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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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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멘토 안철수와 박경철이 20대에 한 고민은 KBS 인터넷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 100회 특집 "시대의 지성에게 듣는다"(1)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의 역할을 하여 지도와 조언으로 그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 또는 그러한 체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멘토 · 멘토링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국내에서도 멘토 · 조언자의 역할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직되고 현실적인 사회 속에서 부드러움과 희망을 전하는 사회적 지성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중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강연을 하고 있는 안철수 교수(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와 박경철 원장(안동신세계클리닉)의 메시지는, 20대 청년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러한 두 사람의 대담을 온라인..
회사 동료가 찍은 하이서울 페스티벌 야경 요즘 한창 "2010 하이 서울 페스티벌" 기간이죠~? ^^ 회사 직원분들 중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OTL 서울의 야경과 고층 건물들~ 그리고 반짝반짝 조명에 감동 받는 소년 같은 저는... (-_-) 이 기간을 놓치지 않고 나들이 나왔습니다~ 서울의 재발견.. 그리고 여의도의 재발견... 우리가 정말 정말 정~~말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동을 받으며... 어제 본 그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자... 장농 깊숙한 곳에 얌전히 모셔둔 디카님을 꺼내들고 오늘밤 다시 출사를 나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그 사진 몇 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이번주 토요일날 불꽃놀이를 피크로 진행되는 이 아름다운 축제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가셔서 좋은 추억들 만들..
소셜 커머스 CEO가 말하는 청년 창업 성공 비결 지난 5월 10일 오픈한 티켓몬스터. 매일매일 레스토랑, 카페, 바, 스파, 뷰티, 공연, 여행 등 각종 서비스 중 하나의 상품을 50% 이상 할인 가능한 티켓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국내에 소셜 커머스라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의 돌풍을 만들어내면서 5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에 급성장해서 많은 주목을 받는다. 티켓몬스터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창립 멤버 5명 중 CEO를 비롯한 3명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University of Pennsylvania(이하 유펜) 출신이고 나머지 2명은 KAIST 출신이기 때문이다. 특히 티켓몬스터의 CEO인 신현성 대표는 유펜 와튼 경영스쿨을 졸업하고 손꼽히는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컴퍼니에서 2년 가까이 근무하였다. 그가 올해 1월 갑자기 한국으로 날아와 창업을..
600명이 지켜가는 안철수스러움의 실체는? 지난 2008년 V3 출시 20주년을 맞아 출간된 경영에세이 가 개정판을 통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안철수연구소(이하 안랩)의 모습과 2009년 7월 DDoS 대란 당시의 긴박한 상황이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안랩 대학생기자로 활동하다 보면 재미있는 상황을 겪게 된다. Ahn 로고가 새겨진 명함이나 수첩을 꺼낼 때마다 부러움 반, 놀라움 반 섞인 시선을 받는 것이다. “너 원래 바이러스 같은 데 관심이 많았니?” 혹은 “안철수 만난 적 있어?”라는 물음도 자연히 따라온다. 이처럼 일반인에게 안랩은 “어렵고 복잡한 일을 하지만, 그래도 뭔가 좋은 일을 하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 ▲ 안철수 교수가 직접 패키지..
패션모델, 축구선수가 평범한 샐러리맨 된 사연 의외성.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것 같은 차가운 인상인데 알고 보니 매우 다정다감한 사람일 때, 둔해 보이는 사람이 매우 날카로운 식견을 드러낼 때, 완벽한 미모의 여배우가 매우 소탈한 성격일 때 그 의외성은 그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여러 사람이 모인 기업에도 의외성을 가진, 알고 보면 독특한 경험과 개성을 지닌 사람이 가득하다. 600여 명이 모인 안철수연구소에도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색다른 경력을 가진 이가 많다. 성장해 IT 업계에서 일하리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을 어린 시절을 보낸 안랩인 2인을 만났다. 중학교 때 축구 선수로 활약한 정하권 주임과 초등학교 시절 패션 모델로 활동한 한규철 차장이 그들. 중학교 축구 선수 출신 정하권 주임 많고 많은 안랩인 중에서도 축구 사랑이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