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 인사팀의 조언, 취업 게임서 승리하는 비결

안랩人side/김홍선 前 CEO 2010. 6. 23. 10:12
얼마 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공계인력중개센터는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유명인사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성공 취업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첫 순서인 유명인사 특강 시간에는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이공계생의 바람직한 자기 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김 대표는 "기술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닌, 그 기술이 어디에 응용되는지가 중요하다. 진정한 엔지니어는 자신이 만든 기술이 사람들에게 쓰일 때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진정한 엔지니어라고 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자기 개발의 방향을 세 가지 설명했다. 

① 나만의 강점을 살려라.
NBA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센터 중 한 명인 샤킬 오닐은 자유투 성공율이 50%가 채 되지 않는 극악의 자유투 실력을 가졌지만, 골밑 장악력과 화려한 득점력과 강력한 파워 등으로 당대 최고의 센터로 꼽힌다. 최악의 단점을, 자신만의 최고의 강점을 살림으로써 극복했다. 이렇듯 자신만의 강점을 살릴 수만 있다면, 단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② 다양성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른 사람과 구별지을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필요한 건 다양성이다. 천재 1명이 1,000,000명을 먹여살리는 것이 아닌 개인의 개성이 모여 다양성을 이룰 때, 그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 개개인이 모여 큰 다양성을 만들 때 거기서 하나의 패키지가 나올 수 있다.

③ 몰입 & 자신감
또한 기업에서 원하는 건 개인의 몰입도이다. 노는 것도 몰입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뉴턴, 아인슈타인, 에디슨 같은 과학자, 워렌 버핏 같은 투자자, 빌 게이츠와 같은 세계적인 CEO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비범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고도로 집중된 상태에서 문제를 생각하는, 즉 '몰입'적 사고를 했다는 것이다. 몰입이 최상으로 되었을 때, 최상의 아웃풋이 나온다.

그 뒤를 이어 LG전자 Talent Management 채용그룹의 남재구 과장이 좀더 실질적인 취업 비결을 설명했다.

천재 1명이 1,000,000명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삼성의 천재 경영과는 달리 LG는 999,999명이 모두 제 몫을 다 함으로써 1명, 즉 회사가 빛을 볼 수 있다는 인간 경영이다. Bset People보다는 Right People을 우선시한다. 이러한 LG의 인간 경영을 바탕으로 LG의 기업 문화는 과거 인화/단결, 수직적/권위적에서 현재는 변화/도전, 자유로움/수평적인 문화로 변하고 있다. 이것이 다른 국내 기업들의 변화상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현재 국내 거의 모든 기업들이 모두 이러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우리의 인식에는 대기업은 고학벌을 중시한다는 생각으로 지레 겁을 먹는 일반 취업 준비생이 많다. 그로 인해 자신감도 많이 결여되고, 의기소침해지기 쉽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학벌을 보고 인재를 채용하는 시대는 지났다. 어디를 나왔느냐가 아니라 뭘 잘하는지, 어디에 특화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잘하는 게 꼭 하나는 있어야 취업이라는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좀더 실질적으로 말하자면, 작년 하반기 공채 채용에서 8,000명 정도의 학생이 지원했다. 그 중 서울대생이 1,500명이나 되었다. 일반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들이 거의 뽑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상 면접까지 간 인원은 고작 150명에 불과하다. 최종 합격의 기쁨을 맞는 학생들은 학벌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이 뭘 잘하는지 명확하게 아는 학생이다.  


또한 현재와 미래에 흐르는 트렌드를 잡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트렌드가 잡히면, 내 전공과 그 트렌드를 최대한 매칭하라. 내가 대학 시절 배운 전공과 무엇이든 접목하는 상상을 하라. 무슨 일이든 수동적으로 배우기보다는 능동적으로 훗날 내가 배운 이 기술이 어디에 쓰일지 상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대기업 신입사원은 대개 1억원 짜리 물건이다. 연봉+보너스+성과급과 신입사원을 위한 오피스와 노트북 등 기타 여러 물품을 합치면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거의 1억원을 투자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절대 쉽게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다. 좀더 신중하고, 더 고민하면서 인재를 골라낸다. 대학생들도 이에 맞춰 나가야 한다. 스펙을 쌓으려 의무적으로 했던 대외 활동은 아무 의미가 없다. 대외 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 뭘 깨달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내가 대학 시절에 이룬 것은 무엇이며, 배운 지식에 대한 자신감도 있어야 기업의 투자가치에 동등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남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내기 위해 취업 준비생이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

① Fast Learner
무엇이든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캐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Winning is fast timing"

② Risk Taker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라. 어떠한 위험도 감수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한 발짝 물러서서 있는 일을 추진하는 자세보다 좀더 주체적으로 "내가 하겠습니다." 라는 마인드를 가져라. 이슈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안할 수 있다면, 최고의 신입사원이 될 수 있다. 

③ Creative Thinker
혁신적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보다는 기존 것을 새로운 '방법(way)'으로 접근하는 시각이 중요하다. 무언가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기보다는 기존 것을 다른 시각으로 봄으로써 기본적인 바탕 위에 창의적인 것이 나온다. 이것이 진정한 혁신이며, Creative Thinker이다.
Ahn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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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2010.06.23 11: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이들 입사 시험을보러 다닐때가 생각납니다.
    몇군데 가고 싶은 기업을 선정해서 홈페이지나 그기업에 관한 책을 다 사서 보고
    그기업이 바라는인재상이 무엇인지 나와 맞는지 공부하면 꼭합격이 되는곳이 있습니다.
    어차피 한곳에 입사하면 되고 자기가 잘 할 수있는 일을 하는게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2. 유아나 2010.06.25 19: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머 이분 제 후배님이시네요^^ 잘 배웠습니다.^^

낮엔 프로그래머 밤엔 나눔천사, 투잡보다 보람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0. 5. 13. 09:16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민겨?"
이 말처럼 혼자 사는 삶보다는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좀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나눔은 상대방뿐 아니라 자신조차 행복해질 수 있는 묘약이 아닐까. 사람은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끊임없이 타인과 접촉하며,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하며 살아간다. 알게 모르게 서로 의지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생활의 소소한 재미와, 함께 살아가며 겪는 갖가지 추억과 따뜻함을 안고 살아간다.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는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도움의 정도는 중요하지 않다. 따뜻한 정(情)이 담긴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따뜻한 정(情)이 담긴 손길을,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두에게 내밀어주는 안랩인 3인을 만났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6년째 '활동천사'로 일하는 ASEC 정관진 선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거쳐 지금은 각국 어린이 네 명의 후원자인 재무팀 김소라 팀장, 외국인에게 컴퓨터 교육을 하는 보안기술팀 오주현 주임이 그들.

영혼이 있는 기업
안철수연구소. 이는 정보보안 제품과 서비스,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으로도 나타나지만 무엇보다 안랩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자가 만난 3인은 따뜻한 영혼을 지닌 이들이었다.

정관진 선임 - 아름다운 가게 활동천사 6년차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부터 매년 연말 아름다운 가게의 바자 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에 참여한다. ASEC(시큐리티대응센터)에서 취약점과 악성코드 분석 업무를 하는 정관진 선임이 아름다운 가게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점을 찾아 판매 활동을 한다. 

평일에 직장에서 업무를 하고, 주말마다 봉사를 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정 선임은 주말의 달콤한 휴식들 뒤로 한 채 사람들과의 따뜻한 정과, 자연스레 일상에 스며든 책임감을 동력 삼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름다운 가게를 향한다. 

"어느 날 한 분이 기증을 하러 오셨어요. 트럭을 몰고 오셨는데, 그 안에 상당히 많은 물건이 있었어요. 그것을 운반하려고 몇십 번 왔다갔다했죠. 짐을 옮기느라 제 몸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아저씨를 지켜보는 제 마음 한 켠이 뻐근해졌어요. 세상엔 아직 좋은 사람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런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이 매력인 거 같아요.^^"

이렇게 기증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매년 두 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정 선임은 올 초 설날 전에도 가족끼리 함께 아름다운 배달 천사로 변신해 쌀, 과자 등을 묶어서 어려운 분들에게 전한다.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보니 생각보다 어렵게 사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더군요.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뿌듯했고 왠지 모를 책임감을 느꼈어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방법 3가지!

① 근처 매장에 직접 기증한다. (문이 닫혔을 때는 가게 앞에 있는 통에 쏘옥~!)
② 근처에 매장이 없을 경우, 물품을 택배에 담아 아름다운 가게로 배송한다.
    (무료 택배 이용 가능) 

③ 기증할 물품이 너무 많으면 아름다운 가게 트럭이 직접 가서 물건을 받아간다.

 

김소라 부장 - 각국 어린이 4명의 후원자, 고교 때부터 일상이 된 나눔


재무팀 김소라 부장은
한국 컴페션이 주관하는 해외 결연 아동돕기에 참여해 4명의 어린이를 후원한다.
우리나라 남녀 어린이 각 1명과 태국 남자아이 1, 방글라데시의 여자아이 1명이다. 아직 이 아이들을 만나지는 못하고 편지와 사진만 주고받지만, 이 아이들의 사진을 책상에 붙여놓고 항상 기도를 한다.

 

한두 명도 아닌 4명이나 후원하는 계기를 물어보니 무덤덤하기까지 한 대답이 돌아온다.이 아이들을 돕기 전에 고아원이나 독거노인들을 1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서 도와주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깐 시간 내기가 힘들고, 지속적으로 할 수가 없어서 고아원의 아이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죄송한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활동에 참여해야겠다 생각한 시점에 한국컴페션을 알게 됐어요. 그 기회에 이 아이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녀의 나눔 활동 경력은 20년이 넘는다. 고등학교 때는 맹인학교에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고아원과 장애시설에 찾아가 활동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시간 때문에 힘들지만 한두 번 방문해서 아이들과 정이 쌓이면 육체적으로 힘든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겁고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라 연속성 측면에서 갈등을 느끼기도 하나 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일을 갖게 되고, 또 바빠지면서 시간 나는 날만 찾아가니 아이들이 많이 서운해해요.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파서 고아원 방문하는 것을 그만두었죠. 너무 가슴이 아팠거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머니는 식당에 입주해 일하고, 아버지는 어디 계신지 모르는 상태로 고아원에서 1학년 동생과 함께 지내는 아이였어요. 몸이 아파서 수술을 받던 날 병원에 찾아갔는데, 그날 본 그 아이의 표정은 아주 해맑고 순수했어요. 어린 나이에도 엄마에 대한 이해심 또한 남달랐어요. 아직도 그 표정과 마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장애시설에서 활동할 때는 장애우 목욕을 시키는 일이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일인데도 막상 하려니 잘 되지 않아 무척 속상했다. 그녀는 “장애우는 우리보다 몸은 조금 불편하지만 우리랑 똑같은, 어쩌면 우리보다 더 밝은 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봉사란 같이 함께 나누는 것. 시간을 나눌 수도 있고 작은 물질을 나눌 수도 있고, 마음을 나눌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정의해주었다

 

오주현 주임 - 외국인 노동자에게 컴퓨터 교육, 지식에 도 나눠


웹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를 개발하는 오주현 주임은 2007년부터 구로구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컴퓨터 교사로 활동한다. 일하는 것과는 다른 활동으로 무언가를 느껴보고 삶의 가치를 좀더 찾아보기 위해 시작했다. 그가 담당하는 것은 컴퓨터 기초 교육으로서 컴퓨터 켜고 끄기, 운영체제 사용법 등을 가르친다. 1년에 2개 학기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보통 한 반에 15명이 수강한다.

오 주임은 수강생들이 우리나라를 더 많이 알고
, 우리나라 사람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분들에게 우리나라를 잘 알리고 따뜻한 인정을 베푸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는 외국인들의 성실함에크게 감동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을 받으러 오는 분들이 대부분 저희 어머니 세대이고, 또 정말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입니다. 먼 타국에서 힘든 일을 하는 동안에도 수업에 참여하는 걸 보면서 그 분들이 정말 열심히 살고 많이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큰 감동을 얻고,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도움을 드리러 간 제가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니 고마운 일이지요.

나눔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에게 그는 어떤 말을 할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난다면 생각과 함께 곧바로 실천으로 옮겨질 것 같아요.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 채 계속해서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는 것은 의지가 없다는 뜻이거든요. 일종의 자기위안이지요.

덧붙여 그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봉사라고 생각하기보다 스스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며 본인도 그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노동자의 모습에서 순수한 열정을 배우고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어서 더 애착을 갖게 돼요. 꾸준한 활동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애정을 가질 수 있고 좀더 많은 것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만들어진다면 힘들지 않을 것 같아요.” Ahn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대학생기자 이가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대학생기자 한병욱 /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사진. 사내기자 하동주 / 시큐리티대응센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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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4 10:0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5.14 19:20  Address |  Modify / Delete

      아름다운가게...너무 힘들다는...^^;...

    • 하나뿐인지구 2010.05.18 10:29  Address |  Modify / Delete

      박 변호사님 재단(아름다운재단(?))...기부도 하시잖아요...^^;...

  2. jeppy 2010.05.31 10: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오옷!! 업무도 바쁘실텐데, 다들 대단하신분들이네요~! ^^

사이버 테러 당했을 땐 이렇게 대처하라


세계 최고의 IT 국가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이제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도의 정보통신망의 역기능으로 해킹, 바이러스 유포는 물론이고 전자상거래 사기, 명예훼손 등 다양한 수법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하여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트렸던 7.7 DDoS 공격으로 우리는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경험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이버 보안은 누가, 어떻게 책임지고 있는 것일까? 민간 부문의 대표가 안철수연구소라면, 공공 부문의 대표 중 하나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이하 사이버센터)일 것이다. 협력운영팀 김태균 경감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사이버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사이버 테러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은지 들어보았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김태균 경감


-사이버센터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경찰청은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크게 사이버 테러형 범죄와 일반 사이버 범죄로 구분합니다. 사이버 테러형 범죄는 해킹, 바이러스 유포와 같이 고도의 기술적인 요소가 포함되는 정보통신망 자체에 대한 공격 행위이며, 일반 사이버 범죄는 사이버 공간을 범죄의 수단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사기,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사이버 범죄가 사이버 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치니 더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이에 저희 사이버 경찰은 사이버센터를 중심으로 일선 경찰서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이버센터에는 4개의 부서가 있어요. 민원 상담, 사이버 범죄 분석 및 수사 기획을 담당하는 기획수사팀과, 디지털 증거 분석 및 사이버 수사 비법을 개발하는 기술지원팀, 해킹, 악성코드 범죄 등 주요 사이버 범죄를 수사하는 수사팀, 그리고 제가 속한 협력운영팀입니다. 협력 운영팀은 수사팀을 행정적인 면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외 협력 업무를 담당합니다. 국내 협력은 보안 업체 등 사이버와 관련되는 민간 공동 기관과 대외 협력을, 국제 협력은 인터폴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사이버 수사기관과의 협력을 말합니다.

-사이버센터는 언제 만들어졌고 몇 명이 관련 일을 하는지요?

사이버센터는 1997년에 5명으로 출발했다. 그 후 인원이 늘어 2000년 7월에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 사이버 범죄를 담당하는 인원은 경찰청에만 약 70명, 각 지방 청마다 6~10명, 경찰서마다 최소 2명의 사이버 담당관이 있다. 전국적으로 약 900명에 이른다. 

-사이버수사요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찰공무원 특별 채용 제도가 있어 매년 15~30명씩 채용합니다. 채용되면 경장으로 임용되어, 향후 5년 간 서울 등 16개 지방청에 배치, 사이버 수사 분야에 전종하게 됩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netan.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료 수집을 위해 PC 3대를 놓고 작업하는 김태균 경감


-사이버 테러를 당했을 때 어떻게 신고하면 되나요?


신고 방법은 두 가지에요.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과 인터넷 사이버센터 민원방에서 접수하는 것. 행정 업무 처리상 계정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사건을 보내게 되어 있어서 경찰청으로 들어오는 신고도 분석해서 계정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보내게 되죠. 계정지가 없는 명예훼손 같은 경우에는 명예를 훼손한 사람이 사는 관할 구에서 사건을 담당하게 돼요.

-접수되는 신고 중에는 어떤 유형이 가장 많은가요? 최근에는 어떤 범죄 유형이 나타났나요?  


들어오는 사건 중 거의 절반인 47%가 사기에요. 최근의 범죄 유형도 사기인데
, 일단은 사기 중에서도 게임 아이템 사기가 제일 많아 60%정도에 달합니다. 그런데 금년 3월에 아이템 거래 사이트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고시되어서 게임 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없게 되어 9월부터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메신저 피싱이 많은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SK커뮤니케이션즈와 협약을 맺어 메신저 피싱을 유도하는 문구가 나타나면 경고문이 나오게 했습니다. 또한 경고 문구 끝 부분에 '신고하기' 메뉴도 있어 바로 신고할 수 있게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건은 무엇인가요?

 

대표적 온라인 쇼핑몰 해킹 사건, 수능 시험 문제 유출 사건, 영화 '해운대' 사건, GS칼텍스의 정보 유출 사건 등이 기억에 남네요. 사이버 쪽에서의 시끄러운 사건들은 거의 대부분을 우리가 담당하거든요 


사이버 테러 수사의 국제 공조를 위한 네트워크가 지도에 표시돼 있다.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데 애로사항은 무엇인가요?

 

일단은 사이버 피해는 신속하고 광범위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우리가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증거가 사라지기 때문에 신속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흐름에 맞춰 분석 기법을 빠르게 개발, 적용해야 합니다. 환경의 변화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것이 사이버 범죄를 다루는 수사관들의 애로사항이겠죠

그리고 DDoS 사건과 같이 큰 사건은 미리 치밀하게 설계를 하여 외국 서버를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국제 공조를 하지 않으면 사건을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세계 각국 수사기관들이 공조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럼에도 국제 기준이나 절차, 시간 등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실제로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사이버 수사 분석 기법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기법들을 
타국 수사기관에서 배워가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까지 선진 4개국과 사이버 수사 협력약정을 체결해 주기적으로 주요 사건 개요 및 수사 기법 등을 공유합니다. 2006년 11월 자부심이 강하기로 유명한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사이버수사대와 사이버 범죄 수사 및 디지털 증거분석 분야'에서 협력약정(MOU)를 체결했고, 2005년 영국 하이테크범죄대책단(NHTCU), 프랑스 경찰청(OCLCTIC)에 이어 2007년 독일 연방범죄수사청 중대범죄조직국과 협력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일반인들의 보안의식이 어느 정도이고,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08년 모 쇼핑몰 개인정보유출 사건과 2009년 DDoS 공격 사건 이후 보안의식이 높아졌다고 느낍니다. DDoS 공격 때는 자신의 PC가 봇(Bot)에 감염이 되었지만, PC가 조금 느려졌을 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직접적인 피해가 있었기에 보안 및 백신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보안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운영체제에서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패치를 적용해야 하는데, 불법 복제품 사용자의 경우 패치를 받을 수 없어, 취약점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일반인이 사이버 테러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은가요? 

일반인이 당하는 피해는 주로 해커의 경유지로 쓰일 때 발생합니다. 이때의 대처 방법은 사실 매우 간단합니다. 경유지로 이용당한다든지, DDoS 공격에 악용되는 경우에는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터넷 선을 빼고, 최신 보안 프로그램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Ahn


대학생 기자 변종민 / 경기대 산업공학
주변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근성가이라 한다. 나 또한 가진 것이 젊음과 근성 하나라고 믿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끈기로 미래의 정보보안감사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24살 청년.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고 있는 그는, 대학생 시절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담아가기 위해 보안세상 대학생 기자로 활동 중이다.

대학생기자 대학생기자 허보미 /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봉긋한 꽃망울,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애정 갖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간직한 채 글로 소통하길 꿈꾼다.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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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0.02.08 11:3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경찰서...신고하러 갔더니...복잡하던데...
    kt에...도용피해가 있어서...제 명의로 가입 못 하게 해달랬는데...그게 안 된다네요...
    이런 것만 있어도...도용피해 사례는 없을텐데요...
    ...
    ps>월드오브워크래프트하는 사람인지...중꿔인지...나쁘다는...

  2. 2010.02.08 11: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스마일맨 2010.02.08 12: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당하면...
    여기에 말하면 처리해 주시겠죠? ㅎㅎㅎ
    안당하길 바래야 하는데... ㅜㅜ

  4. 악랄가츠 2010.02.09 01: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터넷선부터 당장 뽑아야 되는군요! ㄷㄷㄷ
    후우... 아예 정말 중요한 자료는 인터넷 연결하지 않은,
    컴퓨터에서 작업해야겠네요! >.<

  5. 요시 2010.02.11 20: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유익한 정보군요! ㅎㅎ

책 읽어주는 남자? 노~ 책 쓰는 남자!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0. 1. 29. 06:30


책은 읽는 대상이기만 할까? 독자보다 수가 적기는 하지만 저자로서 책을 보는 이들도 분명 있다. 책을 읽기에도 시간이 모자란 사람이 있는 반면, 일하기도 바쁜데 그 와중에 책을 쓰기까지 하는 직장인들이 있다.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분야 대표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에도 본인이 쌓은 전문지식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자 주경야저(晝耕夜著)한 연구원들이 있다.  

'애플리케이션 해킹(Application Hacking)'의 공동 저자인 남성일 선임과 김태훈 주임, '속전속결 C언어'를 쓴 박희안 선임, 'WinDbg로 쉽게 배우는 Windows Debugging'의 저자 김성현 책임이 그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책을 쓰는 건 인생에서 참 좋은 경험이다. 책을 쓰는 과정은 힘들지만, 그 결과물은 그간의 고통을 다 사라지게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철수 교수가 "책은 '브레인 차일드(머리로 낳은 자식)'이다. 자식 낳는 것만큼 힘들지만 막상 책이 출판돼 손에 들어오면 그때만큼 행복한 때가 없다."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주말에도 책 쓰는 데 시간을 들이게 하는 동력을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뚜렷한 목적이 있으면 무엇이든 하게 된다. 비록 지금은 육체적으로 힘들지 몰라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간다면 나중에 값진 보상이 돌아온다." 


# 남성일 선임연구원, 김태훈 주임연구원


남성일 선임연구원

김태훈 주임연구원


'애플리케이션 해킹'은 많은 고민 끝에 나온 책이다. 대표적인 정보보안 회사의 연구원이 해킹을 다루는 것이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안과 해킹은 동전의 양면인 셈이라 보안을 하려면 해킹을 알아야 할 터. 따라서 이 책은 시스템 전반 + 해킹 관련 공격과 방어, 보안 영역을 적절히 혼합한, 시스템과 프로그램뿐 아니라 리버스 엔지니어링까지 다룬 보안 전문서라 하겠다. 특히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의 개발자답게 온라인 게임 해킹 사례도 소개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 3, 4학년을 타깃으로 시스템 보안 관련 신입사원이 되려면 어떤 걸 알아야 할지, 또는 신입사원에게 '이런 것을 공부해라'라는 수준으로 썼다.


언젠가는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기회가 오자 '내가 과연 책을 쓸 수준이 되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기회가 자주 오는 게 아니니 왔을 때 써보자!'라고 용기를 냈다. 또한 다른 선배가 책을 쓴 것에 자극을 받아 나의 흔적, 기록 등을 남기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그러나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김태훈 주임은 "너무 힘들어서 만약 중간에 그만두면 위약금이 얼마인지 계산한 적도 있었어요^^;"라고 말한다. 오죽하면 이미 책을 쓴 회사 선배조차 "와~ 대단한다"라는 긍정적인 반응보다 "빨리 빠져나와라~"라는 말을 더 많이 했다고. 계약 기간은 1년 반이었는데 기한을 넘겨 출판사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하게 압박하자 초인적인 힘으로 책을 완성했다. 

공저여서 생긴 어려움도 있었다. 남성일 선임은 "세 명이 함께 쓰니 각자 스타일이 달라 글의 통일성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어요. 또 글쓴이 이름을 나열하는 순서 같은 사소한 것을 정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쉽지 않은 여정을 거치며 '내가 다시 책을 쓰면 인간도 아니다.'라는 생각까지 했다. 그러나 이 생각은 어느새 사라지고 현재 2판을 계획 중이다.

그리고 이들은 사회 생활 선배로서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이런 조언을 남겼다.
"책을 쓰면서 특정 지식을 끝까지 섭렵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대학생들도 공부를 할 때 정말 깊게 파고드는 자세를 가지면 좋은 결과가 올 거예요." - 남성훈 선임
"
요새 취업이 많이 힘들지만, 학교 다닐 때 기반 지식들을 쌓아두는 것이 후에 많은 도움이 돼요. 실력을 쌓는 게 정말 중요해요." - 김태훈 주임

# 박희안 선임연구원



박희안 선임연구원


'속전속결 C언어'는 2005년에 낸 책으로 안철수연구소 개발자들이 쓴 시리즈물이다. 출판사가 대학 교재 용도로 기획해 C 언어에 입문하려는 이들과 초보 C언어 프로그래머에게 C언어를 좀더 쉽게 소개해보자는 취지에서 썼다. 박희안 선임은 책을 쓰면서 대학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철학과를 전공한 아내에게 이해가 되는지 여러 차례 물어보면서 썼다.


책 쓰는 데 3개월 걸렸는데, 막상 쓰게 되니 주말 내내 책쓰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새벽에도 2시나 3시에 일어나서 작업했다. "당시 생활 패턴이 습관이 돼 지금도 출근을 일찍 해요. 예전에는 그 시간에 잠을 못자면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시간 활용도 충분히 가능하고 잠도 조금만 자면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어요."

대학 교재로 만든 책이니, 대학생들이 과제인데 아닌 척 살짝 비껴서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 경우는 "일단 해보시고 내용을 저에게 보여주세요."라고 응했단다. 또 "샘플 코드를 보고 그대로 했는데 안 돼요."라는 식의 문의도 많았는데, 대부분 오타로 인한 문제여서 "이 부분이 틀렸어요."라고 수정해서 보내준 기억이 있다고.

책을 낸 지 얼마 안 돼 2판에 도전하는 남성훈 선임, 김태훈 주임과 달리 박희안 선임은 다시 쓸 기회가 몇 번 있었으나 엄두를 내지 못했다. 실제로 WinDBG책에 초기에는 참여했고, Application Hacking 쪽에서도 제의가 들어왔지만, 책 쓰는 고통이 만만치 않은 걸 알기에 함께 하지 못했다. 하지만 언젠가는 출판사가 기획한 대중적인 책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심도 깊게 써보고 싶다고.

그는 요즘 대학생들이 전공 책보다 영어 책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번역판을 읽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국내에서 발간된 책들도 좀더 관심을 갖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많이 발전하고 지속적인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 김성현 책임연구원


김성현 책임연구원


'WinDbg로 쉽게 배우는 Windows Debugging'은 WinDbg라는 툴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WinDbg를 설치하고 실행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디버깅 사례 등도 기술된, WinDbg 안내서이자 디버깅 실전 매뉴얼이기도 하다.


"현업에 있는 SW 개발자를 위해서 쓴 책입니다. 평소 개발을 참 잘하는데 의외로 디버깅 툴을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까웠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디버깅을 해서 정확한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이 품질을 더 좋게 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 알게 된 것을 공유하고자 했으며, 인터넷 게시판에 기술적 질문이나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에 답변하다보니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김 책임은 주위에 책 쓴 동료들을 부러워하다 책을 쓰기에 이르렀다. 
책 쓰는 2년 동안 매일 밤 10시~2시에 글을 썼다. 그렇게 쓰고나서 출판사에 완성본을 가져다줬더니 "세상에 책을 이렇게 다 써오는 게 어딨냐. 원래는 출판사와 책을 쓰기 전에 어떤 책을 어떻게 쓸 것인지 논의하는 거다."라는 반응이 돌아왔다. 다행히 출판사가 책 내용과 구성을 마음에 들어해서 문제 없이 출판했다. 

책을 쓰는 동안 지속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갖고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자기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 그는 "책 쓰는 과정은 지식을 나눈다는 점에서 독자에게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지식을 재검증하는 작업이기에 저자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글은 말과 다르게, 한번 책을 쓰면 거의 수정이 불가능해 철저한 검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 책임은 평소 꿈을 가지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꿈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목표를 잡고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그 목표가 정말 이루어져 있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높은 꿈을 품을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리케이션 해킹 Application Hacking

남성일
해킹 방어에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의 개발 및 PM을 맡고 있다.

김태훈
대학원에서 분자 시뮬레이션을 위한 그리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여 계선 그리드와 데어터 그리드 관련 연구를 했다. 현재 해킹 사례 분석과 해킹 방어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속전속결 C언어


박희안
10년째 다수의 윈도우 보안 응용 프로그램과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개발해오고 있다.






WinDbg로 쉽게 배우는 Windows Debugging 

김성현
10년 간 V3Pro 2002, V3Pro 2004, V3 Internet Security 2007, SpyZero 2.0 등의 제품에 탑재되는 실시간 감시 필터 드라이버와 엔진 드라이버를 개발했고, 현재는 기반기술팀장으로서 V3의 보안 기능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한다. 
 


거의 모든 사람이 태어나 한 번쯤은 책을 써보고 싶다는 희망을 품는다. 자신이 가진 전문 지식뿐 아니라 자신이 살아온 평범하고 사소한 인생 얘기까지도 책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유명 인사나 작가만 책을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용기를 내 과감히 도전해보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Ahn


사내 기자 박종필 / 서비스개발팀

언젠간 안랩을 이끄는 "No.1 Guard"가 되고 싶다. (될 수 있을까.. -.-a ) 그리고, 내가 하는 작은 일들로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는 싫어요 ^^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유선화 / 성신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학부

한 곳보다는 넓은 시야를 보길 추구하는 그녀, 한정된 시간 속에서 좀 더 많은 담금질을 하고 싶다는 그녀. 사람을 향한, 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인생의 행복으로 여기며 남들이 닦은 길보다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을 추구한다. 이과적 이성과 문과적 감성, 예술적인 감각을 고루 섞어 앞으로 점점 완성할 그녀만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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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자라지 2010.01.29 09: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대단하시네요...
    책이라...요즘 책쓰시는 블로거분들도 많으시죠..
    그만큼 대단한 분들이 많은 세상...

  2. 도용아닌mbti 2010.01.29 10: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대단하세요...^^;...

  3. 달콤시민 2010.01.29 16: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이 훈훈한 브레인의 소유자들~!
    완전 멋지세요!!!! 꺄아~~

  4. 요시 2010.01.29 16: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
    안철수 연구소에선 다양한 특기를 가지신 분들이 정말 많은것같아요~ ㅎㅎ
    대단하다 ㅠ.ㅠ

  5. 악랄가츠 2010.01.29 16: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안랩은 유능한 직원분들이 계시기에
    최고의 기업인 거 같아요! ㄷㄷㄷ
    너무 훈훈하고 멋지십니다! >.<

  6. 광년이 2010.02.03 11: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책은 10년,100년이 지나도 영원히 읽힌다는 말이 있죠.
    안철수 연구소 직원분들께서 그러한 좋은 책을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도전과 실패는 20대의 특권, 맘껏 과시하라

안랩人side/김홍선 前 CEO 2009. 12. 22. 06:30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 초 평화롭던 서울시립대학교 교정의 한 건물 안에서는 강의 준비가 한창이었다안철수연구소 CEO 김홍선 대표의 한국 인터넷 보안 현황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김 대표의 강연은 서울시립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지식축제인 ‘아이디어팩토리’(IDEA FACTORY) 중 명사 초청 강연의 하나였다.


‘아이디어팩토리’
는 Challenge(대학생이기에 할 수 있는 도전정신), Creative(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 Change(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라는 세 가지 컨셉을 가지고 대학생 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명사 초청 강연은 4일에 걸쳐 열렸으며 김홍선 대표를 시작으로 미스터피자의 이상은 마케팅 전무, 여행작가 이지상씨, 신한은행 김형기 차장과 매일경제 김상민 팀장의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김홍선 대표는 강의 시작
15분 전에 도착했고, 그 후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삼삼오오 강의실로 들어왔다김홍선 대표는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강단에 올라가지 않고강단 아래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한 시간 반 동안 
IT 패러다임과 IT 보안, 리더십, 사회 진출을 앞둔 젊은이가 갖춰야 할 덕목을 짚어나갔. "도전과 실패는 젊음의 과시"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무언가가 뇌리를 치는 듯한 충격에 휩싸였다. 그동안 실패라는 두려움으로 움추려 있던 나에게 그것은 따뜻한 조언이자 채찍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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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아날로그 세대 디지털 아날로그 디지털 세대로 변화하는 와중에 그 모든 세대가 섞여서 살아가고 있다. 나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혼합인 디지털 아날로그 세대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는 디지털 세대에 포함된다. 그런가 하면 컴퓨터에 능숙할 것 같은 일본의 한 컴퓨터 회사 사장은 이메일조차 다루지 못하는 컴맹, 즉 아날로그 세대이다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다 보니 그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고, 이 혼란은 디지털 세계에 사는 우리의 운명이자 극복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IT 패러다임 변화 중 눈여겨볼 또 다른 하나는 홈쇼핑이다. 홈쇼핑이 등장한 초기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 소비자가 만져보고 사기를 더 좋아하고, 근접한 곳에 구입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고, 그것은 인터넷의 혁명과도 같다.

 

인터넷 뱅킹 또한 IT 패러다임 변화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인터넷 뱅킹은 IMF로 인한 은행의 구조조정으로 시작되었다. 비용 최소화를 위해 은행 인력을 기계로 바꾸는 과정에서 보안이 중요해졌고, 당연히 인터넷 뱅킹 보안이 발달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인터넷 뱅킹이 제일 발달한 나라는 우리나라이고, 대표적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의 인터넷 뱅킹 보안 기술도 세계적이다. 멕시코의 최고 은행의 보안도 안철수연구소가 지키고 있다.

한편, 인터넷 서비스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하드웨어와 통신 비용은 점점 감소하고, 메모리 성능은 더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웹 2.0의 등장으로 인터넷 환경은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Web 2.0의 등장으로 인한 인터넷의 새로운 트렌드

Long Tail Marketing

Technology Platform

UCC

Blogs, Twitter

RSS
Global community

 
IT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이 IT 보안이다보안의 최종 목표는 악성코드의 방어가 아닌 서비스의 원활한 유지이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보안은 꼭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그런 면에서 보안전문가라는 직업은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시대에 미래의 리더가 될 대학생은 이 점을 유념했으면 한다.


-      잡(Job)보다는 경력(Career)을 생각하라.

-      문제는 실력이다. 스킬셋(Skill set)을 만들어라.

-      도전과 실패는 젊음의 과시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나 또한 사업 실패로 상상을 초월하는 아픔을 두 번이나 겪었다. 그 실패의 아픔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안타까운 건 40대 이후의 경험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책임이 커져 보수적으로 변한다그만큼 도전의 폭도 좁아진다.


하지만 20대는 그에 비해 도전이 폭이 다양하고 넓다. 20대 때는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거기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무엇을 배우느냐는 자신의 태도에 달렸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시대 변화를 인식하고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하면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며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


리더십 시대에 CEO는 누구의 위고 아래고의 개념이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역할이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리더에게 중요한데 말을 잘하고 발음을 또박또박 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구와 얘기하는지,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좋은 학벌이 좋은 가치를 창출해 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중요하지 않게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학벌과는 관계없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기술, 인성, 창의력으로 인재를 채용한다. 그러니 앞으로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태어나야 한다.
 Ahn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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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2009.12.22 09: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40대인 저도 도전하고 과시하면서 살아 볼랍니다.하하하하.....
    컴퓨터 쪽말구요. 그건 너무 어려워서리...^^
    건강 유의들 하세요.^

  2. 포도봉봉 2009.12.22 10: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도전과 실패가 20대의 특권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됩니다.^^
    이 특권은 몸이 아니라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보안세상님~~ 메리크리스마스요~~^^

  3. 달콤시민 2009.12.22 11: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맞아요~ 20대의 특권..
    하지만 육체적 나이인 20대가 아니라 우리 마음의 나이인 20대들의 특권이죠! 흠흠..ㅋㅋ (전 육체의 나이가 이제 곧...곧... ㅋㅋ)

    보안세상님 해피 크리스마스요!

  4. 스마일맨 2009.12.22 13: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20세의 특권...
    아...
    이제 10일도 안남은 것인가? ㅠㅠ

  5. 10대의비상 2009.12.22 14: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ㅂ;

    스펙이 중요한 우리나라 ㅠㅠㅠ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요 흑 ㅠㅠ

  6. 요시 2009.12.22 17: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다녀와서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09. 10. 5. 13:12


TV 광고에서 소녀시대와 함께 미리 접해본 80일 간의 미래 도시 이야기. 왜 소녀시대가 광고로 나오나 살펴보니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홍보대사였다. 광고에서만 보았던 그 현장을 다녀왔다. 부평역(환승) → 인천지하철 1호선 →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하차하여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입장하자마자 여러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건 세계 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도시관이다. 뉴욕, 도쿄, 상하이 등 세계 유명 100여 개 도시의 과거-현재-미래와 역사, 문화, 환경 등을 입체적으로 구현하였다. 한 자리에서 100여 개의 세계 도시와, 그 도시의 유명 명물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세계축전을 방문하면 다양한 건담 시리즈와 레고 모형도 볼 수 있다.


세계도시관을 나와 모든 여성의 이목을 끈 곳은 바로 테디베어관이다. 귀엽고 사랑스런 테디베어들이 여러 나라들의 특색에 맞게 전시돼 있다.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왕자, 인어공주. 산타마을, 세종기지가 있는 킹조지섬, 달나라, 반지의 제왕,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스파이더맨 등으로 변신한 테디베어들이 모든 연령대가 흥미로워하는 콘텐츠로 기다리고 있다.


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는 세계 문화의 거리도 기억에 남을 장소이다. 아프리카 부족 생활관, 유럽생활 문화관, 고대도시관, 인디언빌리지, 트로이목마 등을 체험 할 수 있으며 글로벌 맥주 & 와인 축제, 재미있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총집합해 있는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계절 꽃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는 꽃 전시관, 로봇과 과학세계를 만날 수 있는 로봇 사이언스 미래관, 80일간 매일매일 펼쳐지는 시원한 축제장인 비류공연장, 하늘-땅-물 위에서 펼쳐지는 미추홀 분수, 신나는 놀이기구로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아름별이 놀이파크 등 이 곳을 방문하면 하루 24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8.7(금)~ 10.25(일))은  29개의 다양한 체험 건물, 전시관과 매일매일 진행되는 퍼레이드와 공연, 그리고 매월 다르게 진행되는 이벤트로 세계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점점 높아지는 푸른 하늘과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과 함께 이 곳에서 새로운 추억과 즐거움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Ahn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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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리 2009.10.05 17: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소녀시대와 함께 하셨다고 쓰셔서
    정말 소녀시대랑 같이 가신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2. 요시 2009.10.05 22: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ㅎㅎㅎㅎ 곰으로 저렇게 많은 것을 표현하는게 놀라워용
    인천이 세계도시였나요?? 궁금궁금

  3. 도용아닌mbti 2009.10.06 09: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도시축전...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오늘 아침에...광고 현수막 보니...
    신종플루 완전예방(?)...이런 식으로 써놨던데...

  4. 도용아닌mbti 2009.10.07 16: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코엑스처럼...순화되는 건가요?...
    엑스포처럼...고정된 건가요?...

  5. 스마일맨 2009.10.08 14: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녀오셨군요.
    저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여지껏 못갔다는...
    정말 아쉬웠는데 사진으로나마 보아서 정말 좋네요.
    다담주쯤에 시간이 나면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ㅎ

  6. 도용아닌mbti 2009.10.09 13: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거리가...

김홍선 CEO가 말하는 가정PC 노리는 위협

안랩人side/김홍선 前 CEO 2009. 9. 12. 15:56

 


최근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EO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백화점 문화센터가 주최하는 강연에 참석한 것이다. 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강연을 많이 한 터라 주요 청중이 다른 곳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까 고심을 많이 했다는 후문이다. 당일 목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의장에는 주부 외에 초등학생, 대학생, 중년 남성 등 매우 다양한 청중 1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그래서 더 새로웠던 특강에서 김홍선 대표는 '한국 IT의 현주소를 통해 본 가족 PC의 보안 위협 상황과 예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청중은 최근의 보안 이슈에 공감하며 이목을 집중했다. 김홍선 대표의 강연회 현장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2009 7 7 DDoS는 우리 가족과 무관하다?

지난 7월 7일 DDoS 공격 발생 당시, 다른 공격과 달리 왜 그랬는지 그 의도를 알 수가 없어서 그 코드를 분석하기가 더 어려웠다. 기존 DDoS 공격은 공격을 중단하는 것을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을 목적으로 하지만, 7.7 DDoS 공격은 아직까지도 그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DDoS는 과연 우리 가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까? DDoS 공격은 인터넷 상의 수많은 PC들에 악의적인 공격용 프로그램을 무작위로 분산 설치하여, 특정한 날짜, 주기 또는 해커의 신호를 통해 특정, 불특정 목적지를 향해 다량의 패킷(packet)을 전송하는 공격이다.
즉, 개인이 사용하는 PC를 악용해 특정한 웹 서비스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를 공격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용 PC도 이 공격을 하는 주체가 되는 것이다.

 


급증하는 피싱, 예외는 없다!


대출을 미끼로 한 금융 사기나 악성코드(해킹)를 이용해 ID, 비밀번호를 유출하여 그 정보를 이용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나온다. 은행이나 전자상거래 기업 등 유명 기관을 사칭하여 피싱 메일을 보내고, 위장된 홈페이지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수집한 정보를 악용하는 신종 금융 사기 수법이다.

 

또한, 작년 우리나라를 놀라게 한, 기업의 개인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었다. 금융사기나 개인정보 유출은 친구 얘기도 아닌, 옆집 이웃 얘기도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이다. 기업끼리의 개인 정보 공유로 그 피해가 더 커지고, 유출된 개인정보로 블랙 마켓이 형성되어 지금도 우리의 개인 정보가 서로 교환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블랙 마켓의 시장 규모는 짐작도 어려울 만큼 무한히 커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해 보이스 피싱과 같은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서 개인 정보 보안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컴퓨터, TV, 냉장고, 인터넷 이 모든 것이 IT이다. 그것을 작동하는 모든 것은 소프트웨어이다. 쉽게 말해서 껍데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모든 것 IT + software + creative + global 키워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리의 일생 생활에 편히 쓰인다. 아날로그 기반에서 인터넷 기반으로의 상호 유기적 연결의 변화로 우리 생활은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아날로그 전화와 아날로그 TV를 인터넷 전화와 인터넷 TV로 바꾸는 가정이 늘어난다.

하지만, 문제는 다양해진 감염 경로와 인터넷은 아직까지 신뢰할 수 없는 글로벌 공간이다이제는 TV, 인터넷 폰 모두 PC와 같아지고 있다. 이런 지식 기반 환경에서 
정보보안은 핵심이자 근간이다. 사용자 각자가 보안에 신경 써 정보보안이 더 튼튼해져야 지식 기반 사회도 튼튼해질 수 있다.

 

가정 PC 생활에서 나타나는 보안 위협

 

아버지의 PC 생활 – ‘오늘은 또 어떤 사건이 있었나?’

어머니의 PC 생활 – ‘어제 선덕여왕을 못 봤는데.. 우리 덕만이 어떻게 됐지…

아들의 PC 생활 – ‘친구한테 온 메일 체크해볼까?’

딸의 PC 생활 – ‘~~ 이번에 빅뱅 새 앨범이 나온다던데!!’

 

이런 단순한 일반적인 기사 스크랩, 정보 검색, 웹 검색, 드라마 다운로드 등 일상적으로 우리가 행하는 인터넷 생활은 곳곳에 악성코드가  많이 숨어있다
 

자동차가 개인 소유이지만 도로에 나올 때는 법, 규칙, 에티켓을 지켜야 하는 것처럼 PC 또한 개인 소유이지만 인터넷에 연결할 때는 자기 관리, 적극 참여,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따라서 관리되지 않은 PC는 음주운전자의 자동차와 같다따라서, 자동차를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하듯, 지속적인 관리가 우리 PC를 지키는 방법이다. Ahn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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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9.12 20: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철수 연구소 사이트 가드가 지켜주세요!ㅋㅋㅋ

  2. 10대의비상 2009.09.14 10: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꺄~~ 이번에 빅뱅 새 앨범이 나온다던데!!’



    ..................

    어디선가 많이 본 ...........나의모습ㄷㄷㄷㄷㄷㄷㄷ

  3. 엔시스 2009.09.24 21: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김대표님은 일반인들에게 자주 다가가는 기회를 많이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건승하길 바라겠습니다..

    • 보안세상 2009.09.25 06:24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엔시스님 늘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김 대표님은 직원들에게도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계십니다. CEO로서 블로그 운영을 비롯 가장 솔선수범하시기도 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도용아닌mbti 2009.12.23 10: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제 선덕여왕 끝나는 거 봤는데...
    비담은...장비 같은 사람이 맞는 것 같다는...무식하고...단순하고...ㅋ...

PC주치의, 백화점 문화센터에 왜 갔나?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9. 11. 10:47
 

최근 PC주치의 고영욱 팀장이 목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 출동했다. 일반 주부나 컴퓨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PC 사용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김홍선 대표가 DDoS 공격, 개인정보유출, 피싱 등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각종 보안 위협을 설명한 후 http://blogsabo.ahnlab.com/168  고팀장은 초보자도 실생활에서 직접 실행 할 수 있는 올바른 PC 사용법을 설명했다아무리 대학생이지만, 컴퓨터에 관하여는 거의 맹인 수준인지라 강의에 더 집중했다.

 

고영욱 팀장의 PC사용 가이드의 강의는 왜 우리집 PC는 매일 백업과 관리를 하는데 감염이 되나요?’ 라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질문으로 시작했다. 정말 일상적인 PC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질문 중 대표적이다. 이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사용하는 PC의 습관 때문이다. 인터넷 서핑 중 무심코 임시 파일이나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 등이다.

 


그럼 어떻게 나의 PC 습관을 바로잡아 깨끗한 PC를 만들 수 있을까?

 

첫째, 백신을 이용한 지속적인 바이러스 검사!

그럼 바이러스 검사는 언제 해줘야 할까? 바이러스 검사는 나도 모르게 이상한 프로그램이 설치되었을 때속도가 갑자기 느려졌을 때 하면 유용하다. 그리고 바이러스 정밀검사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깨끗한 PC를 만드는 좋은 습관이다.

(여기서 빠른검사/정밀검사의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빠른검사는 중요한 부분만 검사하기 때문에 1~2분 안에 검사가 이루어지고, 정밀검사는 세밀한 부분까지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 시간이 길다.) 

둘째, 지저분한 바탕화면 아이콘 정리로 깨끗하게!

컴퓨터의 바탕화면을 정리해 주는 것은 집 청소와 같다.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아이콘이 많아지면 내부에서 아이콘 하나하나의 위치를 기억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이콘이 많으면 많을수록 컴퓨터가 느려진다.

 

셋째, 인터넷 오류 초기 설정!
인터넷을 하다보면 가끔 오류 창이 뜰 때가 있다. 무심코 닫기 버튼을 누르지만, 이것을 해결할 방법이 있다. 바로 인터넷 오류 초기 설정이다. 방법은 아래 그림처럼 우선 인터넷 창을 띄운 후, 도구 > 인터넷 옵션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인터넷 옵션의 고급 탭에서 기본 설정 복구 안에 있는 '원래대로'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 오류의 초기 설정이 끝난다.




이렇게 간단한 생활 속 올바른 PC 습관 3가지를 지키면, 나의 PC를 더욱 깨끗하고 전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몸에 밴 버릇처럼 이런 습관을 실행하면 나의 PC의 수명은 더욱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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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9.11 16: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강의실이 꽉꽉 찬 것 같네요 ㅋㅋㅋ
    저분이 그 고팀장 이신가요?ㅎㅎㅎ
    드디어 사진이~

  2. 악랄가츠 2009.09.11 18: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멋진 행사군요~! ㅎㅎ
    하하 주치의서비스를 받으면, 고영욱팀장님을 만날 수 있나요? ㅎㅎ

휴양지 속 한옥체험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7. 30. 16:18

우리는 홍천으로 워크숍을 떠났다. 정신 없는 일상과 지쳐있었던 학교생활에 우리들은 모처럼 느끼는 자연이 마냥 설레였다. 설레임은 잠시 도착하자마자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은 즉석 기획/취재! 취재 소재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중 멀지 않은 곳에 리조트와 어울리지 않았던 으리으리한 한옥을 발견하였다. ‘저게 뭐지?’ 하며 한걸음 다가가는데 리조트 출구에 한옥의 조감도가 보였다.




평소 TV에서만 봐왔던 한옥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는 바로 한옥을 방문하였다. 도착하여 본 광경은 한창 증축중인 한옥 집들이었다이 한옥은 작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8월까지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총 여섯 채의 한옥인데, 제일 넓은 한옥의 평수는 800평정도 이며 각 한옥 당 크기는 모두 다르다고 한다.


한 채의 한옥의 기둥을 깎는데 보름이 걸리고, 그 기둥을 세우는 것만 해도 보름이 걸려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는 한달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일반 현대주택은 콘크리트로 구성되는 일체형 구조와 달리 한옥은 나무를 끼워는 방식으로 집이 구성되는 가구식 구조라서 일반 주택보다 더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이 한옥을 구성하는 주재료는 소나무이다. 우리가 간 현장에도 나무들이 많이 쌓여있었고, 기둥나무를 다듬고 있는 흔적이 보였다. 실제로 기둥을 직접 만져보니, 기둥 하나도 굉장히 무거웠고 두꺼웠다. 하나만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 기둥 하나 하나를 살펴보니 한옥이 얼마나 튼튼할지 짐작이 갔다.

그래서 우리도 해보았다, 기둥 다듬기 체험! 실제로 기둥을 만지고 깎는 체험을 해보니, 소나무의 튼튼함과 살아 숨쉬는 장인의 정신까지 함께 느낄 수가 있는 기회였다.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겉모습은 거의 완성되어 옆의 작은 소나무와 함께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한옥도 있었다. 한옥의 우리나라 기후와 정서에 가장 알맞는 방법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여름엔 덥고 습한 기후에 알맞고, 겨울엔 춥고 건조한 기후에 알맞는 형태로 한국인이 있기 아주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들어가 본 내부는 들어갔을 때 마치 냉방기를 틀어 놓은 듯 시원한 공기로 가득했다. 우리 모두의 입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였으니...

 

 

 

한옥은 집의 구조에서부터 만드는 재료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둥에서부터 시작해서 문, 기와, 기단, 서까래, 마루바닥까지 모두 천연재료를 사용해 한옥에 들어서자마자 자연 속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의 마을공동체 단위의 생활로 인해 방은 개인을 위한 공간으로, 대청은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마당은 마당대로 큰일을 치르는 공간으로 쓰였다. ‘아델라 한옥도 마찬가지로 내부는 미로와 같이 수많은 방과 넒은 대청과 큰 문으로 한옥의 특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통한옥은 목조가옥이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고, 현대식 가옥에 비해 벌레가 많이 모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관리를 잘못 했을때, 나무가 뒤틀려 집이 무너지거나 내려앉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델라 한옥은 전통한옥의 단점을 보안해 목조가옥의 장점과 현대식 가옥의 장점을 결합한 현대식 한옥이다.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현대식 한옥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자연과 도시를 이어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입주가 시작되면 개인 거주지이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 갈순 없다는게 아쉽지만, 대명 리조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명소가 되리라 생각이 든다.

이번 여름 휴양지는 이런 멋진 명소를 찾아보는건 어떨까
?



대학생 기자 변종민 / 경기대 산업공학

주변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근성가이라 한다. 나 또한 가진 것이 젊음과 근성 하나라고 믿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끈기로 미래의 정보보안감사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24살 청년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고 있으며, 대학생 시절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담아가기 위해 보안세상 대학생 기자로 활동 중이다.



대학생기자 유선화 / 성신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학부

한 곳보다는 넓은 시야를 보길 추구하며 한정된 시간 속에서 좀 더 많은 담금질을 하고 싶다. 사람을 향한, 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인생의 행복으로 여기며 남들이 닦은 길보다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고자 한다. 이과적 이성과 문과적 감성, 예술적인 감각을 고루 섞어 앞으로 점점 완성할 그녀만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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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bti 2009.07.31 15: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1.제 컴퓨터가...지금 갑자기 느려졌어요...ㅜㅜ...
    (ps>(safari탓인가 싶어...safari삭제후,재부팅...
    다시 설치했는데도...계속 부하 걸리고 느림...))
    ...밑에 reply 참조해주세요...
    ...
    2.방화벽에 이런 게...
    2009/07/31,10:17:22 +9:00 GMT,192.168.10.88:2379,255.255.255.255:9999,UDP
    (저쪽 컴퓨터...분명히 v3lite 설치해줬는데...)
    ...
    3.밥(점심) 먹고 왔는데...날씨가 덥네요...ㅜㅜ...

방송인 이금희 "유재석씨 배려심 탁월해요" (훈훈한 방송과 삶 이야기)

방송인 이금희는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는다. 방송으로 많은 사람을 직간접으로 만나 대화하기 때문에 인터뷰는 과잉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런 그가 ‘보안세상’을 위해 짧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주었다. 그가 아니면 안 되는 의미 있는 인터뷰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얼마 전 ‘KBS 아침마당-목요특강’ 코너에 안철수 교수가 출연한 것에 대한 답례이기도 하다.
 
카페 안으로 들어온 그는 환한 미소를 머금고 고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상큼한 복숭아를 먹고 밝아지는 느낌이랄까. 자리에 앉자마자 기자 수대로 준비해온 책 여러 권을 펼치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게 했다. ‘고민하는 힘’, ‘건투를 빈다’, ‘아웃라이어’ 등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저는 남에게 주는 걸 참 좋아해요.”라는 말이 한 치의 모자람 없이 그대로 믿어졌다.

방송에서 보이는 것만큼이나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그이지만, 방송에서 보이는 것 이상으로 열정적이고 지혜롭게 삶을 즐기는 사람이다. 항상 바빠서 시간을 구걸하는 자칭 ‘시간 거지’임에도 2시간을 쏟아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한 마디도 놓치기 아깝다. 그래서 ‘보안세상’의 프리즘으로 인생 선배, 방송인, 아나운서 코치로서 다양한 빛깔의 그를 조명해보았다.


#1. 나를 만나라! 나만의 시계로 살아라!

숙명여대 겸임 교수인 그는 매 학기마다 학생들과 교감하려고 20분씩 개별 티 타임을 갖는다. 20분이 길지는 않지만, 학생 개개인에게는 참으로 뜻 깊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 중 약 10%만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고 나머지 90%는 그저 막연히 자신이 하고 싶은 것도 모른 채 살아간다고 한다.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서 큰 뜻을 이루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을 알아가는 일이라고 충고한다.

그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30분씩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하며 자신과 만난다. “오늘은 뭐 했지? 아 오늘은 이때 참 좋았는데. 아, 오늘은 이러지 말걸. 아! 내가 이런 걸 싫어하는구나.”하며 꼼꼼히 되짚어본다. 시간 관리에 차질이 생기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도, 남에게 베풀기 좋아하고, 보답이 없어도 베풀 때의 즐거움을 생각하면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이렇게 정리하면 다음에 비슷한 경우를 만날 때 나쁜 경험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은 평생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아직까지도 나는 나를 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어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일은 힘들고 지치기 쉽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 말려도 그 일을 하게 되죠. 힘들고 지쳐도 그 일을 하면 행복하죠. (이런 표현 싫어하지만) 그게 바로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를 알아가는 또 다른 방법으로 100일 동안 ‘자기관찰일지’를 써보라고 권했다.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나에 대한 모든 것,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식, 장소, 장면 또 싫어하는 음식, 대화 등을 써봄으로써 자신의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거예요. 이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비로소 찾을 수 있게 되죠.”

또 한 가지 그가 강조한 것은 “남들의 시계가 아닌 나만의 시계로 살라.”는 것이다. 남들 시계에 맞추다 보면 결코 내 시간이 맞춰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유학을 가고 싶은데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후배에게 그는 이렇게 조언한 적이 있단다.

“유학 갈 비용을 몇 년 간 열심히 벌고, 그 시간을 꿈을 위한 도약판으로 생각해라. 몸은 고되고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뿌듯하고 행복할 것이다. 꿈꾸던 일을 하고 자신의 인생을 펼치는 것이 남들의 시계에 맞추는 것보다 몇 배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인생이다. 남보다 몇 년 늦는 게 80, 90세까지 사는 시대에는 큰 문제가 아니다.”

#2. 아나운서는 읽는 사람 아닌 이해시키는 사람

그의 목소리는 마력을 지녔다. 미소가 절로 머금어지기도 하고, 눈물이 툭 떨어지게도 만드는 것이 그의 목소리다. 목 관리의 비법을 묻자 소탈한 웃음이 되돌아왔다.
“목 관리 해야 하긴 하는데 안 해요. 평소 먹고 싶은 것 먹고, 노래방 가서 노래도 실컷 부르고요.”

하지만 겸손한 그의 말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그 소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력적인 아나운서들의 목소리. 왜 아나운서들이 하는 말은 귀에 쏙쏙 들어와 박힐까? 이번에도 특별한 비법은 없었다. 비법은 오로지 연습뿐!

“허재 감독이 선수 시절에 농구 대통령이라고 불렸어요. 어떤 타이밍, 상황에서든지 슛을 던지면 골인했기 때문이죠. 그는 하루에 오백 개씩 골을 던졌다고 해요. 그럼 1년이면 약 2만개가 되겠죠. 이렇게 하면 남보다 잘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노력 없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하던 그는 한 가지 일화를 더 들려줬다.

제가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무대에 최정원씨가 나오면 자신감이 느껴져요.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곡당 만 번을 부른대요. 그만큼 부르고 나면 무대에 빨리 나가서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방송, 뮤지컬, 농구에는 공통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분야의 최고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노력’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했다.

마지막으로 그가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보내는 중요한 비법 두 가지!
“지금 읽은 내용이 뭐에요?”
뉴스를 읽도록 시킨 후에 하는 그가 던지는 질문이다. 언뜻 보면 쉬운 것 같지만, 긴장해서 눈으로만 읽기에 급급한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겐 식은땀을 흘리게 하는 질문이다.
“눈으로 읽지 마세요. 내가 이해한 후에야 다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어요.”

중요한 정보를 전달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듣는 사람 역시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실수는 헛기침. 사람들은 목이 잠겨있을 때 헛기침을 하면 목이 풀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니다.

“목이 더 나빠지고 갈라져요. 아픈데 찬바람 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차라리 입에서 침을 모아서 삼켜보세요.”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그에게서 따스함이 묻어났다.


#3. 80세에도 방송하고 있을 것


그가 주인인 ‘KBS 아침마당’을 보며 많은 주부들이 집 안에 활기를 깨운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그녀에게 물었다.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 따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지.

"있는 모습 그대로 시청자와 만나려고 해요. 그런 솔직함과 진심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은 것 같아요. 남에게 보이는 것보다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요.” 

방송에서 만나는 그는 푸근하고 다정한 언니 같은데, 실제로 보니 그 위에 넘치는 재치와 발랄한 에너지가 더해져 같이 있으면 힘을 주는 사람이었다. 그 에너지는 일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서 나오는 듯했다.  

방송 진행자로서 다른 MC들을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졌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는 MC의 각기 다른 장점을 언급했다.

“특히 유재석씨는 MC로서 출연자를 배려하는 게 탁월해요. 여러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말 재주가 별로 없는 출연자의 존재감이 약할 수밖에 없는데, 유재석씨는 그런 사람을 하나하나 잘 살려줍니다. 제가 아는 분은 본인이 별 말을 하지 않아도 존재감이 살 수 있도록 유재석씨가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해요.”

얼마 전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이면 어김없이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주던 ‘인간극장’은 그에게 채찍이기도 했고 한없는 위로이기도 했다. 많은 사람이 ‘인간극장’ 하면 그의 목소리가 기억난다고 하지만 정작 그가 배우고 얻은 게 더 많기 때문에 오히려 수혜자라고 한다.

“아침 일찍 녹음을 해야 하는 날 쏟아지는 잠을 억지로 몰아내느라 투덜거리며 스튜디오에 나갔을 때 새벽에 일을 하는 분이 주인공인 거에요. 그때는 무어라 형언하기가 어렵지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는 당신들의 일부이고 당신들도 내 삶의 일부이다.’라는 것을, 우리가 서로 다르지 않고 같이 살아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라디오(KBS '사랑하기 좋은 날')와 TV를 종횡무진 누비는 그가 더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디오가 일 대 일로 대화하는 것이라면 TV는 여럿이 대화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라며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라디오를 택하겠단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반응이 실시간으로 와서 재밌어요. 제가 조금 오버한다 싶으면 ‘언니…워~워~’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조금 울적한 날은 금세 알아채고 기운 내라는 응원이 올라와요.”

80세가 되어도 방송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그의 말은 그대로 현실이 될 것 같다.

P.S.

“얼마 전 노트북을 샀어요. 박사 과정 공부를 하느라 자료 수집에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니 제 나이 또래보다는 활용도가 높죠.”

보안은 잘 모른다는 그에게 ‘V3 365 PC주치의’를 선물했다. 설치를 잘했을지 잘 활용할지 궁금하다.

이날 멋진 만남을 마무리하며 사족으로 던진 말은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에게 한 마디요.”였다. “음.. 나중에 이메일로 드릴게요.” 그리고 정말 이메일이 왔다. 그가 그대로 느껴지는, 옆에서 읊조리는 시 같은 격려였다.

“일을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많겠지만,
직장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안철수연구소에 다니는 분들은
일을 사랑하고 직장을 자랑스러워하는 분들일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 다니는 직장이
많은 누리꾼에게도 역시 사랑이고 자랑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힘내서 열심히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Ahn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대학생기자 허보미 /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봉긋한 꽃망울,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애정 갖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간직한 채 글로 소통하길 꿈꾼다.



 

대학생기자 신강리 /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
 
"Twinkle twinkle shining..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녀. 빛이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녀는 오늘도 열정을 다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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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계인 2009.07.21 17: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내용에서는 제목에서 언급한 유재석씨 관련 발언이 몇 줄 밖에 없네요.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3. 7그램 2009.07.21 17: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목에 낚이긴 했어도 기사 내용이 좋으니 용서됨.

  4. 악랄가츠 2009.07.21 18: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하.. 그는 평소 비디오를 즐겨보기에...
    v3는 필수예요!!!

  5. 1212 2009.07.21 18: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농구선수중에 허재만큼 공 안던져본 사람이 있을까..

  6. ChaJinu 2009.07.21 18: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훈훈한 글이네요.
    이금희 아나운서 멋진 분이네요.
    좋은 내용이 많네요.
    잘 읽었어오.

  7. 요시 2009.07.21 18: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훈훈합니다 ㅎㅎ

  8. mbti 2009.07.21 18: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MBC하면...김주하씨...
    KBS하면...이금희씨...^^;...
    ...
    ps>박찬숙님은...요새...뭐 하신데요?...
    KBS1 복귀하셔서...
    시원~시원~한 진행해주셨으면...좋을 것 같다는...
    ...
    ps>남자분 중에 토론하면...
    MBC하면...손석희씨...
    KBS하면...정관용씨...
    ...
    ps>KBS출신...oo찬...의원 분은...
    너무 활동이 없으시다는...
    (저랑...근자 돌림은...같은데...)
    ...
    ps>MBC,EBS,SBS,YTN,KBS...우리집 채널...
    ps>대기업,언론재벌,케이블방송사...
    배불리는...미디어법...
    국회의원,지자체,기업...구워 삶으려고...

  9. 짐짐 2009.07.21 18: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을배려하는방식은....박경림부터가 아닌가 싶네요.. 그때..어떤프로그램에 말못하고 구석에 있던 홍경민까지챙기면서 .. 그때진짜인상깊었는데... 그래서 박경림 나오는 프로그램보면.. 참 맘이 편했어여.. 신인 가수도 무시하지 않고 잘챙기니까.. 근데 경림씨 방송쉴때.. 유재석이 엑스맨으로 막뜨기 시작했져..

    • 2009.07.22 00:30  Address |  Modify / Delete

      박경림이 배려요? 그 반대 아니예요?
      정말 싫어~~

    • 3 2009.07.22 15:23  Address |  Modify / Delete

      유재석이 뜨기시작한건 동거동락에서 부터죠...엑스맨인 이미 한참 뜨고 난 후에 TOP이었을땐데

    • 뭐라나 2010.06.25 13:46  Address |  Modify / Delete

      박갱림씨
      여기서 이러시면 민망합니다

  10. 강창수 2009.07.21 19: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죄송한데 다음 화면에서 앙드레김 선생님이신줄 알고 클릭했어요. 어쨋거나 이금희 아나운서 멋지시네요 ㅋ

  11. 하나뿐인지구 2009.07.21 21: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티스토리에...ip(부분공개)가...
    ...
    누가 해당 플러그인 개발 좀...고슴도치 분들 이런 것도 해주시나요?...^^;...

  12. 따뜻해요 2009.07.21 22: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보여지는 외모에 의한 편안함과 즐거움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편안함과 따뜻함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금희씨 행복하시고 건승하세요..

  13. 루팡 2009.07.21 23: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목 뽑은거 참;;

    내용과 별게로 제목 저런식으로 뽑는거

    솔찍히 낚시아니고 뭔가요?

    블로거의 권력화가 도마에 오르는 판국에

    찌라시 기자들이 밥벌이용으로 써먹는

    자극적내용의 제목, 내용과 별상관없는 관심끌기용 제목

    이런거 진짜 경계해야 되는거에요.

    찌라시 저질 언론들의 대항마로 명분을 다지는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명분을 스스로 내려놓고 똑같은 악순환을 반복하시렵니까?

    쉽게 메인에 올리기 위해 저런식으로 제목뽑으면

    클릭해서 내용보고 사람들이 감탄을 할까요 실소를 흘릴까요?

  14. bronte 2009.07.21 23: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유재석씨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그의 배려심은 참 존경해요.
    요즘 방소을 보면 막말하면서 상대방에게 핀잔주는 개그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공중파에서라도 서로 배려하고 유순하게 상대를 대했으면 좋겠어요.

  15. t.o.p. 2009.07.22 00: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방송인 중에 제일 좋아하는 1人인 이금희 아나운서
    그의 외모만큼이나 목소리에서 풍겨져 나오는 인품을
    TV를 통해서도 알수 있는거 같애요! ^^*

    앞으로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16. ee 2009.07.22 01:0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글이네요 ㅎㅎ 제가 생각한답과 같아서 위안이되네요 더욱더 확실히 밀어붙여야겠습니다..

  17. mbti 2009.07.22 06: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간극장도 좋지만...
    TV동화, 행복한 세상도 좋았구요...
    (열심히 사시는...박사 과정이라...)
    ...
    ps>그리고, 이건 다른 분(남자) 목소리 같은데...
    다큐멘터리 에니메이션(애니멘터리(?)) 한국설화도...굉장히 좋아해요...

  18. view독자 2009.07.22 08: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참..타자만 치면 글씁니까..글제목과 내용도 엉망..
    이금희씨와 유재석씨와 안철수연구소까지 언급하는 번잡스러운 전개...
    이금희씨와 인터뷰했으면 그 내용이나 착실히 전하시지..참..

  19. Hichicok 2009.07.22 09: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이금희 씨 참 멋지네요.

  20. 강한솔 2009.07.22 15: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분이 좋은분을 칭찬해주니 참 훈훈하네요^^ 이금희씨 보기만해도 푸근함이 느껴지는 방송인이세요.

  21. 태정 2009.07.29 10: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블로그의 새로운 진화를 보는 것 같아 참 행복합니다. 같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참 부러운 작업이기도 하고, 시기심이 돌 정도의 맛깔스런 코너로 보입니다. 한 수 잘 배워 갑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