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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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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언급 관련 국감 보도자료에 대한 입장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한 “안랩, 자회사 통해 기술만 얻고 폐업”이라는 보도자료 내용 상당부분이 사실과 달라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안랩이 자회사를 통해 정부로부터 R&D 예산을 지원받아 기술만 얻은 뒤 해당 자회사를 폐업하는 방식으로 기술료를 납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안랩은 투자회사의 R&D 예산을 취한 적이 없고, 투자회사로부터 기술을 이관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한 자회사 폐업으로 기술료 납부를 회피한 적이 없습니다. 기술료는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해 수익이 발생한 경우 납부하는 것입니다. 안랩이 투자한 자무스(2002년 10월 폐업), 아델리눅스(2004년 6월 폐업), 핌스텍(2006년 6월 폐업)은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기술료를 납부하는 기준에 부합하..
앞만 보고 가는 이에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이 책은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진 않지만 그것보다 더 값진 중요한 것을 말해준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분명 많은 시행착오와 시련과 고난을 겪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무조건, 얼른 고난을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저자 이종선씨는 이렇게 말한다. "장담컨대 세상의 어떤 일도 그 안에 다양한 가치가 있다. 문제는 자신이 그 일 가운데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저자가 만나고 저자가 바라보았던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답을 제시하진 않는다. 다만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느꼈던 에피소드가 담긴 책을 통해 앞만 보며 달리는 독자들이 자기 자신을 한 번쯤 뒤돌아 봤으면 하는 '쉼터같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다. 그럼..
조선 15대 왕 광해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광해군 시대의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팩션사극으로 민본주의를 추구한 광해군의 모습을 그린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시대에 광해군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지고 결국,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왕과 똑같은 외모와 타고난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을 찾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배우게 된다. 예민하고 난폭했던..
안랩이 참가한 보안 컨퍼런스 현장 뒷이야기 “Ask Security Experts. Get Your Answers!”라는 주제로 ISEC 2012(제6회 국제 통합 정보보호 구축전략 컨퍼런스)가 지난 9월 4일~5일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였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금융보안연구원 등의 다수 기관이 후원하였다. 안랩은 본 컨퍼런스에서 스폰서로 참가하여 세미나 세션발표 및 전시를 하였다. 사진을 통해 ISEC 2012의 생생한 현장을 알아보자! ISEC 2012에서는 총, 5,638명이 참석했으며, CE0,CSO, CIO 등의 최고책임자를 비롯하여 공공기업과 일반 기업의 보안정책 담당자 및 실무자, 정보보호 컨털칭 담당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효과적인 정보보호 구척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제 2의 싸이 나오려면 풀려야 할 과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저작권은 어떤 의미일까? 지적 재산권의 하나로 '창작물을 만든 이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라는 사전적 의미보다는 아마도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사안' 정도가 아닐까 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저작권에 의한 공방이 많아지고 정보 위주의 산업 시스템의 변화로 저작권이 가지는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더 이상 저작권은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사안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의 의식을 개선시키고 콘텐츠의 생명인 저작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기 위해 9월 14-15일 ‘국제 저작권 기술 컨퍼런스’가 누리꿈 스퀘어에서 개최되었다. 15일에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한류 드라마의 해외진출(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글로벌 K-pop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