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4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교수 참석한 2009 최고의 컨퍼런스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 정말 유익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적잖은 공을 들여야 하는 시대이다. 그런 정보를 얻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 컨퍼런스는 발품을 팔아야 하고 시간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이 있다. 세미나의 매력은 첫째, 평소 만나기 어려운 대기업 CEO나 세계적인 석학의 강연을 통해 향후 경제 발전 방향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되면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끼리 서로 인사하고,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도 있다..더욱이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라면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 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참석한 컨퍼런스, 세미나를 되짚어.. 소주를 선물하는 안철수연구소 이색 종무식 12월 30일 오후 3시. 안철수연구소가 있는 여의도 CCMM빌딩 1층 연회장에서는 이색 종무식이 열렸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자는 CEO 인사에 이어 차분한 배경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한 해 동안 했던 일을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돌아보았다. 이어서 입사한 지 1년이 안 된, 커뮤니케이션팀의 개성 만점 송창민 대리와 해외사업팀의 통통 튀는 김태주 사우가 '2009년 안랩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것은 안랩인 중 302명이 인트라넷을 통해 설문에 응답한 결과로, 보안 전문가들이 본 2009년의 3대 보안 이슈와 2010년 예상되는 3대 보안 이슈도 함께 소개되었다. 1위는 역시 안랩인이 똘똘 뭉쳐 7.7 DDoS 대란을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이었다. 2위는 안철수 의장이 ‘무릎팍도사’ 출연..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아름다운 방법 “떡 드시고 가세요~” 연말 쌀쌀한 바람 사이로 따뜻한 외침이 들렸다. 이곳은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점. 12월 12일 토요일, 안철수연구소와 아름다운가게가 공동 주관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 훈훈하게 진행됐다. 2003년부터 7년째 이어져온 활동이다. 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SPC)의 협찬으로 시민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는 '맛있는 나눔'과, 모든 구매자에게 기념 볼펜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걸음을 멈추고 가래떡에 달콤한 조청을 찍어 먹는 사람들의 입가에 하나같이 잔잔한 미소가 묻어나왔다. 일본에서 잠시 한국에 오셨다는 할머니는 매우 맛있다며 안랩의 선행을 칭찬하기도 했다. 하얗고 두툼한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는 사람들 뒤로 고운 한복과 여러 옷가지가 진열돼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입을 .. 사이버 전사에게 크리스마스는 없다 최근 최정예 국가정보기관인 NSS(국가안전국)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아이리스'가 숱한 화제 속에 종영했다. 벌써부터 시즌2 제작에 많은 시청자가 기대를 하고 있을 정도. 드라마 속 NSS는 가상 조직이지만, 이처럼 베일에 싸인 기관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의 성공은 '아이리스'가 처음은 아니다. 멋진 배우의 열연도 볼 만하지만, 최첨단 기술이 녹아들어간 멋진 장면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대형 스크린에 위의 수많은 그래프와 검은 화면에 하얀색 글씨가 물처럼 흐르는 모니터, 바쁘게 움직이는 컴퓨터 전문가 등이다. 우리는 이들을 침해사고대응팀(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라 부른다. 각종 보.. 직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동지 팥죽 여러분, B군입니다. 오늘은 24절후 중 22번째 절기이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冬至)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지팥죽!!!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冬]이 극진한 데까지 이르렀다[至]’는 뜻으로 옛 선조들은 동지 팥죽이 잔병을 없애고 액을 면할 수 있다고 해서 이웃 간에 돌려가며 서로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는 2009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동지 팥죽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김홍선 대표 이하 임원들이 일일 팥죽 나누미로 분했습니다. 화... 황송하옵니다. 잘 먹겠습니다!!!!!! ASEC 대응팀, 그릇까지 먹을 기세!!! 외근자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 잊지 마세요.^^ 여러분도 따뜻한 팥죽 한그릇 어떠세요? 동짓 팥죽..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