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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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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의 무한한 가능성! 대림미술관 <COLOR YOUR LIFE - 색, 다른 공간 이야기> '색(色)'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색은 일상 속에 당연하게 존재하는 것이지만, 아마 색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필자 또한 그랬다. 그러한 필자가 대림미술관의 를 다녀오게 되었다.처음 입구에 들어가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가 나타난다. 안내데스크 옆에는 각종 기념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2층에서는 , 이라는 주제로 여러 사진 작품들이 있었다. 작품들은 앨리슨 앤슬럿, 안젤리카 다스, 패니 윌리암스, 후안 까레라스, 막심 닐로브, 빅토르 와그너 총 여섯 아티스트가 참여하였다고 한다. 인물, 음식, 풍경, 사물 등과 일상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색이 만남으로써 일상의 숨겨진 미적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에서는 그래..
앤디 워홀, 순수와 상업미술 사이 작은 간극 다양한 색상과 음영으로 표현된 마릴린 먼로의 그림은 대중에게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유명 회사의 콜라 캔을 표현한 그림과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 인쇄된 티셔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 또는 사람을 활용한 그림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팝 아트는 현실에 기초한 새로운 형태의 미술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그 흐름은 지금까지도 이어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팝 아트의 거장이라 불리는 앤디 워홀이 있다.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전은 그러한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대 미술에서 그가 남긴 영향력을 대변해주듯 많은 사람이 전시회를 찾았다. 기자도 앤디 워홀이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