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기업은 전사 교육도 남다르다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 8. 26. 14:12
안철수연구소는 매년 8월 말이면 1박 2일씩 2회에 걸쳐 전사원 교육을 한다. 전문성, 인성, 팀워크의 3각 축을 그리는 A자형 인재상을 추구하는 만큼 그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2008년 전략, 2009년 마케팅 교육에 이어 올해는 소통을 키워드로 8월 23~26일까지 곤지암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10년 가까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히는 안철수연구소의 전사 교육은 무엇이 다를까 현장을 담아보았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소통!
김홍선 대표가 안랩 스쿨의 의미를 설명하고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화두를 던졌다.
그렇지... 맞아...
삼성경제연구소 이성호 수석연구원이 IT 산업 동향과 진화 방향을 설명했다.
휴식 시간. 주변 풍광이 좋아 쉬는 맛이 난다.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은 유명세만큼이나 확실하게 안랩인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넘치되 충청도 억양의 푸근함과 리듬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화법으로 끊임없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성공을 부르는 매력은 소통에서 나온다며 "내 입에서 나오는 것이 말이 아니라 상대 귀에 들어가야는 것이 말"이라고 강조했다.

김미경 원장 스피치의 최대 매력은 즐겁게 들을 수 있다는 것.

여기도 웃음~ 저기도 웃음~~
옆 사람과 짝을 지어 고향을 소재로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
고향 이야기에 반드시 '나'가 있어야 상대에게 자기를 각인할 수 있단다.
조별 활동을 열정적으로 이끈 강사.
그가 연발한 말은 "그것은 과거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안랩 스쿨의 최고 유행어?
조가 구성되고 어색함을 깨기 위해 간단한 손가락 게임을 했다.
진 사람이 상대에게 커피 한 잔을 사는.
우리 조 이름은 뭘로 정할까? 도전 18조!

18개 지점에 숨겨진 보물. 최고가 보물인 빨강색을 찾아 고고~

함께 호흡을 맞춰야 성공할 수 있는 줄넘기 미션. 어? 이 팀은 인원이 단출하네.

호흡을 맞추시라니까요.^^
반원통을 이어 붙여 골프공을 작은 통에 넣어야 하는 임무.
박자 맞춰 착착~ 빈틈 없이 조심스럽게~

그림 조각을 맞춰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간.

모든 미션을 마친 홀가분한 표정. 1등은 못 했지만 재밌었다는...

조 활동의 최종 우승 팀은 외식상품권을 획득. 1차수 우승팀
2차수 우승팀
포토제닉상을 거머쥔 12조. 아스팔트 바닥에 눕는 열의를 보여준 게 보람이 있군.

교육 둘째 날 첫 강사가 가장 불리하다며 운을 뗀 김홍선 대표.
"지금은 사용자가 많은 힘을 갖는 시대다. 기술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자."

진지한 표정? 약간 졸린?
안철수 의장은 "안랩인들과 소통하며 경영해온 10년을 돌이켜보니 장기적으로 옳지 않은 일은 단기적으로도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즐거운 식사 시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약국인 육일약국 주인에서
온라인 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로 변신하기까지
남다른 경영 철학을 보여준 김성오 대표. 
이연조 선임의 시원한 미소처럼 안랩에는 막힘 없는 소통이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쭈욱~ 
Ahn


사내기자 황미경, 송창민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나뿐인지구 2010.08.26 18: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빕스?...
    안철수 교수님 들어오셨네요? 온화 외유내강의 포스...

    • 초록별 2010.08.28 10:01  Address |  Modify / Delete

      수많은 분들이...트위터로...생중계해주시더구요...^^;
      http://twtkr.com/search.php?srange=all&stype=tweet&query=안랩스쿨&x=0&y=0

  2. 악랄가츠 2010.08.27 05: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잠시라도 멍 때릴 시간이 없겠네요! ㄷㄷㄷ
    흥미로운 일정 투성이네요! +.+

  3. 요시 2010.08.27 21: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되게 재밌어보이네요... ㅎㅎ
    육일약국 주인에서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궁금하네요~~!ㅋㅋㅋ
    분야도 다를텐데..ㅎㅎ

  4. 쾌도난마 2010.08.31 16: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메가스터디 김성오대표님의 고객감동스토리가 지금도 귓전을 때려요.^^
    남과 다르게, 어제와 다르게, 1.5배 더하자.

  5. crownw 2010.09.11 22: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CEO부터가 블로그 시작하고 트윗도하고

    일부러 검색페이지 노출시키려고 대학생 기자단 구성해서

    사보 블로그로 회사알리고 게다가 청소년들을 위해 V스쿨 카페에

    안랩맨까지두고!!!!!!!

    정말 안랩은 소통 그자체입니당

    소통하는 기업 100%!!!!!!! 배우고싶네요 ㅋ

지친 이를 위로하는 색다른 방법, 프리헹가래

문화산책/컬처리뷰 2010. 7. 25. 06:30


여러분~ 헹가래 한번 타고 가세요~!!

지난 10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헹가래비아 회원들은 에어매트, 모포와 프리헹가래 피켓을 들고 명동예술극장 앞에 자리를 잡았다. 잠깐의 회의를 마친 후 에어매트와 모포 앞에 둘러서서 손을 모아 화이팅을 외치며 시작됐다.


많이 더운 날씨였지만 토요일 저녁의 명동 거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몰려들어서 주변 상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닐까? 너무 힘이 들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힘드시죠? 더우시죠? 헹가래 한번 타고 가세요~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드립니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거란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헹가래를 타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힐끔 쳐다보고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헹가래비아 회원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바로 모포를 10명이 나눠 잡고 헹가래비아 여성 회원을 헹가래하며 호흡을 맞춰보고 안전하게 헹가래를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헹가래하는 모습을 보고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관심을 가지며 걸음을 멈춰섰다.


사람들은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남녀노소, 외국인 등 모두 헹가래를 타며 기뻐했다. 에어매트 위에 올라 설 때는 얼굴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내려올 때는 완벽히 다른 모습이었다.

어머니, 아버지들은 가사 스트레스와 가족을 이끌어야 한다는 중압감, 학생들은 진학과 취업 준비, 회사원들은 업무 스트레스 등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주었다. 헹가래 후엔 손을 내밀어 잡아주고 화이팅을 외쳐주며 힘을 주었다. 쉴 새 없이 사람들이 몰려들어 덥고 땀도 많이 나고 힘도 들었지만 헹가래를 타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해준다는 생각에 보람차고 행복했다.

2시간 정도 프리 헹가래를 한 후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주변 정리와 쓰레기 처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어떤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오직 즐거워하는 사람들에게 보람을 느끼는 프리헹가래 회원들. 손가락이 다 까져도 손가락에 테이프를 감고 다음날 어깨와 허리의 통증을 느끼면서도 헹가래를 하면서 행복해하는 그들이 정말 멋져 보였다.


젊을 때만 해볼 수 있는, 지친 사람들에게 내가 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많은 것을 느낀, 잊지 못 할 보람차고 멋진 경험이었다. Ahn

사진 제공 : 프리헹가래
대학생기자 김대현 / 명지전문대 컴퓨터정보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이트헤드 2010.07.25 08: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지나치면 저도 받을 수 있는지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2. 하나뿐인지구 2010.07.27 12: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치거나...사고의 위험성이...다분한...

    • 하나뿐인지구 2010.07.27 13:08  Address |  Modify / Delete

      번지 점프는...안전 장치가 있지만...이건 없다는...
      번지 점프는 준비 철저히 하고 보험 드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동전을 분실해도 도리가...

    • 하나뿐인지구 2010.07.27 13:09  Address |  Modify / Delete

      그리고...담요(?) 드시는...
      힘 좋은 분들...손이 까질 정도면...
      부러질 수도...

    • 하나뿐인지구 2010.07.27 13:14  Address |  Modify / Delete

      아니...이건 인터넷 통신사에서 당연히...애초부터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http:__news.nate.com_view_20100727n08092

    • 하나뿐인지구 2010.07.27 16:32  Address |  Modify / Delete

      참kldp.org/node/68017
      kldp.org/node/39727
      kldp.org/node/99646

안철수가 모델로 등장한 V3 공짜로 쓸 기회!

독자이벤트 2010. 7. 16. 14:00
PC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 및 초보자들을 위한 통합백신과 신뢰할 수 있는 원격지원 서비스가 결합한 제품이 안철수연구소에서 출시되었는데요.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벤트~

2010년 7월 12일(월) ~ 9월 12일(일) 총 9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V3 평생이용권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안철수 교수 저서 "행복 바이러스 안철수"까지 푸짐한 선물을 잡으세요. *^^*

홈플러스에서 우리집 PC주치의, 안철수를 찾아라!



1. 블로그 포스팅

-참여방법:
전국 홈플러스에서 '우리집 PC주치의, 안철수"를 발견하면 사진을 찍고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포스팅한 "글 주소"를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경품:
1등   1명-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평생이용권
2등  50명- 홈플러스 상품권(1만원 권)
3등 100명- 홈플러스 상품권(5천원 권)
참여하기

2. 트위터 인증샷 날리기
-참여방법:
전국 홈플러스에서 "우리집 PC주치의, 안철수"를 발견하면 트위터로 태그 #3_PCDoc을 함께 넣어서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트위터 @AhnLab_man과 안랩닷컴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품:
매주 30명 추첨 총 9주간

GS25 스타벅스 더블샷 기프트콘 전송

[필독]이벤트참여 유의사항 


안랩몰(AhnLab Mall) 이벤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쇼핑몰 안랩몰에서 V3 365 클리닉 PC 주치의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들께 푸짐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1. 제품 구매하기
-참여방법: AhnLab Mall에서 이벤트 대상 제품 구매
-경품:  아이패드 32G  (5명)
           특별 제작 안철수 박사 어록 엽서 6종  (참여자 전원)
           8월 V스쿨(중고생 보안교실) 신청 시 우선 당첨권 제공

2. 트위터 소문내기

-참여방법: 이벤트 페이지에서
twiter소문내기 아이콘 클릭후 로그인! 자동으로 내용이 입력된  트윗을 보내면 됩니다. 추첨은 매주 월요일! 트위터 @AhnLab_man과 안랩닷컴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품: 안철수 교수 저서 "행복 바이러스 안철수" 매주 10명

                                                                               이벤트 페이지 가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나뿐인지구 2010.07.16 17: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8월에 휴가인데...여행이나 비행기는 성수기엔 하늘에 별따기라네요...방콕(집)이나...ㅋ

  2. 2010.10.25 02: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휴가철 앞서 갈 만한 센스쟁이만 아는 해운대모래축제

문화산책/여행 2010. 6. 16. 08:10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 부산 해운대는 여름 휴가철만 되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고 해운대 가는 길은 주차장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하기도 전인데 해수욕장을 빼곡히 메운 인파와 이미 주차장이 된 도로. 궁금증 많은 필자가 또 그 원인을 찾으러 카메라만 하나 달랑 메고 떠나보았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작하여 6월 7일까지 4일 간 부산 해운대에서 모래 축제가 열렸다. 사실 필자도 6월 5일에서야 이 정보를 입수하여 정말 급히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가보았다. 부산에 사는 필자도 올해 처음 알게 된 해운대 모래 축제. 하지만 이미 2005년부터 꾸준히 매년 열려온 꽤 큰 행사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초여름 6월임에도 한여름 같은 날씨 덕분에 축제를 찾은 인파는 더 많았다. 

 

모래 축제는 부산국제무용제와 동시에 열려서 이렇게 두 행사장이 난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밤에 간다면 아마 두 가지 모두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모래 축제는 See Sand, Feel Sand, Enjoy Sand. 즉 모래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컨셉의 문화 행사이다.


See Sand라는 컨셉 하에서는 공연, 콘서트,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Feel Sand 컨셉에서는 모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Enjoy Sand에서는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모래 위의 신나는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처럼 해운대 모래 축제는 전국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서 연령, 계층의 구분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축제이기 때문에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선호하는 축제 중 하나이다.

이번 축제에서 준비한 관람 테마는 세 가지였다. 하나는 판타스틱한 모래 조각의 세계, 하나는 개막 축하쇼와 무대 공연, 마지막 하나는 샌드 페스티벌 퍼레이드이다. 아쉽게도 개막 축하쇼와 무대 공연 그리고 퍼레이드는 필자가 간 6월 6일에는 하지 않았기에 내년에 보도록 하고 지금부터 모래 조각들을 관람해보자.


우선 가장 눈에 띄고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관람객이 일렬로 늘어서서 관람하는 용 조각부터 보자. 처음에는 저기 꼬리 부분에 나 있는 뼈 같은 것을 보고 공룡이라고 생각했으나 앞으로 가면서 계속 보니 용이었다.


백사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여서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혹시 축제가 엉망이 되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직접 가보니 이렇게 용 모양 모래 조각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일렬로 질서 있게 관람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의 공중 질서도 점점 나아져가는 것 같아 뿌듯하였다.


더욱 신기한 것은 이 용모양 조각의 부분 부분에 이렇게 싸인펜으로 칠한 것 같은 느낌의 채색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싸인펜이 아니라 색돌? 같은 것이어서 더 흥미로웠다. 만약 저기 있는 저 까만 것이 색돌? 색모래?라면 정말 섬세하지 않은가? 마치 정말 싸인펜을 모래 위에 칠해놓은 것 같았다. 대부분의 관람객도 다들 이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저 색칠한 부분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 이왕이면 어떤 방식으로, 어떤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었는지를 설명해주는 표지나 설명서, 또는 안내원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세계의 명물 퍼레이드



용 조각의 앞머리 부분으로 오면 거대한 산을 몇 개 볼 수 있다. 이 산들이 바로 전세계 주요 명소들을 조각해 놓은 조각들이다. 위 사진은 중국 북경의 천안문.


다음은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뉴욕에 있지만 그것을 만든 곳은 프랑스이다. 미국의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선물로 보낸 것이다. 하지만 지금 뉴욕에 있는 것은 그 당시에 대서양을 건너 온 자유의 여신상이 아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안에 철근과 다른 기타 부분을 교체하였다. 모래 축제의 자유의 여신상도 너무 오래되어서인지 횃불이 망가져버렸다.


다음은 프랑스의 명물인 에펠탑. 에펠탑은 에펠이라는 건축가가 지었는데, 한때는 저 고철 덩어리가 프랑스 정부의 근심거리였다. 하지만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조명을 설치하고 페인트 작업을 다시 하여 지금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에펠탑의 에피소드처럼 해운대 모래 축제가 하루 빨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해수욕장 개전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를 핑계로 하여 바다를 구경하고 가족들과 함께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다 밖에서 만나는 바닷속 동물



앞의 작품들처럼 크지는 않지만 각종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 모인 공간이다. 사진에선 작아 보이지만 사람 손으로 만들려면 몇 일은 족히 걸릴 크기이다. 거북이를 비롯해 많은 동물이 조각되어 있었으며 어떤 조각은 만들다가 실패를 하였는지, 아니면 누군가 고의로 파괴하였는지 손상된 것도 몇 작품이 있었다.


같은 거북이라도 이렇게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오른쪽 거북이는 마치 거북선 같다. 볼록볼록 튀어나온 거북이 등 껍질을 톡 건드려 보고 싶으나 전시 작품이라 참았다.


문어와 같은 해산물을 삽과 물만으로 밟아도 안 무너질 것처럼 튼튼하게 만들어 놓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가장 여유로워 보이고 가장 깔끔한 작품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돌고래를 좋아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한 번쯤 모래축제에 참가해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See Sand 부분에서는 이렇게 관람만 가능하지만 Enjoy Sand 부분에서는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도 있으니 특히 어린이에게는 더 없이 좋은 체험 학습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자랑스럽게 부산이라는 문구를 작품에 넣어서 다시 한번 부산을 홍보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내리쬐는 햇볕을 표현한 것일까? 뜨거운 햇볕 안에 새겨진 부산이라는 글귀가 마치 이번 여름에는 부산으로 놀러오라고 외치는 것 같다.


이처럼 우리가 항상 밟고 사는 모래(흙)로 무언가를 만들고 그 무언가를 보러 오고, 그 무언가에 둘러싸여 서로 소통하는 이런 축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한다. Ahn

대학생기자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라이너스 2010.06.16 10: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가보고싶었는데... 이미 지나가버린.ㅠㅠ
    내년에는 꼭.ㅎㅎ

  2. 풍~ 2010.07.16 07: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싸인펜으로 칠한듯한 저건...토토로의 냐옹이 버스..ㄷㄷㄷ

  3. 라이너스 2016.01.16 09: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가보고싶어는데... 이미 지나가버린.ㅠㅠ
    내년에는 꼭.ㅎㅎ

    • 보안세상 2016.01.16 09:39  Address |  Modify / Delete

      반갑습니다 라이너스님~!!
      그녀가 왜 화가났는지 방금 보고왔어요^-^6
      여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용~

안철수 교수가 사인한 V3 패키지를 받고 싶다면

독자이벤트 2010. 6. 3. 13:20

6월 1일은 안철수연구소의 국민 PC 백신 V3의 22번째 생일입니다. 1988년 '개발자' 안철수에게서 태어난 V3는 여러분의 사랑 속에 어느덧 22살 청년으로 컸습니다. 여러분의 깊은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참고자료

강신이 변해도 두 번은 변했을 22년 간의 V3와 여러분의 추억을 모두와 공유해 보자는 의미에서 조그만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혹은 감동적인 V3와의 추억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응모해 주신 글 중 매주 으뜸글 1분께 안철수교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V3 365 클리닉' 패키지를 드리고, 버금글 2분께는 저희의 추억이 담긴 사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많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응모방법>
1. 자신이 가지고 있는 V3와의 추억을 블로그에 작성해 주세요.
2. 작성하신 글을 이 이벤트 페이지(기업브로그)에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3. 트랙백 응모기한은 2010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4. 발표일은 6월 9일 / 16일 / 23일 / 30일 / 7월 7일입니다.

<상품>
1. 매주 으뜸글 1명: 안철수 교수의 사인이 담긴 'V3 365 클리닉' 패키지
2. 매주 버금글 2명: 사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트랙백 받는 곳  http://blog.ahnlab.com/ahnlab/85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아나 2010.06.04 16: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런 V3 라이트로 유료로 쓰고 있는데요.
    감동, 재미 있는 사연 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2. 악랄가츠 2010.06.04 18: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안철수 박사남의 친필사인! ㄷㄷㄷ
    정말 탐나는데요!
    V3 2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V3 관련 글 살포시 응모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잇힝!

  3. 요시 2010.06.05 00: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흐 탐난다 ㅋㅋㅋ

사진으로 둘러보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현장

현장속으로/세미나 2010. 5. 26. 17:58

국내 최대의 IT 전시회인 'World IT Show 2010'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전시 분야는 디지털 가전, 통신방송, 전자장비, 디지털 콘텐츠/SW/솔루션, IT 융합의 5개 분야이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IT 융합 분야 기술이전 설명회, ITRC 워크숍, 가상 로봇 경진대회, 블루투스 세미나, 태국 투자설명 – IT, 전자 및 전기 기기, 유럽 IT의 중심 룩셈부르크,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문화기술 이전 설명회/상담회 등 여러 가지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 참여 업체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하니 상품을 얻을 기회도 있고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 정보를 미리 얻거나 체험할 수도 있다.

<관람 시간>
비즈니스 관람 : 5. 25(화)~27(목) 10:00~17:00(고등학생 이하 제한)
일반 관람 : 5. 28(금) 10:00~17:00
※ 입장 마감 시각 : 16시 30분



코엑스 1층에 도착하면 입구가 보인다. 입구 왼쪽에는 현장 등록대가 있고 오른쪽에는 매표소가 있다. 
공식사이트(
http://www.worlditshow.co.kr/)에서 24일 이전에 온라인 사전등록을 했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개인은 5,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전시장은 태평양홀(1층)과 대서양홀, 컨벤션홀(3층)으로 되어 있다.
1층 태평양홀(Hall A)에는 디지털 콘텐츠/SW/솔루션, IT융합, 전자장비가 전시된다. 3층 대서양홀(Hall C), 컨벤션홀(Hall D)은 연결되며 Hall C에는 디지털 가전, 통신방송이, Hall D는 G-TEK(Global Technology Exhibition in Korea), ITRC가 전시되는데 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IT융합, 그린기술, 기업지원 분야 140개 기술과 제품이 시연된다. 1층 태평양홀(Hall A)에서 3층으로 이동하려면 태평양홀(Hall A) 출구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아침 10시. 현장등록을 마치고 입장을 하면 사진과 같이 많은 볼거리가 있다. 첫날 이른 시각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게임을 옛날처럼 앉아서 손으로 하지 않고 몸을 사용하면서 하는 모습이다. 게임을 어렵지 않게 즐기면서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대형 모니터에 마우스나 펜 없이 모니터 터치 형식으로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다. 많은 외국인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

LED로 표현한 노을의 멋진 모습이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여기저기서 월드컵 응원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구공 차기 이벤트가 열린다. 찰 때마다 모두 한마음으로 골을 원했지만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3층 대서양홀(Hall C)에 가면 3D TV 체험 할 수 있는 곳과 에코, 환경과 관련된 제품이 굉장히 많다. 특수안경 없이 자연스럽게 3D를 느낄 수도 있고 2D로 녹화된 방송을 3D로 변경하여 시청할 수도 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전력 소비량을 최소로 줄인 제품 등 환경을 생각한 제품이 많았다. 많은 업체가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3D와 관련한 기기가 많이 나올 것이 기대된다.

가상로봇경진대회가 25일에 펼쳐졌다. 대회 시작 전에 무대 위에 올라와 있는 한복을 입은 에버로봇이 ‘흥부가 기가막혀’를 열창한 후 옆에서 진행을 도와주는 모습이다. 가상로봇경진대회는 25일 하루만 펼쳐져 아쉬움이 있지만 아직 더 많은 재밌고 유익한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남아있다.

25~28일의 짧은 기간에, 평일에 진행되는 것이 아쉽지만 IT에 관심이 있다면 관람을 정말 권하고 싶다. IT 관련 국내외 기업 및 유관 기관 600여 개사(1,400 부스)가 참여해 근래에 보기 드문 규모감을 갖추었고, 올해의 주제인 'IT를 통해 미래를 보자(Feel IT, See The Next)'가 잘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제품을 체험하고 즐기는 동안 '앞으로 우리 생활이 어떻게 바뀔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TV에서 튀어나올 듯한 생동감 넘치는 3D TV, 온몸으로 운동하며 즐기는 게임,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IT 기기 등 상상이나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세계가 이제 현실로 점점 다가온다는 것을 실감한 시간이었다. Ahn

대학생기자 김대현 / 명지전문대 컴퓨터정보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나뿐인지구 2010.05.27 17: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2008년부터인가...행사가 바뀌고 나서부턴(정통부 없어지고)...
    평일만...하는데...아쉽다는...

입사를 축하합니다, 환영 풍선에 담긴 의미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 5. 20. 06:30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2008, 김영사)


이 책은 V3 탄생 20주년 기념 경영 에세이다.
저자는 안철수연구소 사람들로서 경영진이 아닌 직원들의 시각으로 쓰여졌다.

V3의 탄생 배경과,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벤처기업이 어떠한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르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장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 지난 14년 간의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아울러 안철수연구소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경영 철학을 소개한다.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안철수연구소는 인재를 ‘끊임없이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덧붙여 동료와 회사의 발전을 두루 생각하는 사람이 안철수연구소가 요구하는 진짜 인재이다. 개인보단 협동심을, 능력보다 가치관을 중요시한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혼자보단 여러 사람이 모여 일을 처리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이는 책 표지의 그림에서도 느낄 수 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엔 느끼지 못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니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탑을 쌓고 있다. 서로 협력하여 높은 탑을 쌓은 것이다. 가장 위에 한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안철수연구소가 현 위치에 오른 것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든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는 것이다. 칭찬 릴레이, 프렌드십 어워드(Friendship Award), 삼복 더위에는 통닭과 아이스크림, 10월에는 독감 예방 주사, 11월 11일에는 가래떡 데이, 12월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는 이벤트와 축하 풍선 이벤트 등의 여러 이벤트가 있다.

그 중 ‘입사 축하 풍선’이 눈에 띄었다. 출근 첫날 긴장을 잔뜩 하고 있을 동료를 위해 책상 위에 ‘입사를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풍선을 달아 놓는다. 그러면 주위 동료들이 자연스레 곁으로 다가와 축하 인사를 건네준다. 딱딱하고 일만 하는 사무적인 분위기가 아닌 가족 같은 분위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경영서이기는 하지만 '아하! 이런 일도 있었구나.' 하고 탄성을 내지를 만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안철수연구소만의 독특한 문화가 그려져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책에 빠져들 수 있다.

세계적인 기업을 향해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위기를 이겨내며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 원칙을 지키는 경영으로 작은 벤처기업에서 대한민국 1위의 보안기업으로 성장한 것처럼 이제 세계 1위의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안철수연구소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백신 만드는 기업, V3를 개발한 기업 정도로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분명히 생각이 바뀔 것이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깨끗한 기업이 있다는 것과, 정말 인간적이며 사람을 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영혼이 있는 정말 멋진 기업이라는 것을… Ahn

 

대학생기자 김대현 / 명지전문대 컴퓨터정보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악랄가츠 2010.05.20 11: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

  2. 하나뿐인지구 2010.05.20 15: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날씨가...갑자기...더워요...ㅜㅜ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갈 만한 세계광엑스포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0. 4. 30. 09:36
3D 입체로 실감나게 즐기는 주제 영상, 빛으로 맛보는 기쁨, 노여움, 사랑 그리고 즐거움. 이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때가 왔다.

지금 광주는 ‘세계 광엑스포’(http://www.photonics-expo2010.org)로 온 시가지 곳곳이 빛으로 물들었다. 지식경제부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5월 9일까지 열리는 광엑스포는 ‘미래를 켜는 빛’이라는 주제로 9개의 빛 전시관과 빛분수, 영상쇼, 거리축제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이에 참가하는 업체들 은 광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신기술ㆍ신제품발표 세미나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는 광산업 구인행사, 학생 발명 광산업 동아리 공동관 운영 등이 마련된다.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광엑스포는 빛주제영상관, 빛하늘모험관, 빛우주누리관, 빛과학체험관, 빛산업기술관, 빛도시생활관, 빛희노애락관, 시민파빌리온, 태양광홍보관으로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들을 선보이며 빛의 모든 영역을 담아낸다. 3D 애니메이션 ‘시드라이트’를 비롯해, 국내 최초 소유즈 우주선 실물 전시, 재미있는 놀이로 빛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보는 생생한 빛 과학교실, 태양광의 발전 원리를 배우고,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태양광 놀이터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 나만의 무대 조명을 직접 연출해볼 수 있고, 암흑 속 한 줄기 빛만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도 있다. 또 금남로 공원에서는 푸른색 사슴 모양의 작품 ‘블루’와, LED 조명으로 장식된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의 거리 퍼포먼스가 열리기도 한다. 광주의 한 시민은 “광주가 빛고을이라는 명성답게 광엑스포를 성황리 개최해 정말 자랑스럽다. 아이들이나 지역시민들에게 좋은 귀감과 교육이 될 것 같다.”라고 기뻐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이에게 강추한다.

광엑스포 전경1


광엑스포 전경2


고대 서구 촛대 양식


빛 때문에 피해를 보는 하늘의 별들


나도 기상 캐스터


문경은과 함께하는 농구교실 '나도 문경은을 따라잡는다'

밤에 더 아름다운 작품. 출처 : http://www.newstown.co.kr/newsbuilder/service/article/mess_local.asp?P_Index=84762


빛의 사계. 출처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46



대학생기자 박건우 / 전남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깨어있어 준비하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나뿐인지구 2010.04.30 13: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서울에선...안 열리나요?...^^;...

  2. xenerdo 2010.04.30 18: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서 기대되네요 ^^ 으음.. 광주.. 좀 멀긴 하네요..ㅜ.ㅜ

앤디 워홀, 순수와 상업미술 사이 작은 간극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0. 4. 28. 10:09


다양한 색상과 음영으로 표현된 마릴린 먼로의 그림은 대중에게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유명 회사의 콜라 캔을 표현한 그림과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 인쇄된 티셔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 또는 사람을 활용한 그림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팝 아트는 현실에 기초한 새로운 형태의 미술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 그 흐름은 지금까지도 이어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팝 아트의 거장이라 불리는 앤디 워홀이 있다. 4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전은 그러한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대 미술에서 그가 남긴 영향력을 대변해주듯 많은 사람이 전시회를 찾았다기자도 앤디 워홀이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고자 새로운 미술 세계로 여행해보았다.

현실과 실제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혁신적인 예술가


전시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그림을 감상하는 순간순간에 최대한 많은 것을 느껴야 했다
처음 전시관에 입장했을 때, “예술은 당신이 벗어날 수 있는 다른 세상이다(Art is anything you can get away with)”라는 앤디 워홀의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앤디 워홀 전시회 공식 웹사이트 http://www.warhol.co.kr/


동시에 워홀의 작품으로 보이는 사진 하나가 전시되어 있었다. 교통사고 장면을 그대로 촬영한 것으로 앤디 워홀 하면 떠오르는 팝 아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워홀은 이 작품에서 교통사고전기의자와 같은 참혹한 장면이라도 매체를 통해 반복 노출되면 사람들은 점차 그것에 둔해진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처럼 워홀은 교통사고라는 다소 충격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까지 작품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워홀의 현실적인 표현은 그의 대표적인 팝 아트 작품에도 잘 나타나 있다
. 마오쩌둥, 아인슈타인 등의 유명인사와 코카콜라, 캠벨수프(미국의 식품제조회사로서 토마토 및 야채통조림을 제조
판매함) 등 다양한 특정 상표를 표현한 그림 역시 현실감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워홀은 일상의 모든 소재가 미술 작품이 될 수 있으며,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그러한 사상이 워홀로 하여금 작품의 현실적인 측면에 주목하게 한 요인이 아닌가 싶다.

 

다양한 표현 기법


 

워홀은 소재의 다양함뿐 아니라 표현 방식에서도 독특한 발상을 선보였다. 그가 주로 사용한 표현 기법은 실크 스크린인데다른 소재와 실크 스크린 기법을 혼용해 다양한 표현방식을 창조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소재로 끊임없이 표현의 차별화를 이룬 것이다책이나 매체를 거쳐서 볼 때는 느끼기 어려운, 스케치 흔적이나 붓 터치 등의 생동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산화 페인팅은 말 그대로 자신의 작품을 산화시켜 표현한 그림으로서 화학 처리된 캔버스에 방뇨한 후 산화되는 과정을 활용한 작품이다
 

최후의 만찬’은 야광 성분이 담긴 도료(페인트나 에나멜과 같이 고체 물질의 표면에 칠하여 고체막을 만들어 물체의 표면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하는 유동성 물질의 총칭) 이용해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예수의 표정을 그렸는데, 암실에서 흰색 물체만이 군청의 야광물체로 보이는 듯한 느낌과 비슷했다. 별도의 암실에서 배치되어 그 독특함을 십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다이아몬드 가루를 뿌리고 그에 따라 명암을 달리한 작품인 그림자역시 많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기 표출과 다양한 볼거리


워홀은 자신을 멋지게 표현하기를 원했다. 특히 전통미술의 초상화 양식과 거리가 먼 자화상은 그러한 의도를 잘 나타낸 것 같다. 워홀은 자화상에서 매스미디어가 도래하던 당시에 스타를 꿈꾸고,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대중의 욕구를 대변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한 편으로 신비롭게 꾸민 이미지 속에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자 한 의도이기도 하다
.


스타를 꿈꾸고, 자기 표현 욕구를 중시한 워홀은 당대 유명인사의 사진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이것은 많은 사람에게 즐거운 볼거리로 다가왔으며, 오늘날 워홀의 팝 아트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기억된다. 마릴린 먼로, 록펠러, 프란츠 카프카 등을 대상으로 한 작품에서 워홀이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워홀의 전언을 전시한 공간도 있었다. 또한 이것은 각 전시장 입구에 적혀있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워홀이 추구한 가치를 이해하게 해주었다.

 
<워홀의 7가지 전언>

‧ 나는 평범한 것들을 좋아한다.
‧ 예술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만 창조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받으면 좋아할 것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 때로는 삶에서 비현실적인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그것은 마치 텔레비전을 보는 것처럼 무감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 예술은 당신이 벗어날 수 있는 다른 세상이다.
‧ 미래의 모든 사람은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
‧ 훌륭한 그림에 대한 나의 아이디어는 유명한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워홀의 전언1 워홀의 전언2

 


지금까지 앤디 워홀은 새로운 미술의 세계를 연 예술가라는 호평과,
시대와 대중의 기호에 민감하게 반응한 상업적인 디자이너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모두 받았다그러한 견해 차는 그가 세상을 떠난 지금까지도 대립한다. 그러나 워홀 자신은 항상 순수 예술가가 되길 원했고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현하고자 미술과 문화 산업을 일치시키고자 했다고 말한다.


워홀을 보는 견해는 다양할 수 있지만
, 워홀의 작품을 많은 사람이 동경하고, 그의 명성과 메시지가 많은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예술가로서 그가 창조정신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무엇보다 잘 대변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내가 본 전시회는 이미 끝났지만, 앤디 워홀과 관련된 또 다른 문화 행사나 전시회가 열린다면 꼭 가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앤디 워홀의 매력적인 미술 세계를 느끼는 값진 경험을 얻을 테니까. Ahn

대학생기자 한병욱 /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종현 2010.04.28 10: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디지털 미디어의 이해라는 과목이 생각나네요
    저에게는 하나의 센세이션이었는데.

  2. 의식무장 2010.04.28 11: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팝아트의 장르가 아직도 외국의 몇몇 작가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팝아트를 너그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환경은 아닌듯 하거든요. 질 높은 팝아티스트가 나오려면 작가지원도 필요하고 시민들의 문화수준도 더 높아져야 합니다. ^^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좋아졌지만요.

  3. xenerdo 2010.04.28 13:3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우연히 할인권이 생겨서 꼭 가겠노라고 하고 못 갔던 전시회네요.. 어쨌든 포스팅을 통해 대리만족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반갑네요... 마릴린 먼로, 마이클잭슨, 캠벨수프.. 이런 작품들은 종종 봐왔는데 분위기가 색다른 작품들도 꽤 있군요..ㅎㅎ

  4. 라이너스 2010.04.28 14: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하나뿐인지구 2010.04.29 12: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미술엔...문외한이라서...ㅜㅜ...(그나마, 조금 아는 건, 컴퓨터,인터넷? 밖에는)

  6. 유아나 2010.04.30 14: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앤디 워홀의 전언을 듣고 나니 예술이라는 게 난독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즈의 나라로 가는 하나의 출입문이라는 생각이^^

유료 백신 V3 365를 무료로 설치하는 방법

독자이벤트 2010. 4. 21. 13:29
44,000원의 유료 백신 V3 365 클리닉과
명의도용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365일 간 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벤트가 4월 24일에 종료되니 서두르세요.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 기회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 바로가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xenerdo 2010.04.22 10: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이 귀한 걸 1년간... 좋은 기회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2. 하나뿐인지구 2010.04.24 11:4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머나...오늘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