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人side (586)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업 사보 대학생-사내 기자단의 와글와글 워크숍 라라랄라라~ 라라라~ 안녕하세요~ Y군입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하기는 하지만 풀밭 이곳 저곳에서 새싹이 돋는 걸 보면 봄이 온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3월, 추운 봄날에 '보안세상' 대학생 및 사내 기자단의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숙소에 모두 모여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4개의 강의가 준비되었습니다. 먼저 '안랩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김홍선 대표가 강의했습니다. 거시적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며 질과 경험의 시대인 21세기에는 그린(Green), 스마트(Smart), 시큐어(Secure(Safe))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약점 보완을 위해 시간을 쓰기보단 강점을 키우는 데 쓰는 것이 현명하다고 했습니다.. 안철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이 말하는 리더십 안철수 KAIST(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와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이 만나 지난 3월 16일 조선대학교에서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의 주제는 ‘젊은이여, 도전하라’로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공감대를 가져보는 시간이었다. 대담은 박 원장이 질문하고 안 교수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다음은 대담 요약 수정 전문. 박경철 원장-대담으로 개최되는 광주 강연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좋은 대답뿐만 아닌 좋은 질문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철수 교수-두 사람이 대담 형식으로 하는 것은 미국 형식을 차용했습니다. 어떤 강사 분이 다른 이를 초빙해서 대담이 진행됐는데 즉석에서 즉흥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청중으로서 기대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들을 수 있게 ..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아마 사진가의 눈 내린 여의도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이 연상되는 날입니다. 어제 아침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에 부대끼며 출근했을 때는 몰랐는데,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선 건물 밖 여의도의 눈내린 풍경이 새삼 멋져 보였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 이곳저곳을 찍어 보았는데 역시 2G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그래서 식사를 마치고 DSLR 카메라를 들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번 좋은 사진을 찍어 보겠다는 요량으로 횡단보도를 지나 바로 옆 여의도 공원으로 갔는데요. 그곳에는 이미 카메라를 들고 나온 사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상당한 내공이 있어 보이는 분도 있었고요. 평소보다 점심을 조금 일찍 먹어서 남는 점심 시간에 공원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때 아닌 폭설로 아침에 교통 체증과 사람 체증으로 상쾌하지 .. 대표 SW 기업과 함께 할 참신한 대학생기자들 안녕하세요? Y군입니다. 새봄을 맞아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사보 '보안세상'도 새 식구를 맞았습니다. 바로 2010년 호랑이해를 함께 할 6기 대학생기자단입니다. 2월 26일 안철수연구소에서 6기 대학생기자단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요. 환영 인사를 하러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한 김홍선 대표는 축하 인사와 함께 기자단의 활동에 필요한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기자단에게 앞으로 도약하게 될 안철수연구소를 잘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난히 경쟁률이 높았던 이번 6기 기자단은 자기 소개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정갈한 스피치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 자리에서 소개하기보다는 스스로 성큼성큼 걸어나가 소개하는 사람이 있었고, 자기 소개 후에 성대모사를 하는 사람까지.... 그야말로 .. 대학생 대외 활동 의미와 보람과 재미 느끼는 비결 대학생기자 변종민 / 경기대 산업공학 활동 전, 내게 안철수연구소는 어떤 회사였는가? 백신을 만드는 회사? IT 전공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 이미지가 좋은 회사? 남들이 다 해본 생각과 똑같았다. 그런데 기자로 활동하는 12개월 동안 안철수연구소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취재차 회사 내부를 돌아다닐 때는 파티션 때문에 답답함이 느껴질 법도 한데, 마치 한 구역, 한 구역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듯한 방이 연상될 정도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또한 연수생(인턴)이 부서 배치를 받을 때 환영한다는 의미로 자리에 풍선을 달아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정이 넘치고 부드러운 기업 문화를 엿볼 수 있었으며 "언젠간 여기서 꼭 같이 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보다 '가족'이라는 호..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