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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라이프/IT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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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는 무선 헤드셋? 알고보면 엄청난 기술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에 항상 있는 것이 바로 블루투스다.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 규격 중 하나로, 1994년 세계적인 통신기기 회사인 스웨덴의 에릭슨사에서 소비전력은 낮추고 휴대폰과 그 주변장치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
직장인 자기개발 필수 아이템, 보안 자격증 네가지 소위 '스펙'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이 된 지금,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외에 직장인에게도 자격증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컴퓨터 보안 분야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컴퓨터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정보보안 분야 대표 기업인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양한 IT 자격증을 소개한다. 1. CISSP(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ertified Information System Security Professional) CISSP는 조직의 전체의 보안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보안 전문가로서 IT에 대한 전반적이고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 자격증은 ISC2(International Inf..
앨리스를 알면 3D 프로그램 개발이 쉬워진다 미국의 카네기멜론대에서 개발한 앨리스(Alice)는 게임과 3D 애니메이션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본 타일(tile)을 조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문법적 오류 발생의 가능성을 최소화하였다. 학습자는 게임과 3D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충북과학고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지도교사로 일하면서 앨리스를 처음 알게 되었다.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는 중학생 아이들을 관찰하고 지도하며 필자도 앨리스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머리를 정리하게 해 주는 도구”라는 느낌이 들었다. 수학교구 “하노이 탑”과 같이 규칙성을 가지고 차근차근히 문제에 대해 접근하도록 하는 사고력을 길러주는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응답하라 1997, 90년대 디지털 기기의 추억 에 너도나도 응답하다 최근 종영된 의 인기 비결은 “응답하라 90년대!”라는 신호에 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이들이 “나 여기 있어!”라며 응답하고, 90년대 문화를 접하지 못 한 학생들 역시 수신호를 보며 그들과 일체가 되어 90년대 문화에 열광했기 때문이다. 90년대는 그다지 멀지 않은 옛날 같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하는 것을 보면,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경계에 위치해 있던 그때 그 시절은 어쩌면 우리 기억 속에서 금방 잊힌 먼 옛날인지도 모른다. 가깝다고 여겨졌지만 어느새 먼지가 켜켜이 쌓인 삶의 뒤뜰로 물러나 있었던 90년대, 그때의 추억을 조망한 ‘8090 복고 열풍’이 일고 있다. ‘복고 열풍’은 ‘그때가 좋았지’라는 사회적 심리가 유행처럼 번지는 것이라고 한..
스마트폰만큼 핫한 클라우드, 도대체 뭐길래? 또 하나의 IT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43%에 달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더불어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미디어 파일이나 각종 문서나 주소록 등의 컨텐츠를 가상의 서버에서 저장해 놓고 각종 모바일 장치나 PC, 스마트 TV 등 어느 기기에서든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것 역시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가상의 공간을 사용하는 형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IT 환경이라 할 수 있다. 수퍼마켓을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수퍼마켓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손님은 그 제품들 중 자신이 원하는 만큼 바구니에 담고 또 그 만큼 돈을 내고 구매하는 방식과 매우 비슷하다.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