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人side (586)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재석-강호동, 추석연휴 긴급대응 맡길 스타 1-2위 최근 안철수연구소에서 재미있는 설문 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내 직원들 500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연휴에 긴급 대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스타는?' 이란 설문에서 '품절남' 유재석이 1위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응답자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침착하게 대응 할 것 같다', '재치있는 말솜씨로 동료들을 웃게 할 것 같다' '국민기업 안철수연구소에는 국민MC가 어울린다' 등 많은 의견이 나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작년 유재석과 연예 대상을 겨뤘던 강호동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무릎이 닿기도 전에 악성코드를 팍 팍 꿰뚫어볼 것 같다' '야생정신으로 어떤 위기상황도 극복해 나갈 것 같다' 는 답변이 있었다. 이외에도 '야식으로 라면을 잘 사.. 파워 레인저 시리즈에 맞서는 파더 레인저! 다른 집처럼 TV를 없애지는 못한 관계로 (그나마 두녀석이 TV 앞에 있을 때가 아빠, 엄마의 휴식 시간) 어린이 방송에서 파워 레인저만 나오면 두 눈이 반짝이는 막내. 언제 어디서나 틈만나면 파워 레인저 변신 연습을. 그 시작은 파워 레인저 매직 포스였다. 마술을 쓰는 다섯 녀석... 아.. 정확히는 네 마리의 남자 짐승과 한 명의 여자 사람. 여튼.. 선남선녀가 위급하면 변신을 해서 각자 무기 하나씩 들고 마술을 부리며 싸운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생일 또는 어린이날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 좀 시달리는 것 빼고는.. 뭐.. 애들이니 그럴 만도 하지. 막내에게 변신 옷은 물론 각종 무기 세팅이 완료될 무렵 매직 포스가 끝났다. 후후. 이제 끝인가... 하지만 아빠의 웃음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파워 레인저.. 마케팅은 너무 중요해서 마케팅팀에만 맡겨둘 수 없다 안랩 스쿨이 지난 8월말 4일간 경기도 용인 하이닉스(Hynix) R&D 센터에서 열렸다. ‘AHA(AhnLab Honor Academy, 깨달음을 얻을 때의 감탄사)’라고 불리는 제도의 일환인 안랩 스쿨은 안랩인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행사로 일 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 행사는 매해 다른 구성으로 짜여지는데, 올해는 ‘마케팅의 이해와 고객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2009년 ‘안랩 스쿨’ 커리큘럼 1일 차 2일 차 마케팅의 이해와 고객 가치 (안철수) 마케팅 실습 마케팅 실습 마케팅의 중요성과 포지셔닝 (정해동) 팀 빌딩 윤리 경영 및 기업의 경쟁력 (김동수) 1박 2일 간 합숙을 통해 이뤄지는 교육 기간 동안 마케팅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케팅 기법, 고객 중심의 관점을 배울 수 .. V3 365 클리닉 가족 모델 촬영장에 가보니 가족도 모델이 될 수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사상 처음으로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모델을 선발해 V3 365 클리닉 패키지 등에 직접 사용할 사진 촬영이 있어 그 과정을 소개한다. V3와 가족 모델은 무슨 상관? 지난 초여름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 난데없이 가족모델 선발대회 공지가 올라왔다. V3와 가족 모델 선발? 금세 와닿지 않았던 조합의 연결 고리에는 바로 V3 365클리닉이 있었다. 개인/홈유저를 위한 V3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V3 365 클리닉의 이미지가 되어 줄 가족 모델을 선발하기 위함이었다. 이벤트에는 총 70여 가족이 응모해 주셨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 동영상 파일은 물론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들에 담당자들은 웃음과 눈물까지 보였다. 그렇게 몇 번에 걸친 회의를 통해 .. 유치원생 아들 둔 직장인들, 황당 에피소드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황당한 에피소드를 겪게 마련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면 황당하다고만 할 수도 없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안철수연구소 인트라넷에 올라온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한다. (1) 지난 주 토요일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있었는데... 6살난 아들 녀석이 자꾸 딴 짓을 하느라 라면을 먹지 않아서, 나 : 너 자꾸 딴짓 하면 라면 불어! 얼렁 먹어 임마. 아들 : ?? 나 : 라면 부는 게 뭔지 몰라? 아들 : 뜨거워서요? 나 : 0_0 (2) 얼마 전 TV에서 한 연예인이 자살한 사건을 두고... 나 : 헐.. 연예인이 목매서 자살 했다네.. 아들 : ?? 나 : 저 사람이 어떻게 죽었다고? 아들 : 물을 안 먹어서요? 나 : 0_0 울 아들 4살 때.. 가게 놀이를 하고 있었..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