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2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의 ‘치밀한 외교’에 뒷북치는 한국의 ‘조용한 외교’ 일본 정부는 최근 발생한 ‘대지진’에 많은 외신이 주목하는 틈을 타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을 승인하였고, 이에 따른 한국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종로 토즈에서 3개 대학 4명의 학생과 독도 관련 좌담회가 열렸다. 취지는 독도 바로 알리기 실천 방안을 생각해보는 것으로 서울여자대학교 기사작성실무 수강생이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3개 대학 학생들은 뒷북치는 한국의 ‘조용한 외교’를 비판하며 정부의 내실 있는 지원과 국제적 홍보 마케팅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사회=일본 정부가 왜 지금 이 시점에 교과서 문제를 거론하는지 짚어보자. 정은지(서울여대4)=세계의 관심이 모두 일본을 주목하고 있을 때 독도의 영유.. 똑똑한 스마트폰이 디도스 공격에 이용된다면 급속도로 보급된 스마트폰 덕에 우리는 정말 스마트한 삶을 누리고 있다.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그야말로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다양한 보안 위협이 사용자를 노리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은 과연 똑똑한 보안을 하고 있을까? 올해만 해도 3.4 DDoS 공격, 현대캐피탈 해킹, 농협 전산 장애 등 큰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니 스마트폰 환경도 덩달아 불안해 보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워크샵(NETSEC-KR 2011)에 참석해 스마트폰 보안 문제를 들어보았다. 스마트 기기의 보안 이슈 – 최은혁(안철수연구소)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부터 태블릿 PC가 붐이다.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가 작아 업무를 하기가 제한적이었던 데 반해 태블릿 PC로는 PC와 맞먹는 업무를 할 수 있게.. 잇단 개인정보유출, 금융권 해킹 어떻게 막을까 징검다리 휴일이 끼어 있는 5월이다. 우리에게는 간만에 찾아온 단비와 같은 연휴이다. 하지만 ,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에게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감시가 소홀해지는 틈을 타서 ‘사이버 테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달 전 각종 언론 매체와 실시간 검색어에서 ‘사이버 테러’와 관련된 말을 볼 수 있었다. 바로 '3.4 DDoS 공격'이다. 공격자는 평일 업무를 마감하고 주말이 시작되기 전인 금요일 저녁에 공격을 계획했다. 하지만, 사전에 그 정황이 포착되자 계획을 바꾸어 오전부터 공격을 감행했다. 이처럼 공격자는 보안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를 공격 시점으로 계획한 것이다. ‘3.4 DDoS’ 외에도 최근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 금융기관의 보안 사고 등이 잇달아 발생했다. 3월 1.. 스마트 시대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보안 이슈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두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활용한다. 국가 주요기반시설 역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 워크의 도입으로 진정한 원격근무가 자리 잡는다. 이런 상황이 꿈 같이 느껴지는가? 많은 사람들이 곧 실현되리라 믿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 폰, 스마트 TV, 스마트 그리드...언제 여기까지 왔나 싶을 정도로 네트워크를 활용한 '똑똑한' 기술들이 상용화 되거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문제는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 중요성을 더해가는 네트워크 및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안이다. 특정 세력이 네트워크에 테러를 가한다면? 스마트 그리드 전력망에 문제가 생겨 전력공급이 끊긴다면? 스마트폰에 담긴 개인 정보가 해킹당하거나, 유출된다면? 충분히 발생 가능한 이러한 문제들을 .. 스마트한 모바일 기업 환경을 위한 똑똑한 제안 여기저기 '스마트'가 화두이다. 개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재빠르게 스마트 라이프를 누리는 가운데 기업들도 스마트 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분주하다. 실제로 삼성전자, KT, 포스코, 대우건설 등은 현장 중심의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했다. 이처럼 똑똑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 가이드라인이 될 만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4월 19일에 있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한 '스마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2011'이 그것. 통신, 단말기, 보안, 모바일 등 각 분야 기업이 참여해 다각적인 방안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단말기 회사도 또한 자사의 제품이 필요한 곳에 납품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무엇보다 모바일..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