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B천득의 "이력서 한 장" 취업에 성공하려면... "누구, 이 능력있고 열정있는 젊은이 써주실 분 없나요? 누구, 이 탁월한 유머 감각과 불꽃 같은 센스를 가진 저를 써주실 분 없나요?" 물론 없다. 올 초, 서울 대학교(서울에 위치한 학교)를 졸업한 방년 27세 A군. 패기 넘치게 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오늘로 99번째 면접 실패. "하...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주위는 온통 어둠. 그리고 어둠. A군은 담배 한 개비를 물면서 절규했다. "아니, 날 안 뽑으면 대체 누굴 뽑는단 말이야." "일어나세요 젊은이!!!" 어디선가 어둠을 뚫고 퍼지는 부드러운 호통소리. 이윽고 그 빛은 점점 A군 쪽으로 다가온다. 훗날 A군이 회고하기를 그 얼굴은 마치 부처와 같이 인자했으며 눈웃음은 남자의 마음조차 녹일 기세였다고 한다. "젊은이! 지금은 .. 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3가지 삶의 자세 (안철수연구소 조시행 연구소장) 때는 이천구년 팔월 이십육일 십육시.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오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주위 사람들이 갑자기 하나 둘 씩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윽고 밖으로 향하는 그들. 깜짝 놀란 B군은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구를 들고 그들의 뒤를 쫓았다. 삼삼오오 모여 엘리베이터를 탄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안철수연구소 제 10기 대학생 연수생들의 수료식이 있을 대회의실이었다!! 2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을 무사히, 그리고 멋지게 마친 자랑스런 10기 연수생들.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조시행 상무가 김홍선 대표 이사를 대신 해 수료식 현장을 찾았다. 연수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조시행 상무는 젊은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특별히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스스로.. 김홍선 대표와 현대백화점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료 강연회' 안녕하세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 이번 여름철,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안철수연구소에서는 그간 대표이사 CEO가 일반인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에 '인터넷의 위험과 극복방법'을 주제로 하는 김홍선 대표의 강연과 PC주치의 고영욱 팀장의 '30분으로 완성하는 올바른 PC 사용법'에 대한 강연으로 회원님들을 직접 찾아뵙고자 합니다. 일시는 09년 08월 24일(월) 10:40-12:00까지 이며,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강의실로 오시면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비는 무료입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경품도 준비되어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강좌 신청을 위해서는 다음 페이지(http://v3clinic.. '아이스크림 무제한 제공' 파격 선언한 이유 출근 시간이 채 안된 이른 아침부터 6층 로비가 웅성거리는 소리로 가득했다. 궁금한 마음에 직원들이 모여있는 그곳으로 가보니, 웬 아이스크림 냉장고 하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것이 아닌가. 곧이어 '공짜아이스크림!'을 외치며 이곳저곳에서 직원들이 달려나왔다. 좀 더 가까이 가 보니 냉장고에 다음과 같은 훈훈한 문구가 있었다. 이 모습을 자판기 옆 한켠에서 팔짱을 끼고 므흣하게 웃고있는 이가 있었으니. 안랩 섬머 이벤트(Summer Event), 이름하여 "아이스크림 데이"를 기획한 팀의 일원이었다. 그에게 이벤트의 취지를 묻자, "삼복을 맞어 더위와 싸우며 업무에 매진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더위를 이기라는 뜻에서 높은 벼슬아치들.. 신바람 나는 직장 깜짝 이벤트 3가지 커다란 행사가 좋을 수도 있지만 직장생활 곳곳에 친근한 이벤트가 오히려 더 가족같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좀 더 활기차고 돈독한 사내 분위기 형성을 위해 소소한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되었던 몇 가지 깜짝이벤트를 소개합니다 ^ ^ 1. 부서간 나눔 - 피자데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어느 한적한 아침, 사내 게시판에 상큼한 공지사항이 떴습니다. ^^ 얼마 전 열린 사내 축구대회 'V3배 A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거머쥐었던 경영지원본부/서비스사업본부에 상금이 주어졌는데요! 풍족하지는 않지만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팀별로 피자가 지급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입이 심심~해질 오후 쯤, 배급(?) 콜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나갔어요. 따끈따끈한 깜짝 간..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