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425)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끈한 여름 휴가를 도와줄 유용한 앱 10선 7월의 내리쬐는 햇볕아래 2012년의 여름휴가철이 다가왔다. 바다로 산으로 계곡으로 휴가를 떠나는 독자들을 위해 휴가 출발부터 도착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10선을 준비해보았다. AM 07:30 휴가출발 전! 행선지를 결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도중 뇌리를 스치는 불길한 예감이 엄습하는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꼭 챙겼어야 했을 물품들을 집에다 두고 온 것이다. 1주일의 휴가인데, 이미 버스를 타버렸는데, 한여름에 냉장고 밖에 꺼내놓은 김치가 생각난다면? 상상만 해도 휴가를 마치고 오는 발걸음이 무거울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휴가 출발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정리해야 할 일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애플리케이션 “여행준비 앱(안드로이드)”과 ”건망증도우미(애플)”이다. 챙겨야..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자전거 출퇴근족 최근 지속가능한 성장에 열망과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녹색’ 혹은 ‘그린’이란 단어가 빈번하게 등장했다. 덩달아 단어 앞에 ‘그린’ 혹은 ‘녹색’ 이란 수식어가 붙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그린장터, 그린도시, 그린경제, 성장, 녹색에너지까지. 연장선상으로 환경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사람들의 인식도 같은 길을 걷게 됐다. ‘나 하나쯤이야’에서 ‘나부터’라는 생각이 확산되고 사람들은 종종 자동차 열쇠 대신 자전거 열쇠를 택하곤 한다. 사실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일이 쉽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전거 출퇴근으로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그것은 부지런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특권을 누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또한 환경에 손톱만큼의 이로움을 줄 수 있다.. SNS 신풍속도, 트위터로 만나 노총각 탈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맥은 별개일까? 요즈음 온라인 게임이나 소셜 네트워크들이 더욱 다양해지고 사용자도 늘어남에 따라 이를 통해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는 인연을 결혼까지 이어가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있다. 상대를 잘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소셜 네트워크는 인맥을 넓히는 데 무엇보다 유용한 수단이다. IT 회사인 안랩에도 물론 이렇게 온라인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이들이 있다. 트위터에서 관심 분야인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다가 아내를 맞은 전상수 차장과, 인터넷 카페 활동을 하다 배우자를 만난 차민석 책임이 바로 그들. 날씨가 좋은 어느 날,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판교에 있는 안랩 사옥을 찾았다. 이들은 "세상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와..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우리 안의 유령, 보안 불감증 요즘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유령’은 전에 없이 사이버 범죄 수사를 다룬다. ‘드라마는 그 시대의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다’는 말처럼 최근 끊이지 않고 올라오는 각종 사이버 범죄 뉴스는 우리 일상에서 사이버 범죄가 얼마나 친숙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최근 디도스(DDoS) 공격이나 해킹, 좀비PC 등 공격은 전보다 더 크고 조직적이며, 지능화했다. 각종 전자·스마트기기를 뺀 삶을 상상할 수도 없게 된 지금, 예방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악성 바이러스에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진화한 공격을 막기 위해 정부나 기업은 정보보안 시스템과 정책을 강화하며 발전시키고 있지만, 이에 비해 개인은 다소 높은 위험지대에 처해 있다. 정부나 기업 등이 정보보안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사서는 안 되는 것들 모든 비용이 시간으로 계산되는 미래.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그리고 돈으로 이러한 시간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 부자들은 돈으로 시간을 매입하여 몇 세대에 걸쳐 영생을 누릴 있지만,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으로 노동을 하며 산다… 영화 In Time의 줄거리이다. 다분히 허구성으로 가득한 이 영화를 보면서 허구적이지만은 않다고 생각한 것은 필자 혼자만은 아닐 듯하다. 교환의 필요성으로 인간이 발명한 도구인 ‘돈’이 이제는 역으로 인간의 삶 곳곳을 지배하려는 시장중심주의인 사회를 만들면서, 현대인은 점점 비대해져 가는 돈의 위력에 불편함과 허망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끊임없이 돈을 열망하게 된다. 『정의란 무엇인가』에 이어, 『돈으로 살 ..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