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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안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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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아리 회비, 월급에서 강제차감한 당황스런 사연 사내 동아리 운영에 재정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동아리 회원들의 회비다. 사내 동아리 총무를 맡아 본 사람이 골치거리를 뽑는다면 아마 회비 미납자를 꼽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한때 책임감 있게 극복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안랩 재무부서 김윤호 과장이다. 지난 7일 안랩 접견실에서 현재 안랩 축구 동아리 'Skyeye.11s' 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김윤호 과장을 만났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터뷰에 응한 김윤호 과장은 자리에 오자 마자 기자에게 서류 파일 하나를 보여줬다. 그 파일 안에는 축구 동아리 회원들의 회원 가입신청서와 2002년 관리했던 영수증 그리고 회비를 급여에서 차감한다는 동의서가 있었다. 모두의 웃음을 터뜨린 것은 역시 동의서였다. 위 사진에서 보듯 2002년 당시..
<긴급 입수> 안철수 박사, MBC '도전정신' 공익 캠페인 동영상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경제 위기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주는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박사 님이 공익 캠페인에 출연한 모양이네요.^^* MBC TV에서 40초 분량의 스팟 캠페인을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랜덤하게 내보내고 있는데, 5월부터 몇 달 간은 안철수 박사 님이 출연한 영상이 나가게 되었어요:D 그리하여 해당 영상을 U양이 긴급(!) 입수하였습니다 ^-^ Let's PLAY~♬ MBC 캠페인 - 안철수 박사 편(1)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기업가 정신은 구멍가게라도 만들어서 일자리를 나누고 더불어 함께 열정적으로 사는 겁니다. 창업하면 정말 죽을 만큼 힘듭니다. 그렇지만..
안철수 박사 집에서 근무했던 고정한 씨 만나다 아직 겨울의 시샘이 가시지 않은 4월 어느 날. 안랩이 탄생하기까지 1등 공신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서울 마포에 자리한 테이크아웃(Take out) 전문점을 찾아갔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고정한씨. 훤칠한 키와 선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상큼한 봄의 향기처럼 그의 가게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표현 할 수 없는 ‘행복’이라는 기운이 온몸에 감돌기 시작했다. 그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이 가게에 있다는 증거!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와 함께한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보자. OB를 찾아서 – 고정한 님과의 인터뷰 Q : 지금의 안랩이 있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발을 들여놓으 셨나요? A : 처음 안철수 박사님께서 V3를 만드셨을 때 저는 하이텔, 나우누리와 같은 온라인에서 ..
야근하는 직장인들, 이런 후유증 꼭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야근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큰 행사를 준비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면 야근 하는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립니다. 야근을 계속하다보면, 몇가지 휴유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도 악성코드 분석이나 신제품 개발 등으로 불이 꺼지지지 않는 부서들이 많습니다. 사내 자유게시판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야근을 자주 하고 있는 한 기획자가 재미있는 야근 후유증을 올렸습니다. 야근을 자주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재미있는(?) 후유증을 소개합니다. 지속되는 야근 탓에 몇 가지 재미있는 후유증이 있기에 적어 봅니다.........ㅎㅎㅎ (제가 일을 못해서 하는 야근이므로, 야근했다고 자랑하는 거 아닙니다. ^^ !!!!) 1. 열심히 뛰어서 막차..
안철수연구소에는 전직 영화 배우가 있다(?) 컴퓨터 보안 전문가 중에는 컴퓨터 공학과나 관련 학과 출신들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전 직장에서 이색 직업을 가진 분들이 입사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마련입니다. 안철수연구소에도 이색 직업을 가졌던 분이 많이 있는데 우선 영화배우 출신도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바로 영화 '집으로'에 출연한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 배우와 보안전문가, 어찌보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인데요. 과연 어떻게 "집으로"에 출연을 하게 되었는지, 그 주인공인 해외사업팀의 안병무 대리를 만났습니다. Q: 영화'집으로'와 연을 맺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학창시절 때부터 영화 제작자가 꿈이었어요. 다른 직업은 생각해 본 적도 없을 만큼 영화 일만을 고집했어요 =) 부모님께서 연극영화과 진학을 반대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