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외수도 한다는 트위터가 뭐길래?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09.08.28 10:45
김연아도 하고
김주하 아나운서도 하는
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트위터가 도대체 뭘까?

트위터는 아쉽게도 한국어 서비스를 하지 않으며, 국내의 웹서비스들과 약간은 이질적인 느낌이 있어서 쉽게 사용에 익숙하기가 어렵다. 미니홈피 등에 길들여진 국내 사용자가 트위터를 사용하기에 다소 낯설고 어려운 점도 있어 쉽게 익숙해지지 않아 이렇게 트위터 간단 가이드를 작성해보았다.



일단 트위터(
http://twitter.com)에 방문해보기. 트위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자.



첫번째 할 일은 회원 가입이다. 일단 회원을 가입해야 글도 쓸 수 있고 친구도 맺을 수 있다. 트위터의 메인 페이지에서 큰 글씨로 적힌 "sign up now"을 누르면 회원 가입 폼이 나타난다. 주민등록번호를 적을 필요 없이 이름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만 적으면 OK.




로그인을 하면 내 페이지가 나타나는데, 아무 글도 보이지도 않고 뭔가 썰렁하고 이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 몰라 어리둥절해지기 십상이다.

자, 마음을 진정하고.
상단에 what are you doing? 이라고 써있는 입력창이 보이는가? 여기에 쓰고 싶은 이야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 등을 쓰면 된다. 최대 140자까지만 적을수 있으니 꼭 염두에 두자.

자, 일단 글을 써보긴 했는데 뭐든지 혼자 해서 재미있는 것은 없는 법. 게임을 해도 게임내에서 친구가 있어야 재미있고, 미니홈피를 해도 일촌이 한 명도 없으면 심심하다. 트위터도 친구들을 만들어야 더 재미있다. 자, 이제 친구들을 등록(follow)하러 가보자.



일단 다른 사람의 트위터에 방문해야 한다. 좋아하는 작가인 이외수 작가의 트위터에 방문해보겠다. 주소는
http://twitter.com/oisoo 이외수 작가의 트위터에 방문하니 그가 적은 글들이 많이 보인다.


미니홈피는 일촌을 신청하고, 일촌 신청을 수락하고 이렇게 일촌을 맺는 개념인데 그런 개념 대신에 트위터는 이와 비슷한 follower/following의 개념이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친구 등록하는 게 following, 다른 사람이 나를 등록하는 게 follower라고 이해하면 쉽다.

트위터는 친구요청, 친구요청수락과 같은 과정이 없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following하면 그 사람이 쓴 글을 내 트위터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내가 following하는 모든 친구의 이야기가 내 첫 화면에 작성한 시간 순으로 배열된다.

프로필 사진 아래에 follow 버튼이 있으니 친구 등록하고 싶은 사람은 follow 버튼을 눌러서 등록해보자.




리플을 달려면 각 글의 우측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클릭을 하면 상단의 텍스트 박스에 "@아이디" 이렇게 표시가 되는데, 바로 @(골뱅이)와 상대방의 아이디를 조합하면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댓글이 된다.

가령
김연아에게 화이팅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 땐 '@김연아 아이디 화이팅' 이렇게 쓰면 되는 것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인 트위터는 더 많은 기능이 곳곳에 숨겨져 있고 트위터 API를 기반으로 한 여러 매쉬업 서비스가 많다.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트위터를 좀 더 알아간다면 더 재미있는 트위터 시간이 될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김경민 /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떠오르는 블로그계의 샛별. 집에 오면 곧바로 컴퓨터를 켜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는 컴퓨터 없이 못사는 IT人이자, 왕년에 신춘문예 등단해보겠다고 발버둥쳐본 독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년이자, 중학교 때부터 비즈니스모델과 경영학에 눈을 떠 군고구마를 팔아본 타고난 장사꾼. 지금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또 다른 도전의 주사위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