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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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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제 즐겁고 맛있게 먹자! 무슨 책 읽을까? [책 : 일정한 목적으로 쓴 글 및 참고 자료 등을 덧붙여 묶은 것이다. 서사(書史), 서질, 서적(書籍), 서전(書典), 서책(書冊), 책자(冊子), 문적(文籍), 전적(典籍), 편적(篇籍) 혹은 도서(圖書)로도 불린다.] 이는 책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우리는 흔히 위의 정의를 가지고 있는 글쟁이들의 글을 책이라 부른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책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체를 변화시키는 마력을 가진 신기한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삶을 변화 시킬 만큼의 다양한 정보를 내포하는 책들은 그 종류만 해도 정말 다양하다. 1. 다양한 자기계발서 자기개발서, 20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변화를 경험하기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책의 종류 중 하나이다. 물론..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준비에 필요한 것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지난 10월 8일 ‘사회생활을 준비하며’란 주제로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강연을 했다. 김홍선 대표는 과거 천혜의 직장이라 불린 교수직을 마다하고 쉽지 않은 길인 정보보안 기업의 CEO를 선택했다. 훗날 나아갈 방향을 선택하는 데는 선친이 중소기업을 경영하며 보여준,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중책이란 사실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 그의 강연은 빠르고 복잡하게 변해가는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의미 깊은 시간으로 다가왔다.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수출을 이룩하는 시대다. 과거 산업화가 돈과 노동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다면 현재 정보화 사회는 사람, 지식, 기술을 중시한다. 트위터, 아이폰을 무시하며 살아갈 수 없으며 거래의 수단으로 기술과 아이디어..
가치있는 일에 희망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서평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책은 이미 몇 권이 나와 있다. 하지만 그 중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라는 책을 주시해보자. 출간에 부쳐 안철수 의장이 쓴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구성원들의 시각에서 쓴 첫 책이다. 경영진의 시각에서만 회사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조직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의 시각에서 쓴 책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 책을 주시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현재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할 수 있는 점도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안철수연구소는 보안기업이다. 바이러스, 보안, 해킹 등 이러한 단어들만 보아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회사에 업무에 집..
안철수가 말하는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일까? 기업가(起業家) 정신이 살 길이다. 미래가 암울하다. 하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작은 데서부터 희망을 찾아보자. 그런 의미에서 에서 좋은 강연들을 마련했다. 강연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안철수 교수의 강연! 무조건 찾아가 봤다. 지난 9월 21일(월) 저녁 7시. 바지가 흠뻑 젖도록 내리는 비에도 안철수 교수의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강연 15분 전부터 의자에 앉아있는 안철수 교수의 모습을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써 가라앉혀야 했다. 그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이가 인사와 명함을 건넸다. 강연 주제는 ‘2009 기업인으로 산다는 것’이었다. 나긋나긋한 안교수의 음성과 함께 강연이 시작되었다. 강연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진정한 기업가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 전문 기자가 말하는 스포츠 보도란? 안철수연구소 온라인 사보 '보안세상'의 주축인 대학생기자는 현재 5기가 이끈다. 2005년 1기 대학생기자로 활동했던 이들은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다. 후배로서 선배를 만나 안랩의 대학생기자 활동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들이 사회에서 하는 일은 어떤지 들어보고자 한다. 그 첫 주자는 KBS 스포츠팀 박선우 기자.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 하루 동안 벌어진 각종 경기 결과를 챙기는 것은 일종의 습관이다. 이런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 보도를 담당한 기자의 목소리에 익숙해지고 직접 대면한 적 없는 그들이 마치 옆집 형같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스스 내려 다소 스산하게 느껴지는 월요일 오후. KBS 본관에서 그를 만났다. TV에서 들리던 익숙한 목소리에 평소 알던 사람과 만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