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구 찾아 헤맬 일 없는 디지털 뷰 활용법

보안라이프/리뷰&팁 2010. 6. 10. 08:04

2010 2!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에 정체 불명의 커다란 블랙 박스가 등장했다.

그 이름은 바로 디지털 뷰!


서울지하철
1~4호선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발주하고, ()핑거터치의 기술력과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의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지하철 이용 안내 플랫폼이다. 하지만 디지털 뷰는 단순한 지하철 이용 안내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로 복합적인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지하철 이용객뿐 아니라 시민의 도우미가 되어주는 디지털 뷰는 욕심쟁이 우후훗(?)^^
욕심쟁이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디지털 뷰를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자.

디지털 뷰, 너를 보여줘~


디지털 뷰는 매우 큰 블랙 박스 모양이다. 그리고 왼쪽, 가운데, 오른쪽 광고판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가장 왼쪽에는 인터넷 전화가 가능하도록 한 다이얼과 수화기, 그리고 전화요금을 지불하는 티머니(T-money) 카드 결제 창이 있고, 가운데에는 디지털 뷰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표시하는 창이 있다맨 오른쪽은 LED 조명으로 이루어진 광고판이다.

세계 최대 Digital Signage Service’라는 광고 메시지에서 볼 수 있듯이, 디지털 뷰는 간편한 터치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기능 플랫폼이다
.

지하철 이용 안내와 주변 지역 정보를 한 번에!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장 먼저 6개의 상위 메뉴가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주변지도와 노선도출구 별 버스 데이터와 맛집금융 · 의료 교육 등 각종 주요 시설의 위치 등 지하철 이용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들은 지도와 스카이 뷰
, 그리고 로드 뷰의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는데특히 로드 뷰 서비스는 해당 위치의 실제 사진으로 더욱 생생한 정보를 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시청역 로드뷰 사진

시청역 스카이뷰 사진



지하철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에 중점을 둔 만큼 지하철 노선도 정보도 빠지지 않았다. 서울 및 수도권 전철 14개 노선 정보를 터치만으로 출발 역에서 목적지 역까지의 경로, 요금 등을 알 수 있다. 디지털 뷰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매우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더욱이 당역뿐 아니라 다른 역의 주변 지도와 막차 시각까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실시간 이슈를 바로바로~

디지털 뷰는 지하철 이용 관련 정보뿐 아니라
,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실시간 인기 검색어부터 오늘의 주요 뉴스, 현재 날씨, 최신 영화 정보, 그리고 오늘의 스포츠 소식과 금융 정보 등 지하철 안에서 뉴스나 신문을 보지 못하더라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띄었다.

디지털뷰 제공 금융정보

디지털뷰 제공 영화정보



저렴하고 편리한 인터넷 전화


인터넷전화(VoIP)

디지털 뷰가 제공하는 또 하나의 놀라운 기능은 바로 인터넷 전화(VoIP)기존 공중전화에 비해 비교적 작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그 기능과 효율성은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느낌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이라 5분 동안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시범 운영 이후에는 교통카드 티머니(T-money)가 결제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디지털 뷰의 인터넷 전화는 통화 중 간

인터넷전화 사용방법

단한 메모 기능과 주요 긴급
편의번호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런데 디지털 뷰의 인터넷 전화는 보통 전화와는 다르게 수화기를 들었을 때 신호음이 들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취재 과정에서도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러 왔다가 기계 오작동인 줄로 오인, 발걸음을 돌리는 사용자가 많았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디지털 뷰의 인터넷 전화는 수화기를 들고 번호를 입력한 뒤, 통화 버튼을 누르면 신호음이 들린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Tourism 메뉴와 다양한 구매 혜택이 담긴 쿠폰 메뉴도 볼 수 있었지만, 두 메뉴는 아직 상용화 전 단계이기 때문에 직접 이용해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 준비 단계이므로 곧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은 오랫동안 시민의 발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그 세월만큼 지하철의 모습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변해왔다. 지하철은 이제 단순한 교통 운송 수단으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를 꿈꾼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형 서비스 디지털 뷰가 시민들과 지하철을 얼마나 더 가깝게 이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Ahn

 

대학생기자 한병욱 /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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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0 10: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악랄가츠 2010.06.11 00: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오! 이거 고속터미널역에도 있더라고요! ㅎㅎ
    몇번 만지작 거렸는데 ㅎㅎㅎ
    재미있더라고요! ㅎㅎㅎ

보이스 피싱, 보안 전문가가 말하는 현명한 대응법

몇 년 전부터 보이스 피싱이 극성을 부린다. 4월 말 현재 올해 발생한 보이스 피싱 건수는 1482건으로 전년 동기의 3291건보다 62% 가량 줄었다. 2007년 3981건, 2008년 8454건으로 급증한 뒤 2009년엔 6725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피해액은 2008년 21억 9115억에서 2009년 25억6467억원으로 오히려 17% 늘어났다. 관련 뉴스 

다소 때 늦은 감은 있지만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들어 활발하다. 이 법이 제정되면 피해자가 별도 소송 절차 없이도 사기 계좌의 거래가 정지되도록 할 수 있고, 또 공고 후 2개월이 지나도록 예금주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피해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관련 뉴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장영준 선임연구원을 만나 보이스 피싱의 유래와 예방법을 들어보았다.

-보이스 피싱은 어디서 유래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2008년 경부터 발생했습니다. 미국, 유럽에 남의 DP박스(전화 단말기함) 내의 선을 뜯고 이리저리 연결해서 시외전화, 국제전화를 거는 '프리킹'이라는 게 있었어요. 거기서 유래했다고 보는데, 당시에는 금전적인 목적보다는 장난이 많았는데, 지금은 금전적인 목적이 강하죠. 최근 대구에서 보이스 피싱을 한 일당 6명이 검거됐는데, 몇 억 정도를 보이스 피싱으로 챙겼다고 합니다. 

- 동남아 지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보이스 피싱 사건이 발생했다는데요. 우리나라는 3년 전부터 보이스 피싱 사건이 유행해 지금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Information Security라는 학문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람 때문이라고 해요. 모든 부분에서 가장 취약한 것은 사람이거든요. 시스템, 방화벽, 백신 같은 경우는 논리적으로 작동을 하도록 만들었고 그렇게 작동을 하죠. 그런데 사람은 감성적, 감정적이다 보니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지인을 사칭하여 '저 교통사고 났는데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이성보다는 감성,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죠. 이 사람이 내가 아는 A씨가 맞는지 이성적으로 의심을 하기보다는 내가 아는 사람이 상황이 안 좋아서 도와달라는데 쉽게 거절할 수는 없잖아요.  

- 안철수연구소 직원 중에 보이스 피싱을 당한 사례는 없습니까?  

2008년쯤 ASEC에서 일어났던 일인데요. 자리마다 전화기가 있잖아요. 저희 회사는 국번이 2186인데, 전화번호가 자리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잖아요. 처음에 제 전화기로 '여기는 KT입니다. 집 전화 요금이 연체됐으니 연체 확인을 위해 상담원과 통화를 하려면 0번을 누르십시오.'라고 말을 하길래 한 번 다 들어보고 끊었어요. 그런데 바로 뒷자리 전화기가 울리더니 또 KT라는 거에요. 전화번호 끝자리만 바꿔서 전화를 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사무실에 계속 전화가 울렸어요. 직원 중 한 명이 장난기가 발동해서 집 전화 없다고, 여기 사무실이라고 하니까 화를 버럭 내면서 ‘장난치지 마세요.’ 하면서 전화를 끊었던 적이 있어요. 

-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통신사 서비스 중에 외국에서 온 전화이면 '국제전화입니다'라고 뜨는 서비스가 있어요. 그런 서비스에 가입을 하거나, 이상하게 긴 번호 같은 경우는 받지 않는 게 좋겠죠. 다음으로 경찰이나 우체국 등의 공공기관은 직접 전화해서 입금하라는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아요. 입금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의심을 해봐야 해요. 만약 연체됐다고 연락이 오면 반드시 그 업체에 다시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야 해요. 전화 받은 상태에서 내가 바로 어떻게 해주겠다고 말하면 안 되겠죠. 

- 이미 피해를 당했다면 피해자는 어떤 대응을 해야 할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일 먼저 경찰에 신고해 최대한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피해를 빨리 인지할수록 좋은데, 자기가 당했다는 것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몇 달이 지나서야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고 깨달으면 늦은 거죠. 그러나 보이스 피싱은 추적을 해도 피해 보상이나 금전적 보상을 받기 힘들 겁니다. 돈이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빠져나가고 대포 통장을 쓰기 때문에 추적하기가 힘들죠. Ahn
 

사내기자 오주현 / 안철수연구소 보안기술팀 주임연구원
대학생기자 박해리 /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대학생기자 박건우 / 전남대 산림자원조경학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깨어있어 준비하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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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리본즈 2010.06.09 08: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 보고 갑니다. 조심해야 되겠군요.

  2. 라이너스 2010.06.09 16: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덕분에 공부잘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오후되세요^^

  3. 하나뿐인지구 2010.06.09 17: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신고 전화 번호는...다음과...같습니다...
    ...
    1.거래 은행: 해당 은행에 보이스피싱계좌 지급정지 신청, 카드 피해시엔 해당 카드사에 신고
    2.금융감독원: (국번없이)1332 , 또는 02-3786-8576
    3.경찰청: (국번없이)1379
    ...
    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6539&sfl=wr_name%2c1&stx=%C7%CF%B3%AA%BB%D3%C0%CE%C1%F6%B1%B8

    • 하나뿐인지구 2010.06.09 19:06  Address |  Modify / Delete

      밤이라...

    • 하나뿐인지구 2010.06.11 14:02  Address |  Modify / Delete

      재미있는 뉴스네요...^^;...
      ...
      미연방수사국(FBI),CIA도 떨었다...스마트폰 앱이...어쨌길래?...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100604190913

    • 하나뿐인지구 2010.06.12 12:20  Address |  Modify / Delete

      아이핀도...불법 가입, 도용되나봐요...안 써봐서 모르지만...
      ...
      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6488
      ...
      아이핀 인터넷서 30만원에 밀매
      http:__news.nate.com_view_20100607n00843?mid=n0607
      ...
      방통위, "4700개 아이핀 4일자로 사용중지 조치"
      http:__news.nate.com_view_20100607n12432?mid=n0607
      ...
      ps>제 휴대폰...전에 도용 당해서...
      인터넷(?)으로(?) 스팸 발송당하고...
      복제폰 의심된다며, ktf에서 전화기 바꾸래서 바꾸고...
      ...
      그 이후로...ktf에...수시 종종...
      도용 가입된 거 없는 거 확인하긴 하지만...
      (아니면, 대리점이나,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건지?...)
      ...
      이거...문자 아이핀 같은 거...당하면...
      정말...정부 제도 시스템 완전...무력화임...

상해 엑스포, 톰 크루즈 액션의 마천루도 챙겨보라

문화산책/여행 2010. 6. 8. 06:30

곧 휴가철이 다가온다. 학생은 여름 방학을 맞아, 회사원은 휴가를 내고 어디론가 떠난다. 2010년 여름은 유난히 할 것이 많은 해이다. 당장 이번 주부터 월드컵으로 인해 광화문과 시청 앞은 붉게 물 들 것이다. 이 와중에 이미 축제 분위기인 곳이 있으니 바로 중국 상해이다. 혹시 1993년에 열린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기억하는가? 필자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 손을 잡고 꿈돌이와 함께 자기부상열차를 탔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우리의 아주 옛 기억 저편을 차지하고 있는 엑스포가 지금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것이다. 

상해는 엑스포 외에도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흥미로운 도시이기에, 이번 여름 상해 엑스포에 갈 많은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상해에 가지는 못하지만 상해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다.

상해의 명동, 명동보다 더 명동 같은 상해의 동직루


동직루는 상해 한복판에 있는 번화가이다. 낮에는 깃발을 든 패키지 여행 관광객들로 붐비고, 메인 로드 양 옆으로는 온갖 유명 브랜드의 로드숍이 즐비해있다. 하지만 나는 배낭여행객으로서 쇼핑보다는 남들이 찾지 못하는 것을 찾아다녔다.
동직루에 간다면 꼭 그 메인 로드를 따라서만 다니지 말고 옆으로 난 골목들로 들어가보자. 사실 메인로드는 그냥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번화가이다. 하지만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신식 중국과 구식 중국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진다. 메인 로드에서 단지 옆길로 들어갔을 뿐인데 전혀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왼쪽 사진 속 아저씨가 손에 잡은 것은 대나무이다. 사실 필자도 뭔지는 정확히 모른다. 저 나무를 압착기 같은 것에 넣어 즙을 낸다. 즙은 아래로 떨어지고 찌꺼기(정말 나무를 대패질한 것 같은)는 반대쪽으로 나온다. (단, 저 찌꺼기는 다시 압착기 속으로 재활용되니 비위가 약한사람들은 구경하거나 마실 때 유의하자.) 저 대나무 즙의 맛은 달콤하면서도 갈증을 해소해주는 신비의 물약 같다. 비위생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다시 먹고 싶을 만큼 특이하고 맛있다.

 

밤이 더 예쁜 예원

사실 대부분의 상해 여행객은 밤의 상해를 선호한다. 상해는 낮보다는 밤이 훨씬 더 예쁘다. 원래 예원은 입장료가 있는 관광 코스이지만, 화려하면서도 중국스러운 예원상장의 야경을 둘러보는 건 무료이다. 예원은 일종의 박물관이지만 예원상장은 말 그대로 예원 주변에 있는 상점들이 모여있

는 곳이다.

물론 많은 맛집이 있으며, 둘러보다 보면 정말 길게 늘어선 줄을 어느 만두집 앞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의 행복의 절반은 음식이라고 했다. 꼭 사먹어보자.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유명한 집이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상해는 야경을 많이 찍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그러니 DSLR 혹은 똑딱이 디카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삼각대를 준비해가면 더 만족할 만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IKEA 쇼핑몰에서 가정적인 남자가 되어보자

요리하는 남자의 뒷모습은 섹시하다. 드라마 '파스타'의 이선균을 시작으로 어느새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남성상이 바로 요리하는 남자이다. 요리와 함께 여자친구 혹은 사랑하는 아내가 쏙 마음에 들어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주방용품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IKEA는 꼭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구경만으로도 입이 벌어지고 눈이 호강하는 쇼핑몰이자 관광명소이다. 
내부는 하나하나 소품을 이용해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우리의 눈을 한층 더 호강시켜준다. 하지만 지름신을 단속하지 못한다면 남은 일정 동안 쫄쫄 굶어야 할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가난한 배낭족이 먹을 만한 중국 음식 '훠궈(HOT POT)'

상해는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많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도시이다. 하지만 나홀로 여행객이거나 여행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면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상해 털게 요리 같은 유명한 요리는 먹을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그런 여행객을 위해 필자가 추천할 음식은 바로

'훠궈'라는 샤브샤브 형식의 요리이다. 혹시라도 필자처럼 도미토리에서 만난 외국인과 같이 먹을 일이 생긴다면 그들에게는 HOT POT이라고 소개하자.

상해는 중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보이는 도시이기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으면 그리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도 이렇게 개인용 HOT POT, 즉 훠궈 냄비를 제공해주는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다. (원래 훠궈는 우리나라 샤브샤브처럼 큰 냄비를 테이블 중간에 놓고 같이 먹는 형식이다.)

내부도 굉장히 깔끔한 레스토랑을 동직루 주변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그러니 굳이 가이드북에서 소개해주는 식당만 쫓아 다니지 말고 동직루 같은 번화가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 가고 싶은 식당을 찾아가도 만족스러울 것이다.

 

중국 속의 유럽, 신톈디

럭셔리한 중국을 보고 싶다면 신천지를 가보자. 중국식 발음은 신톈디. 아마 이렇게 말해도 성조 때문에 중국인들은 못 알아들을 가능성이 크니, 그냥 한자로 적어서 택시 아저씨한테 보여주자. 지하철을 타고 가면 10분 정도 걸어야 하고 나와서 바로 있는 것이 아니니 꼭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

을 물어보자.

전세계 어디를 가나 항상 최고의 명당을 차지한 스타벅스. 여기서도 예외는 아니다. 신천지의 시작지점이 바로 스타벅스이다. (단 대부분의 중국인은 스타벅스라고 하면 못 알아 들으니 중국식 이름을 알아가도록하자.)

혹시 '아.. 중국어 못하는데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고 있다면 괜한 걱정이다. 신천지에서는 중국인을 보기가 힘들다. 신천지 유동 인구의 90%는 외국인 비즈니스맨들이다. (가격대가 우리나라 청담동이나 압구정동 정도이다.)

신천지 역시 예원처럼 낮에 가면 깃발을 든 패키지 여행객이 점령을 하는 곳이니 꼭 밤에 가자. 사실 낮에는 별로 볼 것이 없고 관광객뿐이다. 밤이 되고 조명이 켜지면, 신천지의 유럽식 건물과 인테리어가 더욱 더 빛을 바란다. 심지어 스타벅스 맞은 편에 있는 빵집마저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할만큼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왼쪽
 사진이 바로 그 빵집 내부. 아무리 봐도 여기는 유럽이다. 빵들 역시 굉장히 고급스러우며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보다시피 손님의 대부분은 외국인이다. 필자는 낮과 밤의 신천지를 모두 보고 싶어서 두 번을 방문하였다. 이때는 점심 시간쯤이어서 많은 외국인이 브런치를 주문하였다. 
혹시 중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중국 길거리의 빵이 아닌 조금 고급스러운 빵이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사실, 신천지에서 진짜 추천하고 싶은 식당은 중국 현지인들로 많이 붐비는
'蘭亭餐廳(난정찬청)'이다. 장담컨대 현지인이라면 100% 안다. 자장 소스 닭요리이다. 이 집만의 특제 자장 소스인데 맛이 오묘하다. 강조하건대 여행의 반은 먹는 즐거움이다. 여행 간 국가의 음식을 아예 먹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회가 되는 대로 현지 음식 먹는 것을 추천한다. 더군다나 중국의 경우 웬만한 음식은 다 먹을 수 있다. 물론 정말 서민들이 먹는 음식은 거부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맛있는 것은 서민들의 음식이다. (단,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하고 휴지 유무를 확인한 뒤 먹기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상해의 마천루


<출처: 네이버 영화>


2006년에 개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III'의 명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인 톰 크루즈(이단 헌트)가 상해 마천루 꼭대기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이다. 아슬아슬하게 초고층 빌딩 외벽에 매달린 그의 모습은 아름다운 야경과 극단적인 대비를 이루며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전세계 어딜 가나 이름 좀 있다는 도시는 요새 마천루 전쟁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는 상해도 마찬가지. '미션 임파서블 III'의 배경이 된 상해의 마천루를 보려면 상해의 푸동 지구로 이동하여야 한다. 지하철로 편하게 갈 수 있으니 이동수단 걱정은 하지 말자. 

위 사진의 두 건물이 최근 마천루 전쟁을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왼쪽 계단식 건물이 바로 금무대하. 순수 중국 기술로 지어진 건물이라 중국인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금무대하가 지어지기 전까지는 오른쪽 UFO 모양의 동방명주가 상해의 마천루였으나 금무대하가 완공된 이후 동방명주는 금무대하에 최고 지위를 빼앗겼다.
 

금무대하 내부 엘레베이터

금무대하에는 많은 사무실이 입주해있고 하얏트 호텔이 들어와 있다. 호기심 많은 필자가 또 그 내부가 궁금하여 직접 들어가보았다. 배낭여행객 차림으로 으리으리한 엘레베이터를 타러 가니, 직원들의 눈길이 모두 필자에게 집중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화려함에 움츠릴 수밖에 없었다.



금무대하 옆에는 꼭대기에 구멍이 뚫린 상해환구금융중심(Shanghai Global Finance Center)이 있다. 
같이 다닌 독일인 건축가가 그 모양에 착안해 '병따개 빌딩'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정말 어질어질하지 않은가. 바로 이 건물이 상해의 새로운 마천루이다. 금무대하보다 더 높은 최고라는 지위에 걸맞는 건물이다. 하지만 이 빌딩 역시 언제 최고라는 지위를 뺏길지 모르는 게 상해이다. 상해에 가면 꼭 마천루를 직접 확인해보자.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저런 높은 빌딩들보다 더 자랑스러운 빌딩도 상해 푸동에서 찾을 수 있다. 높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바로 찾을 수 있는 미래에셋 빌딩이 바로 그것이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이 때문일까? 수많은 쟁쟁한 기업들 사이에 우리나라 기업의 빌딩이 떡 하니 자리잡은 모습을 보면 마음이 꽉 찬 느낌이 든다. 

상해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무서운 도시이다. 2010년의 상해와 2011년의 상해는 아마 또 다를 것이다. 혹시 더 이전에 상해를 갔다 왔다면 이번 상해 엑스포를 계기로 다시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어떨까? 살면서 이렇게 급격한 성장을 하는 도시를 내 눈으로 직접 볼 기회는 그리 흔하지 않다. 여유가 된다면 꼭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Ahn

 

대학생기자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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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0.06.08 14: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얼빈에서 학교 다닐 때,
    후구워 정말 원없이 먹었습니다! ㅎㅎㅎ
    당시만 해도 소고기, 돼지고기 가격이 별반 차이없었기에 ㅋㅋㅋ
    한국에서는 꿈도 못꾸는 소고기만 주구장창 먹고...
    입가심으로 돼지고기를 먹을 정도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6.11 12: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필리핀,남아공 등...해외 여행시...주의를...
    ...
    배낭 여행...절대...불가...
    news.naver.com_main_read.nhn_oid=082&aid=0000258204
    ...
    가슴 설레는 해외여행...상대국 치안...알고 떠나라!...
    news.naver.com_main_read.nhn_oid=037&aid=0000001709
    ...
    세계는 넓고...안전지대는...좁다...
    news.naver.com_main_read.nhn_oid=033&aid=0000011095
    ...
    쇼핑, 옵션 많은...저가 여행 상품은...피해야...
    news.naver.com_main_read.nhn_oid=078&aid=0000035151
    ...
    국정원, 1998년부터 추적...
    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6478
    ...
    한국 여성 이용, 프랭크 국내 압송
    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6478
    ...
    외교부, "경찰관 사칭 사기 주의"
    news.naver.com_main_read.nhn_oid=034&aid=0000277064

  3. newsky 2010.06.13 12: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상해에서 꼭 챙겨볼 것들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예원의 밤 풍경을 못본것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이 글을 참고해서 가보고 싶네요^^

컴맹 경제학도의 험난한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기

보안라이프/리뷰&팁 2010. 6. 7. 06:30

때는 바야흐로 2009년 중간고사를 앞둔 어느 날.
그 날도 어김없이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켰는데, 띠디디딩,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컴퓨터를 켜자마자 컴퓨터에 오류가 있다며 엑스 박스가 들어있는 대화상자가 뜨더니 갑자기 1분 카운트다운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렇다. 그 유명한 1분 카운트다운 후 강제종료-다운되는 강력한 웜에 내 컴퓨터가 더럭 걸리고 만 것이었다. (이 사건은 나중에 ‘보안세상’과 ‘안랩 대학생 기자단’의 존재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는 겁이 덜컥 났지만 정신을 곧 고쳐 잡고 IT 쪽으로 능통한 블로그 글들을 찾아 헤매며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 때는 더 심각하게 컴퓨터 백신이나 보안 등에 문외한이었던 나는 블로그에 나름 친절하게 써있는 해결방법조차 제대로 따라 하지 못했다.

컴퓨터를 켰다 끄기를 수십 번 반복한 끝에 나는 카운트다운되는 시간 동안 CPU의 점유율이 90% 가까이 치솟다가 결국 컴퓨터가 다운된다는 것을 알았다. 블로그에서 하라는 대로 일단 실행 매뉴에서 shut-down을 시켜 카운트다운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멈춘 뒤, V3 Lite, 알약, 약손 등 유무료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을 돌렸다. (나중에 요것의 정체가 그 유명한 블래스터 웜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던 중 블로그 글 중에서 ‘백신으로 치료하시고 꼭! 보안 패치 다운받아 까세요.’ 라는 문구가 보았다. 우여곡절 끝에 나는 겨우 웜을 치료할 수 있었고 다시 재발할까 두려웠던 나는 물어물어 안철수연구소가 배포한 보안 패치가 있는 웹페이지까지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대체 이걸 어디다가 어떻게 깔라는 건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다. 바이러스 잡는 백신은 자주 들어봤지만 보안 패치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나, ‘패치’라는 용어의 어감상 어디다가 붙이긴 붙이라는 건데 대체 어디다가 붙이라는 거며, 이걸 왜 붙여야 하는 건지 어떤 컴퓨터 전문 블로그나 IT 관련 웹페이지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건 아마도 그쪽(컴퓨터 보안이나 바이러스 퇴치)에 능통한 사람들끼리는 당연히 아는 개념이기 때문일 것이리라. 결국 나는 그날 보안 패치를 깔지 못했다.

이 기사를 쓰기 위해 다시 한번 검색 창에 ‘보안 패치’를 쳐 보았다. 하지만 이것의 정의나 사용법은 나오지 않고 ‘보안 패치’가 무엇인지 묻는 나 같은 컴맹의 질문이 대다수이다. 일상 생활에 궁금증이 생겼을 때나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묻곤 하는 포털 사이트의 백과사전에서조차 IT 전문 사전이 따로 없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불확실성이 노출되어 있는 네이버의 지식in에서 그나마 관련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있으면 그것을 통해 정보를 얻곤 한다.

‘보안 패치’를 검색하면 ‘컴맹’의 질문이 수두룩하다.

별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다가 ‘보안 패치’의 정의가 나와 있는 유일한(?) 사이트를 하나 찾게 되었는데 바로, 그거슨! 안철수연구소의 홈페이지(www.ahnlab.com)에 있는 보안 용어사전. '보안정보' 카테고리 안에 있는 '보안용어사전'에 들어가면 평소 접해보지 못해 어려운 IT 및 보안 관련 용어를 검색할 수 있다.

이곳에서 ‘보안패치’라고 쳐 보았다. 그 결과는?

패치(Patch)

프로그램이 배포된 후 버그나 기능개선을 위해 추가적으로 배포되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특히, 보안(Security) 패치는 공격에 이용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되어 이를 수정하기 위해 배포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MS사로부터 매월 둘째주 화요일(현지 기준)에 배포되는 보안 패치가 있다.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보안 패치’는 특정 바이러스나 웜을 위해 패치를 설치하거나 까는 것이 아니라(물론 이도 가능하나, 맞춤 패치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 윈도우 업데이트(인터넷-도구-windows update)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백신으로 치료한 뒤에 앞으로도 같은 바이러스나 웜에 감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 최신 보안 패치로 업데이트를 하라는 것이다. (난 그것도 모르고 특정 패치를 다운받아 어디다가 붙이는 것인 줄 알았거늘...ㅠㅠ) 윈도우를 새로 깔거나 포맷 후 다시 설치하는 경우에도 보안을 위해 보안 패치 설치는 필수다. 윈도우 보안 패치 받는 곳은 http://www.microsoft.com/korea/security/.

수업 시간에 들었던 ‘정보화 사회’를 실감하는 지금, 21세기는 말 그대로 컴퓨터 없으면 하루도 못 사는 시대가 되었다. 뱅킹부터 쇼핑까지 컴퓨터로 처리하는 일들이 늘어나면서 주부부터 노인까지 점점 컴퓨터를 사용하는 세대와 계층은 넓어져 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에게 아직도 ‘보안’은 남의 일 같다. 내 컴퓨터에만 침입하지 않으면 일단 다행이라는 심리 때문이다. 운이 좋다면 보안 소프트웨어를 깔지 않더라도 컴퓨터를 쓰는 내내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 대부분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환경에서는 바이러스 침입 경로가 점점 다양해지며 복잡해진다.

나 역시 바이러스에 걸리는 일 따위는 남의 일로 치부하며 살아왔지만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 종류도 경로도 다양한 악성코드로부터 내 컴퓨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기본적인 보안 상식을 익혀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 이상 컴퓨터 보안은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쓰는 특수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컴퓨터 보안은 내 컴퓨터에 든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인 것이다.

<컴퓨터 보안을 위해 지켜야 할 3가지>
1. 안랩의 무료 보안 프로그램 ‘V3 Lite' 깔기(유료인 V3 365 클리닉이면 더 좋겠죠?)
2. 안랩 사이트의 ‘보안상식’ 카테고리에서 보안과 관련된 상식들 알아두기
3. 규칙적인 윈도우 업데이트, V3 업데이트 잊지 말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앞으로는 몰라서 당하는 나 같은 사람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Ahn

 

대학생기자 김혜수 / 숙명여대 경제학과

소통과 공감이 부족한 이 시대에
이렇게 먼저 손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 부디 제 손을 맞잡아 주시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나뿐인지구 2010.06.07 08: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윈도우 패치...v3 업데이트...그리고 방화벽...
    또...정기적인 검사...를...^^;...

    • 하나뿐인지구 2010.06.07 14:56  Address |  Modify / Delete

      윈도우 패치,방화벽,정기적 검사...
      안 하면...
      어느 백신이던 깔아놓고 업데이트해도...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보안은...사람이...제일 위험(취약점)하데요...

  2. 악랄가츠 2010.06.07 12: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가끔 귀찮아서 자동 업데이트 안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ㅜㅜ
    꼭 자동업데이트하여 안전한 보안환경을 구축하여야 할텐데 말이예요! ㅎㅎ

  3. 투게더 2010.06.07 22: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4. pavlo manager 2010.06.08 11: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개인경험을 빌어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써주셨네요.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

  5. 시준. 2010.06.08 12: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음.. 혜수누나 밑에 소개 사진이 딱 혜수누나 같아요~ ^^;;

  6. 이지클린 2019.05.10 15: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애드웨어(광고창) 삭제 기능이 추가된 컴퓨터 무료 최적화 프로그램의 최강자 이지클린(EzClean)도 사용해보세요.


    네이버 자료실 :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3052&categoryId=B0600000

    이지클린 홈페이지 :
    http://www.ezclean.info

핫이슈 따라잡기, 스마트폰-클라우드-SNS-보안

현장속으로/세미나 2010. 6. 6. 12:04

“지금은 누구든지 애플리케이션을 올리고, 이것을 스마트폰에 추가할 수 있다. 제조 업체와 통신 사업자가 가진 권력이 개방되면서 패러다임의 지각 변동이 일어난 것이다. 사용자, 통신 사업자, 단말기 제조사, CP가 수평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가면서 보안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여러 위협적인 요소가 합쳐져 실제적인 보안 위협이 만들어지기에, 복잡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보안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하다.”


얼마 전에 열린 ‘NES 2010 차세대 정보보안 세미나’에서 '컨버전스 시대의 변화 코드 - 스마트폰, 클라우드, SNS와 보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한 김홍선 대표는 스마트폰 보안의 필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서 안철수연구소 모바일개발팀 최은혁 팀장은 ‘스마트폰과 에코시스템의 보안 이슈와 고려 사항’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스마트폰은 하드웨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플랫폼과 콘텐츠가 중요하다. 통신사와 개발사는 더이상 하청 구조가 아닌 수평 관계의 파트너다. 개방형 마켓 구조인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스마트폰 보안 위협을 소개했다.

스마트폰도 안심할 수 없다!!!


안철수연구소는 주제발표 외에 전시회 참가도 했다. 전시된 제품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V3 모바일(V3 Mobile). 이 즈음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악성코드인 '트레드다이얼(TredDial)'이 발견돼(http://blog.ahnlab.com/ahnlab/836) 전시장에는 많은 이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서 방문객은 안드로이드폰, 윈도우 모바일폰에 탑재된 V3 모바일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제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도 웹(Web)이 들어왔다. 금융 거래, 온라인 쇼핑, 온라인 서점 등 갈수록 스마트폰 안에서 구동될 프로그램은 늘어날 것이다. 폭발적으로 늘어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내 정보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친숙한 이름 안철수연구소를 찾을 것이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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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시대에 화가는 어떤 생각으로 붓을 들었나

문화산책 2010. 6. 6. 06:30

올해는 조선왕조의 역사가 일제 때문에 치욕적으로 끊긴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당시 화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 5월 16일~30일 문화재의 보물창고라 불리는 서울 성북동의 간송미술관에서 열렸다.

간송미술관은 일제가 빼앗으려는 문화유산을 우리 땅에서 지켜내고자 했던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사립 미술관이다. 간송은 일본으로 유출되는 우리 문화재를 사 모아 서울 성북동에 북단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문화재를 수집하여 자신의 소장품으로 북단장 안에 한국 최초의 사립 박물관인 보화각을 세웠는데 이것이 후에 간송미술관이 되었다. 

간송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는 대부분 국보급이다. 간송미술관에선 매년 두 번 (5월, 10월) 각 2주씩만 전시를 하는데, 수준과 품격이 높은 전시회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조선망국 백주년 추념 회화전'을 주제로 열렸다. 일본이 조선왕조를 멸망시킨 시점에 화가가 그림에 어떠한 시대적 상황을 담았는지, 또 그 당시 예술적 기법, 미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림 내용이 우울하고 우중충하기만 할 것 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혼란스러웠던 시대만큼이나 작품 내용도 다양했다. 
 

일본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고고한 정신과 절개를 담은 그림도 있었지만 반면에 힘든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인지 유유자적하는 모습의 그림도 종종 보였다. 약간 일본 느낌이 나는 그림도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화가마다 전통 기법을 따르고자 하는 부류, 중국이나 일본 화풍 기법을 따랐던 부류 등 다양하게 나뉘었다.
나는 나비 그림에 정신을 빼앗겼는데, A4 용지 반 정도 크기에 나비의 날개 모양과 무늬를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 깊었다. 친일파 화가의 작품을 전시한 점도 특이했다.

미술 전시회, 특히 해외 화가 전시회의 경우 유명 작품보다 습작이 더 많이 전시되어 실망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나, 간송미술관 전시회는 무료인데다 알찬 작품들로만 구성되기 때문에 한번 짬을 내 우리나라 근대 한국화를 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Ahn
 

대학생기자 양희은 / 성신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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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는 떠나도 창업철학과 핵심가치는 남는다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 6. 4. 06:30

안철수연구소는 보안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내 보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0.1%의 기업만이 10년 이상을 살아남는다는 벤처 산업에서 과연 안철수연구소는 어떻게 10년을 넘어서 15년을 달려왔는지 궁금한 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김영사, 2008)를 읽는 순간 또 한 명의 안랩인이 되어 안철수연구소의 역사뿐만 아니라 국내 보안 산업과, 벤처 산업의 역사를 함께 달리게 될 것이다.

특이하게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이 지은이로 되어있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안철수연구소가
지난 시간 동안 달려온 길을 다양한 부서의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즉 안랩인들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영혼이 있는 기업을 완성

우리는 흔히 안철수연구소를 가리켜 영혼이 있는 기업이라고 말한다. 단기적인 이익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회사의 철학에 따라서 경영해간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내가 본 바로는 정해진 회사의 철학을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안랩인 각각의 마음에 이미 서로에 대한 존경, 정당한 경쟁을 거친 성장과 이익보다 사용자를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자리잡혀 있다. 이러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모여 형성된 것이 안철수연구소의 영혼인 것이다.

이는 안철수연구소가 추구하는
A자형 인재상과 일맥상통한다.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개개인이 모여 팀웍을 이루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자신이 속한 집단을 발전시키는 인재상이 바로 A자형 인재상이다. 사람 인(人)자 사이에 서로를 이어주는 끈이 있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글자 깨지는 문제 해결 위해 단박에 소각

책을 읽다보면 안철수연구소가 우리나라 현대사와 보안의 역사 한가운데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MF 사태와 벤처 거품이 빠지던 시기, CIH 바이러스 대란, Y2K 버그 및 바이러스 논란, 1.25 인터넷 대란부터 최근의 온라인 게임 해킹과 인터넷 쇼핑몰의 개인정보 유출까지 다양한 사건을 겪어온 안철수연구소가 여지껏 살아남은 이유는 바로 항상 사실만을 전달하고 기업의 순간적인 이익보다 대의에 따라 행동하고 의사결정을 해왔다는 점이다.

이러한 확고한 의지는 모든 안랩인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단적인 예로 일본에 처음 V3 제품군을 수출하던 때 소프트웨어 UI에서 글자가 깨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들 수 있다. 이 문제를 발매 후 패치 업데이트로 수정할 수 있었음에도 전 제품을 소각하는 대목에서 안철수연구소가 얼마나 원리와 원칙을 중시하고 강직한 기업인지 잘 드러난다.

창업자는 떠나도 철학은 남는다

 
창립 10주년이 되던 해에 안철수는 CEO 자리에서 퇴임했다. 그리고 홀연히 유학 길에 올랐다. 당시 업계와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표현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업 경영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떠나는 모습은 유례를 보기 힘든 것이기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창업자가 퇴임한 이후에도 안철수연구소는 고유의 핵심 가치를 체화하고 존재 의미를 지켜가는 한편, 성장을 거듭해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과 멕시코 등 세계 각지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안철수연구소의 능력은 우리 20대가 생각해보고 가슴에 품어야 할 자세가 아닌가 싶다. 안철수연구소의 뜨거운 영혼이 사라지지 않기를 응원한다. Ahn
                            
대학생기자 오세혁 / 한국항공대 컴퓨터정보공학 http://tigernet.tistory.com
미래의 보안전문가를 꿈꾸던 19살 대학 새내기가 25살이 되어 선배들의 열정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과 나보다 앞서나가는 이들을 보며 느낀 열등감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자신을 다잡아보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안세상과 함께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더 명확히 볼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철수연구소에 오세혁이란 사람의 영혼도 더해지는 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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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0.06.04 10:4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랩다운...영혼이 있는 회사가...지속되기를 바랍니다...

  2. Lee 2010.06.11 00: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사업가가 꿈인데 안철수 사장님께 배울게 정말 많네요...

    퍼갈께요~^^

자전거 출퇴근으로 돈 건강 처세 챙기는 직장인들

요즘 학생들의 줄임말이 유행으로 번져서 어른들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출이라는 말은 학생층에도 생소한 줄임말이다. 바로 자전거로 출퇴근을 줄인 말이다. 그럼 자출족이란? 예상대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다. 이상 저온 현상으로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끝나 이제 한동한 움츠러있던 자출족이 기지개를 켤 때가 됐다.


그래서 안철수연구소 대표 자출족 2인을 만나 자전거의 미덕을 들어보았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전거가 심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신체적으로는 체력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며,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교통비 절약에 맞대결하지 않고 사는 법까지 터득하게 한다는 자전거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자. 

 

교통비 절약에 운동 부족도 해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김락현 연구원은 작년 10월에 자출족이 되었다. 이대 근처의 집에서 회사까지 자전거를 타면 30분 정도가 걸린다. 차비가 안 드는 것도 장점이지만,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서 하는 업무 특성상 운동이 많이 부족한데 하루 1시간 운동을 하는 것이 정말 좋다고 말한다. 퇴근할 때는 빠른 길을 두고 일부러 한강 쪽으로 돌아서 간다. 한강변에는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되어 있어 자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고.

 


처음에는 그냥 운동해봐야겠다 해서 보급형으로 탔는데, 타면서 흥미가 생겨서 또 다른 세계로 가게 되었다. 특히 장비는 안전에 투자하는 거니까 제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헬멧이다. 한 번은 자전거 탄 사람이 자동차랑 부딪쳤는데 헬멧이 두 동강이 난 적이 있었다. 저녁에는 자전거가 잘 안 보이니까 후미등, 전조등도 같은 맥락에서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는 부산까지 자전거로 여행을 하는 게 목표이다. 조만간 부산으로 이어지는 어느 도로에서 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바람과 사람을 거스르지 않는 법

 
컨설팅팀 이장우 부장은 자전거가 취미가 된 지는 꽤 오래 되었고, 출퇴근한 것은 2005년부터이다. 대중교통을 환승하는 것이 귀찮아서 자출을 하게 되었다. 소요 시간은 약 50분.

 

그는 1박 2일로 태안반도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녀올 정도로 자전거 마니아이다. 그래서 안랩을 출발점으로 자전거를 탈 만한 추천 코스를 알려주었다.

  

1.   한강으로 내려가다가 양재천으로 빠져서 과천, 안양천 따라 다시 올라오는 코스
2.   널찍하고 차로 가나 자전거로 가나 시간은 비슷한 서울숲
3.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명물인 왕따나무가 있는 몽촌토성


자전거 내공이 쌓인 만큼 자전거에서 배운 것도 남다르다. 바람을 타는 법, 그리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기보다 함께 가는 여유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100만 원짜리 자전거보다 중요한 것이 바람이다.
바람을 어떻게 타고 다니느냐가 중요하다. 처음에는 바람과 싸워보려고 한다. 나중에는 '굳이 바람과 싸울 필요가 있나' 생각한다. 또 다음은 사람이다. 처음에는 앞에 가는 사람을 자꾸 추월하고 싶다.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라 서로 경쟁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천천히 즐기면서,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자연을 보면서 가면 좋다."
 
그런 생각이 직장 생활에도 이어진다고 덧붙인다. "나를 거스르는 것
이 있을 때 싸우려고 하지 말고 편하게 마음 먹으면 즐길 수 있다. 사람들과 갈등이 생길 때 막 엉기려고 하지 말고 같은 방향으로 가야지 안 그러면 피곤하다. 어차피 회사는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자출 시간이 한 시간이 넘으면 오히려 체력에 부담이 되지만, 그 이내라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장우 부장에 따르면 무조건 비싼 자전거가 좋은 것이 아니며, 탔을 때 편한 자전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Ahn

사내기자 정윤수 / 안철수연구소 고슴도치플러스 선임연구원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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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0.06.03 09: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렸을 때는 자주 탔었는데...
    요즘에는 전적으로 차량에만 의존하고 있네요 ㅜㅜ
    건강과 돈을 동시에 챙길 수 있거늘!!!

  2. 달콤시민 2010.06.03 14: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흑흑. 저두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싶은데.
    타고난 후에. 땀범벅이 되어서 ㅠ.ㅠ
    정말 운동도 하고, 돈도 절약하고 좋은데 말이죠 ㅠ.ㅠ

  3. 라이너스 2010.06.05 11: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멋지군요^^ 저희 회사가는길은 꼬불꼬불해서 죽음의 레이스를.ㄷㄷㄷ;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날씨가 맑고 화창하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 보안세상 2010.06.09 18:0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꼬불꼬불 죽음의 레이스+_+
      자출하면.. 매일 매일 죽음의 레이스를 하게 되는 거군요 ㅎㅎ 자출 1년만 하면 철인 3종 경기 우승도 기대 할 수있을 듯 ^-^a

  4.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6.05 11: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분리 수거하고...갖다 돌려줘서...50원 받기도 했었는데...^^;
    news.naver.com_main_read.nhn_oid=015&aid=0002249323

  5. 스마일맨 2010.06.07 15: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한동안 자전거 타고 출퇴근 했는데...
    저번 안랩 블로그 세미나 할때도 자전거 타고 갔구요...
    상암으로 옮기면서... 못하고 있네요 ㅠㅠ

구글은 일하기 좋은 회사? 들어가기 힘든 회사!

문화산책/서평 2010. 6. 2. 07:56


<출처: 다음 책>


 

전세계 인터넷 검색의 70%, 전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회사.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브랜드…. 

검색 엔진 ‘구글’에 따라붙는 수사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구글이 전세계에 미친 가장 큰 영향력은 바로 ‘구글’이라는 명사를 ‘구글하다’라는 동사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제 구글은 단순한 검색 엔진을 넘어서 소프트웨어, 광고,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구글의 성장은 한 기업의 역사라는 측면 외에도, 구글을 필두로 한 인터넷 세계의 성장사와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과연 구글은 어떻게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갈까? 그 대답을 책 ‘구글드-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 / 타임비즈)’에서 찾아보자. 

 몬테소리 키드의 창의력과 도전정신, 구글을 만들다 

▲ 2009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구글 로고
<출처: 구글 홈페이지>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성장 과정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 번째는 그들이 자라난 환경이다. 두 사람은 모두 대학 교수 아버지와 과학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이 쟁점에 관해 격렬하게 토론하는 분위기의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는 점이다. 유년기의 그들은 TV보다는 토론이나 독서에 열광했다. 세르게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수학적 재능을 격려하는 코치인 동시에, 엄격한 개인교사이기도 했다.

 

둘째, 래리와 세르게이 모두 어린 시절 과학자의 삶에 매료된 적이 있다. 세르게이는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예술적 소양을 존경했고, 래리 페이지는 니콜라 테슬라의 전기를 읽으며 발명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을 키워 나갔다.

셋째, 이들은 모두 ‘몬테소리 초등학교’와 스탠퍼드 대학 출신이다. 몬테소리 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나이의 학생들이 한 학급에서 수업을 듣는다. 또한 교사의 명령 대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공부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들은 ‘컴퓨터 괴짜’로 자라날 수 있었다.

‘래리앤세르게이’라는 한 단어로 불릴 만큼 붙어 다녔던 스탠퍼드 대학원 시절도 구글의 밑바탕이 되었다. 스탠퍼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음식, 무료 셔틀, 연구 공간 등은 이후 구글의 독특한 기업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그들을 지도한 테디 위노그래드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디자인, 소비자 심리 등을 지도함으로써 이론과 현실의 괴리를 좁혀 주었다. 통념을 뒤집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구글의 정신은 이미 그들의 성장기에서부터 싹트고 있었던 셈이다. 
 

구글은 일하기 좋은 회사? 들어가기 힘든 회사!

▲ 구글어스로 본 구글 본사의 모습
<출처: 구글 어스>

 

구글의 성공 요인은 기술의 탁월성만이 아니라, 기업 문화에서도 이전의 기업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특성을 보인다. 구글은 평등주의와 엘리트주의가 절묘하게 혼합되어 있다. 구글의 창립자들은 스톡옵션과 보너스를 거부하고, 대신 이를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구글의 검색 결과는 수많은 사람의 ‘클릭’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구글은 ‘군중의 지혜’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 시스템을 채택하여 누구나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평등주의를 보여주는 사례다.

반면 내부 보안과 고용에서는 철저한 엘리트주의를 취한다. 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에 관해서는 철저한 내부 보안을 유지하고, 매년 1백만 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 1% 정도만이 구글의 신입사원이 될 수 있다. 구글 내부에서도 마케팅 분야보다는 엔지니어링 분야가 중시된다. 창립자인 래리와 세르게이 모두가 엔지니어 출신인 만큼, 경영진이 엔지니어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대신 엔지니어의 시도를 격려한다.

기업마다 통용되는 한 가지 패턴이 있죠. 그건 기술 회사도 마찬가지인데, 바로 정작 일을 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 말하자면 보병들이 경영진 때문에 걸려 넘어진다는 점이에요. 보통 경영진은 기술에 해박하지 않죠.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거나 발상하지도 않죠. 전 그게 아주 안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 엔지니어인데 내가 하는 일을 잘 모르는 누군가가 나더러 ‘이래라 저래라’한다면, 결국 엉뚱한 걸 시키게 되죠. 그래서 엉뚱한 걸 만들어버리는 거예요. 결국은 사기가 꺾이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에게 권한이 주어지는 문화가 되어야 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관리해야 하죠. 보통은 그렇지 않아요.(p.371, 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의 말)

 

앞으로 구글에 남은 과제들 

구글은 단기간에 급성장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겪는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 창립자들이 내세웠던 혁신의 동기와 비전이 약해지고, 조직이 거대해지면서 구글 특유의 기업 문화를 유지하는 일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신문사, 광고업체, 방송사, 출판사 등은 구글이 자신들의 시장을 잠식한다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페이스북 등 경쟁업체의 도전도 거세다. 

구글만이 겪는 특수한 문제도 있다. 앞서 언급한 구글의 엔지니어 중심 문화는 철저하게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는 측정하기 어려운 분야, 즉 홍보, 디자인, 대고객 관리 분야의 취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생활 침해 문제이다. 구글의 운영진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사용자의 우려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한 잠재적인 걱정이며, 자신들이 검색 결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든다면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인터넷 검열을 둘러싼 중국 정부와의 갈등 역시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책 제목처럼 세계는 ‘구글되었다(googled).’ 구글은 뉴스, 방송, 광고, 전화 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물결을 몰고 왔다. 그러나 구글이 앞으로 그들의 창립 모토인 ‘사악하게 굴지 마라(Don't be evil)'를 지켜낼지, 아니면 기존 기업들을 집어삼키는 ’구질라(Google+고질라)‘가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구글의 눈부신 성공 뒤에는 아직까지 그들이 해결하지 못한 잠재적 위협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미 세계는 구글이 일으킨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물결에 올라타거나 혹은 쓸려가거나 두 가지 뿐이라는 점이다. 과연 당신은, 그리고 당신이 일하는 기업은 어느 쪽인가? ’구글드‘를 읽으며 함께 고민해 보시길.
Ahn

대학생기자 양정민 /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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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ydlee 2010.06.02 09: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엔지니어 중심으로 돌아가는 문화가 와 닿네요.
    전반적으로 엔지니어나 과학자가 뼈빠지게 연구하고 개발한 걸
    경영자가 가로채는 구조인데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인 챙긴다는 말이 딱 맞는 게
    업계 전반의 현실이죠.
    특히 한국은 엔지니어나 과학자는 거의 소모품 수준으로
    취급되는지라 구글의 기업문화가 더욱 부럽네요.
    엔지니어 위주의 기업문화도 나름 문제가 있겠지만
    구글의 폭발적인 기술혁신의 동력이 어디서 나오는 지 분명해지는군요.
    구글, 기술쟁이라면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입니다.

    • 하프물범 2010.06.05 20: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네~ 책 전문을 읽어보시면 엔지니어 중심 문화의 장점 못지 않게 문제점도 많이 드러나 있지요.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구글의 향후 과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고요. 남겨주신 댓글에 마지막 줄이 확 와닿네요. 말씀하신 '기술쟁이'들이 나라의 기둥입니다 힘내세요~ㅋㅋㅋ

  2. 씨디맨 2010.06.02 09:40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왠지 뭔가 맘에 와닿네요. 개발자를 독려한다라. 저도 좀 그래주면 좋겠는데 ㅠ

    • 하프물범 2010.06.05 20:4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아직까지 우리 기업이나 사회나 모두가, 실패를 하더라도 일단 시도 자체를 높이 평가하는 모험정신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며칠뒤 나로호 발사도 잘 되었으면 해요(으잉?)

  3. 2010.06.02 11: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요시 2010.06.02 13: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재밌네요^^

  5. 쿠션배때지 2010.06.02 18:3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런 류의 책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구글은 성공한 기업이다. 그러므로 구글이 가진 속성은 모두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구글 화장실에 휴지가 없으면, 다른 기업도 휴지 없애야 하는건가요...

    • 하프물범 2010.06.05 20:46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비유가 참으로 적절하네요 ㅋㅋㅋㅋㅋ 이 책에서는 그래서 구글 특유의 기업문화가 갖는 문제점과 한계도 함께 지적하고 있답니다.

  6. 하나뿐인지구 2010.06.04 12: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모르는 분 블로그에...
    ...
    보안세상(blogsabo.ahnlab.com)이랑...core.ahnlab.com이...실렸네요...
    www.imblog.co.kr_858
    ...
    ps>굳이 티스토리 주소로 넣은 이유가...무엇인지...^^;...

  7. 유아나 2010.06.04 16: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렸을 때부터 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책을 읽어야하고 토론을 잘 해야하는지 구글 창립자들을 통해 잘 알 수 있네요.

인사팀장 조언,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는 따로 있다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0. 5. 31. 09:03
세계 경제가 불황에 빠진 지금, 청년 실업율은 계속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하지만 심각한 불경기에도 단 하나의 이력서로 취업을 하는 선배가 있는 반면에 수백개의 이력서로도 계속 떨어지는 선배를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5월 28일 오후 안철수연구소에서 '보안세상' 기자단을 대상으로 안철수연구소 인사팀장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 그리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임을 확실히 보여주려면 어떤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할까를 강의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곳에 이력서를 내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정말 날 원하는 곳에 그리고 나에게 맞는 곳에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요약 내용.


 1. 이력서는 O △ X 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기업 인사팀장은 취업 시즌이 되면 수백, 수천 개의 이력서를 받는다. 그들은 어떻게 이 많은 서류를 확인하는 것일까? 똑같진 않겠지만 안철수연구소 성백민 인사팀장은 이력서를 간단히 훑어보고 O △ X 로 분류한다. 그렇다면 O △ X의 기준은 무엇일까? O는 '이 친구 한번 보고 싶다.'라는 느낌이 이력서에서 보이는 경우. '이 친구는 아니다.'라고 느껴지면 X, '이 친구는 모르겠다. 긴가민가하다.'라면 △라고. 그렇다면 어떻게 '이 친구 한번 보고 싶다.'라는 느낌의 이력서를 쓸 수 있을까?

 2. 이력서는 첫 백지수표이다.


이력서는 1차 관문이며 가장 중요한 단계로, 취업준비생에게 주어진 첫 백지수표이다. 실제로 면접 시에는 주어진 질문에 초점을 맞춘 답변만 할 수 있지만, 이력서(자기소개서)는 주어진 질문 외에도 취업준비생이 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이력서는 취업준비생에게 주어진 가장 큰 기회이며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백지수표이다.


 3. 광고 문구를 넣어라

좋은 이력서는 하나의 광고 문안이며 홍보 자료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임팩트 있는 광고 문구를 넣어라. 예를 들어, 안철수연구소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자신을 인사팀장에게 확실히 각인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문구를 준비해라. 단, 광고 문구가 너무 유치하거나 너무 식상하다면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정성껏 만들라.

 

 4. 자신의 자질과 능력, 업적을 상세히 기술하라
 

실제 면접에서는 주어진 질문 외에 자신의 능력이나 업적을 덧붙여서 장황하게 답변하면 감점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첫 백지수표에 각자의 자질과 능력, 업적을 상세히 기술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나만의 자질과 능력, 업적으로 쓸 수 있을까?


(1) 자신이 가진 기술을 상세히 기술하라.
(2) 자격증이 있다면 하나도 빠짐없이 서술하라.
(3) 학업 성적을 기술하라.
학업 성적은 논란이 많은 항목이다. '회사에서 일하는데 학업 성적이 무슨 상관이냐'라는 의견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걱정하고 또 이 때문에 요즘 대학에서는 학점 인플레가 생기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기업은 정말 절대적인 학업 성적을 보는 것일까? 실제로는 학업 성적 자체보다는 학업 성적을 통해 개인의 성실성과 일관성을 본다. 학업 성적 곡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사람이 지그재그인 사람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관되게 바닥을 기는 곡선을 선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이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혹시라도 학업 성적이 좋지 않다고 걱정하고 있다면, 남들이 학업에 시간을 투자하는 동안 자신이 어느 분야에 시간을 투자했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어떤 것을 배우고 성취하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충분히 좋지 않은 학업 성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4) 외국어는 필수이다.
'내가 맡은 업무에는 외국어가 필요가 없는데 이게 왜 필요하냐'라고 불평하는 취업준비생을 많이 본다. 하지만 외국어는 단순히 외국어라는 어학 능력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외국인만 보면 숨고 피하는 자신감 없는 사람을 뽑고 싶겠는가?

(5) 과외 활동
과외 활동으로 무엇을 하였는지도 중요하다.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된 과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면 업무에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뻐 보일 수밖에 없다.

 5. 이력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아무리 화려한 스펙과 눈에 확 들어오는 이력서라 할지라도 취업준비생의 기본 자세가 안 되어 있다면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력서를 작성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의 정보는 알아보자. 요즘 많은 취업준비생이 수십, 수백 개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실정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지원자는 심지어 지원하는 기업의 이름조차 바꾸지 않고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최소한의 예의로 이런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Ahn

대학생기자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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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클 2010.05.31 11: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말은 쉽지..
    한번 직접 써보슈.
    써보고 나서 한 10번 떨어져 봐야 아---------자소서라는것이 드럽게 어려운거구나 할끼야 ㅋㅋㅋ

  2. 오잉 2010.05.31 13: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렇게 써도 50개째닷!!!!!

  3. 토크야 2010.05.31 14: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기본 스팩 먼저 갖추고 나서 자소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여태까지 서류통과와 면접 보고 느낀건데요. 붙여넣기 자소서나 열심히 쓴 자소서나 별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회사이름을 잘못써도 서류 통과 하는것 보고 느낀거지요~

  4. 감자 2010.05.31 14: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서류전형...
    SKY, 포항공대, 카이스트면 동그라미
    서울소재 대학은 세모
    나머지는 엑스...

    이거시 진리다!

  5. 쯧쯧.. 2010.05.31 16: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신감때문에 외국어 잘하는지 본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차라리 넘쳐나는 고스펙 지원자들 중,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뭐라도 더 잘하는 사람 뽑고 싶은거라고 말하면 그게 설득력이 있지.

  6. 토익 2010.05.31 17: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800점 맞아도 외국인 보면 숨던데 ㅋㅋ

  7. 쯧... 2010.05.31 17: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슨...교과서 같은 얘기인지 원..-_-.. 일단 출신학교부터 보고, 그리고 영어점수 보는게 순서이지..

  8. 스팩만 좋아봐~ 2010.05.31 17: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떻게 쓰던 간에 다 좋아 보이는 거지!! 솔직히 누가 그걸 다 읽어보나!! 출신 학교와 자격증 같은 거 먼저보겠지!!

  9. zz 2010.05.31 18: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력서를 이메일로 보낼때, 받는사람 목록에 수십명이 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보통 회사 도메인을 사용하니 이 지원자가 어느 회사에도 동시에 보냈구나까지 보입니다. 정말 어이없더군요.

  10. 하나뿐인지구 2010.05.31 20: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난...x?...

    • 하나뿐인지구 2010.06.01 19:44  Address |  Modify / Delete

      만화는...별로...재미없지만...
      ...
      안랩 기사에서...
      만화 작가도 하신다는 분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
      그 분의 이력서는 어땠을지...궁금...

  11. 취뽀한 사람 ㅋ 2010.05.31 23: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력서의 핵은 이거죠

    1. 누가 읽느냐

    2. 그 읽는 놈의 컨디션과 심리 상태
    (읽는 놈이 피곤하고 예민함이 하늘을 찌른다면 ㄷㄷㄷㄷ)

    한마디로 답 없음.

    A기업 인사팀이 극찬한 이력서가
    B기업에선 스킵한번에 휴지통 신세가 될 수도 있는 것이 현실임

    허나 많은 기업이 캠리 현장에서 달콤한 환상만 심어 놓고 사라짐~

    원서 접수기간 통상2주
    발표까지 2주

    좀 알려진 기없의 경우 지원자가 만 단위까지도 육박함


    근데 과연 그과정에서 얼마나 심도 있는 검토와 파악이 이루어질까?


    그 과정과 저급 스펙을 이력서만으로 극복하여 신화를 창조 했다면
    그 님은 진로를 잘못 선택한거임;;;

    카피라이터의 재능을 저버린게지 ㅎㅎㅎ

  12. 속독? 2010.05.31 23: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속독을 연마하지 않는 한 자소서 다 읽는 인사담당자는 없죠. 동그라미, 세모, 가위표도 엑셀(오름차순, 내림차순, 필터)이 걸러낸 다음의 이야기...

  13. 11 2010.06.01 06: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학생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투신해서 믿고 일할수 있는 직장은 생각해보셨는감요?

  14. crownw 2010.09.11 22: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ㅋ

  15. 2PC 2012.09.12 02: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터넷으로 이력서 작성해서 제출하는 회사라면
    그 회사가 원하는 스펙에 미달하면 99%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출신학교 혹은 우대 자격증으로 대부분 필터링 됩니다.
    조언은 조언일 뿐입니다.
    정답도 아닐뿐더러 해결방안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