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학생과 고교 중퇴자 중 누가 더 행복할까

문화산책/서평 2013.05.19 07:00

요즘 건강 뉴스를 보다보면 인간수명 100세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건강 평균 수명은 68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남은 30여 년의 인생을 어떻게 지내야 행복할 것인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20대 중반에 일을 시작하여 60세에 일을 끝내고 난 뒤 일을 시작하기 전보다 더 많은 생을 일을 하지 않고 지내게 된다. 


노후 생활과, 그 노후 생활의 바탕이 되는 유년기 생활을 어떻게 시작해야 인간은 행복해지는 것인가? 아마 모든 인간은 태어나 한 번쯤은 자신이 행복해지는 조건을 생각해 봤을 것이다. 명예, , 건강, 사랑, 우정 등 많은 긍정적인 단어를 자신의 행복의 조건으로 삼고 그 목표를 채우기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단어만으로 100년 가까운 인간의 행복의 조건을 논할 수 있는가? 아마 어떠한 책도 이런 물음에 정확한 답을 내리지는 못 할 것이다. 하지만 좀더 많은 결과물을 이용해 행복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 있다



<출처: 다음 책>


심리학자 조지 베일런트의 '행복의 조건'은 약 9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70년에 걸친 그들의 인생을 따라가며 행복의 조건을 탐구한 책이다. 사회적 혜택을 받으며 자라난 하버드대학교 2학년 268, 사회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 고등학교 중퇴자(이너시티 남성) 456, 지적 능력이 뛰어난 중산층 여성(터먼 여성) 90명으로 그룹을 나누어 2년마다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보내 연구를 시작하였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하버드대학교 2학년과 터먼 여성 그룹이 많은 돈을 벌고 성공을 하였기에 행복의 조건을 채우며 살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코 유년기와 청년기, 그리고 시작에서의 위치가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너시티 남성 대상자인 피렐리는 인생은 수많은 장들로 채워진 책 한 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한 장이 끝나면 반드시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 <p.44> 


우리는 10대나 20대를 살면서 가정 불화, 시험 성적, 대학 입학, 취업 등 많은 부분에서 실망을 겪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긴 인생을 놓고 보면 그 부분은 책 한 장에 지나지 않으며 다음 장에서 그 전의 내용에 대해서 수정했다라고 충분히 말할 내용을 채우면 된다.

 

터먼 여성 대상자인 웰컴은 성공적인 노화란 자기가 늙어간다는 생각을 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p.122> 


인간은 항상 늙어간다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늙어간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성숙해진다는 생각을 가지면 노화를 더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졸업자인 빌 로먼은 변호사 단체를 운영하며 매달 많은 연봉을 받는 변호사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기쁨과 슬픔을 나눌 만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할 만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p.124> 


많은 사람이 행복의 조건의 1순위로 돈과 능력을 손꼽는다. 하지만 정작 돈은 성공적으로 노년을 맞이하는 것과 거의 연관이 없고, 오히려 알코올 중독과 충분치 못한 어울림이 불운한 노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유년기의 불행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덜 중요해진다. 유년기가 불우했느냐, 행복했느냐에 따라 대학생활에 적응해 가는 양상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중년에 갓 들어설 무렵까지도 유년기를 어떻게 보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노년에 접어들면 유년기의 행복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p.151>


뉴스를 보면 유년기의 불행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불행을 어떻게 이겨내고 어떤 사고로 생각하냐에 따라 노후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인은 범선 무역에 성공한 번성한 가문에서 태어났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거액의 신탁 재산을 상속받았다. 그러나 그의 노년은 결코 행복하지 못 했다. 인생에서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는 자기 관리와 사랑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계급이 아니라 부모의 진정한 사랑과 보살핌이 노년의 경제 수준을 결정짓는 지표가 될 수도 있다.” <p.275>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실패를 부모의 지위나 계급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의 실패는 자기 관리가 부족하고, 부모의 진정한 사랑과 보살핌이 부족해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외에도 '행복의 조건'은 많은 통계자료와 사례를 들어 어떠한 조건에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행복의 조건을 채울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통계자료와 사례는 결과를 보여줄 뿐 정답은 아니다. 이 사실을 아는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점은 바로 우리가 모른 척 내버려두지만 않는다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라는 책의 마지막 글귀이지 않을까 한다현재의 조건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하라는 것이다


많은 행복의 조건과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주관적인 견해가 난무하는 세상에 이 책을 읽음으로써 행복의 조건을 조금은 이해하고 자신만의 행복의 조건을 찾으려 노력하고 주위 사람과 함께 하며 가족과 사랑을 나눈다면 충분히 자신만의 행복의 조건을 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The achievement of one goal should be the starting point of another.
(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색다른! 목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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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이 해서 특별했던 인생에 대한 질문

카테고리 없음 2013.05.16 07:00

5월 2일과 3일에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2013 서울디지털포럼이 진행되었다. 세계 연사들이 참가한 이 곳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이었다. 5월 3일 기조연설 때 그가 전한 연설은 우리가 평생 매달려왔던 성공행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현대 사회는 우리를 점점 미치게 만들고 있. 이 사회는 성공’의 잘못된 정의를 강요하며 나날이 우리 삶을 옭아맨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조건에서 비롯되는 성공, , 관계에 대한 수많은 집착이 우릴 벼랑으로 몰아세운다.   

알랭 드 보통은 행복과 성공의 그림은 사랑과 직업이란 두 분야를 기준으로 다르게 그려질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성공은 정의 자체가 잘못 설정되었기 때문에 이 두 분야에서 또한 심각한 문제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현재 대다수 사람이 결혼을 해 배우자를 맞이하고, 직장에 취직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진짜 배우자를 사랑하며 일 자체에 열정을 갖고 일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사랑과 열정이라는 가치와 의미를 망각해버린 채 그저 타인보다 더 높은 사회적 조건에 속하기 위해 일상에 매달리는 우리.

                

이러한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나름의 인생관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일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업 분야에선 올바른 인생관을 전달해주고 경험하게 해줄 만한 방식을 구축하지 못한 실정이다. 삼성전자가 아름다운 핸드폰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와의 관계 개선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마트폰은 멀리 떨어진 할머니와의 통화는 가능하게 해주지만, 할머니와 진정 어린 교감을 하는, 관계의 내적인 부분에선 한계가 있다. 

알랭 드 보통은 세계와 소통하는 작가이자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하면 인생관이나 행복과 관련된 상위적 차원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 그는 이의 해답을 이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술'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기술자가 단지 기술적인 아름다움만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신적, 내면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문제의식은 다음에 제시되는 강연 내용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원래 우리가 겪는 일상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던 것은 <교육>이었다 교육은 19세기 유럽,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선 주로 종교계에서 맡았다. 종교 덕분에 사람은 기본적인 읽고 쓰는 활동 외에도 어떻게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배려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더 이상 종교를 믿지 않게 되었으며, 멋진 낭만주의적 사랑에 대한 망상과 직장을 통해 버는 수익에만 몰입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우울증과 자살이 나날이 늘어만 가는 현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의 징조는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됐던 것이다.

최초의 산업국가로 영국이 도약하던 시기인 1850년대, 역사상 최초로 교회에 가는 사람보다 안 가는 사람 수가 더 많아졌다. 세계 곳곳의 지식인이 모여 삶의 의미와 도덕성, 목적의식을 전달하는 희망이었던 종교가 버려진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예술, , 철학, 문학과 같은 문화를 꼽았지만, 이것이 모든 내적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았다

우리가 어느 날 갑자기 위기에 맞닥뜨렸다고 가정해 보자.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영혼이 지독히 슬픈 상태가 왔을 때, 이런 문제를 어디 가서 해결할 수 있을까. 문화의 대표적인 공간인 박물관에 가면 해결할 수 있나? 그 곳이 진정 삶의 의미를 줄 수 있는 곳일까? 대학에 가서 이런 문제를 의논하면 해결할 수 있나?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질 때 돌아오는 말은 아마 시험엔 이런 게 안 나와라는 대답일 것이다. 

사실 많은 지혜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한다. 하지만 앞으로 1000년 간 우리를 지탱해줄 지혜가 있음에도 우린 그 지혜를 잘 찾지 못 하고 있다.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이라 할 대학은 사회와 단절되어있기 때문에 지혜가 모아지지 않는다. 철학자에겐 지혜가 있으나, 그들은 몇몇 엘리트와만 대화를 나눌 뿐 이런 컨퍼런스나 TV 프로그램과 같은 바깥 세상에 나오지 않는다. 삶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지혜들이 캄캄한 어둠 속에 갇혀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젠, 이 지혜들을 동굴에서 꺼내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선, 종교계에서 어떻게 교육을 제공했는지 고민해 보자.

종교가 교육을 위해 활용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반복 기법이었다. 현재 대학의 교수님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마치 물을 붓듯 새로운 지식들을 쏟아낸다. 전달되는 그 수많은 내용들이 앞으로 40년간 기억될 것이라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종교계는 이와 달리, 같은 교훈을 1015번 매일 매일 똑같이 얘기하지 않으면 우리가 잊어버릴 것이라 생각하여 아침 점심 저녁 때마다 같은 기도문을 읽게 하였다.

종교가 교육을 위해 이용한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캘린더(Calendar)’. 어떤 종교든 기본적인 절기(캘린더)를 갖추고 있다. 특정 절기가 되면 그 때와 관련된 현상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는 랍비와 함께 들에 나가 처음으로 피는 꽃을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절기가 있다그런 절기가 있어야 봄을 누리는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시간을 보낼지언정 실상 밖에 나가 봄을 누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불교 또한 마찬가지다. 선불교에는 가을에 달을 보는 절기가 있다. 이때가 되면 친구들과 함께 밖에 나가 달을 바라보며 자신의 주변 관계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무 때나 달을 볼 수 있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에게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이다. 종교는 이런 기회를 특정 절기로 만들어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또한 훌륭한 선교자의 설교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감동을 전하는 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켰다.

       

우리 삶의 심리적, 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한 가지 중요한 사항은 바로 <연습>이다. 우리는 내적 문제에 대한 대담을 너무 낯설게 느낀다. 누군가 내게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라는 질문을 건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이번 주에 저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할 경우 상대방은 나를 이상하게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저는 좀 더 건강해 지기 위해 매일 아침 조깅을 하고 운동을 합니다.’라고 대답할 땐 상대방은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다. 스스로를 개선시킨다는 개념을 낯설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종교계에서 자기 계발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었으며 언제나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 인간은 계속 자극을 받고 삶의 지시를 받아야만 개선이 가능하단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선 선(善)에 대한 암시(reminder)가 일상에 전혀 없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줄 만한 공공체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영국의 인생학교는 여러 가지 도덕적 가치(인간성, 회복력, 인내력, 희망, 희생, 용서와 같은 가치)를 중심으로 광고회사가 상품 광고를 하듯 내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한다. 이에 뒤따라 누군가 그 가치를 상기시켜주길 바란다는 수많은 사람의 반응이 SNS를 타고 뜨겁게 퍼져가고 있다.

   

알랭 드 보통은 강연이 끝날 무렵, 관객에게 이러한 질문을 건넸다.

'한 80세 할머니가 있다고 가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할머니는 아름답지도 않으며 훌륭한 직업도 많은 재산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랑이 가득 차 있는 화목한 가정을 평생 꾸려 오신 분이었죠. 현대사회의 성공 필요조건을 갖추지 못한 그녀는 성공하지 못한 사람일까요? 오로지 돈과 사회적 조건에 걸 맞는 직업만이 성공의 조건이라니, 그 얼마나 메마른 세상인가요.' 

일생의 '성공'은 누구든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여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십 억 개의 삶들 각각에 맞춰진 수많은 형태의 성공이 존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일상에서 삶의 내적 가치를 상기시켜줄 만한 Reminder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종교'가 도덕적 가치를 상기시켰으나, 이제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철학자들은 이 역할을 문화가 대신 수행할 수 있을 거라 보았으나, 문화가 주말에 누리는 사치 정도로 여겨지는 현, 이 또한 분명한 한계가 있다

알랭드 보통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제는 <기술>이 나설 때라 말한다.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똑똑한 기술자가 일상의 모든 공간에서 의미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삶의 지혜를 포함한 기술이 개발되어 기술과 지혜가 합쳐진 세계가 찾아왔을 때, 비로소 우리가 현재 당면한 삶의 과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윤덕인/ 경희대 영미어학부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 말고 자신을 아낄 것

온몸을 던져 생각하고, 번민하고, 숙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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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현탁 2013.05.16 14:1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알랭 드 보통의 책,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잘 되기도 안 되기도 하더라고요.

    • 윤덕인 2013.05.27 03:4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알랭 드 보통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되지만 한편으론 새롭게 받아들이게 된 생각들도 많았습니다. 독자들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하는 책이죠!

안철수연구소, 동지 팥죽 한 그릇의 행복 바이러스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1.12.24 18:56
동짓날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라고 하죠?
12월 22일 동짓날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추운 겨울을 함께 팥죽을 먹으며 이겨보고자 팥죽 데이가 열렸습니다. 날씨는 올해 가장 추운 날이 었지만 팥죽 먹는 시간만큼은 겨울 동장군도 울고 갈 만큼 훈훈했고 기분 좋은 행복 바이러스가 안철수연구소 사옥 전체에 피어났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죽 한 입 먹고 시원한 나박김치 한 숟가락 먹으면 어떤 음식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전 직원들에게 팥죽을 한 그릇 한 그릇씩 정성껏 배식해 주었고 산타 머리띠를 쓰고 있어서 직원들이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
임영선 상무도 열심히 팥죽을 떠줍니다. 안랩인은 물론 사옥을 관리해주는 협력사 분들도 함께 했습니다.
팥죽 담는 게 서툴러서 그릇 여기저기에 팥죽이 묻어도 직장상사가 떠 주는 팥죽은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나박김치를 정성껏 담고 있는 인사총무팀 친구들도 보이네요.
호~호 불어가며 먹음스러운 팥죽을 한 입 한 입 떠넣습니다.
반찬도 직접 떠 먹여주며 행복해합니다. 옆에 앉은 여직원이 부러워하는 거 보이시나요?
신입 공채 8기는 합숙 교육을 마치고 회사에 복귀하자마자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풋풋한 신입사원답게 따끈한 팥죽 한 그릇 앞에선 나이를 떠나 모두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웃음을 피워올립니다. 
팥죽을 바닥까지 싹싹 비우고 그릇을 들어보여주네요. 
다들 한 그릇 더 먹고싶어하는 표정이네요.
점심 먹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금방 한 그릇을 비워냈습니다.
또 몇 시간 후 저녁식사하러 가겠죠? ^^
팥죽을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게 어색했나 봅니다. 몇몇 분은 어색한 미소를 짓네요.
팥죽 먹기 전 가장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지어준 전략기획팀 직원들입니다.
팥죽 먹느라 정신이 없었나 봐요. 사진을 마구 찍어대는데도 신경을 안 쓰네요.
한창 먹는데 사진 촬영을 요청하니 다들 깜짝 놀라더니 어색 표정 3종 세트를 날려주네요. 어색웃음-무표정-놀람 ^^;
조시행 전무와 방인구 상무 또한 앞치마를 두르고 산타 머리띠를 쓰고 추운 겨울 잘 보내라는 덕담을 건네면서 팥죽을 떠 주었습니다. 배식을 끝내고 수줍게 브이(V)자를 그리고 포즈를 잡아주네요. 뿌잉뿌잉 ^^*
즐겁게 배식을 끝낸 김홍선 대표도 조지영 팀원과 함께 승리의 브이(V)자를 그려 주네요.
연일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계속되지만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이렇게 동짓날 정성가득한 팥죽을 든든히 먹어줘서 거뜬하겠죠? 아무리 심한 악성코드라도 다 막아내는 V3같이 이 날 먹은 팥죽이 강추위를 다 막아줄 수 있도록 기원해 봅니다!!^^*  Ahn

사내기자 류석, 황미경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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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호 2011.12.26 14: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저도 이런회사에서 일하며 이런 멋진 회사를 만들고싶어요. 최고다 안랩.짱짱

안철수가 말하는 힘든 시기에 할 일 3가지

 

지난 513일 한양대학교에서 “나의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의 공개 강연이 있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몰려 몇몇은 회의실 바닥에 앉아서, 회의실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옆 세미나실에서 스크린을 통해 보거나 발길을 돌려야 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안철수 교수는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할 즈음부터 지금까지의 삶 중에서 중요했던 기회와 위기의 순간들을 청중과 공유하면서 대학생에게 사회에 나가기 전에 고민해보고 알아둬야 할 것을 이야기해주었다
.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생각할 것 세 가지

 
안 교수는 인생에서 커다란 결정을 할 때 그 시기의 많은 고민들이 자신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고 했다
. 평소에 하던 생각이나 말보다는 중요한 시기의 선택과 행동이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생각해볼 세 가지를 언급했다.

① 과거의 실패에 얽매이지 않는 것만큼이나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것도 중요.

②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서 벗어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장기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음.

③ 미래의 잠재적 결과에 과욕을 부리지 말 것.


위 세 가지와 함께 일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나에게 그리고 내가 속한 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재미있는 일인가?

내가 잘하는 일인가?


이렇게 많은 생각을 오랜 시간 거듭한 후에야 의대 교수를 그만두고 안철수연구소를 세웠고, CEO 자리에서 물러나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MBA 과정을 밟는 등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결정들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오랜 고민을 거쳐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정말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

  

어려울 때 해야 할 세 가지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기 전에 왜 사람들은 모여서 일을 하는지, 회사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기업의 목적은 수익 창출이라는 것이 맞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보다 크고 의미 있는 있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고, 회사는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며 수익은 목적이 아니라 기업 활동의 결과라는 결론을 내리고 회사를 설립하였다.

하지만 많은 회사가 창업 초기에 그러하듯이 안철수연구소도 자금
, 재능 있는 인재, 그리고 CEO의 경영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안 교수는 이런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그 이후를 결정한다면서 힘든 상황에서 꼭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강조했다.

① 편법의 유혹에 빠지지 말 것.

② 문제점 고치기. 일이 잘 풀릴 때는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보고도 넘어갈 수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는 그동안 느꼈던 문제점들을 고치는 과정이 필요.

③ 스톡데일 패러독스. 현실의 어려움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가져야 함.


안 되는 시기를 잘못 보내면 회사나 개인이나 나락으로 추락할 수 있고 반면에 미래를 위한 준비를 탄탄히 하면 훗날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만큼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때는 어려운 시기라고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 나온 답변 중 청년들에게 중요한 내용 하나를 적어본다.

예전보다 지금이 오히려 여건이 열악할 수 있어요. 여기에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한번 실패를 하면 다시 기회를 주지 않는 시스템 때문에 사람들이 움추려있는 거죠. 실리콘밸리는 창업하는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회가 분담을 해요. 그러면 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리스크가 줄어서 창업을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창업자 혼자 모든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는 구조에요. 사회에서 이것을 거들어주지 않죠. 이런 구조를 깨면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는데. 그리고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기득권이 보호되는 산업구조가 새롭게 일을 하려는 사람들의 성공 확률을 낮추는 것도 문제죠

그런데
이런 많은 구조적인 문제들은 바뀌기가 정말 힘들고, 바뀌더라고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려요. 그래서 청년으로서 열악한 구조 하에서도 스스로가 살아남을 수 있는 노력을 하는 수밖에 없죠. 불평하기보다 열악한 가운데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든지, 자기 운명을 바꿀 선택을 해야 해요.” Ahn

 

대학생기자 김경수 / 한양대 전자통신컴퓨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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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1 19: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cw 2010.05.22 01: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누구나 다 아는 입에 발린말이지만 언제나 들어도 맞는말이에요 ㅎ 투명경영 안랩 파이팅!

  3. 무예인 2010.05.22 08: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바른 말인데 지키기 어렵죠

  4. 하나뿐인지구 2010.05.22 10: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부분의 사람들이...원칙은 알지만...
    실제 어려울 때...지켜야...원칙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 같구요...
    ...
    최근엔...이런 말씀도 하셨던데요...
    첫인상은 거짓이다...마지막 인상이 진짜 모습이다...라고...
    ...
    글쎄요...책은 읽는 게 다 가 아니라...
    읽은 시간만큼...생각을 해야(소화) 된다라는 말씀과...
    ...
    책은...자신을 읽는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때마다...달리 읽히더라...)...라고 했던...말씀 등등...

    • 하나뿐인지구 2010.05.22 10:45  Address |  Modify / Delete

      검색 중...
      ...
      http://web4.c2.cyworld.com/myhompy/board/retrieveBoard.php?home_id=a1776151&lmenuSeq=246661&smenuSeq=336009&postSeq=3331172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행복이라는 말의 의미

현장속으로/세미나 2010.01.30 06:30
지난 1월 26일 안철수연구소가 개최한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에 100여 명의 중고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김홍선 대표는 참석자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이색적인 배려를 했다.


다음 날 'V스쿨'에 참석한 학생 중 김우진 군의 어머니가 김홍선 대표에게 이메일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한 몇 번 기회가 있었으나 참석은 처음 한 김우진 군이 가족 블로그에 올린 소감문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김우진 군은 다른 무엇보다 안철수 교수와 김홍선 대표가 공통적으로 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말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썼다.

<송원아 어머니가 김홍선 대표에게 보낸 이메일>
 

오후에 갑작스레 눈이 내리더니
지금은 비로 바뀌어서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1월 26일),
안철수연구소 제8기 V스쿨교실에 참석하여 체험하고 온
김우진 엄마입니다.
 

사실 청소년들은,
진로와 관련하여 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참 적습니다.
 

그래서 V스쿨 한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 때부터
매 방학 때마다 참여신청서를 접수하고
합격자 명단을 접하고는 했었지만,
쉽사리 참석하지 못하고 펑크를 내다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참석을 했었답니다.
 

다녀와서 감상문을 쓰게 했더니,
나름대로 진로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된지라,
이과를 선택하였고,
앞으로 대학에서도
IT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싶다 합니다.
 

훗날 우진이가 성장하여 보안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막연하게 우리 아이들이 아이티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안철수연구소에서 근무를 했으면...하는 바람을 몇 해 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생각을 우리아이에게도 이야기하곤 했더니,
감상문 내용에서
훗날 안철수연구소에서 근무하겠다는 다짐이 엿보였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결정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을
매해 방학 때마다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어제 대표님께서 아이들에게 해주셨다는 말씀 중,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진정한 행복입니다.” 라는 말씀을
제게 이야기하며,
나도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도록 최선을 다할 거라고 말하던 그 녀석 눈빛과 표정이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s.
끝으로 대표님의 명함을 가져왔다며
자랑 삼아 말하던 우진이 모습을 상상해보시겠어요?


<김우진 군이 가족 블로그에 올린 V스쿨 참가 소감문> 
 
오전 7시. 평소에는 잘 일어나지 않았던 시간에 일어나 밥을 먹고 씻고 나니 시간이 여유로워 홈쇼핑을 하였다. 안철수연구소에는 20분이나 일찍 도착하였다. 먼저 우리를 이끌어 줄 연구원님과 인사를 나눈 뒤, 보안에 관한 영상을 보았다.

나는 솔직히 그 영상을 보면서 영상에 집중하지 않았다. 안철수 선생님이 빨리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영상이 끝나고 안철수 선생님께서 못 오셨다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 둘다 실망한 내색이었으니까. 그러나, 이내 우리는 그 실망한 내색을 접고 안철수 선생님께서 우리를 위해 남기신 영상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비슷한 또래일 때, 저의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직업이 아니지만, 그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의사란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곧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그 직업에 사명을 다하는 것이란 것을.”

그 후에 김홍선 대표님께서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진정한 행복입니다.” 


두 분의 말씀을 듣고 생각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내가 그 여건이 있어야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만큼 여건이 필요하다. 지금 내게 그 여건은 공부다.’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은 ‘데이터베이서’이다. 이 직업은 어느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그 사이트를 쉽고 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한다. 그런데, 내가 오늘 안철수연구소에서 연구원을 따라다니며 안철수연구소를 투어하면서 설명을 듣자, 내가 원하는 데이터베이서는 안철수연구소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 8기 V스쿨을 체험한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http://www.bestmembers.info/bbs/zboard.php?id=wj_think&no=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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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우진 2010.01.30 10: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가 쓴글이 여기 올라오니까 뭔가 다녀온 보람이 드네요 ㅎㅎ; 저는 정말로 안철수 선생님을 뵙고 싶었는데 ㅠㅠ 다음에는 꼭 안철수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 보안세상 2010.01.30 12:40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보람을 느낀다니 기쁩니다.^^ 훌륭한 부모님 덕에 학창시절을 알차게 보내는 것 같네요. 안철수 교수님..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상황이라 장담은 할 수 없네요.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지요. 안 교수님도 우진군 글을 보셨을 거에요.^^

  2. 송원아 2010.01.30 10: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저 좋은 프로그램을 해 주신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은것 뿐이였는데,
    이렇게 블로그에 멋있게 올려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피드백을 함으로 오는 잇점도 알려준 셈이 되었습니다. 우진이에게.
    이 감사의 글.. 저희 가족홈으로 고스란히 안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요시 2010.01.31 20: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가족블로그 ㅎㅎ 되게 부러워요
    가족중에 컴퓨터를 잘 하시는 분이 별로 안계셔서 ㅠㅠ..
    제목이 되게 마음에 드네요..ㅎㅎ

    • 보안세상 2010.02.01 10:54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요시님이 가르쳐드리며 만들어가심 좋을 듯..

    • 송원아 2010.02.01 11:39  Address |  Modify / Delete

      저희집 홈 블로그 제목을 그렇게 정한 계기가 안철수교수님께서 쓰셨던 '영혼이 있는 승부'란 책을 읽고 그렇게 정했답니다. 가족블로그.. 제가 만들었고, 가끔 업데이트도 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허나 이것이 우리가족의 히스토리라고 생각하면 사소한것 하나 하나 남기고 싶답니다. 제가 늙은 후엔 우리 아이들이 기록하고, 그 이후엔.... 감사합니다.^^

  4. crownw 2010.02.01 22: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고싶은 일을 해야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ㅎ 앞으로도 V스쿨이 지속되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큰 힘이됬으면하네요 파이팅!

  5. liquidus 2010.02.03 10: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희 아빠도 요즘들어 그런말씀을 많이 하시더군요..

    하고싶은일을 못한게 후회되신다고..

  6. 광년이 2010.02.03 11: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고싶은일을 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인생의 선배로써의 역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론 아버지께서, 기업에서, 국가에서 이러한 선배로써의
    역할을 해주어야 겠지요..

  7. 이갑자 2010.02.03 15: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고싶은 일을할 수 있게 하는게 리더 아니겠습니까!!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요!!!

  8. 나인식스 2010.02.04 10: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는것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도록 감동적인 말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단지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야 제가 하고싶은일이 생겨나서 행복합니다.
    역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해야한다는거! 매일매일 되새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9. 투유 2010.02.04 13:5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호주 학생들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자기가 평생 뭐하고 살지를
    고민하며 산다는 말을 듣고 많은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진로는 정말 어려서부터 고민해야하는 거 같아요

    • 보안세상 2010.02.04 14:16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정말 큰 고민인것 같아요
      뭘하고 싶은지는 다시 말해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것이니....
      정말 평생 고민하게 될것 같네요

  10. 신영철 2010.02.22 14: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가요^^.
    정말 시간이 갈수록 하고싶을 일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요.
    이미라는 말이 이를지 모르겠지만..방향을 잡아서 가고 있는 저에게는
    그나마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그런것들을 대리만족시켜주는것 같아요.

  11. 여상현 2010.02.23 12: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데 아무말 안하고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KTX 비용만 왕복 10만원....

  12. @@ 2010.02.28 23: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심지어 대학교 졸업할때까지도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을 못 했었는데 .... 저도 어릴때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더 현실적으로 체계적이게 진로를 설계 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아름다운 나눔이 있어 아름다운 기업

안랩人side/안랩컬처 2009.11.30 10:00

 "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 박학기 '아름다운세상' 中

듣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노래가 있습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얼굴이 있습니다.

연말이면 안랩인들은 따스함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맞습니다.


                                                  
                                                       '2009 아름다운 토요일 포스터' 

안철수연구소에서는 2003년부터 아름다운가게의 뷰티풀 파트너가 되어 매년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동참, 전 직원이 재활용품을 기증하고 12월 중순 토요일에는 직접 매장에 나가 1일 판매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2008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사진

올해도 안철수연구소에서는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9 아름다운 토요일'을 개최합니다.
비몽사몽 출근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잊지않고 기증품을 챙겨오는 안랩인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름다운 토요일' 참여 독려를 위한 사내 이벤트 
 
 
                                       기증품 정리 중인 '아름다운 토요일 활동천사들'

아름다운 안랩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영혼이 있는 사회를 꿈꿉니다.
영혼을 나눕니다. 사랑을 나눕니다.

나눔은 '나'를 나누는 것입니다.
내 안에 갇혀 있던 작았던 '나'
그런 내가 변해 갑니다.
더 커져 갑니다.

잊고 있었습니다.
나눔은 사랑과 닮아있었단 걸.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행복해지십시오.
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

12월 12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웃으며 인사해요
그때까지 잠시만 안녕. Ahn

- B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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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도봉봉 2009.11.30 12: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12월12일 토요일이네요^^ 시간되면 꼭 찾아가겠습니다.

  2. 티런 2009.11.30 15: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국회의장님 오시면 행사가 더욱 따뜻해질듯 합니다.
    포도봉봉님 부담가시는건 아닌쥐...^^;;

    • 보안세상 2009.11.30 15:5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그럼 조금만 기대해 볼가요? ㅋ

    • 도용아닌mbti 2009.12.01 15:22  Address |  Modify / Delete

      그 시간이...국익에...도움이 된다면야...
      ...
      그런데, 오시면...
      많은 사람들(활동천사,기부천사,간사 등)이...
      싸인해 달라고...할텐데...^^;...
      ...
      즉석 기증 물품은...무엇으로 하실 건지...^^;...

  3. 10대의비상 2009.11.30 15: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오 두번째 사진 훈남이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으익 안랩인 죄송해요 갈지 못갈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4. 요시 2009.11.30 15: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ㅠㅠ 엄청 훈훈해요 ..ㅠㅠㅠ

  5. 도용아닌mbti 2009.11.30 18: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서울역...가까운 거 빼곤...작다는 단점이...

  6. 고등학생 2009.11.30 20: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흠..몇시부터 몇시인가요..??
    그냥 잠시 구경??? 이라도 갓다오고싶네욤 ㅋㅋㅋ
    역시 안랩은 훈훈한듯

  7. cw 2009.12.01 22:5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일하시네요~저는못가지만 제 마음만이라도 보낼께요 ^^;

  8. 도용아닌mbti 2009.12.03 07: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천상 3시,4시 넘어서...*^^*...

V3 365 클리닉 가족 모델 촬영장에 가보니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09.29 12:36

가족도 모델이 될 수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사상 처음으로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모델을 선발해 V3 365 클리닉 패키지 등에 직접 사용할 사진 촬영이 있어 그 과정을 소개한다.
 

V3와 가족 모델은 무슨 상관?

지난 초여름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 난데없이 가족모델 선발대회 공지가 올라왔다. V3와 가족 모델 선발? 금세 와닿지 않았던 조합의 연결 고리에는 바로 V3 365클리닉이 있었다.

개인/홈유저를 위한 V3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V3 365 클리닉의 이미지가 되어 줄 가족 모델을 선발하기 위함이었다.

이벤트에는 총 70여 가족이 응모해 주셨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 동영상 파일은 물론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들에 담당자들은 웃음과 눈물까지 보였다.

그렇게 몇 번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정말 어렵게 선정된 가족은 바로 초등학교 2학년과 5살의 개구쟁이 두 아들을 둔 김재식씨 가족이었다.

컴퓨터 재미에 푹 빠지기 시작한 2학년 남자아이, 컴퓨터와 인터넷이 온 가족의 일상에 깊숙히 파고든 김재식씨 가족의 사연이 모델 선정에 큰 이유가 되었다.

V3 365 클리닉과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한 PC 라이프

새롭게 선보이는 V3 365 클리닉 패키지 표지와 V3 365 클리닉 사이트에서 이용할 사진을 찍기 위해 홍대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김재식씨 가족과 첫 만남을 가졌다. 촬영의 메인 컨셉은 '가족, PC, 그리고 행복'이었다.

5살 꼬마도 포함 된 완전 아마추어 모델들과 저런 컨셉까지 표현을 해낼 수 있을지 진행팀의 걱정은 사실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찰칵찰칵 몇 번의 셔터 소리가 난 후에 사진 작가의 작은 탄성이 들렸다. "아, 우아..."

따로 표정이나 컨셉을 설명할 필요없이 행복한 웃음이 확 퍼져나가는 가족!

거의 표정의 달인에 가까운 큰 아들 승원이, 과거 이력을 의심케 한 엄마, 미소 하나로 촬영팀을 녹인 승우... 프로 모델도 어렵다는 표지 촬영을 반나절 만에 뚝딱 끝내버렸다.

이제 가족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게 된 PC, 그래서 그 안전이 더 걱정되었던 김재식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평생 안전한 PC와 함께 하시라고 V3 365 클리닉 평생 회원권을 선사했다.






김재식 가족이 전하는 V3 365 클리닉 이야기!

글. 전소현 차장 / 안철수연구소 인터넷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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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9.29 13: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쑥쓰러워서 응모도 하지 않았는데 ㅎㅎㅎㅎ
    용기가 대단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군요~.,~
    평생회원권 부러워요ㅠ.ㅠ

  2. 악랄가츠 2009.09.29 18: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흑... 저도 얼른 장가가야지~!
    응모할 수 있을텐데.. >.<
    사진 속의 가족분들 너무 행복해보여요~! 짝짝!!

  3. 2009.09.30 20: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adios 2009.10.01 00: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가족 모델이라.. 너무 멋진데요 ^^
    저절로 미소가 생깁니다 ^^

인간 안철수의 티없이 맑고 순수함에 반했다





"지금도 의사를 했으면 더 행복했을 것도 같다. 더 단순하게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하고 지금도 생각한다. 하지만 의사를 그만둔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그만큼 다채롭게 많은 사람을 만나며 살아왔으니까 그렇다."   
                                                                                                                                                 -                                                                   - 안철수


지난 6월 17일 'MBC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는 현 카이스트 석좌교수이며 안철수연구소의 이사회 의장인 안철수 박사가 '나의 평생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소년 같은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MC 강호동과 유세윤 그리고 우승민을 매우 당황스럽게 만든 안철수 박사. 그는 의사에서 V3를 개발하기까지의 과정, 전도유망한 의대교수의 길을 접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작은 기업의 CEO가 되고, 다시 CEO를 그만두고 학생으로 돌아갔다가 카이스트 석좌교수로 지내는 자신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안철수 박사는 의대 시절 심장전기생리학으로 부정맥을 연구하던 어느 날, 우연히 잡지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관련 글을 읽으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본인이 세계 최초의 바이러스인 '브레인'에 감염된 것이 계기가 되어 백신 프로그램 개발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하던 88년도에는, 당시 전철을 타면 디스켓이 깨진다는 속설이 있어 사람들이 호일로 디스켓을 싸서 다닐 정도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던 시기였다고 한다.

때 마침 의대 실험을 잘하기 위해 컴퓨터 기계어를 마스터한 그는 대학 후배의 요청으로 백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지금의 V3의 원형인 백신(Vaccine, V1)이다.


" 단지 책 읽는 걸 병적으로 좋아했다. 땅에 떨어진 종이 같은 것도 읽을 정도였다. 책을 읽어도 정가, 저자 등 글자로 된 것은 다 읽어야 직성이 풀렸다. 활자 중독증이었다." 
                                                                -안철수

그는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과학책, 소설책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얼마나 책을 좋아했는지 초등학교 시절,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을 장르 불문하고 다 읽었다고 했다. 이렇게 매일 책을 빌리는 그의 모습을 보며 도서관 사서가 책을 읽지 않고 장난을 치려고 빌리는 줄 알았을 정도라고... 

학창 시절 최대의 일탈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성룡 영화를 본 것이라 대답하며,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하고 영화를 보러 간 것이 일탈이 맞지 않냐며 오히려 반문하는 재치도 보였다. 또한 그는 자신은 운동도 못하고 공부도 못했는데 고 3때 처음으로 1등을 해서 서울대 의대를 턱걸이로 들어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효율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사람이다. 의사로서 했던 게 CEO로서는 쓸모가 없고 또 백신 개발자로 했던 것은 경영에는 쓸모가 없었다."
                                                                 - 안철수
그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똑똑한 인재들이 잘못된 사회구조 속에서 단지 효율성만 추구하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며 효율적인 면에서 보면 자신의 인생은 실패한 것이라 말했다. 또한 그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기회를 주는 것은 가장 큰 선물이고 기회라고 덧붙였다.

또한 'CEO 안철수'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말했다. 그는 직원이나 남에게 화를 낸 적은 없다며 스스로에게 화나면 가끔 목욕탕에서 크게 고함을 지르며 화를 푼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 "참으며 살고 계시냐?"고 질문하자 "사람이 1-2년은 참을 수 있지만 어떻게 20년을 참고 살겠냐. 참으며 산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돈보다 명예가 좋고 명예보다 마음 편한 게 좋다고 밝혔다.

자신은 담배도 못 피우고 골프고 못 배웠지만 지금껏 잘하는 일을 해오며 행복하게 살아왔다고 말한 안철수 박사.
오늘 난 한 시간 남짓한 짧은 방송을 보며 그의 맑고 깨끗한 두눈에서 보이는 티없이 맑은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Ahn

대학생기자 곽승화/ 전북대학교 화학과 

작은 실험실 안에서 그 보다 더 작은 비커 안에 수 많은 화학물질을 혼합시키고 있던 어느날, 문득 사회와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은불안함이 엄습했다. 나의 손끝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방법은 나부터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담아보자 라는 마음가짐이였고 그 속에서 큰 방향이 제시 될 것이라 확신되어졌다. 나는 '보안세상'이라는 또 다른 실험을 커다란 사회라는 무대안에서 멋진 꿈으로 제조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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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6.19 17: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보면서 정말 감동했었는데 ㅎㅎㅎ
    정말 존경하는 분이에요 ㅠ.ㅠ
    그나저나 V1이 있었군요~~ㅋㅋ

  2. 악랄가츠 2009.06.20 08: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본방 못보고 다음날...
    아버지께서 극찬을 하시더라고요...
    저희 아버지 왠만하면 그런말씀 안하시는 분인데...
    정말 보면서 그렇게 순수하고 존경받을만한 사람이 있네라며 하시길래..
    다시보기~! 고고..
    이야.. 예상은 했었지만~! 정말~! 순수하시고.
    명예로운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시더군요~!
    짧은 예능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방송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