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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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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소싱, 대중의 아이디어 경영하기 전체는 부분의 합과 다르다 '크라우드소싱'(리더스북, 2012년)의 저자 제프 하우(Jeff Howe)가 한 말이다. 이는 부분의 합을 모은다면 전체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 1 + 2 = ? ] 의 답이 '1'이 아닌 '*','▷' 등의 창의적인 답이 나올 수 있다. 진부한 생각들 속에서 아이디어의 창출이 더욱 가치 있어지는 시대의 트렌드, 크라우드소싱이 떠오르고 있다.영국의 트렌드 조사기관인 트렌드워칭닷컴에 따르면 2013년 주목할 만한 10대 소비자 트렌드 중 하나로 ‘프리슈머(Presumer)’와 ‘커스트오너(Custowner)’가 뽑혔다. 프리슈머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기 이전부터 생산과정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소비자를 말하며, 커스트오너는 자신이 구매하는 브랜드에 자금을 지원하고..
[모집] 안랩 2013년 하반기 대학생기자 (11기) 도전할 기회가 많아서 아름다운 대학 시절, 대표적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에서 블로그 사보 대학생기자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6개월 간의 활동에서 IT,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SW 기업의 성장사, 기업 경영, 기업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R&D)이 어떻게 제품화, 사업화하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있는 기업’ 안랩과와 함께 할 뜨거운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1. 대학생기자의 역할 - 블로그 사보 ‘보안세상’ 기사 기획, 취재, 원고 작성 2. 혜택 - 김홍선 대표 등 경영진과 대화. - 인사팀장, 보안전문가 간담..
판교 13개 IT 기업, CSR로 하나 된 첫 걸음 지난 7월 25일, 판교 테크로밸리 내 기업들이 결성한 '판교 CSR 얼라이언스'가 삼평동의 노인정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판교 CSR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은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스테크넷, 이트너스, 카카오 등 13개 기업이다. 판교 안랩 사옥 1층 계단으로 모인 각 기업의 임직원이 노인정으로 출발하기 전에 몇 가지 설명을 듣고 있다.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봇들마을 3단지, 5단지, 6단지로 출발했다. 각 조는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한 도구와 노인정에 전달할 제습기 등을 챙겨서 각 노인정으로 향했다.노인정에 도착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미리 준비해온 도시락을 차렸다. 식..
혹독한 더위 물리치는 이색 사내 이벤트 무더운 여름, 안랩인은 오직 그날이 오기를 애가 타도록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바로 안랩의 독특한 여름 나기 프로젝트 아이스크림 무한 리필 이벤트~! 안랩의 11번째 삼복 이벤트이자, 8번째 아이스크림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신입사원들이 나섰습니다. 다들 개성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알리고 있네요. 다들 아이스크림 이벤트 덕에 매우 신나 보입니다^^ 중복인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아이스크림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등장하자마자 약속이나 한 듯이 여기저기서 더위를 쫓아줄 아이스크림을 찾아 속속 모이기 시작하네요~ 분주한 손놀림들~ 아이스크림 먹으러 그린샤프트에 들렀다 사람들과 안부 인사도 나누게 되니 더위도 쫒고 친분도 쌓는..
빛바랜 초록색 희망, 개츠비의 위대한 낭만 밝고 가벼워 보이는 우리의 삶에는 깊은 불안이 숨어있다. 경쟁이 끝을 모르고 치열해진 이 사회에서 우린 이긴 사람들이 얻어낸 전유물에만 집착한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간 속에서, 남들보다 좋은 직업과 더 많은 돈을 벌길 원하며 이를 당연한 현상으로 치부하고 있다. 사실 돈과 직업에 집착하는 이유는 돈이 없다는 단순한 경제적 이유가 아닌, 타인과의 비교심리에서 오는 잘못된 경쟁의식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이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에 개봉되었던 배우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는 이러한 우리들의 모습과 어딘가 닮은 생활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더 풍요롭고 부유한 삶만을 목적으로 살아갔던 작중 인물들과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허둥지둥 허위넘고 있는 우리.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