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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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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정복하는 일본 오사카 간사이 여행! 매년 7, 8월에 찾아오는 폭염은 괴롭고 짜증스럽다. 이러한 무더위를 이겨내고, 찌는 듯한 열기를 빨리 보내고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알짜배기 여행 팁을 소개한다. 바로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하지만 지금은 지극히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었다. 국내 비행기로 한 시간 반이면 어느새 일본 땅을 밟을 수 있고, 또한 배로도 갈 수 있으니 이제는 국내 여행지나 다름없다. 그리고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 제주도 가는 가격에도 갈 수 있으니, 이젠 해외 여행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첫 해외 여행의 시작! 일본으로 떠나보자. 일본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지역은 수도인 도쿄일 것이다. 하지만,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 일본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한국의 경주에 비견되는 오사카를 관광하는 것이 더 뜻깊은 ..
평범한 대학생이 최연소 외통부 홍보관 된 사연 7월 17일 한국대학생 IT 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2010 자기계발포럼’이 광운대 문화관에서 열렸다. 강연자 여러 명 중 김정훈씨는 단연 눈에 띄었다. 그의 경력에는 대부분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홍보정책 담당, 제 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언론 담당을 거쳐 현재 맡고 있는 G20 대외무상원조홍보단 기획단장, 외교통상부 산하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홍보관에 이르기까지 그는 최연소로 중책을 수행했다. 1981년생인 그는 어떻게 이런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최선을 다했던 그의 20대에 있었다. 다음은 강연 요약. 나는 집을 떠나 대학교 생활을 한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러나 1학년 때는 내성적인 성격의 기숙사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는 평범한 생활을 했다. 그 ..
직접 경험한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천국인 이유 기자는 여름방학 동안 작은 회사의 인턴으로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고 있다.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실리콘 밸리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실리콘 밸리란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 호세(San Jose) 근처 지역을 일컬으며, 실리콘 칩 제조 회사들이 많이 모여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기업이 등장하고 수많은 엔지니어와 투자자자 모여들어 벤처의 요람이 되었다. 또한 실리콘 밸리는 엔지니어에게 '꿈의 근무환경'으로 유명한데, 짧게나마 직접 지내면서 왜 그러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쾌적한 생활 환경 우선 실리콘 밸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날씨가 좋기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지만 습도가 낮아 덥지 않고, 겨울에도 눈이 내리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따뜻하..
스마트폰, IT 비즈니스 권력까지 바꾼다 얼마 전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 15회 정보보호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심포지엄은 ‘미래를 향한 도약 무선인터넷과 융합보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대표는 '미래를 향한 도약 - 무선 인터넷과 융합 보안'을 발표했다. 최신 IT 트렌드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인 스마트폰,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크의 의미를 짚어보고, 이 시점의 정보보안 범위와 역할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정보보호 관계자 및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다음은 강의 앞 부분의 요약. * 강의 뒷 부분 요약 바로 가기 =>고수에게 듣는, 알고 보면 별것 아닌 최신 IT 트렌드 누구나 알다시피 애플의 혁신은 가히 혁명적이다. 아이폰을 필두로..
참이슬 손글씨 쓴 강병인, 한글의 아름다움 전도사 오랜 무명 연예인이 첫 번째 팬레터를 받았을 때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2001년 8월 17일 1호를 발행하기 시작해 올해로 만 10년을 맞이한 시큐리티 레터 앞으로 편지가 한 통 도착했다. 그것도 아름다운 글 꽃인 캘리그래피와 함께. 편지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상수동에 위치한 캘리그래피연구소 ‘술통’ 사무실을 찾았다. 문을 연 순간 그윽하게 퍼지는 묵향. 시간마저 그 향기에 취해 천천히 흐르는 것만 같은 공간이다. 묵향이 그대로 살아나 향기를 뿜어내는 글 꽃들이 기자 일행을 가장 먼저 반긴다. 잠시 후 한글에 생명과 아름다움을 불어넣는 강병인 작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강병인 작가는 ‘엄마가 뿔났다’, ‘세종대왕’, ‘내 남자의 여자’,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인기드라마 타이틀 작업을 한 한국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