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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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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인터뷰, 안철수연구소 글로벌 경영 미국 CNBC와 SBS의 합작 채널인 경제 전문 TV SBS CNBC에 최근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 김 대표가 코너는 매월 1회 한국의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최고의 리더를 인터뷰하는 'KOREA REPORT'. 'KOREA REPORT'는 안철수연구소를 한국 보안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가진 기업이자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대명사인 V3를 만드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뷰 질문에는 진화하는 IT 환경의 변화만큼 높아진 해킹의 위협에 대한 것이 많았다. 김홍선 대표는 "최근 해킹 위협은 예전과 달리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하며 "과시용이 아닌 조직화, 지능화하고 있어 보안도 더욱 전문적이 되고 있으며 힘든 전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의 정보유출 방지대책, 모범 답안인가 얼마 전 KBS 마감 뉴스인 '뉴스라인'에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 보안 이슈로 보안 회사 CEO가 전국 마감 뉴스에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잇단 금융권 보안 사고로 그만큼 보안이 핫이슈가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6월 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IT 보안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고경영자의 IT 투자 계획 승인 및 이행 여부 확인 강화, 정보보호책임자(CISO) 지정 의무화, IT 보안 인력·예산 확충, IT 실태 평가 강화와 제재 수준 상향, IT 보안 인프라와 내부통제 개선, IT 아웃소싱 관리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실 보안 사고가 터질 때마다 논의만 무성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필요한 투자는 미흡했던 게 현실이다. 최근의 분위기가 실제 보안 수준..
경영학도가 엿본 안철수연구소 회의 현장 안철수연구소의 기업문화 태스크포스팀은 Admired & Joyful AhnLab의 약자를 따 AJA(아자)라고 불린다. 올해 1월에 구성된 AJA는 현재 안현진 팀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에서 대표성을 띤 안랩인 10명이 매주 한 번씩 회의를 한다. 현재 주요 현안은 판교 신사옥 이전에 관한 인테리어 구성과 기업문화를 정립하는 것이다. 마침 기회가 닿아 AJA의 실제 회의를 참관했다. 우선 팀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다. 판교 신사옥 이전을 우선적으로 다룬다는 점에 착안해 제안된 ‘2482’와 현 이름인 ‘AJA’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정관진 책임이 제안한 ‘2482’는 숫자인 만큼 입에 착착 붙고, 이사를 어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직접적으로 잘 반영되어 팀원..
개그맨 김경진, 퇴출 위기 딛고 재기하기까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준비 과정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방송되었다. 대세인 정형돈-정재형 팀 외에 눈에 띄는 팀이 유재석-이적 팀이다. 이적은 유재석이 들려준 무명 시절 이야기를 간결한 가사로 정리해 '달팽이'처럼 마음을 울리는 곡으로 만들어냈다. 곡을 듣는 유재석의 얼굴은 좀처럼 보기 힘든 진지한 표정이었다. '내일 뭐 하지' 생각하며 잠을 설치던 그 시간의 아픔이 언뜻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의 개그맨 후배로서 그와 비슷하게 서러운 20대를 지나고 있는 김경진. 단 1주일 준비로 당당히 수석 합격했지만 한순간 퇴출 위기에 몰렸던 지독한 반전의 경험자다. 고전을 거듭하다 고향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에게 기차표 값 8천원이 있었다면 우리 앞에 개그맨 김경진은 없었을 것이다. 발길을 되돌려 ..
막힘없고 안전한 사이버 도로를 달리려면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나들이를 나섰다. 하지만 도로 위에 많은 차로 교통이 혼잡해져 고속도로도 제 속도를 못 내 이내 답답한 기분으로 황금 휴일을 제대로 보내지 못 했다면 얼마나 아쉬울까? 만약 도로의 혼잡을 일으키기 위해 악의적인 사용자들이 차를 몰고 도로를 점령한다면 일반 사용자들은 ‘도로’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것이다. 사이버 세상에 발생한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가 2009년 7월 7일, 최근 3월 4일 주요 국가기관과 포털, 백신업체를 대상으로 행해졌던 DDoS 공격이다. 네트워크 자원을 고갈하여 더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공격을 DoS(Denial of Service)라고 하며, 특히 공격지를 다수로 하여 공격 효과를 증대시키는 방법을 DDoS(Distributed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