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권치중 사장 CEO 선임

안랩人side 2013.12.05 10:38

-권치중 안랩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
-권치중 사장, 내년 초 주주총회와 이사회 거쳐 정식 대표이사 선임 예정  
-신임 권치중 CEO는 안랩 사업 총괄 포함해 30년 넘게 IT기업 관리한 경영 전문가
-안랩, 권치중 CEO가 특유의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매출과 사업성장 견인할 것으로 기대 
-CEO, ”전임 대표의 기술기반 사업확장 성과 토대로 신 사업 정착 및 내실경영 주력”

 

 

안랩은 현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치중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  하고 권사장이 CEO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권치중 CEO는 내년 초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 한편 신임 권치중 CEO의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내년 정기주총 및 이사회 이전까지는 김기인 전무(CFO)가 임시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 공시 참조 )

 

                            

 

신임 권치중 CEO는 약 30여년 간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총괄 지휘해온 경영 전문가이다. 특히 소속 기업의 영업 신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매출 신장률을 높인 영업 통이면서도 임직원 및 고객간 원활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경영전략, 사업기획, 비전수립 등에서 성과를 보여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치중 CEO 2011년 안랩에 입사한 이후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안랩 입사 전에는 테크데이타 부사장(2010. 01 2011.10), KT의 계열사인 KT FDS 대표이사(2006. 11 2009. 12), BEA 시스템즈 영업총괄 및 부사장(2002. 11 2005. 5), SGI 코리아 대표이사(1998. 6 2000. 8 상무/ 2000. 9 2002.9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첫 직장인 IBM코리아 (1983. 7 1994. 12)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는 등 IT업계에서만 30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

 

권치중 CEO는 “안랩이 앞선 김홍선 대표의 기술기반 사업확장 및 성과를 기반으로 2014년 부터는 그간 확장해온 사업을 정착시키고 내실을 기하도록 하라는 의미에서 저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최고의 보안기업인 안랩이 핵심가치에 기반하여 세계에서 존경 받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hn

 

주요경력

- 안랩 사장 승진, CEO 선임

- 안랩 사업 총괄 부사장 (2011.11.25 2013.12)

- 테크데이타 부사장 (2010. 01 2011.10)

- KT FDS 대표이사, 고문 (2006. 11 2009. 12)

- 한국전자금융 영업총괄, 상무 (2005. 11 2006. 10)

- BEA시스템즈 영업총괄, 부사장 (2002. 11 2005. 5)

- SGI 코리아 대표이사 (2000. 9 2002. 9)

- SGI 코리아 상무 (1998. 6 2000. 8)

- 데이터제너럴 코리아 이사 (1996. 6 1998. 5)

- 다우기술 이사 (1995. 1 1996. 5)

- 한국IBM (1983. 7 1994. 12)

 

주요학력

-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 (19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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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김홍선 대표 사임

-18년 경력의 1세대 보안 전문 기업가                   
-안랩 기술 혁신 주도 및 사업 기반 다각화 성과
-500억 대 매출 규모를
 1300억대로 끌어 올려 
-국가적 사이버 재난 때 피해 최소화에 주도적으로 활약                 

안랩의 김홍선 대표이사(CEO)가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사임한다. 김홍선 대표는 2008 8월 안랩의 4 CEO로 선임된 이래 지난 5 4개월 간 안랩을 이끌어왔다 

김홍선 대표 재임 기간 중 안랩은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대표는 혁신적인 제품 출시와 신사업 개척으로 컴퓨터 백신 영역에 머물러 있던 안랩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데 성공하여 입사 초기 500억 대의 매출규모를 1300억 대로 끌어올렸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사업 모델을 개별 제품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했다. 

김홍선 대표는 안랩의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 안랩의 대표 제품인 V3를 프레임워크부터 새롭게 설계해 제품 무게감과 검사속도 진단율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인프라인 ASD(AhnLab Smart Defense)를 구축해 안랩의 제품 및 서비스의 핵심 기술 인프라로 만들었다. ASD 2011 3.4 디도스 대란 당시 악성코드와 배포지를 조기 탐지해 선제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김홍선 대표는 또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전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공장 자동화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TrusLine)은 국내는 물론 중국 내 주요 공장에 공급되었고, 모바일 백신은 세계 1위권에 자리잡았다. 특히 APT 전용 솔루션인 안랩 MDS(국내 제품명 트러스와처) APT 방어 관련 권위 있는 국제 평가기관인 NSS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김홍선 대표는 사업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네트워크 보안 사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 안랩이 동종 업계 리더군으로 도약하게 했다. 또한 컨설팅 및 관제 서비스를 각각 6, 2.5배 성장시켰다. 지능적 공격에 전방위로 대응하는 차세대 융합 관제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일본법인에 관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 3년 간 연평균 60% 내외의 고성장을 이끌었다 

김홍선 대표는 “CEO로 선임되었을 때 받은 임무는 V3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었다. 지난 두 번의 임기 동안 그러한 미션을 완수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국내 IT 시장이 어려운 와중에도 안랩은 미래를 위한 R&D 투자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갖추었다. 그 결과 안랩은 국내 최강의 소프트웨어 R&D 조직이 되었고, R&D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종합 보안 회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또한 “기술 기반으로 사업을 개척하는 CEO로서의 임무는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검증된 기술의 사업 정착과 내실 경영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경영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임의 이유를 밝혔다 

김홍선 대표는 저술 활동을 포함해 재충전을 하면서 좀더 폭넓은 관점에서 자신의 경영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을 발휘할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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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CEO 포럼,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한류 열풍, 김연아, 인천공항,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키워드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나타낸다. 반면 높은 자살률, 낮은 출산율, 고령화, 청년실업, 베이비 붐, 국가 부채 등은 대한민국의 우울한 모습을 비춘다세계를 향해 나가는 젊은이와 안정된 삶을 향하는 젊은이가 대립하는 대한민국. 과연 문제는 무엇일까?


11 19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JP 모간 / 금융저축정보센터 /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대학생을 위한 JP 모간 CEO 포럼>에서 안랩의 김홍선 대표가 취업만을 바라보는 젊은이들에게 조언의 메시지를 건넸다.

 

 

 

IT의 대중화

강연에서 그가 처음으로 강조한 말은 IT의 대중화였다. IT의 대중화는 인터넷 혁명, 통신 혁명, 디지털 혁명을 거치며 한 단계씩 강화되었다.

 

Trigger 1 – 인터넷 혁명

2013년 대한민국은 기술중심 폐쇄적에서 벗어나 정보가 중심이 되고 개방적인 시대가 되었다. 정보와 컴퓨터가 분리가 되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었다. 

 

Trigger 2 – 통신 혁명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도입된 지 30년이 넘었다. 90년대 말 초고속 인터넷이 확산되고 PC 기반 인터넷 서비스가 급속히 성장하고,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등장과 모바일 시대로 변화하며 스마트폰 및 SNS가 확산되었.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이제까지 IT 산업을 주도해온 인터넷 기업들은 모바일 기업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

 

Trigger 3 - 디지털 혁명

우리는 현재 망각이 사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류 역사상 망각이 사라지는 시대가 있었는가이제는 정보가 빠르게 전파되고 무한 복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리가 쉬워진다. 또한 DVD보다는 유튜브를 많이 선택하는 것과 같이 상호작용적인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어서 IT의 대중화는 People Power을 이끌어냈으며 따라서 스마트시대 키워드는 나 자신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People Power

과거 농경사회의 핵심자원은 자본, 토지, 공장이었다. 하지만 이제 핵심자원은 사람, 지식, 기술, 브랜드이다. 기술과 아이디어가 비즈니스의 거래 도구로 이용됨에 따라 자원 이동과 무한 커뮤니케이션이 글로벌 시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정보는 곧 힘이며, 산업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를 알 수 있다.

  

스마트 시대의 키워드

무한한 정보가 존재하고 변화하는 지금, 안정적인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직업이 창출되는 지금,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이제 조직이 아닌 내가 이끌어가는 시대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변화를 읽어내고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스펙트럼이 필요하다. 프로가 되는 것은 현장에서 얼마나 잘 깨우치느냐가 결정한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직업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직업을 나타내는 영어단어에는 job career가 있다. 모두 직업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문장에서 job career는 다르게 쓰인다job 과 career는 명백히 다르다. job이 아닌 career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가 될 수 있는 직업이다. Career을 갖기 위해서 자신의 롤모델과 멘토를 찾고 그들의 경험과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검색하고 자기개발의 방향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은 나 자신에게 있다. 자신을 탐구하고 시대 변화를 읽어내는 자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박서진 /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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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긍정맨 혀니^^ 2013.12.03 10: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평소에 누군가의 자서전을 자주 읽는편인데 필자의 경험이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한번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전경련 자유광장 2013.12.03 10: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신을 탐구하고 시대 변화를 읽으라는 말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3. 석구 2013.12.04 17: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스마트해진 세상과 달리 '나'자신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에는 스마트해지지 못하는 요즘,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기사 재밌게 읽었습니다:)

카카오, 안랩 CEO가 대학생에게 전한 메시지

판교 CSR 얼라이언스 주최 '에너지 콘서트' 현장 스케치(3)

취업 시즌을 맞아 9월 27일 ‘판교 CSR 얼라이언스(판교 지역 기업 사회공헌연합, 이하 얼라이언스)’는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대학생 대상 강연 ‘에너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전국 30여 대학에서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네 꿈에 날개를 달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실적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Practical Talk,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CEO들의 강연을 듣는 Motivational Talk와 Inspirational Talk 등 세 가지 주제의 강연과 중간 휴식 시간에 인디밴드 공연을 감상하는 Energy Performance까지 네 파트로 진행되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손영미 차장과 안랩의 박원철 과장이 ‘기업은 어떤 인재를 원하나’를 주제로 실질적인 취업 관련 노하우를 발표하고 즉문즉설을 진행한 Practical Talk에 이어 Energy Performance 시간에는 인디 밴드 '순이네 담벼락'이 공연을 했다. '말하는 대로' '떡볶이는 여섯 개에 오 백원' '고백' 등을 들려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디 밴드 '순이네 담벼락'

뒤이어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가 "꿈으로 끝내지 않고 꿈을 끝내지 않고"를 주제로  Motivational Talk를 진행했다.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 "꿈으로 끝내지 않고 꿈을 끝내지 않고"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

 

큰 박수를 받으며 입장한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는 스티브 잡스의 가상 이력서를 보여주며 강연을 이어 나갔다현재 대한민국의 로망은 엄친아이다그러므로 스티브 잡스의 경력자격증 등이 없는 이력서로는 대한민국에서 취직이 힘들다고 하였다스티브 잡스의 "할 수 있다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혁신으로 바꿀 수 있다!" 라는 말을 인용하며 스펙 쌓기와 거리가 멀지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자신의 이력서를 보여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멋대로 살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동양사학을 배우며 법을 공부하고 신문사, IT 등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였다고 한다. "나라는 존재는 단순하지 않고 꿈이라는 것은 계속 변하므로 계속 질문하라!"라는 말로 자신의 꿈을 파악하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라 하였다

 

스펙 쌓기문제 해결 능력을 쌓기 보다는 정확한 문제인식올바른 질문을 하라고 하였다어떤 직장이 좋고연봉은 어디가 높은가라는 질문에서 나는 무엇을 꿈꾸고무엇을 좋아하며 무엇을 잘하나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으로 바꾸어 ‘나’ 라는 단어를 강조하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스킬을 쌓고 동시에 관점을 바꿔 세상을 볼 줄 아는 것그 두 개가 딱 만나는 선에서 답이 나온다."라며 시각에 대한 관점에 대한 훈련을 통해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하라고 강조하였다마지막으로 꿈은 항상 변한다꿈을 꾸되꿈으로 끝내지 말고 항상 노력하라라는 말을 하며 강연을 마쳤다.

안랩 김홍선 대표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안랩 김홍선 대표

 

이석우 공동대표에 이어 안랩 김홍선 대표가 등장해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를 주제로 Inspirational Talk를 진행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한가희망과 우울이라는 두 가지 모습이 있다대표적으로 세계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 한류운동선수들의 희망적인 대한민국이 있다면, 높은 자살률과 고령화청년 실업 등 어려운 부분도 많다이러한 두 가지 모습을 볼 때 대한민국은 지금 시대적 전환점에 와 있다.

산업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무엇이 필요하게 되었는가농경 사회의 지역 사회를 거쳐 산업 혁명 이후의 국가 사회정보 혁명의 글로벌 사회에 이르기까지 핵심 자원은 지속적으로 변모해왔다정보 시대인 지금 국가의 개념이 허물어졌고국민이 직접 국가를 선택하는 시대가 왔다결국 정보가 가진 힘은 조직이 아닌 한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리콘밸리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가장 큰 변화를 일으킨 기업은 구글과 애플을 꼽을 수 있다구글은 비즈니스를 테크놀로지 중심으로 바꾸었고애플은 디자인사용자 중심으로 바꾸었다이렇게 테크놀로지는 단지 생산을 늘리는 수단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었고개인이 작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필요에 의해 외부에서 직접 찾아오는 등 개인들이 힘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예전에 비해 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가 도래하였다그런데 안정된 직장을 60대에 은퇴를 하면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은퇴 후 몇 년 뒤에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대는 이제 갔기 때문에 어떠한 직장도 안정된 것은 더 이상 없다고 볼 수 있다.

시대의 변화에서 직업이 안정적이려면, 자신이 전문성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 직접 현장 경험이 풍부해야 할 것이다.

IT에 어떠한 변화가 오고 있는가크게 인터넷 혁명통신 혁명디지털 혁명을 들 수 있다. 첫째, 정보의 대중화를 이끈 인터넷은 컴퓨터 내 정보뿐 아니라 웹을 통해 모르는 사람들 간의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둘째, 통신이 브로드밴드화되었다컴퓨터를 켜면 바로 인터넷으로 접속되고 마치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듯이 인터넷 사이트를 옮겨가는 간편성으로 대중화에 크게 힘이 되었다. 셋째, 디지털 혁명이 더 이상 물리적인 공간 내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정보가 전파된다실제 컴퓨터로 인터넷을 접속하는 수가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수를 앞질렀고 유선보다 무선 인터넷 이용자 수가 더 늘었다지금 쓰는 기기도 또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

이처럼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그 변화의 흐름에서는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나 돈을 받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커리어를 갖느냐가 중요하다꿈이 있고 열심히 하겠다고 해도 실력이 없고스스로 문제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실현할 수 없다자신의 인생은 자기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설계해야 한다. 그리고 젊을수록 많이 도전하라. 도전에서 많은 경험과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대학생이 스펙을 쌓기 위해 여러 가지 대외활동을 하고수많은 자격증을 따야 하는 것은 과거의 일이 되었다. '에너지 콘서트'에서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라였다자신이 무엇을 꿈꾸는지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자신만의 강점을 만드는 것이 지금 필요한 일이다Ahn

 

대학생기자 최주연 / 서원대 정보통신공학과
대학생기자 김재현 / 충남대 전자공학과
대학생기자 채유빈 /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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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라인비즈 2013.10.11 15: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60세 부근에서 은퇴를 하면 다시 미래를 책임져야 하므로,안정된 직장이라는 것이 없다는 데에 많은 공감합니다.차별화를 해서 자신만의 특화된 강점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한다는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2. 임지연 2013.10.11 15: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3. 빵끼 2013.10.16 23:1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김홍선 대표님 강연 내용에 탈자가 있는 것 같아요.. 수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4. 2015.07.19 17: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 돈있는넘들얘기 카톡초기어마어마한 적자를 어케 꿈으로 잃지않을 수 있습니까? 괜히 희망 꿈같은소리하지말고 다음세대를 위해 살라고 하는게 현실적이겠지요

시대를 해석하는 자 미래를 가질 것이다

문화산책/서평 2013.09.22 07:00

IT(Information Technology, 이하 IT)는 우리와 공존하며 자연스럽게, 그리고 조용하게 삶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이런 크고 작은 변화들을 주시하면서 그 속에 담긴, 심오하지만 알고나면 당연한 듯한 시대의 코드를 읽어내야만 더 나은 미래를 살 단서를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IT는 더 이상 일부 젊은이의 유행성 향유물로 치부해 버릴 만큼 보조적인 존재가 아니다. 그 안의 본질을 꿰뚫어 봐야 한다. IT는 우리가 먹고 사는 새로운 방법을 창출해냈고, 라이프 스타일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정도로 필수 요소가 되었다.


<출처: 다음 책>

바로 당신이 미래의 주인공이다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의 저자인 김홍선 대표는 그가 지난 20년 간 직접 체감하고 목도한 것을 토대로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변화 양상을 짚어보고,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대응책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는 것이 현명한지 그만의 견해를 전한다.

안랩의 창업자이자 현 국회의원인 안철수 의원은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의 메시지가 "현직 CEO이자 오랜 변화를 직접 체험한 디지털 1세대의 통찰이라는 점만으로도 귀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스마트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지식 기반 사회에 맞는 스마트한 삶을 살고 싶은 이에게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과거와 현재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읽고 싶은 사람에게, 좀더 나은 삶을 바라는 사람에게 이 책은 또 하나의 바람직한 길을 제시할 멘토가 될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 시대를 잘못 읽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생각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동기이다. 그의 말을 빌자면 우리 시대는 현재 지축이 흔들릴 정도의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다양한 관점의 해석으로 변화 요인을 찾을 수 있겠지만 그는 우리에게 우리 삶을 관통하는 핵심적 요소인 'IT'에 집중 조명하며, 독자에게 이를 재고찰할 것을 요구한다. IT의 대중화. 바로 이것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동력이라고 말한다. 몇 천 년 동안이나 이어져온 인간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던 산업혁명처럼, 이 산업혁명이 우리가 사는 현재를 만들어 놓은 것처럼, 'IT'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사회적으로 그리고 시대적으로 넓은 시야를 가지고 봤을 때도 커다란 변혁이 진행되지만, 좀 더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은 개인에게 벌어지는 변화들이다. 'IT'는 권력의 중심을 소수의 지배층에서 시민 개인에게로 옮겨놓았다. '재스민 혁명'에서 봤듯이 시민은 SNS나 인터넷으로 부패한 권력의 잘못된 관행들을 폭로했다. IT는 시민 권력 향상과 탈권위주의의 기폭제가 된 것이다.

IT는 기업 경영에도 영향을 주었다. 산업화 시대에는 조직과 시스템이 중요했다면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역량 발휘가 중요해졌다. 결국 구성원 개인의 역량에 따라 그 조직의 성패는 좌우된다. 단, 이 역량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 전문성과 현장 감각이다. 이 사회가 절실하게 바라는 인력은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지닌 엔지니어다. 이들이야말로 사회에서 발생한 모든 실질적 문제의 해결사이다. 뛰어난 인재로 인정을 받고 싶다면 거추장스러운 타이틀보다는 오직 실력과 결과물을 가지고 말해야 한다.

국문 이력서와 영문 이력서의 차이

이와 관련해 책에는 아주 흥미로운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바로 이력서에 대한 내용이다. 국문 이력서는 출신 학교, 자격증, 수상 내역을 적은 후 마지막에 자신의 경력을 연도 순으로 나열한다. 반면, 영문 이력서는 최근 이력부터 시작해서 연도의 역순으로 나열하면서 잘할수 있는 역량, 즉 스킬셋(Skill Set)이 형성된 과정을 보여준다. 학력은 맨 마지막에 나온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학교와 자격증 위주로 사람의 역량을 평가하는 문화가 팽배해 있다.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단면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몇 해 전 졸업한 학교가 뭐 그리 중요한 문제일까? 사실 일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사람의 커리어, 즉 현재 본인이 있기까지의 축적된 경력이 아닐까? 우리는 이런 것을 따지기 전에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지 어떤 실질적인 스킬을 배우고 익혔는지 더 궁금해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모멘텀을 자기 탐구로 연결하라

저자는 실력이 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인정받는다며, 축구선수 박지성의 사례를 들었다. 실제로 박지성처럼 오로지 실력과 능력으로 우리 사회의 학연, 지연, 혈연에 대한 통념을 타파한 사례는 적지 않다.

바야흐로 기회의 시대가 도래했다. 현재에 안주하면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이고 편한 삶을 살지만, 40~50년 앞을 내다보고 변신을 도모하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더 풍요롭고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어설프게 잘하는 척하기보다는 당장 실력은 부족해도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가 컴퓨터 구조에 관심을 가진 계기를 소개하며 자기 탐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처음 컴퓨터를 접하면서 아주 원초적인 호기심이 있었다. 키보드에서 키를 하나 눌렀는데, 왜 내 앞에 놓여 있는 모니터의 왼쪽 상단 저 자리에 알파벳이 나타날까? 도대체 키보드와 모니터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너무나도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바로 그런 작은 모멘텀으로부터 컴퓨터 구조에 대한 관심이 싹텄다. 사람마다 모멘텀은 다른 형태로 온다. 선배의 프로그램 실력에 감명 받을 수도 있고, 어떤 제품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요컨대 그런 모멘텀을 어떻게 자기 탐구로 연결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자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안철수 의원이 한 말이다. 스스로에게 다양한 기회를 줘야 한다. 나를 개발하고 내 안에 숨겨져 있는 '노다지'를 발견하고 끝없이 자신을 탐구해야 한다.

우리는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비전이 없다고 푸념만 늘어놓는다. 하지만 시대는 달라지고 있을 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이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 저자 말대로 '지축이 흔들리는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삶을 산다면 변혁의 시대, 융합의 시대에 맞는 현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박규영 /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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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CEO가 던진 화두,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문화산책/서평 2013.09.13 07:00

집에 컴퓨터를 갖고 있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이야기는 DEC사의 회장인 Ken olson1977년에 한 이야기다. 나는 현재 집에서, 컴퓨터로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미래 예측은 실패가 아니라 거짓말에 가깝게 느껴진다. 우리는 기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너무나도 많은 기술이 발전하고, 쏟아지고, 합쳐지고 있다.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예측은 물론이고 내일 발표할 전자기기에 대한 스펙을 맞추는 일도 쉽지 않다.


<출처: 다음 책>

그러나 궁금하다.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최근에 출간된 안랩 CEO 김홍선씨의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책은 그러한 호기심을 채워준다. 주된 내용은 그의 주종목인 IT이다. IT라는 말은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책에서 등장하는 IT는 어렵지 않다. 이 책에서 IT는 스마트폰, 태블릿PC처럼 우리에게 친숙하고 흥미있는 놀이로 다가온다.

다른 미래를 예측하는 책은,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미래 예측 '보고서처럼 다가올 때가 많다. 여러 개의 수치가 나열되어 있고, 많은 기술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보고서들에는 정작 중요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있다. 미래를 살아가는 것은 새로운 기술들이 아니라 바로 사람들인데, 많은 미래 예측 보고서들이 이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 내가 오늘 읽은 것은 미래를 생각해보는 이었다. 김홍선CEO 본인의 이야기와, 사람들의 이야기로 미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예측을 한다기보다는 미래를 한번 생각해보는 책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책 제목에서 말하는 누가는 과연 누구일까. 이 책에서는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를 의미한다. 미래를 예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주체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 이야기가 다소 추상적일지는 몰라도, 분명 의미 있는 메시지가 있다.

이 책에는 사람과 인간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두 단어 사이에 정확한 의미 차이는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는 말에서 더 정감이 느껴진다. 앞으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분명 그 안에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미래는 현재의 삶 속에 답을 숨겨두고 있다. 미래의 정답은 바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노현탁 /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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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지연 2013.09.13 22: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얼른 읽어야겠네요~ㅎㅎ

  2. electricowl 2013.09.14 15: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세상을 바꾸는 건, 결국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모 LTE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소외되고 뒤쳐지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쫓아가야 하는데 생소한 IT분야의 입문서로 좋을것같네요^^

  3. 윤지해 2013.09.16 08: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너무 잘 읽었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4. 장돼 2013.09.16 13:3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기술에서 '인간'을 빼서는 안되죠. 공감합니다.

신입사원 합숙 교육 첫 날 CEO를 만나고 보니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편집자>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최종 합격소식을 접하고 질러냈던 탄성의 메아리가 이제조금 희미할 만큼 충분한 휴식기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몸에 익었던 완전히 불규칙하고도 충분히 나태했던 생활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는 목적지를 예측할 수 없는 버스에 몸을 담아 빠르게 지나치는 창밖의 풍경을 뒤로 한 채 앞으로 펼쳐질 날들을 꿈속에서 잠시 그려보았습니다

희망과 설렘, 알 수 없는 곳에서 알 수 없는 사람들과의 생활을 앞둔 불안과 긴장감, 이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뤄 결코 잠들 수 없는 순간들이어야만 했는데, 입사를 앞둔 시간들을 얼마나 흥청망청 보냈기에 세상모르고 잠들었는지, 이제야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뜨끈뜨끈한 버스가 우리를 토해냈을 때에는 밖이 춥다는 생각보다, 서로 잘 알지 못 해 가만히 서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나 민망하단 생각이 앞섰습니다. 강의실에 들어섰을 때 우리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뒤쪽에 거대하게 걸려있는 합숙 일정. 아직 서로를 모르는 우리가 이 곳에서 하게 될 활동들이 어찌나 궁금했던지, 짐을 놓고, 자리를 잡고, 강의를 시작하기 전까지 연거푸 뒤를 돌아보며 거대한 시간표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자리를 잡아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뒤에야 그들이 판교역에서부터 회사 로비까지 서로를 모른 채 걸어갔던 그 사람들이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사실, 어디론가 떠나는 것 같은 짐들을 챙기고 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동기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마주하여 공식적인 확인 절차를 거치기도 전에 동기애를 발산하기란 보통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쨌든,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기는 힘들지 모르지만 이제 마음껏 친해지고 가까워져도 전혀 이상할 필요 없는, 우리가 바로 동기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그렇다 해도 아직은 시원시원하게 대화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이렇게 약간의 어색함을 껴안고, 교육은 시작됐습니다. 5. 야속할 정도로 짧았던 시간. 그 시작은 안랩 사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사실 면접을 볼 적에 면접관 중 어느 분이 사장님인지 몰랐습니다. 아마 알았어도 극도의 긴장 때문에 기억하지 못했을 겁니다. 최종 면접이 끝나고 별도의 검색을 한 뒤에야 사장님이 누구인지 알았는데,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시 뵈었을 때의 모습은, 공채 9, 스물 넷의 어린 양들을 찬란한 빛과 상쾌한 바람에 일렁이는 끝없는 초원으로 인도해줄 목자의 모습을 연상케 했습니다

나지막이 머금은 미소는 모든 것을 온전히 꿰뚫어 보는 듯했고, 온 세상을 근심 없이 잠들게 할 만한 차분하고 고풍스러운 목소리는 모든 악성코드를 잠재울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24명의 슈퍼 히어로

사장님의 강의 주제는 경영전략과 인재상, 그리고 핵심가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궁극적이고 이상적인 목표와 가치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아직은 많이 모르고 정돈되지 않은 신입사원의 입장이어서 그런지, 가장 관심 있게 들었던 것은 자기개발과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마치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처럼 자신의 약점을 완전히 무색하게 할 수 있을 만한 강점을 갖추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의 핵심이었습니다. 

두 달 간의 교육을 제대로 마치면 여러분은 보안전문가가 되어있을 겁니다.”

그저 설레고 뿌듯하기만 한 교육과정을 거치며 강의 중에 사장님이 하신 말씀을 떠올리고, 과연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갖곤 합니다. 양들이 제 아무리 아름다운 금빛 햇살이 뿌려진 초원에 서있을지라도 결국 스스로 풀을 뜯어먹지 않는다면 더 이상 성장도, 생명도 없습니다. 널려있는 먹이를 뜯어먹기도 귀찮아 마냥 뒹굴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끼리 재미있게 놀기 위한 시간이라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교육이 한창인 지금 다시 한번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Ahn


이효익 / 안랩 신입공채 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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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우(보안람쥐) 2013.02.21 20: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꼭 소설을 읽는거 같네요 ^^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기업을 가치 있게 만드는 구성원의 역할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사원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안랩 스쿨'을 진행한다. 올해는 8 27일부터 30일까지 1 2일 간 총 2회에 걸쳐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테마는 열정. '위대함으로 이끄는 열정의 힘'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는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한 김홍선 대표의 강연이었다. 김 대표는 IT 보안 트렌드를 조명하고 안랩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전문 보안 업체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IT 환경 변화에 따른 시대적 과제

포스트 PC가 도래함에 따라 IT 환경은 유래 없는 고속의 변화를 체함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빅데이터 등과 같은 신기술이 빠른 속도로 생성 및 확산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법률적인 제재(Compliance) 또한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신기술의 발전함에 따라 소비자는 기존의 기술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고 쉬운 IT 환경을 누리게 되었다.

하지만 첨단기술은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지는 못 한다.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함에 따라,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과 같은 지능적인 위협이 탄생하며, 이에 따라 보안 솔루션도 진화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IT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랩은 지금 어떻게 포지셔닝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안랩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V3 제품군을 비롯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장비 등 정보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컨설팅, A-FIRST, 융복합 관제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서비스 라인업은 ASD(AhnLab Smart Defense), 엔트포인트, 네트워크 등의 탄탄한 기술 위에 기반을 두고 있다.

미래를 위한 안랩의 미션

안랩은 이미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제품/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능동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내 연구개발, 서비스, 영업, 마케팅, 고객지원 부서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정을 위한 인텔리전스(Intelligence) 인프라 허브를 구현해야 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극대화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가 필요하다. 

① Be Professional 

② Ownership & Commitment 

③ Innovation 

④ Customer Satisfaction 

⑤ 기업가 정신 & Passion

전문가로서 오너십을 갖고 고객만족과 안전한 IT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안랩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Ahn


사내기자 방지희 / 안랩 세일즈마케팅팀

지금 20대의 청춘을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고,
글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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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가 밝히는 성장 단계 별 차별화 전략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사원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안랩 스쿨'을 진행한다. 올해는 8 27일부터 30일까지 1 2일 간 총 2회에 걸쳐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테마는 열정. '위대함으로 이끄는 열정의 힘'이란 주제로 진행했다여러가지 강의 중에 벤처 1세대로 불리는 휴맥스의 변대규 대표의 스토리를 인상깊게 들었다.

  

휴맥스는 디지털위성방송 수신기인 셋톱박스를 개발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플랫폼의 구현 및 공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 1996년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세번째로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용 셋톱박스를 개발하였다. 그해 9월 유럽 규격에 맞는 디지털위성방송 수신기 개발에 성공한 후 첫 수출의 기쁨을 맛보았지만 품질에 문제가 생기면서 리콜이 쏟아졌다. 여러 위기속에서 끈질기게 버틴 끝에 휴맥스는 유럽시장에서 결국 살아남았다. 


변대규 대표는 열정을 주제로 한 2012 안랩스쿨에서 휴맥스의 성장 스토리를 이야기했다우선 변 대표는 기업의 발전 단계를 4단계로 분류했다. "생존을 위한 혁신을 도모하는 창업 기업 단계, 경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하고 새로운 기업 문화와 운영 혁신을 꾀하는 성장 기업 단계, 기존 사업과 함께 운영, 기술 제품, 사업 등에서 혁신 사업을 만들며 성장하는 중견 기업 단계, 혁신 능력이 있는 대기업 등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으며, 단계 별로 각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휴맥스는 현재 기존 사업과 더불어 혁신 사업을 만들며 성장하고 있는 중견 기업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각 단계 별로 휴맥스가 취한 전략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휴맥스는 생존을 위해 혁신을 도모하는 창업 기업 단계에서 휴맥스는 크게 디지털 가전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자리잡고 국내보다 국외에서 직접 보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길 원했다. 경쟁자가 많지 않은 틈새시장을 노려 초기에는 셋톱박스 사업에 전념한 후 지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세웠다. 변 대표는 "해외에서 사업을 유지하려고 했던 점이 다른 회사와 차별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업 문화와 운영 혁신을 꾀하는 성장 기업 단계에서는 핵심 가치로 integrity, communication, commitment, innovation를 중심으로 경영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휴맥스는 셋톱박스 이외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홈미디어 서버 관련 사업과 디지털TV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휴맥스 변대규 대표



변대규 대표의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위기 속에서도 열정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도전정신 또한 지금의 휴맥스를 만들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의미있는 목표를 향해 도전해 나가면 무엇을 이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휴맥스의 성장을 지켜보자. Ahn



 사내기자 장은별 / 안랩 UX/TW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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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인 대학생 인턴에게 CEO가 해준 조언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2.09.16 07:00

어느덧 가을이 한 발짝 성큼 다가온 9월 4일 화요일, 안랩에서는 지난달 새로 안랩에 들어온 17기 연수생들의 첫 교육으로 김홍선 대표와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9월이지만, 17기 연수생들의 목에는 새싹을 연상케 하는 연둣빛 출입증이 걸려있어 AHA룸이 상큼함으로 가득 찼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부서에서 이들과 주고받을 활력을 기대하며 김홍선 대표의 연수생 교육 강연 현장 스케치, 지금 시작합니다~!

 요즘 안랩 연수생은 비주얼을 보고 뽑는다는 소문이 있다죠?^^

글로벌 보안회사로 거듭나는 안랩이기에, 김홍선 대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강연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산업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셀프리더십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안랩인으로 지낼 연수생은 이 강연을 통해 안랩의 A자형 인재상에 조금이나마 가까워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빠져드는 강연 내용에 연수생들의 반응 또한 적극적이었습니다 ^^

반듯한 자세로 공손히 말씀을 듣고 있는 경청파와,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강연에 집중하는 열정파,

그리고 무엇 하나 놓칠세라 꼼꼼하게 필기하는 학구파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다양한 연수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수생이 강연에 몰입한 이유는 아마도 그들에게 가장 와닿는 내용의 강연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지막까지 김홍선 대표는 지금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리고 어떤 커리어를 가져가야 할지 인생 선배로서, 또 멘토로서 조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언은 20대 청년 연수생들이 모두 한 번쯤은 가져본 고민에 대한 현답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삼성에 처음 갔을 때 컴퓨터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왜 손도 많이 가고 귀찮은 작업을 하냐며 만류했는데도. 20년도 훌쩍 지난 일이지만 지금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 때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말한 것처럼 현재의 여러분의 모습은 과거의 보이지 않는 점들이 이어져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랩에서 여러분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점들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마지막 말씀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일이든 부딪히고 경험해보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연 중 17기 연수생들의 눈빛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겪을 다양한 경험들에 대한 기대감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미니 인터뷰>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품질보증팀 17기 연수생 이상준입니다.

2. 연수생 생활은 어떤가요?
처음 하는 사회 생활이지만 학교 생활과는 다른 환경과 분위기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즐겁습니다.

3. 6개월 간 연수생 생활을 하면서 꼭 얻어가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신감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실전에는 어떻게 쓰일지, 또 이렇게 배워도 나중에 실전에 가면 잘할 수 있을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때문에 6개월 간 연수생활을 하면서 내가 학교에서 잘 배워왔고, 앞으로 맡은 일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4. 오늘 교육에서 느낀 소감을 간단히 말해주세요.
대표님이 '직업을 선택할 때는 부모님의 말을 따르지 말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기술과 직업이 부모님 세대에 비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오늘날, 앞으로의 진로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6개월 간 연수생 생활을 하면서 훗날 원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또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품질보증팀에서 망분리 제품인 트러스라인(TrusLine) 제품 테스트를 하는 오혜진입니다.

2. 연수생 생활은 어떤가요?
처음에는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접하던 것들을 실제로 현장에서 체험해보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학교에서는 이해가 잘 안 되던 부분을 다시 고민해보고 현장에서 깨우치는 과정이 연수생활을 흥미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3. 6개월 간 연수생 생활을 하면서 꼭 얻어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많이 배워야겠다는 마음 자세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인수인계를 받고 나니 처음 생각했던 단편적인 ‘배움’ 이상으로 얻는 게 많을 것 같습니다. 6개월 간 지금 제가 맡은 분야를 마스터하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에 있는 동안 다양한 관점에서의 현장 정보를 얻어 가고 싶습니다.

4. 오늘 교육에서 느낀 소감을 간단히 말해주세요.
말씀 하나하나가 전부 연수생에게 도움이 될 좋은 말씀이었네요. 더 열정을 가지고 연수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2차 간담회가 기대됩니다. ^^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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