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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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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황제 조지 소로스가 남다른 이유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의 말이다. 초등학교 교사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그는 이 책을 통해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꾸준히 인문고전 독서를 해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인문고전 독서는 바로 “사랑”이다. 저자는 천재의 마음인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문고전을 읽을 때 두뇌가 혁명적으로 바뀌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세종, 조지 소로스, 카를 비테, 장한나 등을 예로 든다. 내가 특히 인상 깊게 보았던 것은 20세기 최고의 펀드 매니저로 꼽히는 조지 소로스의 이야기이다. 조..
IT 보안전문가 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최근 들어 사이버 테러나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보안 위협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보안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보안전문가라는 직업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보안전문가라는 이름만 들어도 굉장히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데 여기 보안 분야는 절대 어렵지 않고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차민석 책임연구원. 인터넷 상에서는 '쿨캣'이란 필명으로 활동 중인 그는 15년째 안랩에서 악성코드 분석 업무를 하고 있다. 차 책임은 미래 보안전문가인 청소년에게 보안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것과 마음가짐, 보안 분야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
임진모가 말하는 서태지와 비틀즈, 그리고 20대 벚꽃이 만개했다. 그러나 요즘 대학생들에게 각종 벚꽃축제는 곧 중간고사를 알리는 종소리와 다름없다. 따뜻하게 번지는 햇살 아래, 흩날리는 분홍빛 꽃잎이 설렘이 아닌 걱정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봄은 이제 막 피어나려는 우리네의 청춘이다. 여기, 우리가 스스로에게 주어진 청춘을 만끽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다. 포근한 봄볕에도 살갗이 따가운 우리의 청춘들에게, 그가 전해준 편지 꾸러미를 펼쳐보려 한다. 명동예술극장에서 주관하는 명동연극교실은 매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무대로 초청하여 우리의 삶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6일,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연극무대에 오르자마자 호탕하게 웃었다. 강연 내내 그는 웃었고 웃겼다. 그러나 그가 우리에게 ..
총선 결과에 나타난 SNS 여론 다시 보기 이번 4•11 총선은 지난 2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 당일 인증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가 허용됐다. 이에 따라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기본 3∼4개의 SNS 계정을 운영하며 유권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실제로 총선 당일 트위터 상에서는 투표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무려 47만 건이 넘는 트윗이 '투표'를 언급하며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끌어오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투표 사실을 사진으로 확인해주는 이른바 '투표 인증샷' 올리기는 시간당 7,000건에 달했다. 투표 시간 동안 인증샷을 담은 총 6만여 건의 트윗이 트위터에 올라온 셈이다. SNS 여론, 감시와 견제 역할까지 이런 상황에서 볼 ..
요즘 대세 SNS, 핵심은 무엇보다 물 관리? 소셜미디어는 이제 생활이 되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는 사적인 도구인 동시에 미디어의 역할을 동시에 하며 24시간 우리와 함께 한다. 하지만 기업의 담당자들은 이 도구를 마케팅에 사용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한다. ‘소셜’ 네트워크의 문제인 만큼 ‘소셜’로써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법. 이를 논의하기 위해 4월 7일 국내 SNS 비즈니스 실무자들의 페이스북 모임인 엣지랭커(http://www.facebook.com/groups/edgeranker/)가 제 2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싸이월드 파운더 형용준 전 대표가 'SNS의 대세는 물관리다!'를, 의 저자 송인혁씨가 '어떤 메시지들이 퍼져나가는가?'를 발표했다. 또한 각 기업 담당자가 SNS 마케팅에 대해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