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고와 썸타는 그들만의 스토리 'LEt's GO'

안랩人side 2015. 2. 16. 01:00

드라마 미생 속 팍팍했던 일터가 아닌 

연애하듯 재밌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동료들과 취미를 공유하며 긍정에너지를 맘껏 얻어갈 수 있는 특급비밀이 여기에 있다.

레고와 썸타는 안랩인이 모여 만든 사내 동호회 ‘LEts GO!


LEt's GO를 이끄는 제품기획팀의 김현석 과장님을 만나 그들의 '썸'을 들어보자. 



Q. 레고 동호회에 대한 이름과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동호회 이름은 LEt's GO. 대소문자 구분이 필요한 이름이에요.

 대문자만 읽어 보면 LEGO가 되구요, 전체 글자를 읽게 되면 ‘우리 갑시다’라는 뜻이 되죠. 

동호회 성격은 회사 이미지랑 굉장히 잘 맞아요. 서로 모양이 다른 작은 브릭(Brick) 하나 하나가 모여 커다란 작품이 되듯이안랩 구성원 한명 한명 모여서 안랩이 되는 거죠회사가 활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듯이 LEt's GO 또한 회사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요. LEt's GO는 안랩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는 레고 동호회이구요.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어 동호회를 창립하게 되었죠.

 

Q. 다른 프라모델도 인기가 있고, 피규어도 인기가 많은데, 레고인 이유가 있나요?

A. 프라모델은 누구나 즐기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취미 활동과 다르게 레고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점이 좋구요, 간단해 보이지만 무엇이든 다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실제 숭례문 모습을 보고 레고로 직접 숭례문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요.

 

Q. 레고가 본인에게 주는 즐거움이 무엇인가요?

A. 레고의 최고 장점은 단기적인 성취감을 누리기에 좋은 것 같아요. 직장인의 특성 상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단순 노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고, 작더라도 만들고 나면 작은 성취감도 주어서 좋아요.

 

Q. 대형조립물레고 같은 경우 동호회 안에서 어떻게 조립하나요?

A. 심슨하우스등과 같은 대형 레고들은 브릭 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런 설명 책자도 같이 포함이 돼 있죠. 책자를 뜯으면 보통 1~3권 정도로 나눠져 있고 책을 넘겨보면 어떤 부분을 이런 형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이거 같은 경우도 어디서부터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 끊어져 있는 부분도 있다. 새로 뜯어서 만들 수 있게 유닛 단위로 되게 잘 돼 있죠. 아니면 초심자 같은 경우 브릭을 분해하는 작업을 해서 만들기 쉽게 협업할 수 있게 돼 있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Q. 동호회만에 이벤트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 이벤트에 내용은?

A. 연말, 신년이벤트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드려요. 특정시간 때에 이메일을 보내서 “신년이벤트해요. 선착순 10명” 이런 식으로 메일을 보내서 선착순으로 답장을 한 사람들에게 상품을 드리고 있어요. 상품을 받을 때 동호회 사람들의 표정이 어떤지 잘 살펴보세요.

최초 회원 가입을 하게 되면 레고 동호회 회원임을 증명하는 레고 열쇠고리도 주고 있구요.

회원은 1회에 한해서 브릭분해기도 무료로 제공받아요.

 

↑ 실제 이벤트 모습.


Q. 회사 내부에선 동호회를 가진다는 것에 대한 입장은 어떠한가요?

A. 올초 대표님께서 ‘올해는 더욱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호회를 활성화 시키겠다’ 고 하셨어요. 어떻게 보면 회사가 동호회를 장려하는 분위기 인거죠. 그래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Q. 정해진 시간 이외에 부가적으로 시간을 내서 하시는 경우는 없나요?

A. 레고 같은 경우 단기성취감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 큰 작품의 경우 팔 하나 혹은 몸통 3분의 1 정도 밖에 못 만드니까 동호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레고들에 대해 대여를 통해 완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Q. 그러면 안랩에 다른 동호회도 많이 있잖아요? 안랩 다른 사내 동호회의 비해서 우리 동호회 만의 장점이 있다면?

A.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어요. 한마디로 열린 동호회인 셈이죠. 예를 들어 스포츠는 장소에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레고 조립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단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또한 레고 같은 경우 개인이 구매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는데 동호회 차원에서 이런 부담을 일부 덜어드리는 부분도 있어요. 그리고 주말에 잠시 출근해야 하는데 아이들을 데려온 경우에는 작은 레고를 빌려드려서 아이들은 별도 접견실에서 레고를 만들며 놀고 아버지 또는 어머니는 근무를 하도록 제공하기도 합니다


Q. 지금껏 만든 제품 중 제일 어려웠던 제품은?

A. 제일 어려운 것은 팔콘 시리즈, 그리고 반지의 제왕의 오르산크의 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한 시간 안에 끝내기는 어려운 것이에요.

동호회 회원들과 몇 일에 걸쳐서 만들어 보았는데, 만들고 나니 뿌듯 하더라구요.

(왼쪽부터) xxxxx팀 xxx , 제품기획실 김현석 과장, xxxxx팀 xxx

              (왼쪽부터) 트랜잭션개발팀 김영민 책임 , 제품기획팀 김현석 과장, 트랜잭션개발팀 최종두 책임


Q. 앞으로의 활동이 궁금합니다. 

A. 우리가 만든 레고 작품 들이 쌓이면, 작품전시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연말 쯤에 동호회 회원들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레고 일부를 경매로 판매해, 불우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도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동호회에 작은 숙제를 주셨는데 건물 안에 있는 작은 안랩 로고를 레고로도 만들 볼 계획도 있어요 


취재를 하고 나니 렛츠고 회원들이 레고와 썸을 타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들은 단순히 레고 부품만을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직장에서의 소소한 재미와 업무를 서로 조립해 나가고 있었다.

매력만점 안랩 레고 동호회 LEts Go, 모두 즐거운 내일을 위해서 ‘LEts Go


   행복을 취재하는,

   대학생기자 삼육대학교 이주현

   대학생기자 건국대학교 이승연

   대학생기자 세종대학교 임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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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찾아간 진짜맛집 2탄] 더이상 두렵지 않은 나홀로외식(회기~외대앞)

문화산책 2015. 1. 3. 01:53

 날이 갈수록 1인가구가 증가하는 현재, 외식은 하고싶지만 혼자라는 어색함에 홀로 외식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서울시 산하 연구원의 2012년도「서울시 1,2인가구 유형별 주택정책 방향연구결과」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 중 청년층이 전체의  32.1%를 차지하고 대학가와 고용중심지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촌, 홍대, 대학로가 가장 유명한 대학가이긴 하지만 실제 가장 많은 대학이 밀립되어 있는 지역은 회기이다. 반경 2km 내에 경희대, 한국외대 등 무려 8개의 대학이 밀집되어 있다.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수인 자취생들에게 맛있고 편안하게 나홀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회기~외대 앞 식당들을 소개한다.

 

(출처: 페이스북페이지 '경희대와외대사이 feat.따라쟁이율리')

엄마의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땐?  COZY 코지

 혼자 살다보면 문득 엄마밥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 때 찾아가면 좋을 깔끔하고 맛있는 가격까지 저렴한 코지를 추천한다. 한국외국어 대학교 후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방향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보이는 밥집. 다섯 테이블이 전부인 아주 작은 식당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지나치기 쉽다. 아주 작기때문에 오히려 혼자가도 눈치볼 필요가 없어 편안하다.

 간판에는 돈까스 전문점이라 쓰여 있지만 제육볶음, 오징어찌개, 탕수육 등 메뉴가 다양하다. 바지락순두부찌개는 이 집의 베스트 메뉴이다. 물론 돈까스 전문점답게 바삭한 튀김이 일품이고 누린내 또한 전혀 찾아볼 수 었다. 메뉴를 시키면 그날그날 다른 세 가지 반찬과 계란후라이가 함께 제공된다. 돈까스와 생선까스는 국물과 계란후라이,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후식도 요구르트, 고구마, 귤말랭이 등 항상 다르게 제곤된다. 가격은 모두 5,000~6,000 사이로 저렴하지만 현금결제만 가능하므로 꼭 숙지할 것!

 

(출처: 페이스북페이지 '경희대와외대사이 feat.따라쟁이율리')

더 이상 패스트푸드는 NO! 건강하게 먹는, 필립버거

 자취생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 중 하나인 햄버거. 맥0날드나 버0킹은 항상 맛있지만 매일 먹기엔 건강이 염려된다. 청량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필립버거는 수제햄버거집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건강한 햄버거를 만들어준다.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고 내부는 바 형태로 되어있어 혼자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주문 즉시 오븐에 빵을 굽고 패티가 아닌 생고기를 철판에 양념과 함께 볶아 샌드위치 모양의 버거를 만들어준다. 단순히 고기와 야채, 케챱과 먀요네즈가 전부이지만 프랜차이즈와 비교할 수 없다. 양도 넘치게 많아 버거 하나를 시키면 여자 혼자 먹기에 벅찰 정도 이다.

 메뉴는 비프와 치킨 두 종류이고 빵은 기본, 통밀, 파마산 중 고를 수 있다. 앙념 또한 기본과 매운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니 주문 시 꼭 염두해 둘 것! 가격은 모두 6,000원으로 카드결제 시 가격이 10% 더 부과된다.

 

(출처: 페이스북페이지 '경희대와외대사이 feat.따라쟁이율리')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일식, 돈부리 청년

 대학가 주변에 저렴한 밥집이나 패스트푸드점은 많지만 일식집은 항상 가격이 부담된다. 그래서 회기에는 혼자먹기에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맛도 양도 모두 만족스러운 돈부리집을 소개한다. 한국외대 후문에서 한예종으로 난 골목길 중간 숨겨진 골목에 파란색 간판을 단 돈부리 청년이 있다. 얇은 은테 안경을 쓴 젊은 사장님은 주방장까지 겸하시면서 말 그대로 돈부리청년으로 보인다. 내부가 협소하고 2인용 테이블이 많아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메뉴는 오야꼬동, 규동, 가쯔동, 핫도리동, 사케동 5개이다. 사케통을 제외한 모든메뉴는 5,500~6,000원으로 주변 돈부리집 중 가장 저렴하다. 매운치킨까스를 올려주는 핫도리동은 이 집만의 특별메뉴로 다른 가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맛이다. 8,000원에 제공되는 사케동은 주방장님이 직접 썬 연어를 올려주는데 늦은 시간에 가야 먹을 수 있으니 주의! 튀김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츠동과 핫도리동의 그릇을 다 비운사람을 보지 못했지만 규동과 사케동의 경우 양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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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시 보는(Re-view) 사나이, 리뷰왕 김리뷰를 만나다!

파워인터뷰 2015. 1. 2. 01:29

과자, 계절, 택배... 이러한 들은 우리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자리 잡고 있어 무심코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와 달리 우리 주변의 소재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소개와 자기의견을 과감 없이 남겨 사람들에게 재미와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보게 해주는 사람들, 리뷰어(Re-viewer)가 있다. 그 중에서도 따뜻함과 새침함을 두루 갖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리뷰왕 김리뷰, 시크한 그를 안랩 기자단에서 만나봤다.

 

 

 

 

김리뷰씨에 대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냥 리뷰왕 김리뷰라는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입니다. 현재는 피키캐스트라는 회사에 소속돼있습니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리뷰씨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유명세와 직장 모두를 얻게 된 독특한 사례로 지목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혹시 김리뷰씨도 진로 및 미래에 대한 고민을 평소에 갖고 계셨나요? 

 

아뇨. 진로, 미래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평소처럼 하루를 그냥 저냥 보내고 있는 것이 일상입니다.(웃음) 무념무상(無念無想)이라고 보시면 될 듯.

 

어떤 계기 및 마음가짐을 통해 미제사건갤러리를 처음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게 되셨는지? 

 

어떠한 특정 계기, 마음가짐을 갖고 페이지를 열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다고 페이지를 통해 오십번은 이야기한 것 같네요. 그냥 만들어봤다는 게 가장 정확한 답인 것 같아요.

 

정말 운이 좋으신 것 같아요. 그래도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리뷰왕 김리뷰라는 페이지를 만들게 되신 것 같아요. 그러면 본인이 리뷰에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어떤 경로를 통해서 알게 되셨고, 이를 제작하기 위해 어떤 구상과정을 거치셨나요?

리뷰에 재능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특별한 구상과정도 없었습니다. 그냥 계속해서 하다보니 적응돼서 이렇게 된 것 같아요.

 

 

 

 

현재 소재는 어디서 얻고 계신지? 또한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평소에도 섬세하신 분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소재는 그날그날 정하고 있어요. 눈을 뜨고 나서 집안에 있는 거나, 밖에 나가서 보이는 것들이 리뷰의 소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리뷰어에 대한 인식과 달리 저는 사소한건 그냥 사소하게 여기고 지나칩니다. 평소에도 섬세함이랑은 거리가 완전 멀다고 할 수 있네요.

 

특유의 까칠한 말투가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리뷰를 통해 보여지는 성격은 본인 성격이신지?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은 있지만 완전히 일치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보는 페이지에 글을 올리니 실제 성격보다는 조금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착하지는 않음.

 

 

 

지금까지 하신 리뷰 중 가장 인상깊은 리뷰는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한 리뷰가 뭐 있는지 다 기억 못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질문은 패스.

 

 

피키캐스트에는 어떻게 입사하시게 된 것인지? 그리고 그 곳의 분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입사 방법은 그냥 피키 측에서 스카웃 제의가 와서 온 것입니다. 다른 회사를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회사 분위기는 자유롭다고 느껴져요. 특히 좋은 점은 밥을 많이 준다는 것 정도?

 

 

 

 

김리뷰씨의 앞으로의 미래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책 발간하는 것 잘 팔리고, 어머니한테 효도하는 정도일 것 같아요.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음.

 

 

마지막으로 안랩사보 독자들과 현재 자신의 진로 및 미래에 대해 갈등하고 있을 청년세대들에게 조언해주신다면?

솔직히 제가 조언할 입장은 못 됩니다. 누가 나한테 조언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냥 저와 다르게 열심히 사시면 될 것 같네요.

 

 

긴 인터뷰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ㄱㅅ.

 

 

 

 

 

 


 

대학생기자 배주현 /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All is Well.'

 

qowngusf@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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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긴 따뜻한 일상,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문화산책 2014. 12. 30. 21:16

비틀즈, 지미 핸드릭스, 롤링 스톤즈, 에릭 클랩튼. 이들은 모두 20세기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다. 뮤지션들의 화려한 삶 속에 숨겨진 내면을 자연스럽게 렌즈에 담은 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 폴 매카트니의 아내로 잘 알려진 린다 매카트니는 롤링 스톤잡지의 커버 사진을 최초로 다룬 여성 사진작가이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을 관람하기 위해서 대림미술관으로 향했다.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2014 11 6일부터 2015 4 26일까지 대림미술관 주최로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린다 매카트니의 남편이자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와 린다 매카트니의 두 딸, 메리 매카트니와 스텔라 매카트니가 기획에 참여했다.

 

 

사진전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6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주제는 'Family Life - 가족의 일상'이다. 린다 메카트니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주제이다. 두 번째 주제는 'An Epilogue in Self-Portraits - 자화상 에필로그'이다. 세 번째 주제는 'Social Commentary - 사회에 대한 시선'이다. 동물권리보호와 채식주의 운동을 했던 린다의 메시지가 담긴 부분이다.

네 번째 주제는 'Portrait of Linda - 린다의 초상화'이다. 유명인사들이 찍은 자연스러운 린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파트이다. 다섯 번째 주제는 'Chronicler of the Sixties - 1960년대 연대기'이다. 60년대의 스타와 그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다루고 있는 파트이다. 마지막 주제는 'Later Works - 후기 작업'이다. 각 주제에 맞게 나뉘어진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린다 매카트니 가족의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가족의 일상부터 1960년대 뮤지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까지 약 200여 점의 사진들을 다루고 있다. 린다는 사진이라는 분야에서 머무르지 않고 음악과 영화를 통해 넓은 예술의 스펙트럼에서 활동을 했다. 린다 매카트니는 동물 권리보호를 주장하고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등 사회의 문제를 다루었다. ‘사회에 대한 시선을 주제로 하는 사진들을 통해 린다가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사진전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이자 누군가의 어머니로서 또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가인 린다 매카트니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넓은 예술의 스펙트럼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린다 매카트니는 시대의 새로운 여성상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아티스트이다. 린다의 진심 어린 기록들은 전시전을 찾은 관람객에게 따스함을 전한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다.

 

제목 :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기간 : 2014. 11. 06 ~ 2015. 04. 26

시간 : 10:00 AM ~ 06:00 PM (화, 목은 10:00 AM ~ 08:00 PM)

(월요일, 설, 추석 연휴에는 휴관)

장소 : 대림미술관

요금 : 5000원

 



  

    






대학생기자 박서연 /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 앙드레 말로'

qnfmd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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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진짜 기업명을 모르고 취준생이라 말할 수 있는가!

문화산책 2014. 12. 12. 14:12


취업을 준비할 때 직무탐색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희망 기업을 분석하는 일!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대기업부터 실속 있는 강소기업까지 낱낱이 분석해보자. 어렵게만 생각했던 기업분석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업분석 왜 중요할까?

유명 소셜커머스 회사인 ‘쿠팡’의 진짜 기업명은 ‘포워드벤처스엘엘씨’다. 그리고 자칫 생소해 보일 수 있는 기업 ‘한국 콜마’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에 화장품을 ODM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 회사다.

이처럼 기업분석을 하기 전까지 알 수 없는, 놓치기 쉬운 정보들이 많다. 기업분석으로 희망 기업의 제대로 된 정보를 파악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지원직무에서 요구되는 특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기업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나아가 면접 시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할 수도 있다.

또한 기업분석은 사회 초년생인 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기업분석으로 희망 기업의 재무사항을 확인해 보다 안전한 기업의 문을 두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정보를 분석해야 할까?

기업분석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회사명을 확인하고 설립연월일, 사업내용, 연혁, 설립자 및 대표자, 본사 및 지사, 상품정보 및 사업개황, 시장점유율, 경쟁사정보, 시장 전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다. 기본적인을 기업분석을 마쳤다면 기업의 재무사항을 확인해 기업 안정성을 체크해야 한다.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분석해 기업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예측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자본금과 매출액, 사원수 정보를 확인해 기업이 어떤 잠재력을 가진 사람을 원하는 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출액이 7,000억 원이고 사원수가 1,000명인 기업의 1인당 매출액은 7억 원 정도다. 즉, 이 회사에서는 중간관리자 이상까지 일을 했을 경우 회사에 연 매출 7 억 원을 책임질 수 있는 잠재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기업분석을 위한 사이트 소개


                                                                                       <사진참조: 전자공시시스템 홈페이지>


-대한상공회의소 <코참비즈>

30대그룹, 1000대기업, 유가증권/코스닥기업, 벤처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수출입기업 등 분야별 기업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현황분석과 재무분석정보 순위 및 비교, 매출 및 손익, 자산 및 자본 등 상세한 재무 분석이 가능하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SMINFO>

우수중소기업 정보검색, 지역별 통계로 다양한 중소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수중소기업DB서비스를 활용해 맞춤형 검색기능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의 정보를 업종별, 지역별, 기업유형 등 기업조건검색 및 고용형태, 급여조건, 학력 등 채용조건을 교차 검색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기업 홍보자료를 검색할 수도 있다.

-채용사이트, 취업카페

과거의 채용정보와 공고를 무시하지 말 것. 과거 취업카페 등에 올라온 채용인원 등의 기업정보를 수집해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근 합격자들의 이야기 등도 조사를 해보고 나만의 기업분석을 실시해 보는 것도 좋다. 이 곳에서 본인이 조사하고 정리한 기업의 분석 자료를 다른 사람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전자공시시스템 <DART>

전자공시시스템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모든 기간의 공시서류를 검색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즉 가장 상세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함께 게시되어 있는 사업의 내용은 꼭 열람할 것!

이 외에도 각 기업과 관련돼 있는 기사를 꾸준히 구독하면 기업의 흐름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정의 비용을 감수한다면 위포트, 에듀스 등의 사이트에서 전문가가 잘 정리해 놓은 기업 분석 레포트를 열람할 수도 있다.


참조 : 취업컨설턴트, 취업강의 , 페어링HR 신코치닷컴


 




  



대학생기자 김가현


"혼자 핀다고 봄인가요, 함께 피어야 봄이지요" 


 fkdhs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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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공채 인터뷰 2탄]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 이덕규 연구원, 안랩을 말하다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4. 12. 6. 00:16

자기 발전이 끝나는 순간, 엔지니어로서의 수명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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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가족으로 곧 1년을 맞이하는 ASEC 분석팀 이덕규 연구원이 말하는 신념이다

그가 속한 팀인 실시간 보안위협분석(ASEC)은 이름에서 오는 딱딱한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분위기는 자유와 배려'의 공존이라는 다소 예상 밖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더욱 업무에 대한 책임감와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는 그의 얼굴에서 열정이 느껴졌다.


업무가 끝나 피곤할법도 한 시간이지만, 밝은 미소로 안랩 대학생 기자단을 맞이해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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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ASEC 분석팀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안랩 ASEC 분석팀의 이덕규라고 합니다

   ASEC 분석팀은 국내외 바이러및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저는 현재 PC용 V3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악성으로 의심되는 프로그램

   즉 샘플이 수집되면 이를 분석하고 대응하는 일입니다.

 


  Q. 안랩의 다양한 부서 중 ASEC 분석팀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대학교 때 정보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관련동아리에 들어갔고, 이 분야에 대한 공부와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그 중 리버싱에 가장 흥미를 느꼈죠.

   또 악성코드 분석가들이라는 도서를 접하게 되었는데

   분석가들이 치열하게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 ASEC 분석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회사에 첫 출근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우선 제가 생각했던 회사 분위기와 정말 달랐습니다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엄격한 분위기를 상상했는데

  대체로 자유로운 수평구조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르거나 힘든 부분이 있을 때 서로 이끌고 배려해주는 

  상호작용이 활발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배려해주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Q. 신입으로써 갖춰야할 자세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열정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바로 적용시켜가는 

  ‘펀지 같은 사람이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계속 발전해나가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배우고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 1년 가까이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 그리고 만족스러웠던 점? <!--[endif]--> 

 

   힘든 점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당일 접수된 샘플의 긴급한 분석이 필요할 때제한된 시간하에 분석을 해야      하는 경우 아직 신입인 저에겐 가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분석결과 및 시그니처 반영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그렇죠.  

   반대로 그런 분석들이 성공적으로 완료 됐을 때나 제품에 반영한 진단 시그니쳐가 

   제대로 진단하는 것을 보았을 때 뿌듯하고 보람 많이 느낍니다

   이 업무를 통해 V3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악성코드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      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기 때문에 성취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Q. 본인만의 회사 생활 노하우가 있나요?

 

   제가 항상 마음 속에 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팀 선배들로부터 자주 들었던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바로 자기 발전이 끝나는 순간 엔지니어로써 수명은 끝이다.’입니다.  

   일에 대한 재미도, 성취감도 없어서 발전이 중단 된다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을 즐기고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또 일을 하다가 슬럼프가 오면 가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처음 입사하며 세웠던 목    표와 앞으로의 계획을 상기시키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Q. 본인이 생각은 안랩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자기개발을 위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자기개발시간을 보장하고, 사내에 다방면으로 뛰어난 분들에게서 

   본받고 싶고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습니다

   또한 회사 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동아리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매주 화요일 퇴근 후에 농구 동아리에 나가고 있어요

   동료들과 같이 플레이하면서 단합심도 기를 수 있고, 

   타부서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로 유익해요. 

   특히 강조하고 싶은 회사의 장점은 사람이 좋다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제가 민망할 도로 사람이 너무 좋은 회사에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

 

   단기적으로는 분석가로서 업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쌓는 것이 목표라 

   분석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팀에 대한 프라이드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만큼 역량을 빨리 쌓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나아가서는 획기적인 진단법이나 기술에 보탬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시켜 회사가 더욱 발전 할 있는 방향을 찾고 싶습니다.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기자 경기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도형

  대학생기자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서은율

  대학생기자 세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정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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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17 09: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쭈꾸미 2015.05.22 16: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연구원님 정말 멋있어요^^ 팬이에요

[인터뷰] 도전! 대학생활하며 특허출원하기 !

파워인터뷰 2014. 12. 4. 00:44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특허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될까? 특허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도전조차 하지 않는 영역 중 하나일 것이다. 우선 특허라는 말 자체에서 오는 거리감이 있다. ‘특허라 하면, 똑똑한 발명가들이 유레카!’를 외칠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했을 때 등록할 수 있는 것이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늘에 별 따기처럼 느껴지는 특허를 대학생활을 하며 출원을 한 학생이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인 서호진학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항상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두드린다면 얼마든지 문은 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에서 서호진 학생이 가장 강조한 말이다. 지난 8U-City용 영상처리 관제시스템을 주제로 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그는 유명한 발명가도 아닌 평범한 학생이었다. 필자가 본 그는 단지 전공분야에 조금 더 관심이 있고, 조금 더 부지런하였을 뿐이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는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4학년 서호진이라고 합니다. 대외할동을 하면서 운이 좋아 특허 출원까지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러 오시다니, 조금 쑥스럽네요.(웃음)

 

혹시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사실 고등학교 때는 문과를 선택했기 때문에, 3이 되기 전까진 제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진로를 정하기 위하여 학과 탐색을 하던 도중, 제가 진정으로 매력을 느끼고 있던 분야는 컴퓨터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할 때만해도 컴퓨터공학과가 정말 어떤 것을 배우는 곳인지는 알지 못 했습니다. 막연히 컴퓨터를 공부하고 싶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컴퓨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컴퓨터공학과에 원서를 접수하였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때만 하더라도 제가 어떤 것을 배우게 되는지 잘 몰랐죠.(하하)

 

생각보다 컴퓨터에 일찍 관심을 가지신 것이 아닌데요, 어떻게 특허를 출원할 생각을 하셨나요?

처음에는 친구 추천 덕분이었어요. 같은 과 친구가 한이음 BIG 프로젝트란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었어요. 대학교 3학년 때였는데, 그 때만 해도 제가 특허를 출원하게 될지는 생각도 하지 못했죠. 그런데 멘토링을 하면서 만난 멘토님이 저한테 아주 큰 영향을 주셨어요. 그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개발해보는 정도로만 끝날 수도 있던 프로젝트를, 멘토님의 특허 제안에 의해서 함께 더 깊게 연구를 할 수 있었죠. 만약에 멘토님이 없었더라면 사실 아주 어려운 일정이 되었을 거 같아요.

한이음 BIG 프로젝트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한이음 BIG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IT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IT전문가로 구성되는 멘토는 공익을 위한 착한기술, 새로운 창업아이템, 실무 수준의 IT프로젝트를 120여 개 정도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멘티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서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요. 그렇게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이 되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하고 기획, 개발 단계까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하, 그렇다면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특허 출원도 하게 되셨나요?

. 사실 다른 프로젝트를 한 사람들은 그저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팀은 멘토님을 잘 만난 덕분에 전폭적인 서포트를 받아 특허까지 도전할 수 있었죠.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멘토님이 먼저 특허 출원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저희 팀은 프로젝트 연구를 하면서, 선행 기술들에 대해 많이 알아보았는데, 그러다보니 우리 팀이 하고자 하는 기술이 선행 기술과는 방향이 다른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 멘토님이 기존 기술에 없는 기술은 특허가 될 수 있음을 조언해 주셨고, 특허 출원을 결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과연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런 기회가 다시는 없을 거란 생각에 무턱대고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 이후로 저는 밤낮으로 프로젝트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때 어떻게 그렇게 한 일에 열중하였나, 가끔 신기하기도 해요.

 

특허의 주제는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 네! 저희의 특허 발명의 주제 및 명칭은 개인용 IP-CCTV 카메라의 보안영상을 획득해서

관제를 해주는 서버로 암호화를 해서 전달 할 수 있는 U-City용 영상처리 관제 시스템 이에요. 음 다시 말해서, IP-CCTV 카메라의 영상을 획득해서 이 획득한 영상의 데이터를 암호화 하고 관제 서버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시스템입니다.

 

특허의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특허를 내는 과정은 저도 처음엔 엄청 복잡할 거라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아서 조금 놀랐어요.

개인이 특허 등을 출원하실때 특허청에 직접 가셔도 되지만, 요즘은 보통 인터넷을 통해 출원을 해요.

또 특허청 전자문서작성기를 통해 서식을 작성하고, 특허청 서식작성기를 통해 인터넷으로 출원하는 식이에요.

아 참, 선행기술조사는 필수에요! 출원서류 작성시 관련 유사 출원들을 많이 참고하여 실수가 없도록 유의해야되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특허청 특허로(www.patent.go.kr)에 접속을 하고

2.출원인 코드 신청을 해야되요.(이때 반드시 인장이나 서명을 반드시 등록하셔야 합니다.)

3.추원인 코드를 부여 받은 후 인증서등록을 합니다.

4.전자문서 작성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를 해요

5.문서 작성용 소프트웨어로 특허출원서를 작성합니다

6.그다음 출원신청을 하면 끝이랍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특허를 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에피소드와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주세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특허 명세서를 작성하는 일이었습니다. 특허 명세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논리적이고, 또 일관성이 있는 글을 작성하여야 하는데 저에게 조금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공익 변리사의 도움도 받고, 전문 특허명세사의 조언을 받기도 하고, 명세서를 작성하는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수고와 시간을 투자한 일이기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일로 기억되네요.

사실 특허 출원을 하는 동안에는 할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여유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특허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학교도 같이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도 있고요. 즐거웠던 순간은 특허 출원을 마쳤을 때입니다. 너무 솔직했나요?(하하)

 

호진씨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공에 대해 더 심화 된 공부를 해 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특허 출원을 하고 싶어 하는 다른 대학생들에게 조언 부탁 합니다!

저는 특별히 전공에 대해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별한 학생도 아니었고, 남들과 다른 천재성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특허를 출원 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어떤 것이든지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회를 스스로 찾다보면 나를 도와 줄 사람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두드린다면 얼마든지 문은 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생기자 손호민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컴퓨터공학과

   "달팽이는 느리지만 뒤로는 가지 않는다."

 

    sweet2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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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알아보기 1탄] 공감을 원하는 웹툰 작가, ‘기기괴괴’의 오성대 작가를 만나다!

안랩人side 2014. 11. 17. 01:01

 이른 아침, 대중교통을 통해 각자의 직장, 학교를 향해가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웹툰(Web-toon)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장르의 웹툰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포와 스릴러는 유독 독자들의 선호와 이목을 끌고 있다. ‘기기괴괴라는 공포 스릴러를 통해 독자와 공감하길 희망하는 오성대 작가, 그를 안랩 대학생기자단이 만나봤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목요일에 기기괴괴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오성대 작가입니다. 공포물을 그린다고 많은 독자들이 어둡게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론 안 그렇게 보이죠?(웃음) 목요일의 섬뜩함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상당히 훈남이세요.(훈훈) 웹툰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만화가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대학생이 되어 이러한 꿈을 이루고자 아마추어로써 웹툰을 연재했었지만 보수가 아르바이트 수준으로 상당히 낮아 본업으로는 무리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렇게 직업관이 현실적으로 바뀌면서 게임캐릭터 디자인을 공부해서 게임 관련 회사에 취직했어요.

 하지만 게임 관련 회사에서 일을 하는 도중에 계속해서 내가 좀 더 주도할 수 있고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어요. 그 와중에 웹툰을 보면서 예전부터 꿈꿔왔던 만화가의 꿈을 지금에서야 이루겠다고 결심했고, 바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어요.(단호) 1년 반 정도 여러 작품을 시도하며 도전 만화가의 문을 끈질기게 두드린 결과 결국 소설가J'를 통해 네이버에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향한 참 다사다난한 여정이었죠.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일을 하시는 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데뷔작인 판타지 스릴러 '소설가J'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실 것 같은데, 본래부터 스릴러물을 머릿속에 생각해두고 계셨나요?

  본래 개그만화를 곧잘 그려서 이를 활용하여 작품 구상을 했었지만 도전 만화가를 하면서 상황을 살펴보니 이미 재미있는 개그물은 많았었어요. 사실 당시에 스릴러 장르를 선택한 이유는 만화가로 진입하는 입구가 다른 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어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개척되지 않은 분야에 더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고, 이러한 욕구가 저를 스릴러 장르로 이끄는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것 같네요.(웃음) 

 

작가님이 데뷔하신지 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연재 당시(2009)와 현재를 비교해봤을 때, 스릴러물에 대한 독자의 인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와 스릴러물의 추세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연재 당시를 추억해보면 당시 절벽귀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설가J’를 그렸지만, 첫 장편인지라 시행착오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 웹툰의 수가 당시보다 확실히 늘다보니 그에 비례하여 스릴러 작품의 개수도 늘어난 것 같지만 비율적으론 예나 지금이나 스릴러 작품이 웹툰 분야에서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이에 대한 이유는 독자들의 인식 수준이 상당히 높아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스릴러물은 다른 장르에 비해 스토리가 탄탄하고 치밀해야 해요. 그동안 수많은 작품이 나왔던 동시에 독자들의 수준 또한 상승하여 스토리 전개에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조금이라도 허점이 보이면 독자들의 매서운 눈에 베이기 십상이죠. 이 때문에 부담은 조금 있지만 아직까진 즐기면서 만들자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스릴러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랑(봉봉오쇼콜라), 감동(2012 지구가 멸망한다면) 그리고 스릴러(절벽귀, 기기괴괴)와 같이 다양한 주제의 웹툰을 제작하셨는데,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다루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앞서 말했듯이 원래 개그만화를 취미로 그렸었지만 데뷔를 하기 위해선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봤는데 그 과정에서 각 장르만의 고유한 재미를 알게 돼버린 것 같아요.(뿌듯) 같은 만화지만 장르를 바꿔 작업하니 매회 새로운 일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한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양식, 일식, 중식 골고루 먹는 재미랄까? 딱히 주제를 정하는데 있어 제약은 없어요.

 

다양한 능력을 가지신 작가님을 보면서 앞으로는 어떤 주제로 독자들을 흥분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웃움) 그렇다면 이처럼 다양한 주제 속에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지? 

 각 작품별로 하고 깊은 이야기는 제각각이라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꼭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주제 면에서 보면 대체로 인과응보, 사필귀정, 권선징악과 같이 보편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전개를 따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독자에게 무엇인가 강한 메시지를 줘야겠다는 의식보다는 공감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에요. 공감이 되면 독자 입장에서는 작품에 몰입하기도 좋고,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데뷔 이래 보통 어두운 소재를 많이 다뤄 독자들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 안에는 나름의 교훈 내지 메시지가 곳곳에 심어져 있긴해요. 물론 제 역할은 열심히 작품을 만드는 것까지고, 해석은 독자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공감을 원하는 만화가, 좋은 작업 정신(?)을 지니신 것 같아요.(웃음) 이전보다 조금 더 넓은 시각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09년부터 연재하시면서 느끼는 웹툰 시장의 변화상과 작가님의 시각에서 바라본 향후 웹툰 시장의 전망은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불과 5~6년 사이에 국내 웹툰 시장이 상당히 커졌어요. 실패한 곳도 있었지만, 꽤나 성공적으로 안착한 유료화 모델도 생겼고, 네이버의 경우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전망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웹툰에 대한 해외 팬들과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도 이전보다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반대로 해외 출신의 웹툰 작가도 더욱 늘어나 한국 웹툰 시장에서 그들의 작품을 활발히 보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안랩 보안세상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면 해주세요

 요즘 들어 웹툰 보시는 독자분들이 많이 눈에 띄고, 제 만화를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덩달아 많아져서 기운이 납니다. 안랩 보안세상 독자님들도 웹툰, 특히 기기괴괴(매주 목요일 연재)’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생기자 배주현 /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All is Well.'

 

qowngusf@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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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은율 2014.12.04 20:5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공포물인 것 같아 보지않던 '기기괴괴'였는데, 스릴러물일었네요?ㅎㅎ 이 기회에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2. 쩐다 2016.12.30 15: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제서야 기기괴괴 보는중

[발로 찾아간 진짜맛집 1탄] 오래된 연인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는 데이트 코스, 합정에서 홍대까지

문화산책 2014. 11. 16. 03:10

 

오래 만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뻔하다. 집 앞에서 만나 밥 한 술 뜨고 카페를 가거나 최신영화를 보는 것이 전부. 더이상 그들은 연애 초창기같은 풋풋한 데이트를 원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 그보다는 습관이 되어버린 편안한 동네데이트가 새로운 코스를 찾는 귀찮음을 감수하기 싫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연인들을 위해 안랩에서 대학생 커플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어 줄 데이트 코스를 마련했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홍대를 중심으로 합정과 상수까지, 걸어다닐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달콤한 데이트의 첫 문을 열어줄 ,  마가렛리버 

 

합정역 6번출구에서 빨간책방 골목을 지나면 보이는 홈메이드 타르트 전문점. 프랑스 어느 농촌어귀가 떠오르는 입구로 들어가면, 수 십 여 종류의 타르트와 케이크가 반겨준다. 실내와 실외 테이블이 각각 마련되어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합정 카페골목이 눈에 들어오는 테라스자리에서 바깥공기를 쐬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


조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큼직한 타르트들과 작은 미니타르트, 그리고 쉬폰케이크들이 준비되어있다. 원하는 타르트를 고르면 유럽풍 문양의 그릇에 담아 테이블로 직접 서빙을 해 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레스토랑정보

 전화번호   02-3142-5177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6길 66

 영업시간   11:00~23:00 / 명절 당일 휴무

 주차        불가

  메뉴

 타르트 및 케이크  각 4,500 ~ 7,500 원

 음료                       4,000 ~ 6,000원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길거리데이트에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줄 , OZZANG 오

 

 

마가렛리버에서 홍대방향으로 쭉 걷다보면 상상마당 골목에 통오징어를 튀겨 파는 오짱이 보인다. 링으로 된 오징어튀김은 많이 먹어봤지만 통으로 튀긴 오징어는 모두에게 생소할 것이다. 꽃다발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오징어 한 다발을 들고 길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눠보자. 생오징로 만든 튀김은 야들한 식감이 살아있고 기본간이 되어 있어 플레인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통으로 제공되는만큼 손으로 잡고 뜯어야 하기 때문에 물티슈나 휴지를 챙기는 게 바람직하다.

 

  레스토랑정보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79-1

 주차        불가

  메뉴

 플레인   6,000원

 스윗어니언, 스파이시 7,000원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쌀쌀한 저녁 입맛을 돋아줄, 요리주점

 

상수역 4번출구에 자리잡은 '곤'에는 간장새우를 포함해 문어숙회, 소고기튀김, 새우버섯 피자 등 여러 안주 겸 식사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무엇을 먹어야 할 지 고민이라면 가장 유명한 메뉴인 간장새우를 추천한다. 신선한 새우로 담근 새우장은 달큰한 맛과 함께 씹히는 새우의 오돌한 식감이 입맛을 돋아준다.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밥 한 공기에 구운 김과 청어알젓을 곁들이면 이 또한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


무엇보다 갓 만나기 시작한 커플들은 어색할 수 있는 새우껍질까주기가 오래된 연인들에게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다. 또한 곤에서 직접 개발한 곤칵테일은 간장새우의 맛을 한층 올려주니 술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주문하는 것을 추천.

 

 

  레스토랑정보

 전화번호   02-6032-0828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7길 3 현영빌딩

 영업시간   18:00~2:30 / 일요일 휴무

 주차        불가

 메뉴

 간장새우    18,000 원   안주류 8,000 ~ 14,000 원

 오징어통찜  15,000 원  요리류 13,000 ~ 25,000 원

 곤칵테일     4,000 원

 

 

 

 



  


대학생기자 서은율 / 경희대 경영학과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전주, 남부천년시장 


 sey1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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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공채 인터뷰 1탄] 안랩의 ‘보랏빛 소’, 최서진 사원이 들려주는 해외 사업팀의 진짜 매력

안랩人side 2014. 11. 13. 15:21

작년 12, 찬 바람만큼이나 매서운 경쟁률을 뚫고 안랩의 가족이 된 공채 10기가 어느 덧 입사 1년차를 맞아간다. 안랩과 함께한 1년 여 동안 이들은 사회 초년생에서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기 위해 얼마나 성장했을까.

 

안랩 대학생 기자단이 만난 공채 10, 그 첫 번째는 안랩의 ‘보랏빛 소’가 되고 싶은 해외 사업팀 최서진 사원이다. IT분야는 21세기의 건축 분야’라는 독특한 포부를 품고 안랩에 입사한 건축공학부 출신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안녕하세요해외사업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반갑습니다저는 안랩 해외사업팀의 최서진이라고 합니다
해외사업팀은 팀명 그대로 안랩의 모든 해외사업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해외에서 프로젝트 의뢰가 오는 경우 전적으로 미팅을 주도하는 동시에 협상과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Q.상당히 흥미로운 부서같아요그렇다면 해외사업팀을 지원하신 이유와 어떤 교육을 거쳐 업무에 임하게 되는지에 대해 말해주세요.

 

저는 ‘잘할 수 있는가’, ‘즐거운가’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를 기준으로 해외사업팀에 지원했습니다

먼저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IT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했는데그 속에서도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분야에서 일하면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 가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무조건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것은 계속 변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잘 되지 않으면 처음의 열정이 식어버리기 쉽거든요. 반면에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하면 하나 둘씩 좋은 성과와 성취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그럼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된다고 믿습니다.

 

먼저 공채로 입사하시면, 신입사원 합숙 연수를 통해 회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이 후 각 부서에 배치돼 현업에서 추가 교육을 받게 돼요. 저희 해외사업팀은  최대한 빨리 실전에 나가 부딪히며 배우는 것도 교육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뽑아 내기 위해서 실전형 교육이 중시되는 것 같아요.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Q.부서에서 일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역지사지’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던 것이 기억납니다.

고객의 입장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업체의 입장으로 참석했기에 부스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저희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 등 하나 하나가 소중한 경험이었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었습니다.

 

 

Q.자율적 분위기의 대명사인 안랩, 그 안에서 느낀 안랩의 조직 문화는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저희 회사의 분위기에 매우 만족하는데요, 다른 기업들에 비해 개방적, 수평적인 동시에 자연스럽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으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사업팀에는 제가 해보고 싶은 비즈니스 등을 추진해 볼 수 있다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자율적 문화가 있다고 자신합니다. 물론 이에 따른 본인의 큰 책임감은 당연한 의무겠지요.

 

Q.해외사업팀으로써 외국 보안업계와 많은 교류가 있을 것 같아요. 그 속에서 느끼는 안랩의 위상과 국제 사회를 누비시면서 느끼신 점은 무엇인가요?

 

정보보안업계가 워낙 큰 시장이고, 수많은 기업이 있기 때문에 해외 고객들에게 안랩은 아직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 때문에 제품의 기술력과 실력으로 새롭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앞으로 안랩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제가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웃음)

또한 국제사회를 누비면서 느끼는 것은 ‘자부심’이었어요. 전 세계에서 자국 백신 엔진을 갖고 있는 나라는 7개국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대한민국이고 그 기업이 안랩이라는 사실에 대해 직원으로서도 자부심을 느끼지만, 국민들 또한 이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Q.앞에서 얘기해신 것을 들어보니 해외사업의 매력이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이 매력에 반해 저조차도 해외사업팀에서 일하고 싶을 지경이에요.(웃음)

본인이 생각하기에 해외사업팀에 지원하기 위해 갖춰야할 역량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언어’, ‘책임감’ 그리고 ‘즐기는 자세’,  3가지 역량이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언어는 기본역량으로써 안랩의 최전방이라고 할 수 있는 해외사업팀에서 저희 제품을 잘 설명하기 위한 무기 역할을 하기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책임감인데요. 해외사업팀은 업무 특성상 고객이나 파트너사와 여러 미팅 자리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 때 상대측에서는 저를 통해 안랩 이미지를 투영하여 볼 거에요. 따라서 항상 회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즐기는 자세’ 즉 말 그대로 업무를 즐기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업무 시간이 끝난 다음에도 언제든지 업무가 연장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소)

 

Q.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채용은 상당히 막막해 보일 것 같아요. 선배 사원으로써 대학생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면접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 경우에 비춰 조언을 드리자면 ‘진정성있는 스펙’을 쌓으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채용을 위해서만 하는 스펙은 도움이 되지 않고 스펙 너머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이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우연히 3년 정도 스피치 능력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영어 스피치 클럽에 참여했었는데, 여기서 쌓은 실력이 처음 보는 외국인들과 협상하는 자리에서 아주 유용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 대한 조언을 드리면 ‘첫인상’을 강조하고 싶어요. 잘 웃고, 적극적인 자세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던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원한 업무와 회사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사업팀에서는 마케팅과 사업의 개념은 절대로 혼동되서는 안됩니다.
 또한 회사와 회사 제품에 대해 꿰차고 있어야 영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무난히 본사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말 좋아하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면접을 통과할 수 있었던 본인만의 매력 혹은 TIP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보라빛 소’라고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구루인 ‘세스 고딘’이 한 말인데, 수많은 소가 있는 들판에서 사람들이 한 마리의 소를 고를 때 흔히 튼실한 것을 기준으로 잡지만 그 무리 속에 보라색 소가 있다면 기존의 기준이 무너지고 보랏빛소가 선택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압도적으로 특이한 개체가 있으면 그게 시선을 끌게 되니까요. 

그 관점에서 계속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쟁자들도 이런 답변을 준비하지는 않을까? 같은 스펙이 있지 않을까? 그러면 저는 더 이상 보랏빛 소가 아닌 거죠. 
저를 평가하시는 분들에게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나만의 차별성을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것이 면접관 분들께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Q.마지막으로 해외사업팀을 한 마디로 후배들에게 표현해주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Go Big or Go Home'

큰 물에서 놀고 싶은 인재, 글로벌 무대에서 유능한 사람, 굴지의 기업과 붙어보고 싶은 인재 그리고 오래 기다려야하고 산 너머 산같은 경쟁사들 사이에서 겪는 고난을 감내할 수 있는 후배님들이 해외사업팀에 오시기를 희망합니다. 

 

 

 

보라 빛 소가 될

대학생기자 세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손지혜

대학생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서연

대학생기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배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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