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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르고 유쾌한 것을 원한다면 팀 버튼을 보라 ‘, , , , , ’ 이 영화제목들을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인가? 그는 바로 ‘팀 버튼(Tim Burton)’이다. 상상력 넘치고 뛰어난 아이디어로 그의 영화는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작년 12월부터 아시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고 있는 팀버튼전에서는 그의 소장품부터 전설적인 영화들에 출현한 작품 등, 약 860 여 점의 전시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팀버튼 전 일정 -일시: 2012. 12. 12 (수) ~ 2013. 04. 14(일) -매주 월요일 휴관/ 화~금: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 일, 공휴일: 오전 10시 오후 7시 -뮤지엄데이: 매월 2회(첫째, 셋째 주 화요일 à 밤 10시까지 연장 개관) -도슨트(전시설명)운영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
레베카, 하루 하루 믿음으로 열어가는 사랑 이야기 여러분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순수한 사랑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사랑이란 이름은 점점 사라져가고 어느새 '조건, 환경'과 같은 것들이 사랑의 자리를 대신해 가는 것 같습니다. 약간 이상적일 순 있지만 뮤지컬 '레베카'에는 환경을 초월하는 사랑이 스며 있습니다. 그 사랑이 극중 주인공들의 하루 또 하루의 삶을 지탱하게 했고 저의 마음속에 따뜻한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레베카에 들어있는 사랑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실래요? 주인공 '막심'은 영국의 주목받는 귀족입니다. 막심은 얼마전에 아내 '레베카'를 사고로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 충격을 치유하기 위해 그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지 몬테카를로에서 그는 평범한 한 여인을 만납니다. 극중에서 이름이 없이 '나'라고 소개된 이 여인은 귀족 여..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이색 제주도 여행 천지연폭포, 주상절리, 삼방산, 한라산, 여미지식물원, 천제연폭포, 외돌개 등 위의 장소가 제주도 여행을 가면 관광객들이 꼭 한 번은 들른다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가는 곳 보다는 좀 더 이색적이고,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가?그렇다면 이제부터 이색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곳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여행 추천 코스는 제주도만의 특별한 ‘해안도로 여행’이다. 사방이 바다로 되어 있는 제주도는 그야말로 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제주도에서 유명한 관광지만 보고 있다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놓칠 수도 있다. 가장 먼저 제주국제공항에 도착을 시작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차를 타고 제주도의 해안도로..
김미경이어서 먹히는 언니의 독설 tvn스타특강쇼 역대 시청률1위,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진행자, 명강사 이것은 모두 김미경이 가지고 있는 수식어들이다. 어느날, 이웃집 아주머니같은 모습으로 tv에서 강연을 했던 그녀가 이제는 더욱더 멋진 방송인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지금도 자신의 꿈을 좇아서 일한다는 드림워커 그녀, 김미경이 들려주는 그녀의 인생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의 멋진 커리어우먼 김미경의 고향은 충북괴산, 작은 시골마을의 욕심많은 똑순이 여자아이였다.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대한 그녀의 의지는 굳건하였고, 부모님을 설득하여 서울로 상경을 꾀한다. 그녀는 음악을 좋아하였고, 공부보다는 음악에 더 가치를 두었기 때문에 음대로 진학하기를 결심하였고, 열심히 노력하여 연세대 음..
신라 유적지 경주로의 1박2일 힐링여행 1박2일로 짧게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그렇다고 펜션에만 있고 싶지는 않을 때, 조용히 거닐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그러면서도 볼거리가 많아 심심하지 않게 다녀오고 싶을 때, 딱 적당한 여행지가 있다. 바로 신라 문화 유적지 경주다. 특히나 요즘 같이 쌀쌀한 날에 다녀오기에 제격이다. 따뜻한 남부 여행지이면서 아름답고 조용한 경주, 지금부터 경주로의 1박2일 힐링여행을 소개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 4시간. 경주에 도착하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보다 훨씬 한적하고 고요한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부터 문화 유적지로서의 고요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경주는 유적지이기 때문에 높은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규제가 되어 있다. 때문에 경주에는 유적지 주변에도 호텔이 없다. 민박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