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진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아이디어에 가치를 부여하는 이색 기업 문화 회사에 핵심 기술이 될 제품에 대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평사원 불과한 자신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회사의 명운이 달린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자신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성과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인센티브도 제공이 된다니 '이거 무슨 창업 인큐베이터 회사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말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회사는 다들 눈치 챘겠지만 바로 안랩이다. 안랩에서는 2008년 부터 앞서 말한 IQ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게 하면서 회사를 보다 활력있고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차게 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서 회사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안랩의 독특한 기업문화 .. 인사부장이 추천하는 '내 삶을 움직인 책 4선' "무대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은가?" 데일 카네기 성공 대화론 / 데일 카네기 내 무대울렁증은 뿌리가 깊다. 직장 생활 15년차면 이제 그칠 만한데도 여전하다. 세계적인 명강사들도 무대울렁증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 무대울렁증인 것 같다. '성공 대화론'은 얼핏 대화술에 관한 책으로 보이지만, 실은 강연 스킬을 전수하는 책이다. 물론, 기존 카네기 저술이 그렇듯 단순한 기술 전수에 머무르지 않는다.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또는 롤프 옌센의 '드림 소사이어티'를 보면 이제 스토리의 시대, 우뇌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스킬과 풍부한 스토리(콘텐츠)가..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인재, 영어 외에 필요한 것 인터넷에 다양한 채용 공고가 쉴 새 없이 올라오지만 정작 취업준비생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따라서 많은 대학생이 취업박람회를 찾는데 이번에 안철수연구소도 글로벌 A자형 인재를 찾기 위해 신입 공채에 나섰다. *공채 원서 접수 기간 : 9. 1~9. 24 *웹사이트 http://dware.intojob.co.kr/main/ahnlab.jsp 고려대학교 녹지캠퍼스 화정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안내 데스크에서 요구하는 참가서를 작성하고 본격적인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지하 1층으로 향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은 물론이고 유능한 인재를 뽑고자 하는 중소기업들도 여럿 보였다. 현장에서 상담은 물론이고 입사지원서도 받는다고 하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대학생들의.. 고미남이 아이디어에 푹 빠진 이유는? 2009년 11월 18일, 안철수연구소에 A,N.JELL 멤버들이 CF 촬영차 와있다. 시크한 표정으로 고미남에게 얘기 중인 황태경 고미남,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가시 철조망이란 거 알고 있나? 훗, 모르는 표정이군. 좋아, 잘들어 봐. 옛날 미국에 가난한 집안의 아들 '조셉'이 있었어. 13세 되던 해에 그는 목동이 되었지. 그가 하는 일은 양이 울타리를 넘어가 농작물을 망치지 않게 돌보는 일이었어. 하지만 양들은 조셉의 눈을 피해 울타리를 계속 넘어갔고, 농작물의 피해는 커져만 갔어. 그 날부터 조셉은 밤낮없이 고민했지.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 조셉은 양들이 장미덩굴을 피해 막대기나 철사로만 된 울타리를 넘어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거야. 그는 당장 철사를 가시덩굴처럼 꼬아 울타리를 만.. 여성 개발자들의 모임 2주년 참석해보니 Beautiful Developer! 여성 개발자 모임터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여성 개발자 모임터의 행사가 지난 23일 커뮤니티 회원으로서 축하해 주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했다. 커뮤니티 운영자인 전수현씨의 여성 개발자 모임터 소개로 시작한 세미나는 박남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진은숙 NHN DBMS 개발랩 랩장, 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 류한석 스마트플레이스 대표, Microsoft MVP의 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성 개발자 모임터(이하 여개모)는 IT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여성 개발자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에서 여성 특유의 유연성, 섬세함, 감수성을 가진 여성 개발자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5월 24일 처음 설립되었다. 앞으로 여성 개발자를 위한 네트워크와 멘토링의 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