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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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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게임으로 한눈 판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s Service, SNS) 국내의 싸이월드, me2DAY는 물론 국외의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등이 서비스 중이다. 비록 형태는 다르나 모두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로 누리꾼의 각광을 받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여러분은 얼마나 이용하고 계신가? 그런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용 게임을 만드는 안랩인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백신만 만드는 줄 알았던 안랩에?" 보안전문회사 = 보안 솔루션이란 공식에 + 게임이란 식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사내벤처팀인 '고슴도치플러스'. 처음 웹 2.0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란 생각에서 출발했다. Social + Open을 표방한 소셜 네트워..
안철수연구소 2010 달력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B군입니다. 먼저 이벤트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당첨자 발표에 앞서 정답을 공개 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둥~~~ 1교시 외교영역. 동맹 링크 걸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보안세상' 많이 찾아와 주세요 ^^ 2교시 사보탐구영역. Q1. 안철수연구소가 기업고객에 제공하는 V3의 이름은? V3 Internet Security 8.0. (줄여서 V3 IS 8.0) B군이 생각지 못했던 V3 MSS를 정답으로 적어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정답 인정!!! Q2. 안철수연구소 사내벤처팀 '고슴도치플러스'가 개발하여 싸이월드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3일 만에 1위에 오른 SNS 게임은? 캐치 미 이프 유 캔 많은 분들이 '해피 가든'이라고 답하셨어요 ㅠ 하지만 '해피 가든'..
안철수연구소 워크숍의 차별점 5가지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달 주말 팀장급 이상이 참여한 워크숍을 했다. 2010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이라 참석자 모두가 비장한 각오였다. 안철수연구소의 워크숍은 워크숍(workshop)이란 단어 뜻 그대로 철저하게 일 중심이다. 일반적으로 최근 워크숍이 일보다는 야외에서 놀기 위한 자리로 다소 변질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의 워크숍은 원칙에 충실해 진행한다. 특히,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워크숍은 강도 높은 강행군의 연속이다. 지난 달 셋째주 금, 토요일 양일 간 진행된 안철수연구소의 사업계획 워크숍 현장을 통해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워크숍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업무 중심의 철저한 워크숍 원칙 진행 안철수연구소는 김홍선 CEO를 포함해 본부장,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
보안 고수 총집결한 국제 컨퍼런스 가보니 12회 AVAR(Association of anti-Virus Asia Researchers) 국제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쿄토에서 열렸다. VB(Virus Bulletin) 컨퍼런스와 함께 대표적인 안티바이러스(Anti-Virus) 컨퍼런스로 많은 보안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를 한다. 안티바이러스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큰 의미가 있고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이다. VB 컨퍼런스는 주로 유럽 미주 지역 위주로 열리고, AVAR 컨퍼런스는 아시아 권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안철수 교수가 첫 세션의 좌장을 맡고 전성학 실장이 직접 DDoS 공격 대응 과정을 발표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이 가는 일정이었다. 첫날; 컨퍼런스 이..
안철수연구소를 감동시킨 청소부 아주머니 '아름다운 토요일'의 기증품 접수가 한창이던 어느 이른 오전이었다. 한 분이 큰 가방을 들고 오시고는 이리저리 둘러보시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물품을 기증하려는데 누구에게 주면 되냐고 물으셨다. 그 분은 평소 내가 이모님이라고 부르던 임복순님이었다. 안철수연구소의 청소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고 계신 분들 중 한 분으로, 마주칠 때마다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인사해주시는 분이다. 이모님이 건넨 가방 안에는 외투와 바지 등 옷가지 5점이 가지런히 들어 있었다. 너무나 뜻밖인 큰 선물에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당황하고 있는 나를 뒤로 하고, "그럼, 나 간다." 하고 웃으면서 떠나시는 것이었다. 다음 날, 8시 반에 출근을 한 내 책상 위에 한 꾸러미의 짐이 있었다. '누가 이렇게 아침부터 기증품을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