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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단순 관리 넘어 유출 차단까지 10월 23일 코엑스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안랩 ISF 2013(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이 개최되었다. 안랩은 IT 트렌드 변화 속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위협하는 차세대 보안 위협 및 법적규제(Compliance Issue)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함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규제 준수(Security Compliance)', '진화하는 위협(Advanced Threats)', '시큐리티 인사이트(Security Insight)'의 3개 트랙에서 총 1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그 중 김재열 SW개발실 수석연구원의 를 들어보았다. 그는 개인정보보호의 범위가 개인정보 관리나 검색 위주에서 유출 차단까지 하는 형태로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개..
걸어서 아름다운 길 경주로, 주말 여행 강추 코스 아침이면 입김에 두 손이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는 겨울이 일찍 찾아오고 있다. 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경주의 길'을 하루 빨리 소개하고자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경주 하면 불국사, 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이 많은 곳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수학여행으로 거쳐 갔을 공간이다. 하지만 오늘은 문화재와 어우러진 자연을 품고 있는 길을 조명해보려 한다. 대릉원 옆 돌담길은 서울 덕수궁 옆 돌담길과 달리 아담한 크기이다. 아담한 크기에 비해 길이는 길다. 돌담길의 가로수는 벚꽃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봄에는 벚꽃이 피어 돌담길을 흰색으로 물들여 주고, 햇빛이 쨍쨍한 여름날에는 땀을 식혀줄 그늘이 되어 주고, 가을에는 빨갛게 옷을 갈아입고, 겨울엔 가지만이 남아 돌담을 지키는 병사들이..
그래비티, 우주의 아름다움 혹은 두려움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영화 '그래비티'는 아름다움과 공포를 동시에 보여준다. 서로 상반되는 의미를 어떻게 동시에 표현 할 수 있을까? 만약 당신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만 혼자 있어야 하는 외로움과 두려움, 답답한 공간에 속하여있다면 상상이 가겠는가? 상영시간이 90분인 이 영화는 많은 배우가 나오지 않는다. 단 2명의 배우가 이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진 2명의 배우가 우주에서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묘사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매트역을 맡은 조지 클루니는 유머러스하면서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쉽, 여유로움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배우를 통하여 우주에서 보는 지구의 아름다움, 화려함, 지구인의 화려한 기술 등을 볼 수 있으며, 왜 우리가..
전문가 전망, 네트워크 보안의 지향점은 어디일까 안랩은 10월 23일 코엑스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업, 공공기관 IT 관리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보안 위협 동향 및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해법을 제시하는 ‘안랩 ISF 2013(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이하 ISF 2013)’를 개최했다. 전략제품사업팀 유명호 차장은 “네트워크 보안, 어디를 지향하는가”를 주제로 급격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가 어디를 지향하는지와, 안랩의 대표 솔루션인 TrusGuard(글로벌 제품명 AhnLab TrusGuard)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어떻게 발전해갈 것인지를 설명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 현관문 자물쇠가 홍채 인식으로 진화하듯 집에 문(door)이 있어서 자신의 집에 있는 돈이나 문서 같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첫눈에 반하다? NO 첫코에 반하다? YES 사람이 사람에게, 특히 이성간의 호감을 느끼는 것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5감, 즉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 중 나는 후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일반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사람들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특유의 체취들이 있다. 그 체취는 좋을수도 혹은 나쁠수도 있다. 예를들어 특히 시험기간 등 누군가가 씻지 못하여 냄새가 날 것이라고 생긱이드는 경우에도 그 특유의 체취는 여전히 사람을 자극시킨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MHC라는 특유의 유전자로 인해 상호 보완적인 향기가 서로를 성적으로 끌리게 한다고 하니, 이렇게 후각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는 체취를 통해 상대방과 나의 유전자가 서로 상호 보완적일 것이라는 점을 본능적으로 알고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M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