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광 직장인 추천, 대학 때 읽어야 할 자기개발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는 마틴 발저의 말을 인용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그만큼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행위 중 하나가 독서라고 하겠다. 특히 경력이 쌓일수록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이름난 독서광인 품질보증팀 정상미 주임을 만나보았다. 정 주임은 올해 100권 읽기를 목표로 세웠다. 사내 독서 모임을 만들어 동료들과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 책 관련 강연회도 틈나는 대로 찾아가고 블로그에 서평도 꾸준히 올릴 만큼 만큼 열정적이다. -일하느라 바쁠 텐데 책을 언제 주로 읽나요? 바쁜 직장인이다보니 주로 출퇴근 길에 읽죠. 때론 재밌어서 몰입도가 높은 책은 퇴근 .. 우루과이 16강전, 박지성 골인에 세븐이 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인터넷 공간의 열기도 뜨겁다. 차두리 선수가 사실은 차범근 해설위원이 제작한 로봇이라는 ‘차두리 로봇설’을 필두로 네티즌은 월드컵을 소재로 수많은 패러디물과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스의 카추라니스 선수는 경기 도중 자신의 발에 파헤쳐진 잔디를 다시 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지중해 매너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곱게 잔디를 정돈하는 그의 모습은 수많은 패러디물을 낳았다. 이어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 한국이 1:4로 패하자, 네티즌의 분노는 엉뚱하게도 디시인사이드의 과학 갤러리와 수학 갤러리로 옮겨갔다.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과인(HIGUAIN) 선수의 이름이 마치 '이과인(理科人)'처럼 들린다는 이유에서였다. 경기가 끝나자 수학 갤러리 게시판은 분을 .. 유재석-강호동, 추석연휴 긴급대응 맡길 스타 1-2위 최근 안철수연구소에서 재미있는 설문 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내 직원들 500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연휴에 긴급 대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스타는?' 이란 설문에서 '품절남' 유재석이 1위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응답자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침착하게 대응 할 것 같다', '재치있는 말솜씨로 동료들을 웃게 할 것 같다' '국민기업 안철수연구소에는 국민MC가 어울린다' 등 많은 의견이 나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작년 유재석과 연예 대상을 겨뤘던 강호동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무릎이 닿기도 전에 악성코드를 팍 팍 꿰뚫어볼 것 같다' '야생정신으로 어떤 위기상황도 극복해 나갈 것 같다' 는 답변이 있었다. 이외에도 '야식으로 라면을 잘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