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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노란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현우의 겨울은 끝나지 않아 보였다. 교향악단 연주자를 꿈꾸지만 그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현실의 벽에 부딪쳐 떠나보내야만 했던 사랑하는 사람, 연희는 현우의 주위를 맴돌며 그를 가슴 아프게 한다. 그리고 영화는 시작한다. 현실과 타협할 수 없었던 과거의 현우는 현실을 쫓은 연희를 보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한다. 선배들의 색 바랜 트로피만을 보며 힘겹게 유지되고 있던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 현우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은 아이들을 보며 힘껏 그들을 돕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본인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한다. 아이들과 자신을 느끼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연희가 그립지만 그녀를..
특정 분야를 공략하는 버티컬 플랫폼 (vertical platform) IT시대가 급변하고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웹 또는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상대방과 공유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양한 웹 사이트와 모바일페이지에는 정보의 종류와 분야가 다양하고 또 그 양은 굉장히 방대하여 우리가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등장한 서비스 플랫폼이 있는데 바로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다. 버티컬 플랫폼은 특정분야의 정보와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가지 서비스(쇼핑, 음악, 사진, 교육 등)나 한 가지 기능(검색, 소셜, 커머스 등)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이와 상반되는 플랫폼은 ‘호리젠탈 플랫폼(horizontal platform)‘이다...
러스트 앤 본, 살아 가게 하는 것 ‘러스트 앤 본’은 벨기에 영화로 불어 원제로는 ‘De rouille et d'os’ , 우리말로는 ‘재와 뼈’라고 알려져 있다. 알리는 갑작스레 등장한 자신의 5 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무일푼으로 누나의 집을 찾는다. ‘내 집’이 아니고 얹혀살지언정, 새로 정착할 곳을 찾고, 클럽 경호원이라는 새로운 직업도 얻었다. 그러던 중, 클럽에서 일어난 싸움을 말리다가 스테파니를 만나게 된다. 스테파니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이고, 나중에 본인도 고백했듯이, 남자들이 자신을 보며 자극받는 것을 즐긴다. 범고래 조련사인 스테파니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범고래를 사랑한다. 하지만, 스테파니는 근무 중의 불행한 사고로 두 다리를 잃는다. 스테파니를 연기한 마리옹 꼬띠아르의 초점 없는 눈에서, 소리 없는 통곡에서 그..
수상한 문자메시지 꼼짝마라!! '스미싱 문자' 신종사기 스미싱 문자를 분석해보자!! 언제부턴가 부쩍 휴대전화로 날아오는 수상한 문자메시지들! 택배도착확인, 통신요금 이용확인, 데이터 사용 청구서 확인, 대출 문자등등 보다 교묘해진 스미싱 문자의 피해 예방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처방안을 알아보자. 예) 우체국 택배 문자메시지 (스팸문자)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① ‘무료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모바일청첩장’ 등의 문자메시지내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②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설치되어 ③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 발생 또는 개인·금융정보 탈취 스미싱에 이용된 변종 악성코드는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가로채는 것에 그치지 않음최근에는 피해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 연락처, 사진(주민등록증·보..
세상을 바꾼 전시회 CES, 우리 기업 미래의 발판이 되다 CES는 무엇인가? 국내외 많은 IT 제품 관련 기업들과 전세계 얼리어답터들은 1월과 2월을 손꼽아 기다린다. IT관련 인들을 위한 세계적인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리기 때문이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이다. TV, 오디오, 비디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을 주로 소개한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부터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고 있다. 첨단 가전제품들도 데뷔하는 장이므로 미래 가전제품과 기술 동향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여기서는 1970년 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