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스마트폰, 다음은 1인 1스마트워치?

카테고리 없음 2019. 8. 6. 10:25

 포화 상태의 주춤한 스마트폰 시장과 다르게 스마트워치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18년 스마트 워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37%의 점유율로 압도적으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무(imoo)가 10%로 2위를 삼성이 9%로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카운터포인트

 

 아래 이미지는 2018년 스마트 워치 판매 순위이다. 상위 5개 제품 중 3개가 애플사에 제품인 만큼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영향력은 지배적이다. 작년 한 해 애플워치4만 1,150만여 대가 팔렸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애플워치4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능과 함께 설명하고자 한다.

출처 : 카운터포인트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문자나 전화, 기타 알림 등을 시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심박수 측정, 걸음 수 측정, 수면 패턴 분석, 운동량 기록 등 애플워치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번 애플워치4는 더 나아가 심전도 측정 기능과 낙상 감지 기능까지 지원한다. 기존 스마트워치 대비 더 강화된 건강 관련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GARMIN

 

 앞서 말한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센서들이 내장돼 사용된다. 제일 먼저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이다. 가속도계는 가속도 측정, 자이로스코프는 회전하는 속도인 각속도를 측정한다. 두 측정값을 이용해 진동이나 충격을 감지하고, 기울기, 뒤틀림, 방향 전환, 속도, 위치까지 알아낸다. 스마트워치에 핵심센서라고도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걸음 수, 활동량 등을 기록한다. 애플워치4에서는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넘어짐 감지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통해 얻은 데이터에 GPS 센서가 받은 위치 정보까지 더해져 값을 더 정확하게 보정한다.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압이 낮아지는 원리를 이용한 고도계도 사용된다. 이 센서를 통해 계단을 오르내린 층수, 오르막, 내리막길까지 알 수 있다. 

 스마트워치에 또 하나의 핵심센서라 불리는 심박 센서는 심박수 측정에 사용된다. 애플워치4는 타 스마트워치에서 많이 사용하는 광학심박센서와 함께 전기심박센서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광학심박센서는 광혈류 측정이라는 기술이 사용된다. 이 기술은 혈액 속 붉은색을 띠는 적혈구가 녹색광을 받으면 녹색광은 흡수하고, 적색광은 반사하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녹색 LED 등과 함께 민감한 광다이오드를 사용하여 특정 순간에 손목의 혈류량을 감지한다. 심장이 빨리 뛰면 손목의 혈류량이 증가하여 반사하는 적색광이 많아지는 원리를 이용한다.

출처 : 애플

 애플은 전기심박센서를 통해 '심전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이번 애플워치4를 통해 선보였다. 심장의 박동에 따라 심근에서 발생하는 활동 전류를 체표면의 적당한 2개소로 유도해서 전류계로 기록할 수가 있는데, 이와 같이해서 얻어진 심근 활동전류의 기록을 심전도라 부른다. 애플에 따르면 Digital Crown이라고 불리는 애플워치 다이얼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측정을 시작하면, 뒷면에 있는 전극에서 심장과 양팔 사이에 폐회로가 생겨 가슴에 흐르는 전기 자극을 포착한다. 이를 통해 심박수 및 심전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제품들은 나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아직 개선점이 많이 보인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우선 두께와 부피를 줄이고, 튼튼하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이 필요하다. 작년 3분기에 출시한 삼성의 갤럭시워치가 이를 개선한 예로 보인다. 기존 시계처럼 원형의 디자인과 두께를 줄였으며, 스타일 또한 좋아졌다. 이에 점유율이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디자인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개선도 필요해 보인다. 아직 일반 소비자들에게 투박해 보이는 UI를 더 직관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10명 중 9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도 점점 길어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어디에 눈을 돌릴까? 바로 스마트워치이다. 서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스마트워치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제품 또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1인 1 스마트폰에 이어서 가까운 미래에는 1인 1 스마트워치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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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달콤한 산책, 한강 나이트 워크를 다녀오다!

문화산책 2019. 8. 4. 21:43

 

무더운 여름! 덥다는 핑계로 집에서 빈둥빈둥 누워만 계시지는 않나요?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공기와 달콤한 산책을 즐기기 위해,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참여해보았습니다٩(><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한강의 야경과 함께

42K, 25K, 15K 구성된 코스를 권장된 제한시간 내에 걸어서 완보하는

국내 유일의 한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

해질녘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비경쟁 장거리 걷기만의 매력을 만끽할 있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코스들 ,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15K 코스에 직접 참여해보았습니다!

, 그렇다면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달콤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출발 , 레이스를 위한 준비물들을 받고 아직은 뽀송뽀송한 상태로

한껏 들떠 있는 모습입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티셔츠, 수건, LED 암밴드, 음료 등을 비롯한 많은 물품들이 제공되었는데요,

레이스 도중에 모든 물품들을 아주 알차게 사용했답니다.

 

 

행사장 편에서는 많은 스폰서 기업들이 참가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곳에서 시원한 무알콜 맥주와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있는

영양가득한 닭가슴살 샐러드를 받았답니다!

레이스 전에 간단하게 에너지 보충을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٩(๏๏

 

 

기저기 행사장을 돌다보니 오후 7시가 되었고, 드디어 레이스 시작!

레이스 시작 , 다같이 열심히 걷다가 바라 한강에는 빨간 노을빛이 예쁘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특히 예쁜 보라색 하늘에 주황색으로 붉게 물든 뭉게 구름은, 발걸음을 붙잡기에 더할 나위 없었죠.

모두들 잠시 걷기를 중단하고 인생샷 찰칵찰칵!

 

1시간 가량 걷자 서서히 해는 져갔고,

붉은 빛과 검은 빛이 내려 앉는 한강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이런 한강을 계속 바라보며 걸으니, 힘든 것도 잊고! 즐거운 레이스를 펼칠 있었어요 :)

 

 

여의도에서부터 2시간 가량 걷자 드디어 반환점인 반포대교 도착!

곳에서 참가자들은 반포대교를 건너가 다시 여의도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반포대교를 건너던 찰나 쏟아지던 달빛 무지개 분수는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ˊˋ).*

전부터 보고싶었던 달빛 무지개 분수를 이렇게 만나니 감회도 남달랐죠.

아름다운 무지개 분수에 홀려 반포대교를 순식간에 건너니, 벌써 절반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저와 친구는 번도 쉬지 않고 장장 10km 걷다가,

10km 지점에서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한강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한강 나이트 워크는 편의점 방문과 개인 휴식시간이 자유롭기 때문에,

저희는 휴식시간을 아껴놨다가 편의점에 들어가서 잠깐의 행복을 만끽했지요.

 

평소에도 한강 라면은 JMT 유명한데,

이렇게 열심히 걷고 후에 먹은 한강 라면은 두말할 것도 없이 JMT 그자체,,!!

한강 나이트 워크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소확행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라면으로 에너지도 보충했겠다, 다시 열심히 걸어서 고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원효대교를 건너면서 바라 한강 야경은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과 고요한 한강의 모습은 마음까지 정화시켜주었답니다~

 

 

그렇게 장장 3시간 가량을 걸어

! ! !

완주를 하였습니다!!!!! (۶••)۶

 

완주의 뿌듯함은 정말이지,,,,

걷는 동안의 고생과 힘듦, 아픔들이 날아가고 좋은 추억만 남는 기분이랄까요,,,?!

다들 느껴보시면 좋을 같습니다 ><

 

 

영광스러운 메달 수여식과 각종 상품들을 받는 것으로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15K 참가는 막을 내렸습니다!!

 

저희가 도착할 무렵, 15K 새벽팀, 25K , 42K 팀들은 출발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 자신의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면 좋겠죠? ㅎㅎ

 

 

나이트 워크 42K!

15K 걷는 힘든 도전이었지만, 정말 값진 추억을 얻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이와 비슷한 행사들이 종종 이루어진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찾아보시고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느끼는 달콤한 산책,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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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산업의 혁명과 기술, 자율주행차 ]

카테고리 없음 2019. 7. 31. 23:23

| 자동차 산업의 혁명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는 생산공정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하여 미국에서 자동차 소유가 보편화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것이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첫 번째 혁명이었다. 21세기 우리는 또 다른 혁명을 앞두고 있다. 자동차 시장의 동향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IT 관련 기업과 자동차 업체의 연계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을 이끌고, 인공지능(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바스찬 스런은 “머지않아 IT기업이 자동차 산업 피라미드의 정점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IT기업 그리고 통신 업체까지 자동차 산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자동차 제조 기업의 기술 개발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 핵심은 자율주행차(Autonomous Car)다. 운전대가 없거나 인공지능이 스스로 충전소를 찾아가는 등 자율주행차가 현실화되고있다. 아래 사진은 ‘2017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가 보여준 자율주행차다.

출처 : HMG 저널

또한 2016년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짧은 순간이지만 운전대를 잡지 않고 데이트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엄청난 화제가 되었었다. 이 기술은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로 차선 유지 시스템이다. 자동차가 자동으로 흰 선이나 중앙선을 감지해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완벽한 자율주행차의 모습은 아니지만, 센싱기술 등 기술적 혁신이 일어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아래 표는 완전 자율주행차 보급률 전망을 보여준다. 2025년까지는 부분 자율주행차가 신차 판매 대수 중 10%이다. 하지만 10년 후인 2036년에는 자율주행차의 비율은 24.8%로 증가하고 그중에서도 완전 자율주행의 비율이 9.8%를 차지한다. 이처럼 자율주행차의 보급률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

1) V2X (Vehicle to Everything) 무선 차량 통신 기술

아우디, 포드, 현대와 같은 OEM 기업의 주요 관심 사항이 바로 V2X 기술이라고 한다. V2X 기술이 무엇이길래 많은 기업이 주의 깊게 보는 것일까? V2X는 차량 간 통신(V2V),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통신(V2I), 차량과 모바일 기기 간 통신(V2N)을 모두 포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데이터 수집과 제공 체계의 범위를 계속해서 확장하며, 스스로 다른 차를 피해 달려야 하는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도로 위에서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한눈을 팔게 되면 사고가 발생한다. 따라서 자율 주행이 가능하려면 주변의 다른 차들과 도로의 인프라와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V2X이다.

V2X를 통해서 교통 정보나 상황, 위험성 등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개인의 모바일 기기와 차량 간 통신도 가능하기에 자동차 관리 역시 수월해진다. 관리가 쉬워진다는 말은 차량 운행이나 고장 등 차량에 대한 정보가 개인에게 바로 전달될 수 있는 뜻으로 안정성도 향상된다.

하지만 이 기술 역시 상용화되기에는 아직 한계점이 존재한다. 바로 차 한 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차량과 도시의 인프라에도 이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의 데이터가 통신될 수 있기에 프라이버시 침해의 문제점 역시 우려된다.

현재 V2X 기술 연구가 국내에서도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은 개인 단말기 보급률이 높기에 정보 수집과 제공 범위를 넓혀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V2X를 더 확대하기 위해 단거리 통신보다는 고속 셀룰러, 네트워크 기반 셀룰러 V2X(C-V2X)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포드는 2022년까지 출시되는 모든 차에 C-V2X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운전자의 주변 환경을 360도 시각화해 개선할 수 있는 VR 기반 운전자 인식 시스템(I2V_Invisible to Visible) 개념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시각적 한계를 뛰어넘는 보조적 기술로 평가된다.

※ 셀룰러 : 셀(cell) 구성을 갖는 이동통신망.

2) 빅데이터 

자율 주행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기술이 성장할 수 있던 이유는 빅데이터 때문이다. 몇 초 사이 발생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기계가 지능을 가지는 시대가 되었다. 빅데이터를 통해서 인간은 불확실한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트렌드의 패턴 분석 및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도 가능하게 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빅데이터는 큰 역할을 한다. 소셜 니즈 분석 및 평판, 신용 분석 등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고 그 속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자율 주행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시간 안에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도로 위에서의 판단은 '초'를 다루는 문제이기에 더 빠른 상황 판단력,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교통 정보, 주차 공간, 다른 변수는 없는지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빅데이터고 자율 주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기술이다.

일본의 경우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노변 장치(ITS Spot)를 통해 수집된 자동차 운행 정보를 분석해 '도로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혼다는 자동차에서 수집된 GPS 데이터를 연계 및 분석하여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 탈출 경로와 복구 차량 운행 지원을 하고 있다. ITS는 앞서 말한 V2X 기술을 이용하여 서로 협력하는 지능형 교통 체계이다. 미국의 포드는 'My Ford'라는 앱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운행 데이터를 통해 차종에 따른 맞춤형 운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보험사에서도 이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영국의 아이바 생명은 차량 운행 기록 장치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운전자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3) VIT (Vehicle Information Technology)

VIT는 IT 기술과 자동차 제조기술의 융합을 뜻한다. 앞서 말했지만, 기술의 지능화로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자동차 원가에서 IT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35%에서 2030년 50%로 15%나 증가할 전망이다. 차량 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것이며, VIT 기술은 위치정보와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오락 서비스(인포테인먼트, Infortainment)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연결 웨어러블 기기, 차량 전용 스마트폰 앱, 자동차용 OS(운영체제) 등에서 나타난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는 차량의 도어 잠김 여부 및 주유량, 주차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며 원격 시동, 차량 내부 온도 조절 등이 가능해 차량 준비에 드는 시간도 절약된다.

4)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이 기술은 모빌아이(Mobileye)가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바로 센서(Sensor)다. ADAS는 인지, 판단, 제어로 구성되는데 인지는 장애물, 교통신호, 도로 표지판 등을 센싱 및 인식하는 것이다. ADAS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교통 환경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자동 긴급 제동(AEB), '차선이탈 자동 복귀(LKA)', 차선이탈 경고(LDW)', '전방 충돌 경고(FCW)' 등의 기능 역시 가지고 있다.

ADAS의 센서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로 나뉜다. 카메라를 통해 교통 표지판 인식, 차선 이탈, 사각지대 등을 판단할 수 있기에 이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센서이다. 레이더는 전자파를 쏘고 돌아오는 반사파를 이용해 물체와의 거리, 방향, 속도 등을 파악하는 센서이다. 전자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밤낮을 구별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라이다는 고출력의 펄스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 정보를 획득하는 점에서 레이더와 차별점이 존재한다. 라이더 센서는 1초에 수백만 번의 광선을 쏘기 때문에 3D로 시각 정보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 세 가지 센서는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현재 장점들을 최대한 반영한 통합 센서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리고 차량의 외부를 센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근 센서 관련 스타트업들은 차량 내부 센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량 내부를 모니터함으로써 운전자 및 승객의 데이터를 축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피로 및 산만함을 감지할 수 있다. 운전자의 동공 확장, 눈의 열림 및 눈의 깜빡임 속도, 시선 방향 등을 센싱하여 운전자의 운행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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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릭~ 당신은 로봇입니까? CAPTCHA란 무엇인가?

카테고리 없음 2019. 7. 31. 14:09

 

reCAPTCHA

인터넷에서 이러한 표시를 보신 경험 다들 한 번씩 있으시죠? 오늘은 여러분이 한 번씩 겪어본 불편함. CAPTCHA(캡차)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CAPTCHA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컴퓨터와 인간을 구분하기 위한 완전 자동화된 공공 튜링 테스트)의 줄임말로 일반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작성하거나 온라인 투표 등의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숫자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출처 - Pixabay

그렇다면 튜링 테스트란 무엇일까요? 튜링 테스트란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인 콜로서스의 개발자 엘런 튜링이 1950년에 제안한 인공지능 테스트입니다. 시험자에게 응답자의 정체를 알리지 않고 키보드로 대화하여 응답자가 컴퓨터인지 사람인지 추측할 수 없는 경우, 응답자 컴퓨터가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 응답자가 사람인지 컴퓨터인지 구분하는 테스트인 것이죠.

CAPTCHA는 튜링 테스트의 이러한 아이디어를 역으로 활용합니다. 서비스 이용자가 사람인지 프로그램인지를 구분하여 프로그램에게는 서비스 이용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CAPTCHA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은 쉽게 통과 가능하며 동시에 자동화 프로그램은 통과하기 힘든 문제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같은 문제가 지속, 반복될 경우 프로그램에 의해 통과될 수 있으므로 쉽게 생성되고 평가되어야 합니다.

 

CAPTCHA

이러한 문제구조를 충족하는 가장 대중적인 CAPTCHA 방식은 문자인식기반 CAPTCHA입니다. 문자열에 프로그램이 인식하지 못하도록 왜곡을 주게 만든 후, 그에 알맞은 대답을 한 이용자만을 사람으로 인식하여 통과하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는 CAPTCHA는 대부분 이러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reCAPTCHA v1

그렇다면 이처럼 2가지 왜곡된 문자열이 동시에 보여지는 CAPTCHA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것은 루이스 폰 안 교수가 개발하여 구글에서 제공했던 reCAPTCHA v1입니다. reCAPTCHA는 튜링테스트의 역발상을 통해 만들어졌던 CAPTCHA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봤습니다. 문자열 CAPTCHA의 원리인 컴퓨터는 읽지 못한 것도 사람은 읽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컴퓨터로 읽지 못한 고서 스캔 데이터를 사람이 직접 해석하는데 사용한 것입니다. reCAPTCHA를 사용하면 보여지는 2가지 문자열 중 하나는 일반적인 튜링 테스트 용도에 사용되고, 다른 하나는 고서의 글자를 해석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reCAPTCHA v2

그러나 왜곡된 문자를 읽는 기술이 발전해나감에 따라 문자 방식 CAPTCHA는 사장되거나 인간도 쉽게 읽기 어려운 문자열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해갔습니다. reCAPTCHA 제공자였던 구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412v2를 발표했습니다. v2의 이름은 no CAPTCHA로써 2단계를 통해 사람과 프로그램을 구분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체크박스로서 사람 특유의 마우스 포인팅, 클릭/터치 패턴, 쿠키값 등을 통해 사람인지 판단합니다.

만약 첫 단계에서 인간임을 확인하는 것에 실패하면 두 번째 단계인 Invisible을 합니다. Invisible은 제시한 단어가 포함되어있는 사진만 선택하는 일종의 그림 맞추기 게임입니다. 사진에 포함되어있는 개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왜곡된 글자를 읽는 것만큼이나 프로그램이 수행하기에는 힘든 것이고 사진은 왜곡된 문자열보다 더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no CAPTCHA는 효과적인 CAPTCHA로써 인정받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no CAPTCHAreCAPTCHA처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인공지능 딥러닝을 개발할 때 no CAPTCHA의 사진 데이터베이스 가지고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no CAPTCHA 초창기 사진인식 인공지능을 연구할 때에는 고양이와 강아지 사진들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문제가 많이 제공됐었고,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는 요즘에는 도로의 표지판, 신호등, 차량 등의 유무를 묻는 문제가 제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튜링 테스트는 인공지능을 규정하기 위한 아이디어일 뿐, 실질적으로 알고리즘이 아닌 인공지능으로서 이를 통과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BETA 버전을 출시한 reCAPTHA v3는 아예 사람에게 특정한 행동을 요구하지 않고 적응형 위험분석 엔진을 통해 이용자를 사람과 로봇으로 자동으로 구분할 수 있게 개발된 것처럼, CAPTCHA는 인공지능의 발달 역사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출처-https://mybellona.blog.me/22138823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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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NNOVATE KOREA - 경계를 넘어서 (AI의 미래는?)

현장속으로/세미나 2019. 7. 26. 16:39

출처 : 해럴드 경제

710일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19 이노베이트 코리아(2019 Innovate Korea)가 개최되었습니다. 해럴드에서 주최하는 이노베이트 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모여 다가올 과학기술에 대한 활용방안, 잠재가치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포럼 형식의 행사입니다. 이번 이노베이트 코리아의 주제가 경계를 넘어서 (Beyond Boundaries)” 인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초대되고 방문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이후에 진행된 오후 세션에선 다양한 산업계에서의 AI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많은 사람이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는 AI 기술, 미래엔 어떤 방향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AI 100세 시대

오후 세션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부소장이신 스펜서 쇼트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의학발전의 역사로 시작한 강연은 AI가 앞으로 의학 산업에 사용될 방법으로 이어졌습니다. 인류의 의학은 크게 페니실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의학계에서 페니실린의 발견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페니실린의 발견을 통해 인류의 기대수명이 2배 가까이 연장되었고 동시에 전염병을 통한 사망률 역시 급감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페니실린의 발견이 공공의학의 발전에도 기여했죠. 200여 년이 지난 현재, 의학은 AI의 도입으로 또 다른 혁신에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 특별강연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AI가 의료에 사용됨으로써 하나의 항생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해볼 점입니다. AI의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 기술을 통해서 방대한 양의 유전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여 유전병을 인식하는 데 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유전병을 무엇을 관찰하여 인식하느냐? 바로 얼굴만을 보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AI 기술과 이미지 처리라는 고차원 기술을 접목시켜 이뤄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우선적으로는, 딥러닝의 심층적 과정을 통해 질병 모델들과 유전자 정보들이 들어가 있는 하나의 도서관을 만들어 냅니다. 이후에 안면사진 이미지를 인식하면 ‘도서관’ 내의 정보들을 하나하나 대입해보면서 유전병의 가능성을 점수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200여 개의 유전병까지 진단할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AI가 전염병의 항생제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역시 무시할 순 없습니다. 파스퇴르 연구소에 따르면 아직까지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에서는 전염병에 의한 사망률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한 항생제에도 불구하고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들 역시 계속해서 등장하는데요. AI를 기반으로 한 약물 맵핑을 통해 앞으로 등장할 세균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항생제를 개발하면서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의학계에서 이목을 끄는 AI의 활용방안입니다.

출처 : https://www.worldgovernmentsummit.org/observer/articles/could-an-ai-ever-replace-a-judge-in-court

# AI 재판관

다음 세션에서는 김앤장 로펌의 박민철 변호사가 AI의 법률적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현재도 법률계에서 AI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AI 기술을 통해 법률인들이 재판 준비 과정에서 방대한 정보들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재판 데이터를 분석하여 재판의 결과까지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법률계에도 많이 스며든 AI 기술이 앞으로 재판관의 역할까지 차지하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AI 재판관이 맞닿을 가장 큰 문제점은 AI 재판관의 판결이 잘못된다면 인간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잘못된 재판을 통해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보상받을 대상이 모호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 AI는 잘못된 판단에 대해서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뜻이죠. 또한, 재판과정을 들여다보면 AI의 능력으로는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눈에 띕니다.

재판과정은 크게 ‘사실인정 -> 법률적용 -> 양형 -> 판결문 작성’으로 나뉘는데요. 사실인정 과정에선 사람마다 다른 진술내용들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법률 적용에선 법률의 문장과 맥락을 파악할 수 있을지가 걸림돌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점은 양형과 판결문 작성 과정인데요. 처벌을 결정하는 양형 과정에선 선행 판례가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AI의 경우 이 선행판례를 잘못 적용하여 편향성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판결문의 경우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쓰는 것이 핵심인데, AI에게 창작 능력은 아직까지 요구하기 힘들다는 점이죠. AI가 재판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임에는 확실하지만 재판의 주체가 되기에는 많은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 http://dailycreative.co/google-makes-music-artificial-intelligence/

# AI 작곡가

마지막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가 AI를 음악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음과 음 사이의 규칙적인 학습을 통해 화성을 만들어내는 서비스까지 도달했는데요. 이 역시 수많은 음들의 데이터를 반복학습시키면서 이뤄낸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성뿐 아니라 새로운 멜로디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작곡에 사용되는 AI 기술은 학습할 때 필요한 청강지능뿐 아니라 멜로디를 표현해내는 표현 지능까지 요구하기에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AI의 미래는?

모든 산업에서 AI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공통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방대한 데이터입니다. 상용화되기 이전에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AI의 학습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AI 기술의 활용을 위해선 이 정보들을 어떻게 다루고 보호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노베이트 코리아 2019’는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던 AI의 기술, 또한 과학기술의 가치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자리가 있기에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 역시 가져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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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INNOVATE KOREA 2019, 경계를 넘어서 방문기

현장속으로/세미나 2019. 7. 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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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통수단 대세는 전동 킥보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문화산책 2019. 6. 13. 15:48

 요즘 길을 거닐다 보면 심심치 않게 전동 킥보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다. 자신의 자가용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비슷한 생김새의 사업 로고가 달린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근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가 크게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룰로'사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킥고잉(KICKGOING)'

 

 마이크로 모빌리티란, 전기 등의 친환경 동력을 활용해 근거리·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소형 이동수단을 일컫는 말로, 전기 스쿠터, 초소형전기차, 전동 킥보드, 호버보드, 전동휠 등이 포함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 시사상식사전) 그 중 전동 킥보드는 최근 공유 서비스 업체들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크게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장들은 아무 데서나 빌려주고 빌릴 수 있는 “free-floating” 개념을 차용하여, 자신과 가까운 곳에 있는 킥보드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대여/반납하고, 분 단위의 이용 시간에 따라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20~30대의 차가 없거나 차가 있어도 주차가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요즘 세대에 발맞추어, 복잡한 도로와 골목을 빠르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적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룰로'사의 '킥고잉(KICKGOING)' 이용 방법

 

 미국에서는 2017년부터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버드(Bird)사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잠금 해제시키면 손쉽게 전동 킥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미국 시장에 마이크로 모빌리티 열풍을 이끌었다. 버드(Bird)사는 현재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범한 지 약 2년 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버드(Bird)'사의 전동 킥보드

 

 우리나라에서도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시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러한 사업 아이템을 들고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롤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킥고잉’의 경우, 최근 두 달 사이에 이용자가 3배 이상 증가하였고, ‘펌프’에서 출시한 ‘씽씽’은 베타서비스 출시 5일 만에 3,0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였다. ‘쏘카’는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일레클’과 함께 서울 대학가를 주요 타겟으로 잡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인천, 분당 등의 신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밖에 ‘디어’ ‘다트’ 등 스타트업들도 전동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서울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업체들은 모두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거나, 단거리 이용자가 많은 신도시나 대학가들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후, 서서히 사업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해당 지역들은 모두 출퇴근을 하는 회사원들이나 통학하는 대학생들과 같은 고정적인 수요자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테스트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요가 늘면서 이와 관련하여 공유 경제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며,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구축 사업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GS25의 경우, 매스아시아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고고씽’과 손잡고 올 6월부터 편의점 점포에 전기자전거·킥보드 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고고씽'과 충전 서비스 협약 맺은 'GS25'

 

 그러나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이를 규제하고 단속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이 적어, 교통수단의 안전과 관련하여 그 위험성이 높다. 현재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안전과 관련된 규정으로는 전동 킥보드 운영 시 차도 운행, 운전면허증이나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소지, 안전모 착용 등이 요구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행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차도에서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들보다 현저히 작은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차도에서 운행하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하고, 짧게 이용하는 이동 수단인 만큼 이를 위한 안전 용품 착용률이 굉장히 미미하다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들을 단속하기도 어렵고, 규정들 자체도 모호한 부분들이 존재하여, 단속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시장이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체를 아우르는 규정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전향적인 전체 규정이 요구된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위험성 (출처 : 경기연구원)

 

 이처럼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은, 단거리 이동에는 다소 불편을 주는 대중교통을 보완할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자가 모빌리티를 소유하지 않아도 쉬운 방법으로 애매한 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강점으로, 앞으로도 그 상승세가 주목되는 바이다. 계속해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규제할 수 있는 규정만 빠르게 제정된다면, 많은 사람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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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디지털포렌식, 디지털기기는 당신의 모든 행동을 알고있다!

보안라이프 2019. 6. 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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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 나 오늘 자체 휴강! 떠나요 강화도로

문화산책 2019. 6. 11. 23:45

 

누구나 한 번쯤은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나 직장과 같은 현실에 벽에 가로막혀 당장 어딘가로 떠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할 뿐 망설이는 당신을 위해 지난 수요일, 기자가 대신 여행을 다녀왔다. 학교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뒤로하고 갑자기 떠난 짜릿한 즉흥 여행, 먼 듯 가까운 ‘강화도’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자.

 

강화도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첫 번째는 ‘가까운 거리’다. 서울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으로 2시간, 자가용으로는 한 시간이면 강화도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로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다. 두 번째는 ‘탁 트인 자연경관’인데, 시원한 바람을 맞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화도가 안성맞춤이다.

 

 

필자는 자가용을 이용했는데, 뜻밖의 행복을 만났다. 강화도에 다다르면 푸른 산과 저수지가 보이는 도로를 달리게 된다. 이때 창문을 활짝 열고 달려보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뻥 뚫린 도로를 달리면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로 가득 채운 플레이리스트도 준비되어 있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모든 걸 제치고 떠나왔다는 자책감과 불편한 마음에서 완전히 벗어나 비로소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게 해준 순간이었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전등사’다. 다양한 문화유물들이 그대로 보존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며 울창한 산속에 있어 주위를 둘러보며 걷기에 좋다. 필자는 동문으로 입장하는 루트를 선택했다. 조금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나무들이 우거진 길이 나온다. 햇빛이 따갑도록 쨍하지만 키가 아주 큰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준다. 누군가의 소망으로 쌓인 돌탑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금방 전등사를 마주할 수 있다. 절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보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웅보전,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 등 다양한 유적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열심히 전등사 구경을 마치고 나니 배가 고팠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데, 절에 왔으니 산채비빔밥을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토리묵과 해물파전, 산채비빔밥까지 인 당 1만 원대 초반이면 건강하고 저렴하게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어 다음 행선지를 ‘조양 방직’으로 정했다. 조양 방직은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 겸 카페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이제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건물 안과 밖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경운기를 개조해 만든 탁자나 옛날 이발소 의자를 그대로 활용한 인테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내부로 들어서면 탁 트인 카페 공간이 나오는데, 아주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붐비는 느낌이 전혀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다. 시원한 커피와 함께 ‘인생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조양 방직에 꼭 찾아오길 바란다.

 

이외에도 강화도에는 드넓은 평야 위에 펼쳐진 고인돌 유적, 서해가 보이는 초지진, 추억의 거리 교동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끝이 없다. 짜인 계획이 없어도 좋다. 자연과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강화도가 우리를 반겨줄 것이다. 그러니 한 번쯤 용기를 내 강화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지친 일상에 소소한 일탈,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자.

 

Ahnlab 대학생 기자단 21기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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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T Trend] 10대 전략기술, 양자컴퓨팅

카테고리 없음 2019. 6. 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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