉽게 쓴 기사로 채워진다. 그래서 어려운 정보를 비교적 쉽게 이해하고 안철수연구소를 좀더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도 그 점은 변하지 않길 바라고, 기사 하나하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길 바란다. 그리고 보안세상이 앞으로는 IT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즐겨찾기를 할 정도로 영역이 넓어졌으면 한다.


대학생기자 고명진 /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나는 컴퓨터 보안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군 생활을 할 때 안철수연구소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V스쿨카페를 알았고, 그 곳에서 안철수연구소와 인연이 시작되었다.  

 

군 전역을 하고, 사회 생활의 첫 걸음을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 시작했다. 처음 하는 대외 활동이어서 밀려오는 어색함과 낯섦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것을 얻는 기회이기도 했다. 

 

특히 안철수 박사님과 대학생기자의 간담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안철수 박사님을 가까이서 만나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직접 여쭤보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것이었고, 나의 진로와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준 소중한 날이기도 했다. 

 

나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활동을 하기 전에 많이 걱정을 했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성격이 점점 바뀌었다. 또한 컴퓨터 보안에 관심 있는 나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각종 보안 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고, 안철수연구소 보안전문가들을 만나 현업에서 벌어지는 일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스타 해커인 박찬암군과 방승원군을 만나 인터뷰하는 영광도 얻었다.   

 

내 생애 첫 대외활동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간다. 커뮤니케이션팀 분들과, 함께 활동한 5기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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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veREX 2010.03.04 06: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학생이라면 저도 이런 거 해보고 싶은데 ㅠㅠ
    안타깝네요 ^^;;;

  2. 투유 2010.03.04 09: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1년 간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아마 그 고생이 값진 결실로 돌아올 겁니다.
    ㅎㅎㅎ 학교 후배님도 계시네요.

  3. DJ야루 2010.03.04 09: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턴이라고 해서 잡일만 시키고, 잔 심부름만 시키는 많은 회사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느낄 수가 있네요.

    어떤 기업에서 인턴을 환영한다고 풍선을 달아주고 또, 반겨주겠습니까.
    대단하네요.

    이러한 문화는 많은 기업에서 배워야 할 점이 아닐까 싶네요

  4. 악랄가츠 2010.03.04 16: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고생많으셨어요!
    그동안 멋진 글 작성해주셔서, 재밌게 보았네요! ㅎㅎ
    더 높은 곳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자!

  5. 요시 2010.03.04 21: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수고하셨어요^^

  6. Freddie Mercury 2010.03.07 02: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ㅠ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수료하고나니 너무 아쉽습니다.
    안랩은 다시 꼭 와보고 싶습니다.!!
    팀장님, 차장님, 대리님 고생하셨습니다^^

기업체 인턴으로 알찬 경력 쌓은 노하우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0. 2. 26. 06:30


2009년 8월 말에 시작한 길고도 짧은 6개월 간의 연수 생활을 이제 마무리지어야 할 때가 왔다. 연수 전과 후, 나에게 안철수연구소는 여전히 고마운 존재이다.

처음 안철수연구소와 나와의 인연은 2년 전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의 일원일 때 시작되었다. 행정안전부와 정보화진흥원의 주최로 IT 봉사를 가게 되었는데, 안철수연구소가 컴퓨터의 보안 수준이 낮은 개도국에 봉사하러 가는 41개 팀 모두에게 V3를 지원해주었다. 그 선행에 감동을 받았고, 덕분에 무사히 봉사 활동을 마치게 되었다. 더욱이 정보보안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하는 것은 나의 가장 큰 로망이었다.


연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인턴을 시작할 때 목표로 정한 ‘버그킹(Bug King)'이 된 순간이다. 내가 속한 QA팀에는 매달 버그를 가장 많이 찾은 연수생을 ‘버그킹'으로 선정해 하루 휴가를 준다. 남들보다 하루 더 쉴 수 있는 휴가를 얻어서라기보다 이루고자 한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또 하나의 에피소드는 V3 Zip 출시 당시 ‘V3 Zip 버그 찾기 및 개선 사항 제안하기’ 사내 이벤트에 당첨되어 상품권을 받은 것이다. QA팀에서 일을 하다보면 내가 낸 의견이 그 프로그램에 반영되어 완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에서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연수 생활은 나에게 학교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실무와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회사 내 각 부서별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또 그 기간에 내가 맡은 제품의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배우며 실무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팀 내 AP 기기 관리 및 MAC 주소 등록, 30대 가까이 되는 리눅스 및 유닉스 장비를 점검 및 관리하는 업무를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해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더 많이 공부해야겠지만 당시 잘 몰랐던 것을 해결해 나가면서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었다.


* 용어 설명

-AP (access point) : 무선 랜을 구성하는 장치 중 하나로 유선 랜과 무선 랜을 연결해준다.

- MAC주소 (media access control address) : LAN(local area network)에 사용되는 네트워크 모델인 이더넷의 물리적인 주소. 이더넷 카드의 읽기용 기억장치(ROM)에 기록된다.


한 번은 장비에 문제가 생겨 하루 종일 테스트 룸 안에서 장비를 체크하느라 왔다 갔다 하며 앉아서 근무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 경험도 있다. 또 기존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 삽질의 진수를 경험해봤다. 하지만 수없는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인지 그 부분은 눈을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고수가 되었다.


연수 생활을 하면서 ‘아쉬움과 후회는 남기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어떤 일이든 열심히 뛰고, 참여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에서만 경함할 수 있는 동지 팥죽 데이, 가래떡 데이 등에 참여할 때는 나중에 취업을 할 때 이곳과 같이 직원을 위한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서 6개월 동안 연수 생활을 하면서 업무 외적으로도 직원들을 통해 인생의 조언을 받으며 내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제 인수인계를 마치면 이곳에서의 일정도 끝이다. 하지만 나는 이곳에서 6개월 간의 연수 생활이 END가 아닌 AND로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후배 연수생에게는 이런 조언을 하고 싶다. 비록 인턴 신분이지만 직원처럼 책임을 다하면 본인에게 남는 것이 더 많으니 삽질도 많이 해보고, 책임감을 가지고 안철수연구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후회 없이 누리라고. Ahn



오예지 /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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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한준 2010.02.26 08: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턴사원 나이제한 있나요??
    군 제대하고 대입준비하다가
    대학 다 떨어져서 다시 대입준비합니다.
    나중에 대학가면 안철수연구소 인턴 꼭 하고싶네요.
    행정병경력 있고, 알바도 해봤고, 대학도 2년 다녔습니다.ㅋㅋ
    찜해놓을테니 나중에 인턴뽑으실때 꼭 참고해주시길바래요.ㅎㅎㅎ

  2. DJ야루 2010.02.26 09: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안철수 연구소라면, 정말 알찬 인턴 생활을 보냈을 것 같아요ㅋㅋㅋ!

    그나저나, 정직원이 되신건가요?

    • 보안세상 2010.02.26 10:1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아직 학생이라 연수 마친 후 복학합니다. 안철수연구소 연수생 제도는 대학 재학 중인 학생이 한 학기 동안 학점을 인정 받고 일하는 것입니다. 졸업 후 입사 지원을 하면 연수생 활동의 평가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도용아닌mbti 2010.02.26 09: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병원 인턴 의사들이...
    전부 의사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제너두 2010.02.26 13: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노하우를 쌓았네요..
    미인이시기도 하고요^^;

    안랩을 거쳐간 인턴들은 어디에서든 잘 해낼것입니다^^

  5. 스마일맨 2010.02.26 17: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모니터의 포스트잇이 너무나 열심히 하신 모습을 다 말해주네요. ^^
    그동안의 인턴... 수고하셨습니다. ^^
    얼굴도 무지 무지 이뿌시고...
    버그킹도 되시구...
    너무나 멋지세요 ^^

  6. 요시 2010.02.26 18: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7. 악랄가츠 2010.02.28 22: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턴생활의 질이 다르네요! ㄷㄷㄷ
    행정인턴 관한 기사만 보다가,
    안랩 인턴에 관한 글을 보니, 훈훈해지네요! ㅎㅎ

기업 블로그 대학생기자 활동이 좋은 이유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 2. 2. 06:30


지금껏 무지무지 많은 대외 활동을 했지만 안철수연구소 기자 활동은 가장 애착이 가는 활동이었습니다. 이유는 정말 안철수연구소의 직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죠. 대학생기자이지만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저희에게 큰 대우와 관심을 해주셔서 그렇게 느꼈겠지요? ㅎㅎ 

어디 취재를 나가거나 누구를 만날 때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입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주시고 반겨주셨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느낌을 더 가지고 가고 싶어서 1년 더 활동을 하기로 망설임 없이 결정했습니다. 저를 또 받아주신 안철수연구소에 감사감사 (--)(__)(--)

아쉬운 점은 단체 활동이 많지 않아서 1년이라는 긴 활동 동안 같이 활동하는 사람들과 많이 못 친해진 것 같아요. 6기부터는 개인기사 작성뿐 아니라 팀 기사를 한 달에 1개 정도? 로 부담스럽지 않게 의무로 한다면 이를 위해서 자주 모일 것 같고 더 친목도 돈독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이 대외활동은 정말 하는 만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푸시를 해서 기사를 쓰게하는 대외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능력껏, 노력껏 경험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자 활동을 하며 경험하는 모든 지식, 만나는 사람.. 이러한 것들이 자기에게 다 재산이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

같이 활동한 5기뿐 아니라 저희 전에 활동하셨던 분들.. 앞으로 활동하신 분들이 모두 사회에서 안철수연구소라는 이름 안에서 성장하고 또 만났을 때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어요!

어디 가서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 완전 활동 열심히 했어! 라고 자부는 못하지만 이것만은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정말 내부 사람들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일무이한 회사야" 라고요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아, 전 앞으로도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안철수연구소 보안세상 기자단에 지원할 때 가장 나에게 영향을 끼친 가장 큰 요소는 안철수 의장님부터 시작해서 만든 안철수연구소라는 우리나라 굴지의 보안 업체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였다.

흔히들 어떠한 조직의 내부에 있으면 그 조직에 대한 단점을 발견하고 불평불만을 갖게 마련인데 안철수연구소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안철수연구소의 대학생기자 활동을 하면서 안철수연구소가 가진 조직의 문제점을 발견하긴커녕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깨끗한 이미지만이 남았다.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세상'은 기업이 운영하는 블로그 중에서도 단연 운영이 잘되고 양질의 포스팅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안이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임에도 '보안세상'은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누구나 공감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인식시켜주고 있다.

'보안세상'은 더도 덜도 말고 초심의 마음으로 많은 누리꾼에게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앞으로도 보안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

안철수연구소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들이 기억에 남지만 고교생 해커를 인터뷰하고 쓴 포스팅이 많은 추천도 받아 입이 귀에 걸렸던 일이 특히나 기억에 남고, 무엇보다 함께한 대학생기자 동기들을 알게 되어 뿌듯한 시간 보내고 많은 것들 안고 간다.

특히 보안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꼭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에 지원하세요!
우리나라의 민간 업체 중에서 선두에 서서 보안 업계를 주도해가는 안철수연구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대학생기자 김경민 /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떠오르는 블로그계의 샛별. 집에 오면 곧바로 컴퓨터를 켜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는 컴퓨터 없이 못사는 IT人이자, 왕년에 신춘문예 등단해보겠다고 발버둥쳐본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년이자, 중학교 때부터 비즈니스모델과 경영학에 눈을 떠 군고구마를 팔아본 타고난 장사꾼. 지금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또 다른 도전의 주사위를 던졌다.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기자 모집 요강>  

1년 후에 한 뼘 더 자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싶습니까?

도전할 기회가 많아서 아름다운 대학 시절, 
펄떡이며 도약하는 한 기업을,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SW) 산업을,
IT의 중추인 정보보안 분야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있습니다.

대표적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가 블로그 대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기자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철수연구소를 통해 IT,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 기업의 성장사, 기업 경영, 기업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R&D)이 어떻게 제품화, 사업화하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있는 기업’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할 뜨거운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1. 대학생기자의 역할
- ‘보안세상’ 기사 기획, 취재, 원고 작성
- 영문 기업 블로그 기사 기획, 취재, 원고 작성(영어 능통자에 한함)
- 브랜드 관리단 활동 

2. 혜택
- 김홍선 대표, 안철수 교수 등 경영진과 대화
- 인사팀장, 보안전문가 간담회, 특강 참여.
-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영혼이 있는 승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증정.
- 'V3 365 클리닉' 1년 사용권 증정.
- 연수생(인턴) 지원 시 가산점 부여.
- 명함 제공.
- 활동 증명 공문 제공.
- 활동 종료 후 기자 수료증 수여
- 기사 당 소정의 문화상품권 지급

3. 지원 자격 
-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분(2010년 8월 졸업 예정자 제외)

- IT나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건전한 보안 의식을 가진 분
(학교 신문 기자,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 영문 기사 작성자 우대)
- 1년 간 활동 가능한 분(군 입대, 해외 유학 예정자 제외)
- 블로그 운영자 우대  
 

4. 활동 기간 : 2010년 3월~2011년 2월


5. 지원서 접수 기간 : 2010년 1월 11일(월) ~ 2월 15일(월) 

6. 지원 방법
- 첨부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amyo.intern@ahnlab.com
)로 송신
- 영어 능통자는 국문, 영문 양식 모두 제출

- 이메일 말머리 [대학생 리포터]로 기입



7. 합격자 발표 : 2010년 2월 22일(월) 이메일 통보  
 
8. 문의처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T. 2186-6185,
amyo.intern
@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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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체링 2010.02.02 09: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명함까지 구비되니 정말 이 활동으로 한 뼘 더 자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듯 하네요
    기자의 활동범위는 IT전반에 관해서 인가요?? 아니면 보안 부분인가요?

  2. 도용아닌mbti 2010.02.02 10: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IT에 관심이 많거나, 홍보나, 언론 등에...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금상첨화겠네요...^^;

  3. 제너두 2010.02.02 11: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멋진안랩이군요..ㅎㅎ
    대학생 기자단들의 신선한 글들이 좋아보입니다..

  4. 악랄가츠 2010.02.02 15: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멋져요! 요즘에는 많은 기자단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역시 안랩 기자단이 원조잖아요! >.<
    신선하고 젊음이 넘치는 미래의 주역분들의 글을 미리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5. 호환 2010.02.02 19: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번에 6기에 지원했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이번에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6. 광년이 2010.02.03 11: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6기 지원하시는 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하세요!^^
    지원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서류를 정성스레 작성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입니다!

  7. 스마일맨 2010.02.03 12: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나날이 발전하는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6기의 신선한 얼굴들이 기대되네요.
    왜 저 대학생때는 이런게 없었냐구요...
    아... 너무 늙어서 그런가? ㅋ

  8. 요시 2010.02.03 20: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많은 분들이 합격하시길 빌어요~!ㅋㅋㅋ
    부럽다잉 ㅠㅠ

  9. 2010.02.04 10: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도용아닌mbti 2010.02.04 13: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라...이런 뉴스가...아침에 나왔어나봐요...안랩 권고문에 올라갈만 할까요?^^;
    ...
    아이폰...보안 결함발견...운영체제 업그레이드하세요...
    http://news.nate.com/view/20100204n03261?mid=n1101
    (...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2일부터 이를 보완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컴퓨터와 연결해 콘텐츠를 주고받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아이튠스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여부를 물을 때,
    업그레이드’를 선택해야, 노출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
    이번 결함을 보고한 미국의 보안업체 엔서클 네트워크의 앤드류 스톰스는,
    이번 취약점이 지난해 9월 아이폰 운영체제 3.11 업그레이드 때,
    보고된 취약점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
    한편, 일부 이용자들이 애플 운영체제의 보안시스템을 해제하고 사용하는,
    이른바,
    ‘탈옥’(jail breaking)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이번 보안 패치를 이용할 수 없다.
    ...)

  11. 투유 2010.02.04 13: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전 왜 대학생때 이런 걸 몰랐을 까요??
    당장의 토익, 학점만 급급하다 보니
    ㅋㅋ

  12. 이재규 2010.02.04 17: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막상쓰니까 계속퇴고하게되네요 ㅋㅋ
    열심히써서 꼭 활동하고싶어요 화이팅!!

  13. 도용아닌mbti 2010.02.04 18: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음 주까지...모집이군요...^^;...

  14. 문정관 2010.02.13 00: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열심히 지원서류 작성하고 에세이 쓰고있는 일인입니다. ^^;;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네요^^
    보안세상님 수고하세욤~

  15. hyeon2 2010.02.14 21: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따스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기업에서 작은 힘이 되고싶어서 지원했습니다.
    꼭!! 활동하고! 싶!습니다! 지원서 보냈는데 확인됐는지 궁금하네요 :)

안철수가 실패에 대한 시각 교정 주장하는 이유

1월 15일 KBS 1TV에서 방송된 '일류로 가는 길'에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출연했다. 2005년 3월 안철수연구소 CEO 자리에서 물러나 유학을 갔다가 2008년 5월 귀국해 줄곧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그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와 청년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는 우선 기업가란 비즈니스맨이 아니라, 도전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후 '기업가 정신'을 이렇게 정의했다.
*기업가 정신:
창업 또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의 활동들

여기서 기업가 정신이란 경영자 마인드가 아니라 가치 창출을 하는 활동을 말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안철수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기업가 정신이 쇠퇴한 이유를 무엇으로 꼽았을까? 그는 기업가 정신의 쇠퇴 원인을 다음 네 가지 측면에서 짚었다.

1. 사업 기회 축소
2. 적은 보상
3. 낮은 성공 확률
4. 높은 위험 -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구조


안철수 박사는 특히 가장 큰 원인으로 높은 위험을 꼽았다. 그리고 미국 실리콘 밸리의 예를 들어 우리 사회가 실패를 보는 시각을 교정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실리콘 밸리는 성공의 요람이기도 했지만 성공은 빙산의 일각이고, 실패의 경우가 더 많다. 실리콘 밸리와 우리나라의 차이는 실패를 바라보는 시각에 있다. 실리콘 밸리는 왜 실패했는지를 깨닫게 해주고 다시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그 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해준다. 실패가 자산으로 축적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있다."


이 대목에서 나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불변의 진리가 있음에도 실패를 내쫒고 성공에만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과도하게 결과에 집착하는 개인과 사회가 주된 이유가 아닐까.

얼마 전 SBS에서 방송된 '대한민국 20대'란 기획특집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가 소개되었다. '세상은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다'라는 질문에 88% 이상이 동의를 했다. 또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진로 탐색'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가치관 정립'과 '취업 준비'가 뒤를 이었다.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인생의 가치관을 설계하기 위해 고민하는 대학생의 모습은 그리 많지 않다는 얘기다.

지금 우리 환경은 청년들로 하여금 결과만 지향하게 하고, 실패의 과정은 보지 않고 실패 자체만 가지고 채찍질한다. 이것의 책임을 과연 사회 구조와 경제 난국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안철수 박사는 마지막에 "이윤 창출은 결과일 뿐 목적이 아니다" "성공한 기업은 7년 만에 기회가 찾아온다"라고 말했다. 과정에서 가치 창출을 생각하고, 성공을 위해 기다려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을 해주는 풍토가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Ahn

대학생기자 유지상 /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피천득의 '은전 한 닢'을 보면 늙은 거지는 마지막에 "그저 이 돈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하며 행복해 한다. 사람은 꿈과 희망이 있기에 내일이 있는 것 같다. 보잘 것 없는 저 은전 한 닢이지만 그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행복해 했다. 그런 행복한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지.상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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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2010.01.18 07: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2. 악랄가츠 2010.01.18 07: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마침 아버지와 함께 대화를 나누다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극찬을 하시더라고요.
    평소 칭찬에 인색한 아버지께서 ㄷㄷㄷ
    알고보니, 무릎팍 도사를 보시고 팬이 되셨더라고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자주 나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고정! 고정! ㄷㄷㄷ

  3. 도용아닌mbti 2010.01.18 10: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뉴스 검색한 결과입니다...^^;...
    ...
    안철수 "상생이 아쉽다","기업가 정신 살려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214&aid=0000123064
    ...
    안철수 신년 인터뷰 "세계경제 패러다임이 바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3&aid=0002113832
    ...
    규제철폐와 감시철폐, 혼동해선 안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02092791
    ...
    대기업 위주 구조 원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8&aid=0000192421

  4. 제너두 2010.01.18 14: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본 글을 사내블로그에 소개를 해도 될까 합니다만^^;
    TV에서 본게 아까워서요...

    그래도 될까요? 보안세상님

  5. 요시 2010.01.18 18: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철수 연구소는 7년 만에 기회가 찾아온 성공한 기업인가요??
    궁금합니다 ㅎㅎ

  6. 블랙체링 2010.01.19 11: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실패는 성고으이 요람이다 하는 말은 정말 많은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실패 결코 용납하지 않죠,, 한 한번의 성공만이 인정받으며 또 이러한 사회적 특성을 이렇기 때문에 한국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궤변을 늘어놓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 안타깝습니다.

  7. 포도봉봉 2010.01.19 13: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안철수 박사님~ ㅠㅠ
    정말 공감합니다.
    안철수 박사님의 기업가 정신은 비단 기업인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인 것 같네요.^^

  8. 비투걸 2010.01.19 14: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철수 대표님의 말씀을 잘 새겨듣겠습니다!! ^0^!!!

  9. 도용아닌mbti 2010.01.19 14: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실리콘밸리는...
    실패가 많다고 하셨고...
    또,하이테크에,약간 특수한 풍토(미국)인데...
    ...
    아시아나 주변국에서...
    주변 관련 예를 찾아주시면...
    좀 더 좋은 것 같다는...

    • 도용아닌mbti 2010.01.19 15:01  Address |  Modify / Delete

      마트 가격 전쟁(?)도...
      소비자(?) 잠시 좋을 뿐...
      결국, 모두에게 좋지 않다는...

    • 도용아닌mbti 2010.01.19 15:23  Address |  Modify / Delete

      안철수, “인생 낭비하지 말라” 바이러스 제작자들에게 쓴소리
      (...
      “바이러스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인생 낭비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 도용아닌mbti 2010.01.19 15:26  Address |  Modify / Delete

      여름되면...에어컨 전기값...ㅎㄷㄷ...
      http://bburn.net/zb/zboard.php?id=diary&no=228
      ...
      카이스트(kaist) 에어컨은 없나요?...ㅜㅜ...
      ...
      카이스트 에너지 절감 방냉방온 건물이라도...

    • 보안세상 2010.01.19 16: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다음 강연도 기대해 주세요 ^^

  10. 하늘엔별 2010.01.19 16: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말씀입니다.
    일에 대한 실패를 사람에 대한 실패로 규정지으려는 것이 문제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

  11. 2010.01.19 17: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2. crownw 2010.01.20 01: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kbs에서하고 뉴스기사에서하고 mbc에서하고 또하고 또하고.... 그 만큼 인재가 중요하다는말이겠죠 ^^; 보안기업 1위 타이틀 제가 탈환하겠습니다. ^^ 잘 새겨들어 더발전하겠습니다. ^^ㅋ

대학생기자가 목격한 안철수연구소의 2010년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 1. 12. 16:00


2010년 1월 6일 저녁 광화문의 한 식당으로 사람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눈과 함께 추운 날씨에도 그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안철수연구소의 신년 기자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60여 명의 기자들이 다 모이자,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의 2010년 사업전략 발표가 바로 시작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2010년을 '향후 3~5년 동안 비약적인 도약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선언하고 '선택과 집중'을 경영 키워드로 공격적 경영을 펼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09년에는 전사 조직 체제 재편, 기존 제품의 재설계, 관제 서비스 조직 안정화, 사업 발판 마련(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브랜드 가치 극대화 등에 집중했다.

2010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 역량 극대화, 기회 창출에 대한 집중력, 제품 안정화 및 시장 진입, CERT + ASEC 사업 확장, 체계적 사업 전개, 브랜드를 활용한 신사업 전개 등을 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측면에서는 지난 2년 간 재설계를 통해 다시 태어난 전 보안 제품을 시장에 정착시키고, 각 시장별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로 다각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은 온라인 뱅킹 솔루션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AOS)와 시큐어 브라우저(SecureBrowser)', 온라인 게임 보안솔루션 '핵쉴드(HackShield)'를 핵심 전략 제품으로 하여,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와 보안관제센터(SOC)를 해외 사업의 주요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서비스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V3를 비롯한 네트워크 보안장비 트러스가드(TrusGuard)’, 온라인 보안서비스 AOS와 같은 제품을 서비스와 연동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이트가드 기술을 응용한 웹서버 보안관제 서비스도 개발해  웹사이트 변조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능적 입체적으로 공격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의 다양한 서비스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 김홍선 대표는 최근 하드웨어 기반, 대기업 위주의 산업 구조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혁신적 마인드를 갖춘 소프트웨어 벤처의 생태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소프트웨어 사업의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우리나라 경제 산업구조 상황을 설명한 뒤 다행히 스마트폰, 클라우드의 도입은 소프트웨어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큰 패러다임 변화다. 벤처 정신과 연구개발 인프라, 정보보안 핵심 기술을 보유한 안철수연구소는 시대적 소명감을 느낀다. 이에 소프트웨어 사업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며,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업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국의 '도시화, IT Savvy, Biz Mind'의 강점과 안철수연구소의 '소프트웨어 전문, Security, Venturing'의 강점이 합쳐져서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 발굴에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홍선 대표는 “2010년은 안철수연구소가 창립 15주년을 맞고, 2011년 판교 사옥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지난해 이룬 조직 안정화, 정보보안의 리더로서 고객과 시장의 거는 기대에 힘입어 앞으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성장에 주력하겠다. 창의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지속적 성장, 시장 리더십, 효율성 증대를 바탕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홍선 대표의 발표가 끝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Q. 2010년 M&A 계획은?
A. M&A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그동안은 M&A 제의를 받으면 생각하는 수동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2010년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며, 사내 벤처 육성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다. 

Q. 스마트폰 보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A. 안티바이러스, 입력 체계, 암호화에 집중할 것이다. 아이폰을 통해서 전화만 받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되고 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후각 빼고는 모든 감각이 인간과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스마트폰 보안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Q. 매출 목표는? 
A. 1000억 돌파 시점은 2012년도로 본다. 기존 제품들과 함께 2010년에는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 쪽에서 이제 껏 '보따리 장사' 식이었다면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목표이다. 

뜨거운 질의 응답까지 모두 마친 후, 안랩의 식구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재앙이라고 할 정도로 극한의 추위가 있던 하루였지만 안철수연구소의 2010년 사업계획 발표를 듣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모였다. 그만큼 안철수연구소의 미래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의 체계적인 계획을 들을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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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0.01.12 17:3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 선정한 업부문 우수블로그 Top10에서 안랩이 위풍당당하게 있어요!
    완전 축하드려요! ㅎㅎ
    올해도 다양한 정보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아자 아자 파이팅!

  2. tnrudwl 2010.01.12 19: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3. 포도봉봉 2010.01.12 19: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2010년에도 안철수연구소 화이팅입니다.^^
    우수블로그 탑10도 축하드려용~~

  4. 요시 2010.01.12 21: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ㅎㅎㅎ

  5. 코카콜라 2010.01.12 23: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2010년도 안랩의 계획이 잘 이루워져서 세계로 도약하는 멋진 기업 되시길 빕니다.

  6. 미스비시 2010.01.12 23: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7. 티런 2010.01.13 14: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먼저움직이는 안랩!스마트폰의 보안 기대가되는군요

  8. 달콤시민 2010.01.13 15: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역시..
    안철수연구소는 우리나라를 이끄는 IT 사입니다~
    넘 자랑스럽네요!!

    더불어 저도 기업블로그 top10 선정 축하드려요~ 뿅뿅~

안철수연구소, 엣지 있는 블로그 기자단 모집

독자이벤트 2010. 1. 11. 21:39


1년 후에 한 뼘 더 자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싶습니까?

도전할 기회가 많아서 아름다운 대학 시절, 
펄떡이며 도약하는 한 기업을,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SW) 산업을,
IT의 중추인 정보보안 분야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있습니다.

대표적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가 블로그 대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기자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철수연구소를 통해 IT,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 기업의 성장사, 기업 경영, 기업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R&D)이 어떻게 제품화, 사업화하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있는 기업’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할 뜨거운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모집요강>  

1. 대학생기자의 역할
- ‘보안세상’ 기사 기획, 취재, 원고 작성
- 영문 기업 블로그 기사 기획, 취재, 원고 작성(영어 능통자에 한함)
- 브랜드 관리단 활동 

2. 혜택
- 김홍선 대표, 안철수 교수 등 경영진과 대화
- 인사팀장, 보안전문가 간담회, 특강 참여.
-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영혼이 있는 승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증정.
- 'V3 365 클리닉' 1년 사용권 증정.
- 연수생(인턴) 지원 시 가산점 부여.
- 명함 제공.
- 활동 증명 공문 제공.
- 활동 종료 후 기자 수료증 수여
- 기사 당 소정의 문화상품권 지급

3. 지원 자격 
-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분(2010년 8월 졸업 예정자 제외)

- IT나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건전한 보안 의식을 가진 분
(학교 신문 기자,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 영문 기사 작성자 우대)
- 1년 간 활동 가능한 분(군 입대, 해외 유학 예정자 제외)
- 블로그 운영자 우대  
 

4. 활동 기간 : 2010년 3월~2011년 2월


5. 지원서 접수 기간 : 2010년 1월 11일(월) ~ 2월 15일(월) 

6. 지원 방법
- 첨부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amyo.intern@ahnlab.com
)로 송신
- 영어 능통자는 국문, 영문 양식 모두 제출

- 이메일 말머리 [대학생 리포터]로 기입

7. 합격자 발표 : 2010년 2월 22일(월) 이메일 통보  
 
8. 문의처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T. 2186-6185,
amyo.intern
@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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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라야 2010.02.15 01: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늘까지 지원서 마감하는 날인가요?
    퇴고를 하느라 ㅠㅠ 이제야 보내게 되었습니다.
    jijibebelove@naver.com <- 지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3. 2010.02.15 15: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꿈꾸는 여행자 2010.02.15 17: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열심히 마지막 지원서 점검 중인데 꼭 해보고 싶네요 대학생 기자!!!
    안철수연구소 평소에 너무좋아했는데!

  5. 김지용 2010.02.15 22: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lllkju@naver.com // 지원서가 잘 첨부되었는지, 스팸 메일로 분류된건 아닌지 이런 저런 걱정이 머리를 감싸지만...

    올해는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원 하신분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6. 신영철 2010.02.15 23: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시골갔다가 집에 늦게오는 바람에 겨우 방금 접수했네요.
    저두 윗분처럼 지원서가 잘 첨부되었는지..걱정이 앞서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7. 맑음 2010.02.22 10: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벌써 합격자 발표 났나요?ㅜ_ㅜ
    개별 연락이라서 마냥 기다리기 초조하다는..ㅜㅜ

  8. 2010.02.22 12: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송영남 2010.02.22 12: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혹시 합격자 발표났나요?
    개별연락이라 초조하네요^^

  10. 2010.02.22 13: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김지용 2010.02.22 14: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합격자 발표 났나요..??ㅠㅠ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붙으신분들 축하드리고 좋은 글 기다릴게요 ^^

  12. 대학생 2010.02.22 14: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합격자 발표났나요??????

  13. ㅠ,ㅠ 2010.02.22 14: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기자단 발표 어떻게 된건지..ㅠㅠㅠㅠㅠ 발표 난건가요? 붙으신분 정말 축하드려요.^^

  14. 6기기자단지원자 2010.02.22 15: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혹시 6기 기자단 합격자 발표가 났나요?ㅠ_ㅠ?

  15. 지원자 2010.02.22 15: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전화를 걸어봐도 연결이 안되네요...ㅜ
    벌써 발표가 났을 시간인데..ㅠ
    되신분들 축하드려요ㅠㅠ

  16. 지원자2 2010.02.22 16: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결과 어떻게 된건가요;?

  17. 지원자 ... 2010.02.22 17: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메일확인해보니 수요일오전으로 발표연기됐네요.ㅠ
    좋은 결과 있길 빌어봅니다 ^^

    • 보안세상 2010.02.22 17:5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공지한 일정상 오늘 합격자 발표를 해야 하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하셔서 심사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돼
      발표 일정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점 양해를 부탁합니다.
      24일(수) 오전까지 발표를 할 예정이니
      그때까지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일정이 지연된 점 양해 부탁합니다.

  18. 2010.02.24 00: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9. 기다리는 人 2010.02.24 09: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개별연락이면 합격하신 분들에게만 메일이 가나요???

  20. HS 2010.02.24 09: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몇시쯤 공고예정인지 궁금합니다.

  21.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2.24 18: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학생기자...합격자 발표...링크요...^^;
    http://blogsabo.ahnlab.com/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