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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인재, 모의면접에서 체험하다 얼마 전 안랩에서 모의면접을 경험했다. 모의면접은 대학생 기자단만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실제 신입사원 공채 시와 유사한 조건에서 이루어졌다. 인사팀, 개발팀의 실제 면접관이 직접 면접과 피드백을 해주었다. 쉽게 경험하지 못 할 좋은 기회를 얻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면접에 대한 준비를 어떤 방향으로 해나갈지 알 수 있었고, 진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면접 후 받은 피드백을 정리해보았다. 안랩 면접에 꼭 필요한 Tip! 1. 스팩보다는 자신의 진정성을 표현하라. 요즘 대학생이 스펙 쌓는 것만 신경을 쓰다 보니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진정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다. 스펙을 쌓더라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진정성을 가지고 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2. 밝은..
실제 상황 같은 영화 속 보안 이야기 드라마 '유령', 영화 '이글 아이', '에너미 오프 스테이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보안이 소재로 쓰였다는 점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루는 악성코드, 해킹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현실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높을까. 지난 2월 28일 열린 청소년 IT 교육 프로그램 13번째 V스쿨에 그 궁금증을 풀어줄 코너가 있었다. 안랩 보안 전문가가 '영화 속 보안'을 소재로 토크를 진행한 것. 이날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정관진 책임연구원과 커뮤니케이션팀 오지나 대리가 Kill With Me, Eagle Eye, 유령, Enemy Of The State 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 속에서 다룬 보안을 쉽게 설명해주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 Kill With Me 영화에서는 UCC 영상을 띄워놓고 한 사람을 고..
남성 잡지에 등장한 야구하는 직장 동료 봄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진해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넘실넘실 들려오는 것을 보니, 정말 봄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느낀다. 누구보다도 봄이 오는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던 야구 팬들은 희망과 환희로 가득 찼다. "드디어 삶의 낙이자 삶의 이유를 찾았다."라며 프로야구 시즌의 귀환에 축배를 든 지인도 있다. 그리고 드디어 3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년 프로야구는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700만이 넘는 관중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다. 그런데 여기 ‘야구장 관람만으론 어림없다! 야구는 직접 해야 제 맛!’이라고 외치며 안랩 사회인 야구팀 ‘안랩 가디언스’ 가입을 권장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안랩 공공사업팀의 정운기 과장이다. 운동 좀 한다는 사람이면 다 안다는 잡지 ‘Men’s..
자연과 도시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코스 정발산역 길고 지루한 겨울이 드디어 끝나고 봄 날씨가 완연하다. 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까우면서도 특별한 나들이 명소을 추천해 본다. 정발산역 호수공원&웨스턴돔 고양시는 꽃, 공원, 자전거로 유명한 도시다. 그리고 일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 호수공원일 것이다. 호수공원은 정발산 역 1번 출구에서(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산동구청 정류장)웨스턴돔이 있는 거리로 나와 웨스턴돔과 일산 MBC드림센터를 지나면 바로 호수공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호수공원은 고양시 일산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구성한 근린공원으로서 호수공원의 이름에 걸맞게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현대인이 도시에서 접할 수 없었던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풍경과 호수를 이용한 재충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친구,연인들과 따뜻한 ..
여덟 번째 방, 불안한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 불안과 고단함 속에서 우린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20대,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라 하지만, 동시에 수없이 흔들리고 아플 시기다. '청춘'이란 시원하고 고운 단어 내면엔 몰아치는 수많은 걱정들과 불안들이 숨어 있는 듯하다. 떠안고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 뒤섞이며 터져 나온다. 청춘이 머금는 특유의 향기와 빛을 가득 품고 있어야 할 20대의 얼굴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무엇 하나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시기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린,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채 늘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 이 사회는 좀 더 빨리, 좀 더 많은 것을 성취해야 한다며 갈 길을 재촉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린 진짜 일상 속에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망각해버렸다. 어지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