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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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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를 사람에 비유해보니 손석희 같은 완벽남! 6월 1일은 V3 23번째 생일이다. V3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컴퓨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해왔다. 평소에는 컴퓨터 보안에 신경을 안 쓰다가 디도스 대란 같은 사고가 나면 많은 사람이 안철수연구소의 V3를 찾는다. 일종의 생일 이벤트로 대학생기자들이 나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V3를 사람에 비유했을 때 어떤 캐릭터가 나오는지, V3와 닮은 명사는 누구인지 알아보았다. 결과를 종합해보니 V3는 20대 남성으로 정장을 즐겨 입고, 성격은 논리적인 완벽주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V3를 닮은 명사로는 지난해에 이어 손석희 교수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응답자는 전국 각 대학교 학생 225명으로, 남자 122명, 여자 103명이었다. 나이는 평..
보안 전문가는 영수증도 함부로 안 버린다? 보안 전문가는 일상 생활에도 보안 시스템을 가동할까? 엉뚱한 호기심을 안고 안철수연구소의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이하 사이트케어) 개발팀을 취재했다. '사이트케어'는 올해 3월 출시한, 인터넷 상 악성코드 및 해킹의 피해를 막아주는 기업용 솔루션. 개발자들은 실생활에서는 보안에 많은 관심을 두지 않는 것처럼 말했지만, 자신이 허락한 사람만 볼 수 있는 관계에서 점점 트위터 등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보이는 소셜 네트워크의 역기능을 걱정했다. 힘든 과정을 통해 나온 사이트케어가 그들의 생각과 노력을 대변하는 창임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 상 악성코드 막아주는 사이트케어 '사이트케어'는 그 전에 나온 PC용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는 어떤 점이 다른가? - 이전 사이트가드는 고객이 방문하는 사이트..
안철수연구소 CEO가 진단한 최근 사이버 위협 최근 금윰권에서 잇달아 발생한 보안 사고가 9시 뉴스나 각종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다.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보안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기업일 것이다. 이런 기업들을 위해 ‘차세대 기업 정보보안 이슈’를 논하는 세미나 'NES 2011'이 4월 21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기업은 물론 병원이나 공공기관에서도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은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맡아 '개방된 환경에서 보안의 지능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IT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그에 따른 사이버 위협의 동향을 짚어보고 보안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스마트폰이라든지 SNS라든지 모바일 환경으로 가고 있다. 이것은 개방형 환경으로 더 많은 사람을 만날..
마이너리티 리포트 속 홍채인식기, 현실이 된다 요즘 지어진 건물 대부분은 출입문에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미래가 시간적 배경인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도어락 대신 홍채 인식기가 달려 있다. 누명을 쓴 주인공 톰 크루즈가 길거리를 지나가면 ‘스파이더’(사람의 신분을 확인하는 홍채인식 로봇)가 그의 홍채를 알아보고 움직인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의 눈을 자신에게 이식해 감시 장치를 피한다. 영화 속 시대 배경은 2050년도.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상상보다 현실 세상은 더 빠르게 변했다. 영화 속 시대보다 40년 더 빠른 2011년도에 홍채 인식 기술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이 바로 그 현장. 새로운 첨단 보안 제품이 선보인 이 행사에서 홍..
영혼이 있는 기업의 핵심가치는 무엇이 다를까 안철수연구소에는 핵심가치라는 것이 있다. 핵심가치란, 조직구성원들의 공통된 가치관이자 안랩인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로서 영혼이 있는 기업으로 가는 첫걸음일 것이다. 이 핵심가치는 어디서 저절로 뚝 떨어진 것이 아니고, 없던 가치를 새로 만든 것도 아니며, 1995년 안랩이 창업한 뒤 5~6년의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직원들에게 배어있던 생각과 행동을 명문화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핵심가치를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닌 이미 내재되어 있던 가치들을 명문화했다는 사실이다. 2000년, 안철수사장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안랩에 개인적인 기준이나 목표가 아닌 공통된 판단 기준이나 가치관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일명, "안랩 핵심가치 제정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핵심가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