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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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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성공한 사람에게 보이는 3가지 공통점 "마지막으로 살아남는 종(種)은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 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진화론으로 유명한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남긴 말이다. 우리는 살면서 진학, 취업, 결혼 등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이에 맞춰서 우리의 행동 양식을 변화시켜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모두 같은 난이도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매일 다른 식단으로 밥을 먹는다는 사실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식사를 양껏 하던 사람이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을 참는다거나 평생 담배를 피워왔던 사람이 담배를 끊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처럼. 그럼 어떻게 해야 어려운 변화를 쉽게 만들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의 저자 히스 형..
군대 후임 잘해주니 자기 회사 입사 추천하더라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그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만남을 우리는 인연이라고 부른다. 안철수연구소 내에서도 그 '인연'이 특이하다 못해 특별한 이들이 있다. 군대 선후임 사이인 시큐리티대응센터 박시준 주임연구원과 주설우 주임연구원, 직장 동료 따라 이직도 같은 곳으로 한 보안서비스개발팀 김태경 책임연구원과 김행수 책임연구원이 그들. 친구 따라 강남 가듯 군대와 직장 동료 따라 입사한 재미있는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봤다. 군대에선 선후임, 회사에선 서로 의지하는 동료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20대 남성이라면 누구든지 다녀오는 곳이 바로 군대이다. 복무를 하는 데 힘든 일도 많지만 전역을 하면 누구든지 웃으면서 추억을 떠올리는 곳 또한 바로 군대이다. 여..
안철수 "관리자는 답을 주지만 리더는 질문을 한다" 9월 새 학기를 맞이하기 전,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보안세상’의 대학생 기자단은 그토록 고대하던, 안철수 의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안철수 의장을 TV와 강연 등에서 몇 차례 본 적이 있으나 소규모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컸다. 그는 ‘무릎팍 도사’에서의 모습처럼 꾸밈없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기자단은 자기소개와 함께 평소 안 의장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였다. ‘평소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는지’와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대학은 과연 필요한 것인가’, ‘정직하면 정말 비용이 덜 드는가’와 같은 약간은 무거운 질문까지. 21세기에는 관리자 아닌 리더가 대세 안 의장은 ‘커피 마시며 대화하고 싶은 지식인 1위’, ‘20~30대 창의성 롤 모델 1위’, ‘구직자들이 가..
보안전문가가 말하는 스마트폰 안전요령 10가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440만명을 넘었고, 내년이면 휴대폰 사용자의 과반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요즘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이다. 하지만 이렇게 급성장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쉽게 지나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스마트폰 보안 분야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확대되면 될수록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문제가 스마트폰 내에서 발생하게 마련이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안철수연구소 모바일개발팀을 만나보았다. 모바일개발팀의 간단한 소개와 담당하는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모바일개발팀은 1년 전쯤부터 좀 더 큰 규모로 확장되었습니다. 물론 안철수연구소에서 모바일 사업을 진행한 지는 10년 정도의 됩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모바일 개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피처폰, 태블렛 ..
드라마 작가가 파헤친 안철수연구소 진짜 모습 “꿈이 뭐예요?” 갑자기 날아든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대학교 4학년, 친구들 사이에서 어느새 ‘꿈’이란 단어는 하나의 금기처럼 여겨진 지 오래였다. “네 꿈은 뭐야?”가 아니라 “공채 어디 썼어?”를 묻는 것에 익숙해져 가던 때에, 다시 ‘꿈’이라는 단어를 듣자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꿈? 내 꿈이 뭐였더라? 대기업에 가서 높은 연봉을 받는 것? 아니면 공무원이 돼서 안정적으로 사는 것? 어렸을 때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인터뷰를 하러 왔다가 오히려 인터뷰를 당하는 것으로 박지영 작가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소설가, 번역가, 드라마 작가, 텍스트 디렉터… 출판과 영상 넘나드는 팔방미인. 사실 ‘작가’라는 이름만으로 박지영 작가를 규정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