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쌓는 스펙, 기업이 원하는 스펙

문화산책/컬처리뷰 2012. 9. 2. 11:34

스펙(Spec)은 영어 'Specification'의 줄임말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직장을 구할 때나 입사를 치를 때 요구되는 학생부, 외국어 공인성적, 수상 경력, 다양한 대외활동, 자격증 등의 평가요소를 말한다. 경쟁자들 사이에서 나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좀더 많은 걸 갖추기 위해, 누구나가 아닌 나만의 경쟁력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활 내내 스펙(Spec)을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스펙(Spec)은 마약과도 같다. 스펙을 쌓기 위해 비싼 돈을 내고 학원을 다니는가 하면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로 유학을 가고, 심지어 '어떤 동아리에 들면 스펙을 쌓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동아리를 찾아 다닌다. 이러한 행동은 언제쯤 끝이 날까? 자격증을 취득하면? 원하는 토익 점수가 나오면?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면? 모두 아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건 잠시뿐 또 다시 불안감은 엄습해 오고, 어느 샌가 자신도 모르게 또 다시 스펙 쌓기의 추종자가 된다.

우리가 이렇게 미친 듯이 노력하는 스펙 쌓기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바로 취업이다. 그렇다면 아래 공식은 성립하는 것일까?

스펙(Spec)   취업률 

분명 이에 대한 대답은 NO이다. 많은 대학생은 스펙(Spec)이 높으면 취업할 확률도 높을 거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 스펙(Spec)은 더 많은 면접 기회를 줄 수 있지만, 최종 합격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 아래는 스펙(Spec)에 대해 쓰여진 기사들이다.

기업 89% "신입사원, 스펙보다 원하는 인재상"

기업이 원하는 으뜸인재는 화려한 스펙(SPECification)이 아닌 '성실성'(Sincerity), '전문성'(Professionalism), '실무능력'(Executive ability), '창의성'(Creativity)을 가리키는 진정한 스펙(S.P.E.C)를 갖춘 직장인이다.

<출처 : 연합뉴스>


"SPEC 좋아도..." 기업, 나갈 것 같으면 안 뽑는다!


 구분

세부항목 

 비율

스펙 

경력사항 

15.5% 

 전공 및 학점

15.3% 

 자격증 및 외국어 성적

5.7% 

 소  계 

36.5% 

인적성 

 적극성 및 성취욕

25.9% 

조직적응력 및 대인관계 

21.9% 

지원동기 및 애사심 

7.9% 

 가치관

7.4% 

 소  계

63.5%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위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스펙(Spec)은 취업의 전부가 아니다. 맹목적으로 스펙 쌓기에 매달리다보면 소중한 20대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게 되고, 정작 자신이 어떤 일을 희망하고, 어떤 일을 즐거워하는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하기 어렵다.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다. '일단 따고 봐야지!', '친구들도 다 하는데..나도..', '없는 것보단 뭐...' 

물론 스펙(Spec)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인생의 모든 일에는 다 시기가 있듯이 생각보다 대학생 때에만, 대학생이어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런 값진 시간을 스펙(Spec)을 위해서만 사용할 순 없지 않는가? 마음껏 경험할 수 있고 실패도 용납되는 그런 시기! 대학생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자!

20대의 지금 10시간을 낭비하면, 30대 40대에 이르러서는 10년의 세월을 허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 쿠니시 요시히코




대학생기자 김성현 / 수원대 컴퓨터학과


눈앞에 보이는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100m 선수가 아닌 저 멀리 열망하는
목적지를 향해 뚜벅뚜벅 걸음을 욺기는 우둔한 답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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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고민 1순위는 취업과 불확실한 미래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2. 8. 15. 07:00

치열하게 한 학기를 보내고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이 시점에 어떤 고민을 할까. 대학생은 물론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그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설문조사는 경희대, 외대, 서울시립대 학생 1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학년별로는 1학년 62, 2학년 54, 3학년 33, 4학년 29명이 응답해주었다.

 객관식 질문은 대학생활의 만족도, 대학생활을 만족시켜주는 요소, 학교를 다니면서 겪는 고민거리, 불안감을 느끼는 요소, 학업과 관련된 문제, 재정에 관한 문제에 대한 6가지가 있었다.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대학생활을 만족시켜주는 요소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공통된 흐름을 가지고 있었다. 55%의 학생이 대학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42%의 학생이 보통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의 학생들만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78명의 학생 중 2명의 학생이 만족도를 매우나쁨으로 표시하였다 

 대학생활을 만족시켜주는 요소는 복수응답을 가능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공통적으로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동아리·소모임 등의 다양한 활동, 교우관계를 다수가 선택하였고 강의 수준, 특강 및 교내 이벤트, 공모전 등 새로운 경험은 다소 적은 수의 학생이 선택하였다.

 학생들이 교우관계, 동아리 활동, 캠퍼스 분위기에서 만족감을 많이 느끼는 것은, 개인적인 일과 동시에 단체생활을 중요시 하는 것을 암시한다. 이런 결과는 고무적이지만 대학이라는 장소에서 중요시 되는 강의 수준이 학생들의 만족 요소에서 미비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부분은 대학교육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준다. 대학들이 학교의 강의 외적인 것에 신경쓰기 보다는 대학의 본질인 교육에 힘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세 번째 객관식 문항은 학교를 다니면서 겪는 문제들 중 가장 큰 고민거리를 택하는 것이었다. 이에는 1,2학년과 3,4학년이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1학년의 경우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차지하는 비율이 18%, 학점과 시험에 관한 문제는 50%였다. 2학년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46%, 학점과 시험에 관한 문제는 29%가 고민거리라고 선택했다. 3학년은 각각 51%, 16% 4학년은 무려 63%가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원인으로 꼽았고 학점과 시험에 관한 문제는 11%가 선택했다.

 그래프에서 파란색과 자주색 수치를 비교해 봤을 때 고 학년이 될수록 학점에 관한 불안함은 낮아지고 취업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3학년 까지는 등록금 및 생활비 문제보다는 학점문제가 심각한 반면 4학년은 그 수치가 역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취업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였고 그 뒤를 이어 국가고시와 학점관리가 큰 요인이었다. 두드러진 특징은 3학년 까지는 스펙을 쌓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이지만 4학년이 되면서 국가고시를 제외한 요인들이 고루 불안감의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결과 각 학교마다 학생면담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하고 형식적인 면담에 그치고 있어 그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재정에 관한 문제를 겪는 원인은 무엇인가를 알아보았다. 가장 눈에 띄는 원인은 생활비 문제다.

 생활비는 숙식과 관련된 것과 의복에 관한 것이 그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문제가 그 뒤를 이었고 특이한 것은 1학년과 4학년은 잦은 음주로 인한 지출이 셋째로 높은 원인이라는 것이다. 물론 여러 여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잦은 음주로 재정적 문제를 겪는 것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지 못한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등록금 문제, 대학생 주택 문제를 논하기에 앞서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인식을 갖추어야 한다.

취업문제, 등록금문제 등 대학생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미 그 시절을 지난 기성세대들과 이제 그 시절을 맞이할 청소년들이 대학생들이 겪는 고민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대학생들이 겪는 문제와 앞으로 대학생이 될 청소년들이 겪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필요하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적은 수의 대학생들의 목소리지만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에게 힘내라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 Ahn

 

대학생기자 유남열 / 경희대 경영학과


< 毋自欺(무자기)  - 나 자신을 속이지 말라> - 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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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안랩 2012년 하반기 대학생기자

독자이벤트 2012. 7. 28. 21:53



<모집요강>  

1. 대학생기자의 역할
- 블로그 사보 ‘보안세상’ 기사 기획, 취재, 원고 작성

2. 혜택 
- 김홍선 대표 등 경영진과 대화.
- 인사팀장, 보안전문가 간담회, 특강 참여.
- 모의 면접 기회 제공
- 연수생(인턴) 지원 시 가산점 부여.
- 각종 유무료 행사 참가. 
-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영혼이 있는 승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증정.
- 'V3 365 클리닉' 1년 사용권 증정.
- 명함, 활동 증명 공문, 활동 종료 후 기자 수료증 수여.
- 기사 당 소정의 도서문화상품권 지급.

3. 지원 자격  
-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분(2013년 2월 졸업 예정자 제외)

- IT나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건전한 보안 의식을 가진 분
(학교 신문 기자,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 영문 기사 작성자 우대)
- 최소 6개월 간 활동 가능한 분(군 입대, 해외 유학 예정자 제외)
- 블로그 운영자 우대  
 

4. 활동 기간 : 2012년 9월~2013년 2월


5. 지원서 접수 기간 : 2012년 7월 30일(월)~8월 12일(일)  

6. 지원 방법 
- 첨부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eok.intern@ahnlab.com
)로 송신

2012_하반기_대학생기자_지원서.doc

- 이메일 말머리 [대학생기자]로 기입 

7. 합격자 발표 : 2012년 8월 22일(수) 이메일 통보, 블로그 공지  
  
8. 문의처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mkhwang@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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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주니 2012.08.04 00: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보안세상대학생기자단에 관심이 있는데요~ 1학년이 활동하기에도 적합한가요?? 또한 오프라인에서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도 궁금하네요!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우리 안의 유령, 보안 불감증

보안라이프/이슈&이슈 2012. 7. 10. 08:43

요즘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유령’은 전에 없이 사이버 범죄 수사를 다룬다. ‘드라마는 그 시대의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다’는 말처럼 최근 끊이지 않고 올라오는 각종 사이버 범죄 뉴스는 우리 일상에서 사이버 범죄가 얼마나 친숙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최근 디도스(DDoS) 공격이나 해킹, 좀비PC 등 공격은 전보다 더 크고 조직적이며, 지능화했다. 각종 전자·스마트기기를 뺀 삶을 상상할 수도 없게 된 지금, 예방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악성 바이러스에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진화한 공격을 막기 위해 정부나 기업은 정보보안 시스템과 정책을 강화하며 발전시키고 있지만, 이에 비해 개인은 다소 높은 위험지대에 처해 있다. 정부나 기업 등이 정보보안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필수적이지만, 이보다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개인의 정보보안 의식 개선이다.

날로 진화되는 사이버 공격, 개인의 정보보안의식은? 

 

안랩 대학생 기자단은 사람들의 정보보안의식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 짚어보기 위해 2012년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 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각종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안전에는 무심한 안전 불감증은 우리 안의 '유령'이 아닐까.

- 인터넷 상에서 회원가입 등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할 때, 해당 사이트의 보안 정책을 어느 정도 고려하십니까?

응답자 200명 중 63.5%가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 개인 정보를 입력한다'고 답했다. 또한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개인 정보보안 정책을 상세히 읽어본다'(13.5%)는 사람보다 '개인정보 유출에 신경 쓰지 않는 다'는 사람의 수(16%)가 많았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보안의식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현재 대부분의 사이트는 이용하기 전 이름과 주민번호를 이용한 실명인증을 요한다. 최근 아이핀(I-PIN)이라는 새로운 방법이 도입되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한다. 또한 어려운 말로 적혀진 엄청난 양의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정책을 읽는 다는 것은 바쁜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 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경우, 어떤 점을 고려하십니까?

이 질문에 응답자의 44.5%가 '인지도가 높은 사이트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몇 년 전 있었던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보여주듯 인지도 있는 기업이라고 해서 개인정보보안의 안정성도 높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24.5%의 응답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무조건 다운한다'고 답했으며, 소수의 응답자만이 개인정보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응답자의 3/4가 프로그램을 다운 받는데 있어서 개인정보보안에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 방대한 양의 유용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치명적인 자료 또한 무분별하게 퍼져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점을 망각하고 있어 그 피해가 예상된다, 그러므로 그 위험성을 홍보해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

- 악성코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십니까?

V3 Lite 또는 알약과 같은 무료 백신프로 그램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절반(47.5%)에 가까웠다. 또한 응답자의 1/4은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답했고, 200명 중 26명만이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근래 몇 년에 걸쳐 발생한 사이버 테러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백신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컴퓨터의 1차적 감염을 막는 중요한 관문이다. 그러나 잦은 업데이트와 실시간 감시, 정기적 검사가 동반되어야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응답자는 약 25%에 불과해 개인의 책임감있는 관리습관이 요구된다.

- 포털이나 뉴스 사이트, 카페 등 웹에 접속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에 어떻게 대비하십니까?

본 문항의 답변 결과, 전체적으로 인터넷 이용을 통해 자신이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그 대처요령에 대해서는 무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22%가 위험하다는 것은 알지만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일을 다운 받아야 악성코드 감염이 된다고 알고 있다. 단순한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도 악성코드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려 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적절한 대처법을 홍보해야 한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 악성 앱이 많이 발견됩니다. 이에 어떻게 대비하십니까?

이 질문에 76.5%의 응답자가 스마트폰 악성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백신을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1/4 정도에 불과했다. 즉, 인지는 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책을 갖고 있는 응답자는 소수였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자기 주도적이 아닌 타인의 평판에 의하거나 구글 공식마켓을 이용해 악성 앱으로부터 보호 받으려 했다. 스마트폰은 언제 부턴가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폰에는 중요 개인정보가 들어 있으며, 그 보안이 뚫렸을 경우 심각한 개인정보유출 피해가 예상된다.

-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보안을 위해 가장 많이 실행하는 조치는 무엇입니   까?

이번 설문에서는 초기화면 패스워드 설정이 가장 많았고(34.5%) 공인된 앱사용(27.5%), 보안앱을 통한 악성코드 방지(2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실제 개인 정보 유출은 인터넷을 통해 유출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초기화면 패스워드 설정이 가장이 가장 많은 응답이라는 점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직도 개인정보유출 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누군가가 자신의 모비일 기기를 훔쳐가는 것에 대한 경각심보다 개인정보를 훔쳐가는 것에 대한 인식이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정보보안의식 현주소, 이대로 괜찮은가?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대다수의 사람은 악성코드 감염에 의한 위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식하고 무료 백신 등을 통해 나름의 대비책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비책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가 소수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의 심각성에 무지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앞으로 개인적 피해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피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기업과 정부는 이미 모든 시스템을 전산화하여 일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개개인 또한 이를 통해 좀 더 편리한 삶을 영위한다. 나아가 현대인들은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인정보보안은 이미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낮은 정보보안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무엇이 요구되는지 생각해 볼 때이다.

일반인의 정보보안의식을 높이려면 먼저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 그 예로 TED 또는 You Tube, 팟캐스트 등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보안 관련 강의 및 플래시를 제작해 유포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IT 관련 강의와는 다르게 '개인정보보안'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이다.

또한 SNS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SNS를 통해 릴레이식의 개인정보보안 실천을 유도한다면 확산성이나 접근성이 좋아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이다. 현재 SNS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이는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서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보안 업체의 참여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양한 정보보안 업체가 존재한다. 개인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서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 함께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현재 안랩에서는 매년 ‘청소년 보안스교실 V스쿨’을 개최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심어 주며 건전한 보안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는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이 한층 더 성숙된 개인정보보안 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랩이 대한민국 개인정보보안인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에게는 자발적인 정보보안에 관한 관심과 실천이 요구된다면 기업에는 '개인정보보안의식 고취'라는 목표와 적극적 참여가 요구된다. 많은 기업이 앞장서 대한민국 국민의 보안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양보나 /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꿈과 현실의 격차를 두려워 하지마라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현실로도 만들 수 있다 」
- 마가렛 대처 자서전 中
어떤 장애물도 겁없이 넘어버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대학생기자 이창희 / 가톨릭대 법학부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싶은 꿈꾸는 청춘!!입니다.^^
열심히 활동하며 손 끝으로 제가 느낀 감동을 모두에게 전하겠습니다!!!
★으쌰!! 으쌰!!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해 토끼떼를 잡는 안랩인 이창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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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대표 기업 공채 합격자 4인의 성공담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2. 5. 10. 08:59

판교역 1번 출구를 나와 5분쯤 걸으면 금토천이 보인다. 금토천의 넓은 녹지 위로 야경이 아름다운 개나리교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 정면으로 보이는 산업단지가 판교 테크노밸리다.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좌측 첫 물이고, 주변에는 한글과컴퓨터, 판도라TV 등이 자리해 있다.

 

안랩 사옥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안랩 계단이 눈에 띈다. 판교 사옥의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직원 간 아이디어 교환과 소통을 장려했다는 것이다. 안랩 계단 역시 간단한 회의와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곳에서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네 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대응팀에서 각종 보안 사고와 악성코드 이슈에 대해 대응하는 업무를 하는 강민철 연구원, 전략제품개발실에서 V3 모바일의 품질을 보증 업무를 하는 강다솜 연구원, 어플라이언스QA팀에서 디도스 방어 장비, 좀비 PC 방지 솔루션 등의 품질 보증을 맡고 있는 송우진 연구원,  소프트웨어개발실에서 차기 V3 개발에 참여 중인 정찬홍 연구원이 그들. 

 

네 사람은 연수생 출신 공채 8기 신입사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에게 연수생과 직원의 생활이 어떻게 다른지, 연수생 시절을 어떻게 보내면 공채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안랩인으로서 느끼는 긍지는 어떤지 들어보았다.  

                               강민철 연구원                                                   정찬홍 연구원

 

연수생 시절과 정직원이 된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송우진 : 업무환경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PC 사양이 좋아졌는데요, 모니터가 17인치에서 24인치로 교체되었습니다. 의자도 편해요. 연수생 시절에는 머리받침이 없었는데 정직원이 된 후 머리 받침이 있는 좋은 의자로 변했습니다.

 

강다솜 : 연수생 시절에는 내게 시키는 일만 하면 됐는데 정직원이 된 후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사람들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어떠한 일이든 방심하지 말고 책임감을 갖고 임하자는 자세가 생겼습니다.

 

강민철 : 연수생 때는 마냥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 연수생 업무가 따로 주어졌기 때문에 그것만 하면 됐거든요. 그런데 정직원이 된 후에는 책임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 업무를 어떻게 처리 하냐에 따라 이후 업무들의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생각해서 처리하게 됩니다.

          

연수생 만족도 조사가 굉장히 높게 나옵니다. 안랩 자체 조사에 의하면 연수 마감 후 연수생의 74%가 안랩 입사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안랩의 어떤 점이 연수생들을 다시 이끄는 힘이 될까요?

 

정찬홍 : 사람이 좋아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부서 한쪽에 테이블 축구와 다트가 있는데 팀 전체가 함께 즐기곤 합니다.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세대 차이는 느낄 수가 없지요.

 

강민철 : 제 꿈이 119구조대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명감이 있는 일을 좋아했지요. 제가 연수생일 때 3. 4 디도스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선배들은 밤을 새며 거의 집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그런 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나도 여기 오면 저런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겠구나고 느꼈습니다. 

 

신입사원 연수과정은 어땠나요?

 

공통 : 신입사원들은 먼저 2주 동안 합숙을 합니다. 안랩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안 의장님도 참석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던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이후엔 OJT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OJT는 일반기업 신입사원의 수습기간에 해당합니다. 각 부서에서 실제 일을 하며 세분화 된 직무교육을 받고 멘토선배에게 과제를 받기도 합니다. 만약 회사랑 맞지 않거나 적응을 못하면 정직원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연수생 시절과 OJT 기간의 차이가 있나요?

 

강다솜 : 연수생 시절엔 단순히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다면 OJT 기간에는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입니다. 

 

안랩의 회식 분위기는 어떤가요?

 

송우진 : 술을 억지로 권하지 않습니다. 술자리가 업무의 연장인 회사도 있는데 안랩은 각자 원하는 만큼 알아서 마시면 됩니다.

 

강민철 : 저희 팀은 술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 볼링을 많이 칩니다. 

 

사내 동호회 활동도 해보셨나요?

 

강민철 : 연수생 때 ABC라는 농구 동호회를 했습니다. 입사한 후에는 E-Sports 동호회를 하는데요. 업무만 한다면 같은 팀밖에 모르겠지만 동호회를 통해서 팀 외 사람들도 알게 되어 친분관계를 넓힐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송우진 연구원

         

연수생 시절 위기는 어떠한 것이 있었나요?

 

송우진 : 저는 주로 네트워크 보안제품을 품질기획, 수행, 평가 활동, 테스트 계획, 설계, 수행 및 품질 향상의 업무를 하는데, 제가 품질 보증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개발자들을 소집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가 네트워크 설정을 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했을 거라 생각했던 설정을 하지 않아 벌어진 에피소드였습니다. 다행히 팀장님과 많은 팀원 분들께서 잘 실수를 커버해주셨는데요, 연습생 시절에는 이렇게 실수를 간혹 한다 할지라도 배우는 신분이기 때문에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프로이다 보니 제가 한일에는 제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책임을 갖고 일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민철 : 저의 경우 팀장님께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성장 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연수생시절 비록 위기가 있을 수는 있지만, 작은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저에게 있어서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되었던 일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강다솜 : 저는 연수생 때 사내 메신저를 통해 전 연구소 직원들에게 안랩에 꼭 들오고 싶다고 메일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일이 커져서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물으셔서 당혹스러웠는데, 팀장님께서 저의 실수를 잘 무마해주셔서 다행이도 위기를 잘 넘겼어요. 그때 느낀 것이 안랩은 실수를 도전으로 받아 주었습니다. 저의 실수를 꼭 안랩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도전으로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연수생 후 공채가 된 비결은 무엇인가요?

 

정찬홍 : 연수생 시절 연수생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일을 하는 모든 분들께서 서로의 일을 하는 스타일에 대해 잘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연수생의 담당자였다면, 열심히 하는 인재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연수생 시절 수동적으로 주어진 업무에만 집중하는 연수생이 아닌,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연수생 이후 공채에 합격한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다솜 : 저는 연수생 시절부터 SNS를 통해 사내의 많은 직원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맺어진 인연이 제가 연수생을 마친 이후에도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저를 어필 할 뿐만 아니라 이후 지속적인 FeedBack을 통해 연수생 이후에도 꾸준히 직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소통이 제가 저의 분야에서 연수생시절에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어필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송우진 : 저는 연수생 시절 지나가는 모든 분들게 인사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것이 제가 연수생시절 많은 안랩 식구들께 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드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인사라는 것이 비록 사소한 일이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에 대한 호감을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연수생시절 인사라는 것이 어쩌면 업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연수생 시절은 앞으로 제가 할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가 있는 QA라는 분야가 저와 꼭 맞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수생시절이 내 적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이 시간 동안 좋은 인맥, 좋은 경험을 쌓아서 이것이 제가 공채8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기자 백상현, 성해윤

 

공채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공통 : 주로 1차는 기술면접, 2차는 임원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차 면접은 정말 어

려워요. 전공관련 질문을 하는데, 개념을 점점 더 심화해서 질문을 하셔서, 아무리 말을 화려하게 해도 결국 마지막에는 얼마큼 제가 알고 있는지가 나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공의 개념을 정확히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연수생 시절에는 내가 앞으로 안랩에 들어오게 된다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 결정할 수 있고, 연수생 경험 이후 내가 앞으로 할 것을 결정하였다면, 그것에 대한 심화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 대학원 시절의 활동과 공부가 안랩에 들어오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강민철 : 저는 대학시절, 보안동아리와 밴드부 두 가지 활동을 같이 했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이 나중에 제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저의 진로에 대해 고민 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정찬홍 : 저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안랩에 입사했습니다. 대학원에서 저는 보안을 전공했는데, 대학원에서 심화적으로 배운 공부가 확실히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학원 공부를 통해 저는 입사 후 기초지식과 개념 그리고 제품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하는 것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들에게 단순히 안랩에 오고 싶다고 추상적으로 보안에 대해서 공부하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안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 내가 가장 확실히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철저한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안랩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있으면, 오고 싶은 회사에서 정확히 하고 싶은 것을 정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 겪은 안랩을 한 마디로 표현해주시면?

 

강다솜 :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이다.’ 왜냐하면 안랩은 참 알면 알수록 신비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강철민 : ‘나의 자부심이다.’ 저는 안랩에 들어오는 것이 목표였고, 대한민국의 IT보안을 책임지는 것이 저의 꿈이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안랩이나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 주시면?

 

강다솜 : 저는 20년 근속이 목표입니다. 제가 20년 동안 안랩에 있게 된다는 것은 회사가 나를 20년 동안 필요로 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기개발을 해왔다는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강민철 : 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IT를 책임지는 저의 목표를 유지하고, 저의 사명감을 실천하면서 열심히 안랩의 식구로 대한민국 IT보안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송우진 : 저는 지금 하는 일이 참 즐겁습니다. 지금의 마음을 계속 간직하여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멋진 안랩인이 되고 싶습니다.

 

정찬홍 : 같은 맥락인데요, 저도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입니다. 아직 업무에 적응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흘러 업무에 완전히 적응되었다 할지라도,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열심히 안랩의 발전과 아울러 대한민국 IT보안에 기여를 하는 멋진 연구원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팀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제 자신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Ahn

 

대학생기자 백상현 / 동국대 문예창작학/신문방송학 

 

대학생기자 성해윤 /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그 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말 성실히 보람찬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 PD가 되고 싶은 꿈 많은 20대 젊은이입니다.

 

 

사내기자 방지희 / 안랩 세일즈마케팅팀

지금 20대의 청춘을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고,
글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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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J3stY 2012.05.11 17: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인사담당자 눈에 띄는 취업준비생의 특징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2. 5. 9. 10:14

5월 3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의 멘토링 프로그램 '안랩 멘토(AhnLab Mentor)'가 진행됐다. 멘토들은 3 20일 포스텍(포항공대)을 시작으로 4 27일 고려대, 5 1일 연세대에 이어 네 번째로 성균관대를 찾았다.

 

보통 대학 캠퍼스에 찾아오는 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안랩 멘토' 프로그램은 기업이 아닌 대학생의 관점에서 접근해 일방적 정보 제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추구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업소통의 창구를 열었다.

 

안랩 멘토는 김홍선 대표의 ‘CEO 특강과 현직 안랩인과 소통하는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된다. 김홍선 대표의 ‘CEO 특강에서는 회사의 대표라기보다는 사회 선배로서의 진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선배와의 대화는 사회에 먼저 발을 디딘 선배로서 청춘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처럼 '안랩 멘토'는 기존 채용설명회의 틀을 깼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과 대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에 나온 안랩 인사팀 박원철 대리를 만나 '안랩 멘토'를 운영하며 느낀 점을 들어보았다.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강의하는 김홍선 대표.

 

- ‘안랩 멘토는 어떤 취지이며, 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보통 기업은 채용설명회에서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여 학생들이 지원하게 만들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 '안랩 멘토'는 단순히 사원 선발을 목적으로 하거나 일방적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설명회가 아니다.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 소통하고자 함이다.

 

내가 과거에 고민했던 것을 현재 학생들도 똑같이 한다. 따라서 나는 경험자로서 이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를 들어 대학교 졸업반 때 많이 하는 고민이취업이냐 대학원이냐’,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등이다. 내 이야기가 정답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학생들은 고민을 내게 나누고나는 ~~했다라는 내 얘기를 들려주며 그들과 생각을 나눈다.

 

또한 우리는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기업 목적을 학생들에게 인지시키고자 한다. 안랩은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하며 이 시대의 청춘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이런 취지에서 인사담당자가 아닌 사회 선배로서 우리가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었다.

 

-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무엇인가?

학교, 학생, 전공마다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대부분 남학생은 군대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병역 특례를 하고 싶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지원자에 대한 인사담당자의 시선은 어떻냐등을 묻는다. 여학생은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해야 할지 아니면 대학원을 가서 더 공부를 할 것인지 묻는 경우가 많다.

 

IT 전공자는 안랩에 입사해 할 수 있는 업무 관련 질문을 많이 한다. 비전공자는 스펙,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취업을 위해 영어 점수가 꼭 필요한지’, ‘대기업에 붙었지만 자신에게 기회를 더 주는 회사를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랩이 자신에게 딱 맞는 회사인지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 멘토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아무리 사원 선발이 목적이 아니라지만 면담을 하다보면 회사 입장에서이 학생은 우리 회사에 들어왔으면‥’ 하고 바라는 학생이 있다. 한 학교에서 만난 학생이었는데 그 친구의 마인드와 태도가 맘에 들었다. 우리는 전문성과 지식보다는 일에 대한 태도나 올바른 생각을 갖춘 학생을 원한다. 그 학생은 꾸준히 성실히 10년 이상 성장하고 싶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였다. 예의도 바르고 몇 마디 나누어 봤을 뿐인데 그 친구의 열정적인 태도가 좋았다. 우리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상의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메일을 통해 채용 정보, 회사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찜한 학생이 있을 경우 아무래도 인사팀 입장에서 더 신경쓰는 게 사실이다. 

 

 성균관대 출신 안랩 연구원이 후배와 대화 중이다.

 

- ‘안랩은 대단한 회사다는 생각 때문에 지원하길 주저하는 학생이 많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더 따뜻하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안랩이 어떤 회사인지 의외로 잘 모른다. V3 말고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잘 모르더라. 그래서 앞으로 안랩이 어떤 회사인지 알리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안랩 판교 사옥으로 학생들을 초청해 사옥 투어도 하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안랩 ○○ 트랙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것은 업무 분야에 따라 그 업무에 대한 구체적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학생들이 안랩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빈번하고 다양해질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요즘은 기업이 대학을 찾아 취업 면담을 많이 진행한다. 이것은 곧 사회에 나간 선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학생이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 한다. 학생은이 회사에 들어갈 거야라는 목적의식을 갖고, 면담을 하기 전 질문을 준비해야 무엇을 얻어가며 좋은 인상을 남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의식이나 준비가 없더라도 올바른 마음가짐과 성격, 적극적이고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의외로 추천을 받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 회사가 아니더라도 많은 기업과 소통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한다면 해낼 수 있다. 자신이 만약 안랩에 관심이 있다면 회사와 잦은 접촉을 하는 것도 좋다.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지 않더라도 우리의안랩 멘토프로그램이라든지, 회사 내에서 행해지는 강연 등에 참석해 회사를 알아간다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양보나 /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꿈과 현실의 격차를 두려워 하지마라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현실로도 만들 수 있다 」
- 마가렛 대처 자서전 中
어떤 장애물도 겁없이 넘어버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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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남열 2012.05.10 01: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 잘읽었습니다!

  2. MaJ3stY 2012.05.11 17: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나중에 취업 할 때 이런 것들을 많이 참고해야겠네요 ㅎ

마켓 리더 CEO에게 듣는 스마트 시대의 경영

4 19일 한국경제TV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에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현재 안랩의 사업 방향을 최근 트렌드와 기술 발전과 연결해 설명했. 또한 1세대 벤처 기업가로서 창업에 관해 제도적으로 필요한 점, 그리고 창업 희망자에게 필요한 점도 전했. 안랩이 창업 정신을 이어가며 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안랩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인터뷰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

<안랩 소개>

Q) V3의 장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V3는 안랩의 창업 아이템이다. 많은 보안 제품들이 있지만 Anti-virus는 그 기본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바로 옆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하기 때문에 V3가 고객들에게 쓰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스마트 시대, 보안 수준을 어떻게 생각하나?

스마트 기기들은 PC와 같다. 현제 그리고 앞으로는 사람들이 여러 개의 PC를 가지고 생활할 것이다. PC들은 네트워크로 모두 연결될 것이고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파되는 악성코드가를 막아내는 것으로 보안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위협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더 입체적인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랩의 과거와 현재>

Q) 보안 1세대로서 보안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과거에는 정보 보안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가 문제였다. 하지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보안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현재는 보안에 얼마나 집중하고 역량을 투입하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Q) 빈번한 보안 사고,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보안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경영진이 보안을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지 못 하는 것 같다. 보안을 담당하는 일부만이 노력해서는 안 된다.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야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Q) 최근 빈번하게 회자되는 APT 공격에 관하여 설명해달라.

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의 약자로 지능적이고 집요한 보안 위협을 말한다. APT는 시스템 취약점을 이용해 진입하여 오랜 잠복 후 목적을 달성하는 공격들이다. 이는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입체적, 장기적으로 공격하며 뚜렷한 목적을 가지기 때문에 기존의 공격들보다 상당히 위협적이다. 그래서 과거의 단편적인 솔루션이나 제품으로 막을 수가 없다.

Q) 최근 안랩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APT 공격 차단 기술은 어떤 기술인가?

APT는 악성코드가 네트워크를 통해서 들어오는데 안랩은 이 두분야에 관해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결합하고 여기에 End point 기술을 결합하고 연구하여 획기적인 방어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 기술을 통해서 신규 악성코드를 원천 봉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또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주춧돌이 되었고, 현재 다른 기업들과 시장을 형성하는 시점에서 시장의 주도권을 얻을 수 있을 이라고 생각한다.

<안랩의 미래>

Q) 해외시장 개척을 도맡아 하고 있는데 힘든 점은 없나?

해외시장 개척은 현대의 기업들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곳에 가보면 새로운 아이템을 얻어오기도 하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어 도움이된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나가려면 이와 같은 과정은 필수다.

Q) 올해 안랩의 주력 사업은?

국내 사업은 종합적 솔루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 시장은 APT 공격에 맞선 신제품 '트러스와처( Trus watcher)'와 인터넷 뱅킹 보안 플랫폼인 AOS(AhnLab Online Security)를 주축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다.

Q) 매출과 실적을 어떻게 전망하나?

2011년은 신규 사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40%의 매출 성장이라는 높은 성장을 거뒀다. 금년은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30% 안팎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2015년까지 글로벌 사업을 전체 비중의 30% 이상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Q) 현재 해외 사업 현황은?

과거에는 일본, 동남아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진행했다. 2년 전 부터는 IT의 메카인 미국시장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금년에 RSA(정보보안 컴퍼런스)에 참가하면서 미국에서 많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미국시장에서의 주력 제품은 뱅킹 플랫폼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려고 노력중이다.

Q)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소프트웨어 산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 되고 많은 산업이 일어난다. IT라는 것은 경제활동이 원할하게 돌아가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미 IT가 없으면 기업들의 업무가 마비되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가 인프라, 하드웨어를 보조하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하드웨어를 모두 중요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

Q) 안랩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면?

사회공헌은 창업주가 회사의 창업부터 강조해 오던 것이다. , 사회공헌이 회사의 창업정신이다. 현재 안랩은 무료 백신 배포, 디도스 보안, 청소년을 위한 V스쿨,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기부 활동 등의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있다. 이러한 공식적인 기부활동 외에도 크고작은 비공식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정신을 지켜나가는 안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벤처 정신>

Q) 벤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회가 건강하게 순환하려면 창의적인 요소가 많이 필요하다. 벤처산업은 이러한 창의적인 요소를 사회에 제공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벤처산업이 버블로 끝나버려서 사회의 비용을 만들어 냈고 창의적인 요소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다.

Q)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앞서 말했듯이 우리나라는 벤처 정신을 뒷받침 해 줄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져 있지 않다. 또한 경제적인 지원만을 중요시 하고 공정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룰이 없다. 창업자들이 사업을 개시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공정한 룰을 만들고 혹여 실패하더라도 다시 재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현 상태로 가다보면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고 도전하는 사람이 적어지면 아무리 지원을 해줘도 벤처가 살아 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Q)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한 마디 조언한다면?

우선 현실을 직시하라. 현실성 있고 시의성 있는 아이템이 중요하다. 둘째, 과학기술의 발전상황을 직시하라. 과학기술과 어울리는 스킬, 컨셉, 마인드를 갖추고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창업을 준비하라고 전하고 싶다. Ahn

대학생기자 윤슬아 /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정치경제학

 

대학생기자 유남열 /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 毋自欺(무자기)  - 나 자신을 속이지 말라> - 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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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필독서 '대학 4년 똑똑하게 공부하라'

문화산책/서평 2012. 3. 3. 12:03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처음 등교하던 날, 교복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이 생각난다. 뭔가 팔꿈치와 무릎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럽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나만 보는 것만 같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해 야간자율학습을 처음하던 날, 종료시각인 9시가 영영 안오는 줄만 알았다. 대략 1시간 정도 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시계를 볼 때면 겨우 10분이 지나가 있는 기이한 현상에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이 깜깜하게만 느껴졌었다.

그렇게 꿈 꿔 왔던 대학생이 됐지만, 초-중-고를 거치며 경험했던 어떤 변화보다도 큰 변화 속에, 공부는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처음이 힘든 법, 쉽지 않게만 느껴지는 대학 공부도 잘 알고 시작하면 금방 적응해나갈 수 있다.
 
대학교 2학년 2학기를 맞을 무렵, 서점을 찾은 나의 이목을 집중시킨 책이 있었다. 내 마음을 사로잡은 그 책의 제목은 바로 "대학 4년, 똑똑하게 공부하라"이다. 지난 세학기 간 대학이란 곳에서 열심으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뭔가 아직 대학공부는 어려움으로만 느껴졌었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는 좀 더 바람직한 공부 방법에 대해 찾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도움이 되어서 였을까, 실제로 2학년 2학기까지 마친 지금, 최근 학기 성적이 학기별 성적 중에 가장 높다. 그래서인지 '입학과 동시에 이 책을 미리 봤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기대하며 책의 내용을 소개해 본다.

고등학교 공부 VS 대학공부

 

먼저 고등학교 수업과 대학교 수업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학교마다, 그리고 교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고등학교 수업에서는 많은 교사들이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학습할지 상세하게 학생들에게 안내해 준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귀 기울여 들으며 노트 필기를 하고 요약하기 바쁘다. 그뿐만 아니라 수업에서 이러한 내용은 어떠한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는지, 답을 찾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과 같은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요령을 상세히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하기 싫어할 때나  생각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낙담했을 때, 교사가 학습 동기를 유발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대학공부는 학생 스스로 모든 것을 찾아서 해야한다. 스스로 질문하며 호기심을 갖고 좀더 깊이 있는 정보들을 교재 이외의 참고도서에서 찾아내고 그것들을 비판적으로 걸러내고 통합하는 사고능력이 필요하다. 즉 학습의 주체가 고등학교에선 교사였다가 대학으로 가면서 학생으로 옮겨가게 되는 것이다.

대학에서 다루는 교과의 내용들이 깊이 있다는 것도 대학공부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제대로 예습과 복습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한두 번을 읽어서는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도 어렵다. 또한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은 진위형, 서술형, 문제풀이형 등으로 다양하고 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 기간으로 정해진 때 이외에도 교수 재량으로 시험 시기를 조정할 수 있고 사전 공고가 없는 간단한 시험을 볼 수도 있다.

A+를 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대학에서는 중고등학교 때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교과목들을 공부하기 때문에 새로운 공부 방식이 필요하다. 첫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것은 "학습 네트워크"이다. 스터디그룹, 튜터링, 멘토링으로 대표되는 학습 네트워크는 여러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리더로서 역량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대학들은 이러한 모임을 위해 학습 장소를 빌려주거나, 재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수업을 들을 때의 자리선정도 학습성과에 매우 중요하다.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관람할 때, 가능한 한 생생 하게 보고 듣고 느끼고 싶기 때문에 앞자리에 앉고 싶어한다. 수업도 마찬가지이다. 가능하면 맨 앞에, 또는 맨 앞에 아니더라도 앞쪽에 앚는 것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강의실에는 골든 트라이앵글이 있는데 연구에 의하면, 골든 트라이앵글 내에 앉는 학생들이 A학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교수와 상호작용을 활발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A+보고서에도 특징이 있다고 한다. 물론 보고서의 종류에 따라 채점 기준이 달라지지만, F또는 D, C, B 그리고 A학점을 받는 보고서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A+보고서를 쓰고 싶다면 꼭 기억해두자.

  F, D : 내용모순, 유기적 흐름 결여, 철자와 문법 오류
  C : 주장에 대한 근거 부족
  B : 문장, 문단의 논리 부족
  A : 생동감 있게 정확한 주제 전달, 풍부하고 객관적 정보와 근거 제시, 
       독창적 아이디어의 논리적 전개

 
F 또는 D 보고서는 예를 들어, '나는 ㅇㅇ가 좋다'고 주장하다가 '나는 ㅇㅇ가 싫다'고 하는 것처럼 내용의 일관성이 없고 모순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보고서는 '나는 ㅇㅇ가 좋다'고 주장할 뿐, 왜 좋은지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B보고서는 주장도 있고 근거도 있으나, 일관성이 부족하고 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것이다.

시켜서 하는 공부는 이제 끝났다 !
 
때문에 대학공부에서는 학습의 동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습 동기는 크게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내적 동기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나 에너지가 자발적으로 생기는 것을 말한다. 반면 외적 동기는 보상을 받거나 벌을 피하려는 것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태도나 노력 등을 지켜보며 칭찬 등의 보상을 하거나 꾸중이나 벌을 주는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외적 동기를 제공한다.

공부에 있어 적절한 외적 동기가 필요하긴 하지만 사실, 그것이 본질적으로 끝까지 목표달성을 하도록 도울 수는 없다. 고등학교 교사들과 달리 대학의 교수들은 학생들 스스로 학습 동기를 유지하길 기대하며 이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때문에 교수가 수업 내용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기보다 학생들의 발표나 문제 제기, 참여 등을 요구하는 수업이 많고, 과제 역시 혼자 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해야 하는 것도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대학에서의 학업에 있어서 빼놓지 말아야할 마음가짐과 구체적 방법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물론 "대학생활에서 공부가 다다"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대한민국 대학생들에게 학점은 과거보다 많이 중요해진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대학생이라면 누구나에게, 특히 새내기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Ahn 

대학생기자 최태영 / 숭실대 컴퓨터학부
보 : 보람찬 대학생활의 마스터플랜
안 : 안랩소 대학생기자단 !
세 : 세계 어디서도 경험 못할,
상 : 상상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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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대학생기자로 보낸 1년의 보람찬 순간들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2. 2. 21. 08:57

2011년 초, 막 군대에서 전역하고 대학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던 겨울 밤이었다. 하릴없이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중에 눈에 띄는 항목이 하나가 있었다. ‘2011년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단 7기 모집이라는 글이었다.

어릴 때부터 보안이라고 하면 당연히
V3를 먼저 떠올리며 살아왔고, MBC '무릎팍도사'에 나온 안철수 원장 편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대학생 기자단이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과 혜택에 매료되었고, 며칠을 끙끙대며 지원서를 완성해서 제출하게 되었다.

부디 안철수연구소(안랩)의 대학생기자로 활동할 수가 있기만을 바라며 다시 며칠이 지나갔고 메일로 날아온 합격 소식에 깜짝 놀라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면서
, 나의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은 시작되었다.
 

안랩의 대학생 기자로서 얻을 수 있었던 혜택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안랩에서 하는 여러 행사에 일원으로 참가하고 이를 글로 남겨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점을 첫째로 꼽고 싶다. 대학생으로서 기업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대학생 기자가 되면서 정식으로 그 과정에 함께하고 순간순간을 사진을 찍고 글로 남겨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일은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

 

게다가 다른 회사도 아닌, 우리나라 대표 SW 기업이며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기업으로 손꼽히는 안랩에서 한 경험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아름다운 토요일 같은 사회적인 활동부터 지식을 나누는 세미나나 취업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 안랩이 있는 곳곳에서 함께 하면서 학생으로서의 시각뿐 아니라 기업의 일원으로서의 시각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은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경험이다. 대학생이 전문 세미나와 컨퍼런스의 개최 정보를 접하기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정보를 접해도 그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랩 대학생 기자로서 다른 학생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보안 및 IT 분야의 다양한 세미나에 참가비를 지원 받고 참석할 수 있었다. 또한 세미나에서도 단순히 참석하는 것만이 아니라 안랩을 대표하는 기자 자격으로 참석하고 그 과정을 남기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여러 IT 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전에는 막연하게 그려왔던 IT의 흐름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여러 기업의 IT 정책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기자의 역할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며 더 깊은 이해를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안랩 대학생 기자를 하면서 얻은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역시 사람이다. 이 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30명의 대학생기자들, 그리고 안랩 사원들과 간간이 만나며 친목을 쌓을 수 있었다.

IT 기업 기자라
고 해서 이공계 학생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 등 다양한 과의 학생이 모였기 때문에 학교에서 알게 되는 사람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말 한 마디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안랩 사원들과의 만남 역시 다른 곳에서는 겪기 힘든 일이었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런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은 여러 혜택 가운데 분명 가장 크고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어느새
1년이 지나고 활동을 마칠 때가 왔다. 그 동안 남다른 경험도 많이 하고 다양한 사람도 만나면서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웠다. 동시에 한 편으로는, 활동을 조금 더 열심히 했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걸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다음 대학생 기자단은 이러한 아쉬움을 가지지 않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안랩 사원 분들과 대학생 기자단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 Ahn

대학생기자 최승호 / 고려대 컴퓨터통신공학부

모두가 열정적으로 살지만 무엇에 열정적인지는 저마다 다릅니다.
당신의 열정은 당신의 꿈을 향하고 있나요?
이제 이 길의 끝을 향해 함께 걸어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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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2.02.21 09: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뭐니뭐니해도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이 제일 값지죠!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2. 소으니 2012.02.22 12:2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 잘읽었습니다^^
    기자단 지원했는데 꼭 됐으면 좋겠네요

  3. 마야킴 2012.03.12 13:4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홋....저도 기자후기쓴다는게..에혀..승호오빠께 드뎌 올라갔네요!!!

CEO가 이 시대 청춘에게 바치는 글

안랩人side/김홍선 前 CEO 2011. 9. 27. 07:00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의 강연회가 열렸다. 갑작스런 공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학도들이 찾아와 김홍선 대표의 강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늘의 화두는 '스마트시대의 IT와 보안'이었다. 진행자의 소개와 함께 김홍선 대표가 강단으로 올라섰고 모두가 숨죽여 어떤 강연이 시작될 지 지켜보고 있었다. 짧은 침묵을 깨고 김홍선 대표가 말문을 열었다.

수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80년대 초반만 해도 집집마다 전화기가 없었다. 설령 있다 해도 고가의 제품이었으며, 한 집에 여러 세대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다같이 한대의 전화기를 썼다. 또한 80년대에 자동차에서 통화를 할 수 있는 차량용 전화기가 있었다. 하지만 자동차보다 기기 값이 더 비쌌다.

한 공학도가 "90년대 사람 개개인은 휴대전화를 들고 다닐것이다."라고 말했지만 그 말은 상상도 할 수 없다며 무시당했을 뿐이다. 그후 90년대 초에 집집마다 전화기가 보급됐다. 머지않아 60억 인구가 살고 있는 이 땅에는 40~50억 대의 핸드폰의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지금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불과 20년 동안 1인당 1대의 핸드폰을 보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는 이런 수의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무엇이 발생하고 있을까?


가수 2NE1의 '박수쳐'란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괄목할 만한 조회수를 기록한 적이 있다. 그래서 해당 동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을 살펴보았더니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특히 북미에 집중된 성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2NE1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미국의 유명한 프로듀서가 그들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과거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지금의 미디어 시대에서는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제품 박람회에서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첫째로 한국, 중국, 일본 업체들이 박람회 중심을 차지하고 있었다. 둘째는 전시 부스에서 플레이하는 콘텐츠가 똑같았다는 것이다.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중국 업체도 일본 업체도 모두 소녀시대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는 이처럼 굉장히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 속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자!

잠시 안철수 교수의 동영상을 보자.

 

"효율성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사람이죠. 의사로 살았던 14년 동안의 생활이 CEO를 맡게 되면서 거의 쓸모가 없어졌구요. 또 프로그래밍할 때 습득했던 것들도 경영할 때는 쓸모가 없어지고요."

"효율적인 인생이 성공이라고 하면 저 같은 인생은 실패라고 봐야 하거든요. 그래서 인생이 효율성은 다 가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가 정말로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쓰는 시간은 값진 시간인 것 같아요.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기에게 기회를 주는 거에요. 자기가 어떤 일을 하면 재밌는 사람인지 그 기회를 자기에게 주는 게 가장 큰 선물이고 기회라는 거죠."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어떻게 하면 나에게 효율적으로 기회를 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나"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스펙트럼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변하고 있다. 과거, 우리는 컴퓨터에게 다가갔다. 컴퓨터를 다루는 기술을 습득해야 했고 관련 기술에 대한 전문가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있는 곳에 기술이 따라온다. 나와 같이 호흡한다. 아무런 교육을 받지 않아도 손가락만으로 최신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정보를 끌어당기는 중심이 된 것이다. 인문학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융합이 일어났다. 우리 사회 생활 자체가 IT가 속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요즘 태블릿 PC가 굉장히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태블릿 PC는 10년 전부터 있었다. 유명한 모든 업체들이 다 만들어 왔지만 그들 스스로도 태블릿 PC는 실패한 제품이라고 선언했다. 그런데 딱 한 업체만 그 주장에 반기를 들었다. 바로 애플이었다.


애플을 이유로 드는 이유는 요즘 세상이 애플이 예상했던 그림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SW를 포함한 모든 부문이 기술 지향적 관점에서 인간 친화적인 관점으로 옮겨가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 동영상을 들어보자.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UF8uR6Z6KLc

스티브 잡스는 대학을 다니지 않는 상태에서 컬리그래피[Calligraphy, 문자 또는 필법]과목을 청강했다. 그도 처음에는 그저 글씨에 대한 흥미로운 이론들을 수강했다. 하지만 당시 배웠던 것들은 하나도 버려지지 않았다. 10년도 안 되어 매킨토시를 만들었을 때 그때 배운 컬리그라피, 즉 인문학 강의가 IT 기술에 접목이 되어 지금의 폰트라는 것이 탄생되었다. 이렇듯 하나라도 자기한테 어떻게든 연결된다. 그게 쌓여서 여러분의 것이 되고 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내 인생을 살라"

저는 처절한 삶을 살았다. 정말 밑바닥까지 갔었다. 자식들은 고등학생인데 상황은 안 좋고 엄청나게 고생했다. 실패를 했을 때, 수십 배 수백 배 사람을 보는 눈이 바뀐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젊었을 때 더 실패해 볼 걸 하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실패했던 게 그나마 좋았다. 그때는 실패를 해도 심리적으로 금방 아물고 다시 일어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90%가 실패한다. 도전을 해봐야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든 인턴을 하든 학교에 있든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감과 열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하는 시대를 피곤하게 생각하지 말라. 내 인생을 살라.
여러분이 사는 시대는 기회의 시대이다. 

끝으로 이 시대의 청춘인 여러분에게 아마존닷컴 CEO인 제프 베조스의 글귀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Ahn

사내기자 모희서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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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7 07: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해피프린팅 2011.09.27 09: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