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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컬처

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3가지 삶의 자세 (안철수연구소 조시행 연구소장)

때는 이천구년 팔월 이십육일 십육시.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오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주위 사람들이 갑자기 하나 둘 씩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윽고 밖으로 향하는 그들.

깜짝 놀란 B군은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구를 들고 그들의 뒤를 쫓았다.
 
삼삼오오 모여 엘리베이터를 탄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안철수연구소 제 10기 대학생 연수생들의 수료식이 있을 대회의실이었다!!

                        
2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을 무사히, 그리고 멋지게 마친 자랑스런 10기 연수생들.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조시행 상무가 김홍선 대표 이사를 대신 해 수료식 현장을 찾았다. 연수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조시행 상무는 젊은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특별히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스스로를 차별화해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보면 전공 수업을 빠지고 영어 공부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영어로 남들과 차별화 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이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남들 다하는 것을 따라 가려 하지 마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 스스로를 가치있게 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하라.

둘째. 부지런함이 곧 성공의 열쇠이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부지런히 일한다. 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일적인 면에서 믿음이 간다는 말이다. 항상 부지런 해라. 그것이 곧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이다.

셋째. 자신감으로 무장하라.

'난 못할 거야. 자신이 없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못하게 만든다. 스스로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뇌하라. 지금 스스로에게 외쳐 보아라 '난 할 수 있다!'         


또 조시행 상무는 대학생들을 정보 보안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의 모 대학교와 공동 커리큘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료증 전달식이 있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QA팀의 권보람씨가 대표로 전달 받았다. 나머지 연수생들은 각 팀장이 전달할 예정이다.


10기 연수생 여러분들,
비록 6개월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니들이 수고가 많았다~

- B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