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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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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에게 듣는, 알고 보면 별것 아닌 최신 IT 트렌드 얼마 전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 15회 정보보호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심포지엄은 ‘미래를 향한 도약 무선인터넷과 융합보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대표는 '미래를 향한 도약 - 무선 인터넷과 융합 보안'을 발표했다. 최신 IT 트렌드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인 스마트폰,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크의 의미를 짚어보고, 이 시점의 정보보안 범위와 역할을 설명했다. 다음은 강의 뒷 부분의 요약. * 강의 앞 부분 요약 바로 가기 => 스마트폰, IT 비즈니스 권력까지 바꾼다 스마트폰 보안은 무엇인가? 원론적으로 PC에서 일어나는 보안 이슈가 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PC 보안 사업 초기에 위협이 있을 ..
대학 취업박람회 참가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2학기 개강과 함께 각 대학에서는 하반기 기업 채용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는 잡 페어(취업 박람회)가 열렸다. 여기에 참여한 안철수연구소 부스를 찾아가 보았다.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많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서도 안랩 부스에는 상담을 원하는 학생의 행렬이 계속 이어졌다. 나 또한 공학을 전공하는 몇몇 친구들을 데려가서 상담을 받기도 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부스를 방문한 모든 학생에게 V3 365 클리닉을 선물로 증정했고, 이를 받은 학생은 모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안철수연구소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채용 웹사이트(http://dware.intojob.co.kr/main/ahnlab.jsp)에서 공채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채는 연..
선배 보안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래에 대한 준비 "금보원 ! 금보원 ! 금.보.원.!" 금보원은 금융보안연구원의 줄임말이며, 위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금보원이 개최한 '제 1회 2010 대학생 금융 보안 캠프’의 구호이다. 이 캠프는 미래 정보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금융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이다. 18일 첫날, 안성연수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각자 짐을 정리하고, 조끼리 모여 앉았다. 첫 강연으로 ‘전자금융 이러면 안전할까?’라는 주제로 김인석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강연을 했다. 전자금융의 IT 사고 사례를 들며 그에 대한 조사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서 ‘신기술 기반 금융보안 추진 현황’을 장재환 금융보안연구원 팀장이 발표했다. 신기술 기반 금융보안으로 스마트폰과 IPTV, VoIP에 초점을 두고 그에 대한 금융보..
안철수 박사와 미래 보안 전문가의 1일 교실 8월 27일 9기 V스쿨이 열렸다. 이번에는 주제를 기존 보안에서 확장해 소프트웨어 전반, 특히 스마트폰, SNS 등 최근 이슈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의 창의력을 자극할 만한 최신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소셜 게임 등의 여러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한편, 조를 나누어 직접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다. 또한 안철수 박사(KAIST 석좌교수)가 직접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도 나누었다. 청소년의 장래 계획이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안철수연구소 연구원들이 조 별로 참여해 소그룹으로 친밀하게 대화하고 점심 식사도 함께 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었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공동 개최해 KISA 전략기..
여대생이 만난 중국 비즈니스 현장의 여성 CEO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3년 3월에 설립되었다. 베이징에 본사가 있고 상해에 부본사가 있다. 북경 본사는 연구개발 위주의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AhnLab Security Emergency response Center)로서 바이러스, 악성코드 분석을 주로 한다. 또한 부본사는 영업 사무소로서 기술 지원을 주로 한다. 나는 상해에서 인턴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날 안랩 중국법인을 방문해 김현숙 법인장과 주재원으로 상해에 파견 나온 심민규 과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학교에서도 경영 수업 과제로 여러 기업을 인터뷰해봤지만 김현숙 법인장만큼 열정이 피부로 느껴지는 분도 없었다. 심민규 과장 역시 안랩인들의 선한 품성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