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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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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책읽는 습관, 자신도 변하고 팀원도 변하더라 '1년에 책 100권 읽기', '1주일에 책 1권 읽기', '하루에 30분 이상 책 읽기' 등 다이어트, 영어 공부와 함께 새해에 가장 많이 세우는 목표 중 하나가 바로 '책읽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새해 목표가 그렇듯 작심삼일로 끝나고 만다. 그런데 여기 책을 몇 년 동안 꾸준히 읽어 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안철수연구소의 신호철 팀장, 박제석 팀장, 이승원 선임이다. 어떻게 하면 꾸준한 독서를 해나갈 수 있는지, 독서는 왜 해야 하는지 등 독서 초보자가 참고할 만한 것을 물어보았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독서를 습관처럼 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입을 모은다. 내일의 모습이 오늘과 다른 모습이기를 원한다면 귀담아 들어볼 이야기다. 신호철 팀장 / 서비스기획팀 -꾸준한 독..
CEO 전망, 스마트 IT가 불러올 스마트 사회 설날 연휴 첫날인 2월 2일 한국경제TV '김태기의 인터뷰 알파'에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시작된 대화는 안철수연구소의 새해 계획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방송을 보며 스마트폰 보안을 비롯해 안철수연구소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기업 문화, IT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안철수연구소 CEO로서 부담되지는 않는가? 안철수연구소가 가진 브랜드의 깨끗함, 투명함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는 기업이라 CEO로서 없지 않아 부담이 있다. -스마트폰 보안 문제는 어떠한 식으로 변화가 진행되는가? 보안 문제는 스마트폰 전에 PC가 브로드밴드로 연결되면서 대두되었고 심각해졌다. 그것이 모바일로 옮겨갔다. 스마트폰에서는 무선 랜, 3G..
아테나, 이란 원전 공격용 악성코드를 막으려면 최근 드라마 '아테나'에 이란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기 위해 '스턱스넷(Stuxnet)' 악성코드를 이용한다는 설정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작년에 이란 원전 시설에서 원심분리기의 오작동이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는 외부와 단절된 폐쇄망 안에 있는 시설조차 이제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경고한 사건이었다. 또한, 의도적으로 이란 원전을 노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스턱스넷의 출현은 사실상 ‘사이버 전쟁의 서막’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안철수연구소는 스턱스넷의 등장을 2010년 10대 보안 위협 중 1위로 꼽은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인 작년 9월 산업용 보안 전용 솔루션인 ‘안랩 트러스라인(AhnLab TrusLin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자본주의를 향한 독설 장하준 교수를 알게 된 것은 신입생 시절 전공 수업 시간이었다. KAIST 조항정 교수의 MIS 수업 시간, 교수님이 뜬금없이 "2주 뒤까지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레포트를 제출하세요." 라고 알렸다. 대학에 오면 매일 먹고 노는 줄만 알았던 신입생에게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였다. 그걸 계기로 장하준 교수의 '사다리 걷어차기'까지 읽었다. 이유야 어쨌든 장하준 교수의 이번 신간까지 읽은 나로선, 어찌보면 장하준 교수의 팬이라고나 할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그의 책을 모두 읽은 내 생각으로는 장하준 교수의 책은 읽기 전에 토마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를 읽는 것이 좋다는 것. 두 책이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있기에, 균형된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같이 읽기를 권한..
대학생 인턴으로 직접 경험한 직장 생활과 동료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착한 기업’, ‘투명한 기업’, ‘믿을 수 있는 회사’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벤처 정신을 기치로 삼으면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기업. 하나같이 안철수연구소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식어들이다. 이런 안철수연구소에 안랩인들과 함께 부대끼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하는 대학생 연수생.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라는 대학 시절, 안철수연구소에서 6개월을 보낸 대학생 연수생들은 안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청년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느낀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반기술팀 연수생 김영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