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 퇴근 후 저녁 시간 1시간 어떻게 활용하세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에게 저녁 시간은 귀하디 귀합니다. 가족과의 저녁식사, 연인과의 데이트, 동료와의 술 한 잔까지! 모두 각양각색의 저녁 시간을 보내겠지요. 안철수연구소가 자리한 여의도의 저녁 풍경 또한 다양합니다. 도심의 불빛이 밤을 밝히고, 거리에는 삼삼오오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이들이 보입니다. 한강변을 산책하는 이도 눈에 띄지요. 오늘은 여의도의 밤 풍경 중에서도, 뜨거운 열기로 후끈후끈한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때는 늦은 7시, 여의도공원 농구 코트에 불이 켜지고 하나 둘씩 몸을 푸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바로 안랩의 농구 동호회 'ABC(AhnLab BasketBall Club)' 멤버들입니다. 안철수연구소 사내 농구 동호회 'ABC'는 안철수연구소가 수서에 있을 때인 2003년.. 회사 동료가 찍은 하이서울 페스티벌 야경 요즘 한창 "2010 하이 서울 페스티벌" 기간이죠~? ^^ 회사 직원분들 중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OTL 서울의 야경과 고층 건물들~ 그리고 반짝반짝 조명에 감동 받는 소년 같은 저는... (-_-) 이 기간을 놓치지 않고 나들이 나왔습니다~ 서울의 재발견.. 그리고 여의도의 재발견... 우리가 정말 정말 정~~말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동을 받으며... 어제 본 그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자... 장농 깊숙한 곳에 얌전히 모셔둔 디카님을 꺼내들고 오늘밤 다시 출사를 나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그 사진 몇 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이번주 토요일날 불꽃놀이를 피크로 진행되는 이 아름다운 축제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가셔서 좋은 추억들 만들.. 주말에 즐길 만한 여의도 엣지있는 잇!플레이스 안랩인을 위한 주말에 즐기는 여의도 IT! Place 증권가와 방송국, 여러 외국계 기업의 오피스가 밀집돼 주중에는 일하는 직장인들로 떠들썩한 여의도. 그 여의도 한가운데에 안철수연구소도 자리잡고 있다. 평일의 여의도는 식사 시간 때마다 몰려나온 직장인들로 모든 음식점이 정신이 없지만, 주말에는 차도 드물게 지나갈 정도로 한가하기만 하다. 하지만 항상 보안 시스템을 감시하고 관리해야 하는 IT 보안 업체의 특성상 주말 근무도 종종 감수해야 하는 안랩인들이 있다. 주말에도 묵묵히 일하는 안랩인과 여의도 직장인들을 위해 대학생 기자들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IT! Place를 찾아 나섰다. 단연코 여의도의 중심 – 여의도역 사거리 많은 사람들이 친구와 여의도에서 만날 때 애용하는 여의도역 6번 출구 .. 봄이 내린 윤중로 벚꽃 미리 만나보기 우리는 봄을 맞을 준비가 끝났지만, 겨울은 아직 우리랑 헤어질 준비가 되지 않은 듯합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박수칠 때 떠나란 말을 자꾸만 떠올리며 옷깃을 여민 채 종종걸음으로 출근하던 오늘 아침, 커다란 목련꽃을 보고는 문득 주위를 살펴봤습니다. 그러니 남은 동장군의 심술이 무안하게 봄은 윤중로의 벚나무에게 자신의 기운을 불어 넣고 있더랍니다. 반가운 손님을 맞는 기분으로, 카메라를 둘러메고 아직은 한산한 윤중로로 나가서 벚꽃을 미리 만나 보았습니다. 벚꽃철만 되면 벚꽃과 인파 사이에 인구 경쟁을 벌이는 여의도에는 이렇게 봄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Ahn 사내기자 송창민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아마 사진가의 눈 내린 여의도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이 연상되는 날입니다. 어제 아침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에 부대끼며 출근했을 때는 몰랐는데,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선 건물 밖 여의도의 눈내린 풍경이 새삼 멋져 보였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 이곳저곳을 찍어 보았는데 역시 2G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그래서 식사를 마치고 DSLR 카메라를 들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번 좋은 사진을 찍어 보겠다는 요량으로 횡단보도를 지나 바로 옆 여의도 공원으로 갔는데요. 그곳에는 이미 카메라를 들고 나온 사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상당한 내공이 있어 보이는 분도 있었고요. 평소보다 점심을 조금 일찍 먹어서 남는 점심 시간에 공원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때 아닌 폭설로 아침에 교통 체증과 사람 체증으로 상쾌하지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