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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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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안철수 꿈꾸는 보안 인재들의 축제 현장 '미래의 안철수'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축제인 전국대학CERT연합 U.U.U.(Union of the Universal University for CERT)의 제 12회 정기 워크샵이 지난 5월 14일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전국 20여 개 대학교의 1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U.U.U.의 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활약 중인 대학 보안 관련 동아리 11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현재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기자로 활동 중인 최수진(숙명여대 컴퓨터공학 2) 씨가 숙명여대 정보보안 동아리 SISS(Sookmyung Information Security Study)를 대표하여 '스마트폰 포렌식 - iPhone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주제로 뛰어난 발표를 선..
남보다 한발 앞서 경험한 IT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 5월 주말 낮의 코엑스는 가족과 연인의 모임터인 듯싶었다. 다양한 사람이 북적대는 이 곳에서 '2011년 IT 월드쇼'가 열려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첨단 IT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우리가 평소에는 잘 인지하지 못 했던 중소기업이나 대학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현장에 기자 4인방이 출동했다. 여기저기 둘러보는 가운데 들려온 3시부터 커플 게임 이벤트가 시작된다는 안내자의 방송! 스마트폰 애정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게임으로, 두 사람이 엄지로 화면을 누른 후 각각의 하트에 80%가 넘는 애정도가 나오면 무선 WI-FI 공유기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전시 취재를 잠시(?) 잊고 모여드는 커플들 사이에서 오직 무선 WI-FI 공유기를 탈 생각에 불타올라 무섭게 줄을 섰다. 마..
안철수 교수가 직접 밝힌 안철수연구소 성장사 4월 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안철수 교수가 왔다. 늦저녁 봄의 선선한 바람과 무관하게 강연 장소는 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다. 앉을 의자가 없어도 서 있거나 강단에 앉아서라도 안 교수의 강의를 듣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 때문이었던 것 같았다. 그 분위기를 모아 외대에서 있었던 안 교수의 강연 리뷰를 시작하고자 한다. 주제는 '안철수연구소 사례를 통해서 본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정'. 고민은 자신을 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존재다 “경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경영하면서 겪은 여러 실수들과 엉뚱하게 의대교수를 사표 내고 의사에서 CEO로 가게 된 계기를 말하고자 합니다.” 강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터진 카메라 후레쉬는 이내 사라지고 학생들은 더 집중하기 시작했다. 안 교수가 컴퓨터 공부를..
똑똑한 스마트폰이 디도스 공격에 이용된다면 급속도로 보급된 스마트폰 덕에 우리는 정말 스마트한 삶을 누리고 있다.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그야말로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다양한 보안 위협이 사용자를 노리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은 과연 똑똑한 보안을 하고 있을까? 올해만 해도 3.4 DDoS 공격, 현대캐피탈 해킹, 농협 전산 장애 등 큰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니 스마트폰 환경도 덩달아 불안해 보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워크샵(NETSEC-KR 2011)에 참석해 스마트폰 보안 문제를 들어보았다. 스마트 기기의 보안 이슈 – 최은혁(안철수연구소)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부터 태블릿 PC가 붐이다.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가 작아 업무를 하기가 제한적이었던 데 반해 태블릿 PC로는 PC와 맞먹는 업무를 할 수 있게..
IT 전문가 꿈꾼다면 참여해볼 만한 활동 3가지 몇 년 전부터 IT 업계가 3D 업종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대학생 사이에서 IT 기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IT 업계는 지금까지의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빠질 수 없는 주역이고, 누구라도 인정하는 차세대 주요 산업 중 하나이다. 얼마 전에 발생한 농협의 전산 장애 사건에서도 우리 사회에서 IT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정부에서도 IT의 중요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원이 될 20대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IT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은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기를 모집했다(http://www.swmaestro.kr). 대학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