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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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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사들은 여러분의 응원이 있어 힘이 납니다. 지난 주 우리나라는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아 사이버 재난과 같은 시기였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7일부터 계속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어떤 보상이 따르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와 사이버 세상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전직원들은 서로 격려하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안랩이 암호를 해독해 사전에 7개 사이트 공격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무료백신 V3 Lite와 전용 백신 등을 보급해 공익적 차원에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비록 잠도 못자고 밥먹을 시간도 없이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많은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고객지원 이메일을 통해 고객들이 보내온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고객지..
금붕어와 식물을 키우는 사무실을 엿보니 * 안랩의 개성 있는 자리 (2) - 자연 테마 안랩의 개성 있는 자리를 찾아 안철수연구소를 탐방하면서 삭막하고 답답한 셀 속에서 작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리들을 볼 수 있었다. 작은 공간 속의 작은 자연을 느끼고자 책상 한 쪽에 작은 화분을 키우는 안랩인들, 작은 어항 속에 물고기들을 기르는 안랩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식물을 기르는 안랩인 김혜련 사원의 자리 한 쪽에는 손바닥 만한 예쁜 화분 속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화분에는 예쁘게 적어놓은 이름표까지 붙어 있어 식물에 대한 주인의 애정이 느껴진다. 또한 귀여운 인형들이 화분의 아랫쪽에 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랩의 연수생 자리 중 하나이다. 이 자리들에는 선반이 있어서 그 선반 위에 특이하게 생긴 식물들이 놓여있었다. 연수생에게 물어..
가족 사진으로 꾸민 나만의 사무실 책상 * 안랩의 개성 있는 자리 - 가족 테마 안랩에는 수많은 또다른 안철수들이 있다. 각각의 안철수들은 다들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개성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일하는 공간에서도 그들의 색깔을 볼 수 있다. 가족사진을 테마로 꾸민 자리들을 모아보았다. 김호정 차장 김호정 차장의 아이들 사진과 가족 사진이 눈에 띤다. 핑크색 키티 연필꽃이와 포스트잇, 휴지 등 전체적으로 핑크색 계열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사랑스러운 핑크색을 좋아하는 그녀는 사랑스러운 안랩인으로 예상된다.^^* 김호정 차장의 개성 있는 자리. 노인걸 선임연구원 가족 사진과, 품질보증팀의 연수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로 가득한 노인걸 선임 자리의 한쪽 벽면. 연수생들 대한 남치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 인상깊은..
건축학도가 백신 개발의 역사가 된 사연 "고객과의 1분이 사무실서 1개월보다 값져"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원한 비로 잠시 꺾인 날의 상큼한 아침, 안랩의 발자취를 함께 한 조시행 상무를 만나러 갔다. 안랩의 살아 있는 역사라 할 분을 만난다는 부담감에 처음에는 살짝 얼어 있었다. 하지만 먼저 말도 걸어주고 기자의 관심사를 물어보는 인터뷰이 덕에 이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조시행 상무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이 아닌 건축학을 전공했다. 그럼에도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그의 말을 빌면 "운이 좋아서"였다. 1984년에 전공을 따라 동아건설에 입사했으나 건축에 필요한 '아트'와는 거리가 있었던지라 걱정이 없지 않았다. 다행히 적성 검사 결과에 따라 전산실로 발령이 났다. 1년 간 컴퓨터 공부를 하니 다른 컴퓨터 전공자들과 비..
안랩 15년 역사 함께 한 조시행 상무 만나보니 안철수연구소 설립 원년부터 파란만장한 역사와 함께 해온 조시행 상무. 지금의 안철수연구소는 상당 부분 그의 노고에 힘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V3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낸 그와 안철수연구소의 인연은 1995년 6월 한글과컴퓨터에서 안철수연구소로 파견 나오면서 시작됐다. 그로부터 15년째. 당시 4명뿐이던 개발자가 250명을 훌쩍 넘기기까지 안철수연구소와 동고동락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철수연구소 전체 인력은 500여명인데 그 중 50% 이상이 개발자다.) Q. 안철수연구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인지요? A. 좋은 느낌도 있고 나쁜 느낌도 있죠. 그런데 오랜 시간을 함께하다보니 '정'이라는 게 참 커졌습니다. 좋은 쪽으로 많이 생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