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세상 (11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테나, 이란 원전 공격용 악성코드를 막으려면 최근 드라마 '아테나'에 이란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기 위해 '스턱스넷(Stuxnet)' 악성코드를 이용한다는 설정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작년에 이란 원전 시설에서 원심분리기의 오작동이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는 외부와 단절된 폐쇄망 안에 있는 시설조차 이제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경고한 사건이었다. 또한, 의도적으로 이란 원전을 노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스턱스넷의 출현은 사실상 ‘사이버 전쟁의 서막’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안철수연구소는 스턱스넷의 등장을 2010년 10대 보안 위협 중 1위로 꼽은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인 작년 9월 산업용 보안 전용 솔루션인 ‘안랩 트러스라인(AhnLab TrusLin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자본주의를 향한 독설 장하준 교수를 알게 된 것은 신입생 시절 전공 수업 시간이었다. KAIST 조항정 교수의 MIS 수업 시간, 교수님이 뜬금없이 "2주 뒤까지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레포트를 제출하세요." 라고 알렸다. 대학에 오면 매일 먹고 노는 줄만 알았던 신입생에게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였다. 그걸 계기로 장하준 교수의 '사다리 걷어차기'까지 읽었다. 이유야 어쨌든 장하준 교수의 이번 신간까지 읽은 나로선, 어찌보면 장하준 교수의 팬이라고나 할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그의 책을 모두 읽은 내 생각으로는 장하준 교수의 책은 읽기 전에 토마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를 읽는 것이 좋다는 것. 두 책이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있기에, 균형된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같이 읽기를 권한.. 대학생 인턴으로 직접 경험한 직장 생활과 동료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착한 기업’, ‘투명한 기업’, ‘믿을 수 있는 회사’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벤처 정신을 기치로 삼으면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기업. 하나같이 안철수연구소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식어들이다. 이런 안철수연구소에 안랩인들과 함께 부대끼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하는 대학생 연수생.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라는 대학 시절, 안철수연구소에서 6개월을 보낸 대학생 연수생들은 안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청년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느낀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반기술팀 연수생 김영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보안.. 안철수연구소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참가자 모집 안철수연구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닷컴과 함께 청소년 보안교실인 'V스쿨'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10회 째를 맞는 'V스쿨'은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보안과 IT세상에 관심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 바랍니다! 1. 일시 2011년 2월 23일(수) 오전 9:30~오후 5시 2. 장소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B1 T아트홀 약도 http://www.taeyoung.com/pop/contactus.asp 3. 주요 커리큘럼 -안철수 박사가 청소년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 -김홍선 대표에게 궁금한 점 질문.. 중국의 숨겨진 도시 따퉁, 숨겨진 볼거리 3가지 지구촌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는 매일 국제적 이슈에서 빠지지 않고 중국을 접한다.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모든 분야에서 중국은 어느새 미국을 긴장시킬 만한 위치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만 익숙할 뿐, 그 내부는 알지 못한다. 우리가 알지 못 하는 곳 중 하나가 따퉁(단장)이다. 북경에서 가까운 꽤 큰 도시이지만, 따퉁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곧 무너질 것 같은 절벽 위에 지은 절, 현공사 중국에서 가장 특이한 유적지 중 하나인 현공사는 따퉁에서도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아직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기에 시외버스를 타고 가거나 택시를 대절해야 한다. 현공사는 깎아지른 절벽에 세워진 목조건축군이다. 절벽에 구멍을 파 대들보를 연결한 후, 그 위에 40..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2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