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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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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고민 1순위는 취업과 불확실한 미래 치열하게 한 학기를 보내고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이 시점에 어떤 고민을 할까. 대학생은 물론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그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설문조사는 경희대, 외대, 서울시립대 학생 1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학년별로는 1학년 62명, 2학년 54명, 3학년 33명, 4학년 29명이 응답해주었다. 객관식 질문은 대학생활의 만족도, 대학생활을 만족시켜주는 요소, 학교를 다니면서 겪는 고민거리, 불안감을 느끼는 요소, 학업과 관련된 문제, 재정에 관한 문제에 대한 6가지가 있었다.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대학생활을 만족시켜주는 요소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공통된 흐름을 가지고 있었다. 55%의 학생이 대학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42%의 학생이 보통으로 생각하고 있..
스마트폰만큼 핫한 클라우드, 도대체 뭐길래? 또 하나의 IT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43%에 달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더불어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미디어 파일이나 각종 문서나 주소록 등의 컨텐츠를 가상의 서버에서 저장해 놓고 각종 모바일 장치나 PC, 스마트 TV 등 어느 기기에서든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것 역시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가상의 공간을 사용하는 형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IT 환경이라 할 수 있다. 수퍼마켓을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수퍼마켓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손님은 그 제품들 중 자신이 원하는 만큼 바구니에 담고 또 그 만큼 돈을 내고 구매하는 방식과 매우 비슷하다. 손님..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전달하는 연극, 죽은 남자의 핸드폰 우리는 점점 더 완벽히, 혼자가 되어가고 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 안. 앉아있는 모든 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제각각의 휴대폰들을 두 손에 꼭 쥔 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양쪽 귀에는 핸드폰에 연결된 이어폰을 낀 채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있는 사람들. 이 날 핸드폰을 집에 두고 온 나는 이 공간 속에서 알 수 없는 외로움을 느낀다.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숙인 채 손 안의 네모난 세상에만 푹 빠져있는 모습이라니, 그 모습이 우스우면서도 묘하게 무섭기까지 하다. 이미 핸드폰은 소유되는 물건이라는 개념을 뛰어 넘어 그들의 너무 중요한 일부가 되어버렸다. 아침에 눈 뜬 그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핸드폰을 손에서 잠시도 떼지 못한다. 아니, 핸드폰이 없는 생활은 더 이상 상상할 ..
더위에 지친 직원 기 살려주는 이런 회사 가마솥처럼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에서는 직원들의 더위를 달래 줄 과일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름 과일은 잘 먹으면 보약보다도 좋다고 합니다. 수분이 풍부하고 영양소가 많은 수박에서부터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린다는 망고스틴까지 다양한 과일들을 제공해 직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과일 종류로는 여느 호텔의 뷔페 못지 않았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이번 `한여름의 과일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사내 이벤트의 하나로 초복인 7월 18일 진행된 `아이스크림 데이`에 이은 소박하지만 알찬 두 번째 삼복 이벤트였습니다. 지금 부터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형형색색의 열대과일들과 여름 제철과일들이 보기좋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
전공 살려 의미있게 군생활하는 방법, IT 특기병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청춘의 한 시절을 군대에서 보낸다. 예전에 비해 복무기간이 많이 짧아졌다고는 해도 2년은 전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입대를 앞둔 대부분의 젊은 청년들은 군대를 단순히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거나, "가야 할 때가 됐으니 가야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아무런 계획없이 일반병으로 입대한다. 군대를 먼저 다녀온 입장에서는 이런 모습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모두가 그러한 것은 아니다. 군생활 동안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기 위해 '카투사'를 지원하는사람,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훈련소조교병'을 지원하는사람, 건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 '특전병'을 지원하는 사람 등 일반병이 아닌 자신의 특기를 살려 특기병에 지원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현재 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