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의 얼굴을 만나다! 대명리조트 강한빛씨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7. 7. 10:44

바쁜 일상의 긴장감마저 녹여버릴 듯한 무더운 여름 햇살에 우리는 지친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를 찾는다. ‘여행’. 늘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 찾아나서는 발걸음은 봄철 단비와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하지만, 여행이 우리에게 안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것은 드러나지 않게 우리를 도와주는 그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눈부시게 화창한 날에 찾은 ‘양평 대명 리조트’에서 우리의 눈길을 잡아끄는 얼굴이 하나 있었다. 바로 객실영업팀에서 근무하는 ‘강한빛’ 씨. 입구에 들어선 순간 마주친 그녀는 이름처럼 밝은 미소를 머금고 인사를 건넸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끌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였다.

           ▶ 객실영업팀 강한빛씨

Q. 이 일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나요?
A
. 인턴으로 일하다 정직원이 된 지 이제 약 1년 4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Q. 많은 손님을 만났을 것 같아요.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손님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A. 사무실에서 교대로 전화 상담 업무를 하고 있는데 일요일 저녁 시간에 갑자기 전화가 걸려 왔어요. 처음에 고객님이 수고 많다며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변태스런(?) 분이었어요. 상담원 입장에선 고객의 어떤 물음에도 "네네" 하며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아요. 하지만 당황한 티를 내면 상대방의 흥미를 더 유발하기 때문에 최대한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네네~ 고객님, 그러시다면 지금 발신 번호가 찍혔는데 원하시면 112로 연결해 드릴까요?"
라고 대처해서 그 상황을 무사히 모면한 적이 있답니다. 번호가 찍힌다는 사실을 모르고 장난 전화를 하는 분이 많아요.^^;

또 다른 에피소드는 프론트에서 야간 업무를 하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여기서 떨어져서 죽고 싶다"라며 전화를 했어요. 그때 제가 인턴 3~4개월 정도 됐을 때인데, '혹시 내가 근무 중에 죽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직원에게 프론트 업무를 부탁하고 객실로 바로 올라갔지요. 그러자 아주머니가 절 보더니 "자식들끼리만 여행 가서 혼자 이 곳에 왔는데 가족 단위로 놀러 온 사람들을 보니 너무 외롭고, 우울했다. 그래서 술김에 죽고 싶다고 전화를 했는데 이렇게 직접 자기를 찾아 올 줄 몰랐다."라며 몹시 미안해했어요. 그리고 퇴실할 때 음료수를 건네며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어서 기억에 많이 남고 보람도 있었어요.

Q. 좋은 인상이 아닌 나쁜 인상을 심어 준 손님도 있을 것 같아요.
A. 12시~1시밖에 되지 않은 창창한 대낮에 술에 취한 분이 "나 누구누구(OO사장) 알고 있다."라며 방 열쇠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술을 잔뜩 마시고 엘리베이터 앞에 피자 한판을 만든 손님도 있었고요. 흑흑..

Q. 그렇다면 시기에 따라 오는 손님들의 특성이 다른 편인가요?
A. 아무래도 성수기엔 회사나 단체에서 많이 와서 술자리 빈도가 잦으니 전화 말투가 거칠거나 종종 안 좋은 모습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Q. 손님들이 많을 때를 대비한 특별한 대비책이 있나요?
A. 근무 인원을 늘려 고객 편의 차원에서 대비책을 세우고 있어요. 비수기엔 1~2명이 할 수 있는 일을 성수기엔 3명 이상이 쉴 틈 없이 일을 한답니다. 다양한 서비스나 가족 운동회, 명랑 운동회 같은 이벤트도 마련해 드리고요. 올해는 머드 축제를 할 예정이에요.

Q. 일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을 것 같아요.
A. 일의 특성상 말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의사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계속 서있어야 해서 불편한 점도 있고요. 제 다리가 갈수록 두꺼워지는 이유가 있다니깐요. (웃음) 또, 서비스직이라 친구들과 휴가시기를 맞추는 것도 어려워요. (연애는 거의 못한답니다.T.T) 하지만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이고, 가족 단위로 놀러오는 손님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면 힘들어도 보람이 남아요.^^ 손님들이 퇴실할 때 먹을 것을 건네며 잘 쉬고 간다는 한 마디를 해주면 큰 위로가 되고요.

Q. 직원 혜택이 있나요?
A. 1년에 5번 오션월드와 비발디 파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미안하지만 이런 혜택을 나눠줄 수 있을 때 기분이 좋답니다. ^^


       
           ▶ 강한빛씨와 사내기자, 대학생기자의 인터뷰 장면

손님을 향한 그녀의 싱그러운 미소를 보니
 더위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줄 시원한 레몬에이드 한 잔이 떠오른다. 지친 일상에 쉼표가 필요한 당신^^ 이번 여름, 그녀와 함께 스르륵 풀어지는 몽롱한 무기력을 깨끗하게 빨래하고, 햇살에 널어보는 건 어떨까. 참참! 친절한 미소에 답할 수 있는 매너 역시 잊지 말고 챙겨갈 것! Ahn

*최근 있었던 안철수연구소 사보 기자단의 '1박 2일' 워크숍. 여러 가지 일정 중 핵심은 40분 취재였다. 위 내용은 2조의 결과물이다.

사내 기자 박종필 / 서비스개발팀

언젠간 안랩을 이끄는 "No.1 Guard"가 되고 싶다. (될 수 있을까.. -.-a ) 그리고, 내가 하는 작은 일들로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는 싫어요 ^^


 

사내 기자 김용구 / ASEC 분석1팀
뭐든 남보다 한 걸음 느리고, 서투른 것 투성이지만... 옳다고 믿는 길을 꿋꿋히 걷는 스스로를 믿고 살고 있습니다.'모두에게 필요한' 최고의 보안 전문가가가 되고 싶습니다.


 

대학생기자 정은화 / 동덕여대 데이터정보학과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소녀 감성의 소유자. 정신 세계 코드 불일치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당신도 곧 말랑말랑 봄바람처럼 마음이 두-웅 해버리는 엄청난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른다. 나와 함께 있는 바람안에 온통 따스한 향이 스밀 때까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 활동의 시작, 그리고 종결의 메타포는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튀어나온 나의 의지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대학생
기자 최수빈 /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취미와 특기를 '공상'으로 꼽을 만큼 생각이 많다. 이에 가끔은 엉뚱한 글과 말로 사람들을 당혹시킬 때가 있지만, 이사람,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mp3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있다면 어디에 처하든 지루하지 않다는 그녀. 오늘도 색다르고 독특하며 그녀만의 색이 있는 행복한 상상은 멈추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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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7.07 18:1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ㅎㅎㅎ 이름이 너무 예쁘십니다~
    많은 손님들 상대해주시면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직원혜택이 너무 부러워요 ㅎㅎㅎㅎ

  2. kimczcz 2009.07.08 15: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나도 안랩 인턴하고 싶다 ㅠㅠ

  3. 광년이 2009.07.10 02: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들...웃음이 너무 해맑네요 ^^

버거킹 아니죠, 버그(BUG)킹 맞습니다!

버그(Bug)를 잡아라~ 버그를 잡아야 하는 사람들. 안철수연구소에는, 개발 과정 중 나타나는 결점이나 버그들을 발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을 다하는 QA팀(품질보증팀)이 있습니다.

이 팀에서는 직원들 및 연수생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달에 한 번 버그 갯수를 카운팅하여 버그킹(BUG KING)을 선정하고 있어요.

1위에게는 '휴가 1일', 2위에게는 '휴가0.5'일이라는 달콤한 포상이 있기에 암묵적으로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두 달 간, 놀라운 기록 달성과 함께 2연속 버그킹에 등극한 연수생이 있다기에 QA팀으로 가 보았습니다!


테스팅에 한창이던 그에게 업무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해당자료를 검토하던 중 놀라운 것을 발견 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한 달 간 182개의 기록을 세우며 2등(71)과는 엄청난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이죠^^;


 
하루에 3-4개 발견하면 S급이라는 냉혹한 현장에서, 도대체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임했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 때, 인터뷰 도중 팀 내 동료 한 명이 다가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말 해 주더군요.
그의 증언에 따르면, 어느 날엔가 새벽 4시에 버그킹으로 문자 한 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갑자기 자다가 생각이 났는데 행여 잊어버릴까봐 보낸다면서, 문자에 버그 추출 단계를 서술 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0-!

뿐만 아니라, 열이면 열. 세심하다 못해 치졸하다 싶을 정도의 버그들을 용케 발견 해 내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냅다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단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보심이 빠르겠군요!

Q: 아래의 화면에서 틀린 부분은 어디일까요? 다같이 찾아봅시다!



답: '자세히보기' 구문이 왼쪽으로 1pixel 치우쳐있음



이만~하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시나요?ㅋㅋㅋ

그는 지난 V3 IS 8.0의 '메신저 실시간 검사'와 '7.0버전의 추가 은폐 진단'기능의 테스트를 맡았는데요. 제품이 출시 되었을 때 본인의 제안과 수정사항 등이 반영된 점을 보고 너무도 뿌듯했다고 하네요 ^^

남은 연수기간까지도 최선을 다하여 5관왕에 도전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어요!
(당신은 욕심쟁이 후후훗^ ^)

마지막으로, 버그킹 등극에 가능했던 팁 몇 가지!

1. 행정병 2년으로 다져온 단축키 신공
2. 복수전공인 호텔경영학을 공부하며 얻어진 서비스마인드
3. 이따금씩 찾아오는 버그신의 FEEL 충만한 날 절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진득함 


이대로 쭉~열심히해서 5관왕 꼭 성공하시길^ ^*

-U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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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울림 2009.06.07 12:5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픽.. 픽셀하나 밀린걸;;
    저거 찾아도 버그로 인정해주나요?;;

  2. 요시 2009.06.07 15: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허말도안돼..ㅋㅋ 보이지도 않는.......... ㅠㅠ
    대단하세요 ㅠ.ㅠ

  3. 선주 2009.06.08 00: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위로 1pixel이라고 해야 맞는것 아닐까요? 왼쪽으로라고 해도 잘 모르겠는데요..ㅠㅠ

  4. solar 2009.06.09 16: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쩐다는 말밖에 -_-;;

  5. 광년이~+ 2009.06.10 08: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저런걸 찾아내시는 분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6. 쿨캣7 2009.06.11 00: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리에게는 저런 모습이 쩐다고 표현되지만.. 일본에서는 글자 하나 오타 났다고 반품 되는 등... 참..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보다.. 저런걸 도대체 어떻게 발견하죠 ?! TT

  7. mbti 2009.06.11 13: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모니터에...모눈종이라도...^^;

  8. mbti 2009.06.11 14: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버그왕이라...

  9. lkjasdf 2009.06.17 19: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왼쪽은 20픽셀이고 오른쪽은 21픽셀이네요...

    그런데... 저건 버그라고 볼 수가 없잖아요.

    오른쪽으로 한픽셀 옮기면 왼쪽이 모자르고, 왼쪽으로 한픽셀 옮기면 오른쪽이 모자른거니.

  10. coolen 2009.06.18 13: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Truth is out there...
    기사를 쓰신 분의 기사감은 정말 좋으나, 사례를 좀더 자세히 전개하셨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전 아무리 읽어봐도 위의 Q&A식 전개가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던데요...

    (이젠 물어봐서 알지만요...)

  11. 2009.07.09 09: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2. mbti 2009.07.09 09: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제는...컴퓨터를...종료시킨다고 했는데...로그아웃조차 안 되어있네요...
    (보통 때는...본체,모니터 플러그까지 뽑고 나오는데...)

    • mbti 2009.07.08 18:00  Address |  Modify / Delete

      그나마...제컴퓨터 CRT 모니터라도...꺼서 다행(?)...

    • 2009.07.08 18:05  Address |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mbti 2009.07.09 08:43  Address |  Modify / Delete

      아래 중 무엇이었을까요?...
      trojan?worm?(엠서비스랑 슬리퍼 검색시 나오는 단어들),
      spyware?...
      ...
      왜 설치가 된 것인지도...궁금...
      (구글 찾아봐도...감염 경로가...그다지...)

MT에 가면 이런 사람 꼭 있다. 베스트 5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4. 16. 18:05

대학생들의 MT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 10기 연수생들이 양평으로 (준비기간 일주일에 빛나는) 급MT를 떠났습니다. 엠티 성수기 였던지라 숙소와 차량 문제로 골머리를 썩기도 했지만, 무사히 용문행 열차에 올랐어요^0^

한 연수생의 어머님께서 싸주신 샌드위치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를 50여 분! 산 좋고 물 좋은 양평에 도착했습니다^^

쨍쨍한 햇살 아래에서 단체사진 한 방 찰칵! 찍은 후 베이스캠프로 이동 =)

바아~로 옷을 갈아입고 강가로 달려나가, 뗏목과 통통배를 타고 놀았답니다.
(물놀이 하는 데 흠뻑 취해있던 U양은 잠시 본분을 잊어, 사진기를 깜빡...ㅠㅠ)

남녀 골고루 섞어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던 피구&족구 경기!
저녁식사준비 및 뒷정리 내기가 걸려있던 만큼, 몇몇 선수들은 맨발 투혼을 펼쳐 보이기까지 했답니다.

(베스트 포토: 미리  맞춘 듯한 이들의 컨트리(?)하면서도 환상적인 의상조합)


경기에서 진 팀원들이 셋팅을 하는 동안, 승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씩 돌고 왔어요. 해가 질 무렵,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맛있는 바베큐바뤼~♥

술자리가 한창일 때 쯤, 누군가 제안한 까나리 배 복불복!
이런 건 꼭 제안한 사람이 걸리게 되지요?ㅎㅎ 알싸한 까나리 냄새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ㅠㅠ

새벽녘까지 그들의 수다와 게임은 계속되었고, 방 한 칸에서는 노래방 기계 덕분에 흥겨운 뮤직&댄스타임이 한창이었습니다.
이걸로 절대 끝이 아니지요!

이번 MT의 하이라이트 BEST 5,
이름하여 'MT에 가면 이런 사람 꼭 있다!'

1. 술 마시면 180도 변하는 사람
평소 '젠틀맨'으로 소문이 자자하던 매너리즘의 대명사 C군. 술을 몇 잔 들이키고나니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과격하고 터프한 헐크(?)로 변신하여 의자를 내던지는 해프닝으로 모든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는...

2. 자기 PR의 기회를 놓치려 하지 않는 사람
수심이 고작 1M에 불과했기에 모두들 말렸으나, 뗏목에서 굳이 백다이빙을 고집했던 Y군. 위험을 무릎 쓰고 멋드러지게 반 바퀴 회전을 한 후...물에서 나왔을 때에는 팔이 20cm가 찢어져 이틀 내내 빨간약&후시딘과 함께 했다.
의도한 방향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기 PR 톡톡히 했던 Y군ㅎㅎ

3. 절대 마이크를 놓지 않는 사람
단합을 위해 준비했던 부가옵션, 노래방기기! 그러나 술이 얼큰~히 취했던 L군은 타인의 출입을 통제한 채, 1시간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 저녁준비 하던 때부터 늦은 밤까지 대략 3-4시간 동안 절대 마이크를 놓지 않던 J군!
  
4. 급한 일이 생겨 중도하차 하는 사람
이른 아침, 약속시간보다 무려 2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던 Y군. 솔선수범하여 마트에 까지 따라나서 몇 번이고 박스를 나르며 고생을 했던 그는,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사정으로 황급히 서울행에 올라야 했다는 슬픈 이야기ㅠㅠ

5. 공부하는 사람
오고 가는 왕복 기차에서 정석을 풀던 Y군. (중,고등학교 때 수련회 가면 문제집 푸는 사람 꼬옥~있죠?ㅎㅎ) 과외 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손사레 치던 Y군을 향한 비난은 끊이지 않았다죠 ㅎㅎ


다들 공감 하시나요? =)
이런 에피소드들이 바로 엠티의 추억이 아닌가 싶어요, 또 젊음이 있기에 가능한 열정이지 싶구요:)

짧고도 길었던 1박~2일! 덕분에 한층 더 돈독한 동기애가 다져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답니다^0^ 안철수연구소 10기 연수생 여러분, 사랑해요♥

-U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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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도하차한Y군 2009.04.17 09: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놀진 못했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된 것 만으로도 만족해요.
    (만족은 X뿔...ㅡㅜ )

    • U양 2009.04.17 13:36  Address |  Modify / Delete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몰라요! 저보다 일찍 도착하셨는데...흑흑ㅠㅠ 다음엔 꼭 함께해요^^

  2. 나귀여워 2009.04.17 09: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완전 재밌어 보여요~!!!

  3. 누구? 2009.04.17 09: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기사 보면서.. 다시 엠티간 기분 덜덜덜

  4. 장진호 2009.04.17 09: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뭐니뭐니해도 1번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가요!

  5. Y군 2009.04.17 09: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2번, 5번 Y군인데요

    엠티 일주일이 지난 이시점에
    아직도 팔 안낳았어요 ㅠㅠ

    하지만 재밌었어요~ ㅎㅎㅎ 벌써 다음번 엠티가 기대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U양 2009.04.17 13:39  Address |  Modify / Delete

      다음엔 완벽한 백다이빙을 위하여 미리미리 수련을^^ㅎㅎ

  6. 학s 2009.04.17 09: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1번이 짱입니다. ㅋㅋㅋㅋ

    다음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더 친해지고 좋을 듯.

    준비한 H양, U양이 수고 많았어요.

    • U양 2009.04.17 13:40  Address |  Modify / Delete

      다음에는 더더욱 꼼꼼히 준비해서 더 좋은 데로 놀러가요^^*

  7. 지나가다 들른 1인 2009.04.17 09: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졸업한 지 꽤 된지라 엠티의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완전 공감하고 웃고 갑니다. 재밌네요^^

  8. what's up 2009.04.17 09: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 이제 여름엠티 준비를 하자구. ㅎㅎ

  9. 기계공학과 2009.04.17 09: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MT 수많은 남자들과 아침에 일어나면 엄청난 굴림.....군대온줄 착각했음

  10. 2009.04.17 09: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들 수고하셨쎄요...

    엠티 준비하느라 고생하셨구요

    경기에서 진팀원들 술상 차리느라 애쓰셨습니다.

    저는 잘 차려논 술상에 술잔하나 놓은것 밖에 없네요 ㅜ

    • U양 2009.04.17 13:43  Address |  Modify / Delete

      '진'님의 차를 타고 꼭 범퍼카놀이를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P

  11. asd는 과연... 뉴규? 2009.04.17 13: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왠지 10기 연수생중에 한명인듯^^;

    ㅋ~ 엠튀 다음번에는 마니마니 참여했음 좋겠어요~!!!

    • U양 2009.04.17 13:44  Address |  Modify / Delete

      가끔 스팸 댓글이 달린답니다. 에잇! 100%참여율을 기대하며=)

  12. 1번 2009.04.17 16: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미안해

    • U양 2009.04.20 13:46  Address |  Modify / Delete

      1번님 미안하다니요^^ 기사는 기사일 뿐 오해하지 말자!^^*

  13. 요시 2009.04.17 17:5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진짜 재밌게 보여요^^ㅎㅎㅎㅎ

  14. @_@ 2009.04.19 12:3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전 .. 술마시면 돌변하는 사람 ㅎㅎ..
    대학 MT때 술마시고 기물파손에 하극상(!?)적 행동에 ㅎㅎ...




    하지만 이런 경험이 있기에 이제는 제 주량도 알았고..
    실수는 절대 안합니다 ..


    ..
    만..

    단지..

    대학친구들은 만날때마다 놀리곤 하죠 ㅋㅋ..

    • U양 2009.04.20 13:49  Address |  Modify / Delete

      잊을만~하면 친구들에 의해 되새김질 되는 아픈기억들...ㅎㅎ

인턴들의 최고의 오찬 '피자데이' 상큼하네

안랩人side 2009. 3. 27. 17:49


점심시간, 바쁜 업무로 인해 평소 얼굴 보기 힘들었던  안철수연구소 10기 연수생(인턴)들이 자율적으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한 달에 한 번, 연수생 전원이 모여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피자데이(PIZZA DAY)'인데요.



연수생으로 근무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동기 사랑, 나라 사랑'을 외친 한 연수생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피자데이(PIZZA DAY)'를 기획했고, 드뎌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40명이 넘는 많은 인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 대회의실 뿐이었는데, 마침 예약이 되어 있어서 아쉽게도 두 팀으로 나누어(이산 가족의 아픔..) 피자를 먹었습니다. 

일부 동기생들은 서 있어야 하는 조금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다들 오랫만에 만나는 동기 연수생들과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했어요^0^

오고 가는 피자 덕에 나름 든든한 동지애가 싹튼 듯한 뿌듯한 마음을 안고, 모두들 다음 달을 기약하며 각자 팀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매일 아침 1시간 씩 일찍 출근해서 영어 회화와 취업 스터디를 하겠다는 팀들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살짝 스터디 현장을 찾아서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겠습니다. 



6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일은 물론 미래를 위한 자기공부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당신들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_+  10기 연수생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 취재의 달인 '연수생 U양'의 생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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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3.28 20: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재밌어 보여요 ㅠ.ㅠ
    한달에 한번이라니 ㅎㅎ
    돈 안내신분들이 많으신데요 -,-

  2. 10기 2009.03.30 09: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번에는 사정상 못갔는데, 다음에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 최강 10기 화이팅!

  3. 훈남 2009.03.30 09: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훈남이 메인이군요..

  4. 2009.03.30 09: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처음이라 정신없었지만, 다음 달 pizza day는 완벽하게
    준비해야겠어요! 우리 10기가 쵝오!! ^-^*

  5. 로터스 2009.03.30 09: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추천은 어찌 하는거지?

  6. luel 2009.03.30 09: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처음이라 피자에 눈이 멀어 우걱우걱 먹기만 했지만 다음엔 많은 사람들을 알아갔으면 합니다.
    다음 달 피자데이가 기대되네요 +_+

    • U양 2009.03.30 16:32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그 점이 아쉬웠어요...다음에는 여의도공원에서 운치를 즐기며...^^