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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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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복합 문화 공간 시민청의 매력 ‘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미로, 시민이 주인인 공간 시민청이 신청사 지하에 들어섰다. 2013. 1. 12일 시민청이 드디어 문을 열었는데, 개관한 날부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민청은 어떤 공간이고, 시민들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시민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민청의 ‘청’은 장소를 의미하는 ‘청’이 아닌, 들을 ‘청’을 사용한 만큼 철저히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당초 신청사 지하 공간은서 울시정을 홍보하는'시티갤러리'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자는 그의 의견을 반영해, 일반 갤러리가 아닌,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시민청은 시민들과의 소통 공간이자 생활마당이라는 목적을 잘 살려..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에서 주목 받는 우리 기업 글로벌 보안기업 안랩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 2013’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세계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때문에 지금 김홍선 CEO를 비롯한 각 업무별, 파트별로 여러 안랩인이 지구 건너편의 현장에서 안랩의 글로벌 무대를 준비하는 중이랍니다. 특히 이번 RSA 컨퍼런스에서 안랩은 거리 공식 홍보 카탈로그의 메인 스폰서로 선정되어 모스콘 센터로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랩 배너를 달아주니 RSA 스타일의 완성! 샌프란시스코에 한층 더 애정이 가는 한 컷입니다. 양쪽 거리에 걸린 스트릿 배너를 따라가면 핑크빛으로 꾸며놓은 RSA 컨퍼런스 행사장이 보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지식보안(Security in knowledge : ..
IT 기업 연수생으로 보낸 6개월을 돌아보니 연수생 선발의 최종 면접 심사가 있던 날의 떨림을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다. 왼쪽 끝자리에 앉은 면접관은 자꾸만 명치로 손을 가져가던 나에게 혹시 몸이 좋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게 아니었다. 극도로 떨렸을 뿐이다. 면접장을 나와 정오의 햇살이 쏟아지는 안랩 계단에 앉아 이곳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상상했다. 면접에서의 모든 긴장이 사라지고, 소파에 엎드려 TV를 보던 어느 오후 합격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그렇게 나의 6개월은 시작되었다. 사실 나는 고등학교 때, 문과를 택했다가 수능 이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할 성적을 받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탈문과’되어 컴퓨터를 다루는 학과에 진학했다. 처음부터 기계류 따위를 좋아하지 않았고, 복잡한 소스코드 같은 것들은 보기만 해도 진절머리가 났다. 세미콜론 하..
중고생 정보보호대회 수상자가 꿈꾸는 미래 작년 10월 19일' 2012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본선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9월 22일 진행된 예선전을 거친 2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주관하고 안랩(AhnLab), 행정안전부, 한국정보보호학회,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등 여덟 곳에서 후원하는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는 이번 해로 7회째 개최된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각종 해킹사건들로 인해 일상생활뿐 아니라 안보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가의 보안을 짊어지고 갈 미래의 보안 꿈나무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안랩에서도 꾸준히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를 후원한다. 20명의 보안 꿈나무들이 국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등부터 10등까지 최종 순위가..
[공지] 안랩 대학생기자 합격자 명단 (2013년 상반기) 안랩 사보 블로그 '보안세상'과 6개월 동안 함께 할 대학생기자 합격자 명단을 알려드립니다.강정진 고은정 김대희 김수민 김지수 김현진 노현탁 박규영 박서진 엄용석 유희만 윤지해 이수진 이승건 이혜림 임지연 정상지*지원자 중 동명이인 없음. 이상 총 17명.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26일까지 이메일로 개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