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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안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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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안철수연구소는 새해를 맞아 이색 설문조사로 직원들의 직장 생활 풍속도를 알아보았다. 안철수연구소가 사내 임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를 질문한 결과, 창의력이 중요한 IT 기업답게 ‘참 좋은 아이디어야! 역시 자넨 아이디어 뱅크야!(35%)’가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이번 보고서 아주 좋았어!(26%)’가 선정되어 상사의 칭찬과 격려가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요즘 많이 힘들지? 내가 도와줄 일 있으면 넘겨!(19%)가 꼽혀 자상한 상사의 모습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사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그 일 할 필요 있어?(23%)’, ‘또 휴가 내게?(23%)’ ‘내가 몇 번을 말했는데 자넨 이해력이 떨어지는군!(16%)’ 순..
독서광 직장인 추천, 대학 때 읽어야 할 자기개발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는 마틴 발저의 말을 인용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그만큼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행위 중 하나가 독서라고 하겠다. 특히 경력이 쌓일수록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이름난 독서광인 품질보증팀 정상미 주임을 만나보았다. 정 주임은 올해 100권 읽기를 목표로 세웠다. 사내 독서 모임을 만들어 동료들과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 책 관련 강연회도 틈나는 대로 찾아가고 블로그에 서평도 꾸준히 올릴 만큼 만큼 열정적이다. -일하느라 바쁠 텐데 책을 언제 주로 읽나요? 바쁜 직장인이다보니 주로 출퇴근 길에 읽죠. 때론 재밌어서 몰입도가 높은 책은 퇴근 ..
신입사원들이 꼽은 면접 때 가장 인상적인 질문 안철연구소에 갓 입사한 공채 7기 신입사원! '안랩의 아이돌'이라 할 만큼 재기발랄하게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에게 다섯 가지 공통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600여 선배들에게 인사를 대신했다. 안랩의 미래를 이끌 이들의 포부와 기대를 들어보자. 1. 나는 이런 이유로 안랩에 입사하고 싶었다. 2. 입사 면접 때 이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3. 이것만은 내가 안랩에서 최고일 것이라 생각한다. 4. 나는 앞으로 이러한 안랩인이 되고 싶다. 5. 선배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 황인범 / 어플라이언스 개발팀 1. 새로운 일을 접하고 싶었습니다. 보안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전공했던 분야랑도 거리가 멀었지만 이 분야에 호기심도 생겼고, 공익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 다양한..
인사부장이 추천하는 '내 삶을 움직인 책 4선' "무대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은가?" 데일 카네기 성공 대화론 / 데일 카네기 내 무대울렁증은 뿌리가 깊다. 직장 생활 15년차면 이제 그칠 만한데도 여전하다. 세계적인 명강사들도 무대울렁증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 무대울렁증인 것 같다. '성공 대화론'은 얼핏 대화술에 관한 책으로 보이지만, 실은 강연 스킬을 전수하는 책이다. 물론, 기존 카네기 저술이 그렇듯 단순한 기술 전수에 머무르지 않는다.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또는 롤프 옌센의 '드림 소사이어티'를 보면 이제 스토리의 시대, 우뇌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스킬과 풍부한 스토리(콘텐츠)가..
해커 잡는 보안전문가, 영화와 현실 얼마나 같을까 우리가 사는 시대는 이름도 많다. 인터넷 시대, 네트워크 시대, 정보 기술 시대. 우리 시대를 한 단어로 규정할 수 있을까?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매 순간순간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주요 사회 경제 활동이 IT 기술을 기반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바야흐로 ‘변화의 시대’다. 그러나 모든 변화에는 새로운 ‘위협’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상호 연결과 의존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시스템의 취약점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 또한 더욱 증가하고 있다. 우리 생활 패턴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인터넷 세상에서는 각종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정보와 자산을 지켜내는 것이 필수 불가결한 과제가 된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재야에 묻힌 고수 해커’들이 기업의 기밀자료를 유출하거나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